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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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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국립김해박뀀관, '박물관 속 밴드' 공연 개최로 음악과 문화의 만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문화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18일, 관람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펑크음악 기반의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나고 유쾌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즐거운 입담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된 음악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유물을 함께 감상하며, 일상과 유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 측은 이번 공연과 함께 대표 유물인 '가야 배모양 토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가야 배모양 토기는 철을 중심으로 한 교역과 배의 발달을 상징하는 유물로, 배의 구조와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유물 감상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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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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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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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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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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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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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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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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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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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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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서 릴레이 팝업 시작...K-컬처 매력 확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곳곳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해 '한국방문의 해' 열기와 K-관광 매력을 확산한다. 그 첫 번째 팝업 공간이 최근 외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외국인 관광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에서 열린다. 최근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회복률('19년 대비)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그 증가 폭이 크게 늘어 58%를 돌파했다.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외 관광명소에 '한국방문의 해' 행사를 마련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첫 번째 장소인 부산에서는 한국 고유의 색으로 염색한 천을 활용한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방문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직접 쓸 수 있게 한다. 팝업 운영이 끝나면 한국방문 초대장은 국제 우편으로 발송한다. 아울러 K-컬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한글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 찍어보거나 종이 갓을 직접 제작해 써볼 수 있다. 해운대의 첫 'K-컬처 팝업'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2030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시와도 협력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야간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용두산 공원'에도 릴레이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해 부산 곳곳에서 '한국방문의 해' 분위기를 띄운다. 한편 일본 현지에 '한국방문의 해' 열기와 K-관광의 매력을 더욱 생동감 있게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 'K-컬처 팝업' 개막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등 유력 일간지를 포함해 총 31개사 언론인과 누리소통망(SNS)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은 오는 29일부터 부산과 경주 일대를 방문한다. 'K-컬처 팝업'은 부산에 이어 뉴욕 록펠러센터(7월 중순)와 '더현대 서울'(8월) 등에서 계속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이번 부산에서 진행하는 '한국방문의 해' 마케팅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지역으로 계속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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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컨벤션' 개최...6월 30일~7월 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영화의 전당에서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이하 BIMF)'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국제마술대회'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 무대인 '매직 갈라쇼' ▲한국 마술의 역사에 대해 논하는 '매직토크쇼' ▲2018년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수상자인 아르헨티나의 스타맨(Starman)이 강연하는 '렉쳐' ▲관객들이 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직라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신예 마술사들의 등용문인 ▲'국제마술대회'는 세계로 나아갈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새로운 마술 경연대회로, 국내 최초로 세계마술연맹(FISM)의 인증을 받은 'FISM QC(Qualified Contest) BIMF' 이름으로 더욱 특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사전심사로 선별된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한다. 세계마술연맹(FISM) 회장인 이탈리아 안드레아 바이오니 등 세계마술연맹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세계마술챔피언십과 동일한 규칙을 적용해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첫 시작인 ▲'매직갈라쇼'에는 한국마술계의 코믹아이콘 김민형, 정교하고 예술적인 카드 마술을 선보일 이영우, 스트릿 매직 저글링의 절대 강자 오장욱, 독일의 니콜라이, 스페인의 라모&알레그리아, 이탈리아의 다리오 에딜레타가 출연해 뮤지컬과 마술 장르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매직토크쇼'에서는 '상상력의 기원, 마술'의 저자 백현충 작가가 참여해 마술사의 유래 등 한국 마술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며, ▲'렉쳐'는 아르헨티나의 스타맨(Starman)이 놀이처럼 게임을 통해 본인만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마술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직라운지'는 외발자전거 공연인 웅성웅성쇼, 트럼프 카드로 점을 볼 수 있는 타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제5회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이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는 마술 한류문화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MF 입장권은 'YES24 공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참고하거나,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4월에서 6월까지 '매직서커스(봄)'에 이어 9월에서 10월 매주 토·일 스포원파크에서 '매직서커스(가을)'가 열릴 예정이며,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매직 판타지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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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6070 이야기예술인, 구연동화 8월부터 초등학교에서도 활동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의 활동 무대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교육부와 협의해 ‘6070 이야기예술인’과 늘봄학교* 연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6070 이야기예술인’은 올해 8월부터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옛이야기를 구연한다.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의 주력 정책인 6070 이야기예술인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늘봄학교를 연계해 노년층의 이야기 구연 무대를 초등학교로 넓히고, 옛이야기 구연을 통해서 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늘봄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와 ‘6070 이야기예술인’을 연결한다. 기존 어린이집에서의 전통이야기 구연 활동을 응용해 늘봄학교 특화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구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노년층을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 제1기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천여 명이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 약 52만 명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야기 구연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tvN story 채널, 매주 화요일 방영)>을 제작 지원하는 등 노년층이 창작 예술인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시니어 세대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6070 이야기예술인-늘봄학교 연계’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에 이어 ’24년부터 순차적으로 연계 학교와 활동 규모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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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신간] 챗GPT활용이 이렇게 쉬웠어?...콘텐츠 고수 되는 안내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AI가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챗GPT의 등장 역시 이전까지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 일상과 업무에 생성 AI를 활용하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 가운데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콘텐츠다.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DMN) 이상은 대표가 권영설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한국비파괴적성장연구소(KNGI) 소장과 함께 쓴 '챗GPT활용이 이렇게 쉬웠어?'는 인간의 콘텐츠를 AI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기쉽게 쓴 책이다. 이 책에서는 기본 유형 프롬프트를 잘 익혀놓으면 복잡한 작업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된다. 질문·응답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번역, 요약, 비교, 평가 등의 기능은 업무 과정에서 자료들을 단순화할 수 있다. 독해 기능은 텍스트를 더 깊이 이해하고 문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업무상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동료와 원활한 소통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107p 프롬프트 이해하기) 저자는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AI가 활용되고, 이를 통해 폭발적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보다 개인화되고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AI가 대중화되는 지금 그 누구보다 일찍 AI를 익히고 활용하면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이제부터는 챗GPT가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는지 알고 빠르게 익혀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챗GPT를 잘 쓰는 사람은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생성 AI는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생성할 수 있다. 전문화된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특화된 전문 분야 업무에 응용할 수도 있다. 제품 마케팅용 카피를 생성하거나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생성할 수도 있고 가구 디자인을 위한 3D 모델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챗GPT는 어떻게 쓰는 거지?’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다양한 프롬프트 입력을 통해 챗GPT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콘텐츠 제작의 사전 준비·기획·작성의 모든 단계에서 AI와 협업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노하우를 담았다. 무엇보다 콘텐츠가 넘쳐 나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독창성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남들도 프롬프트를 몇 번 입력해 완성할 수 있는 콘텐츠는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다. 챗GPT를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프롬프트를 입력해 결과를 생성하는 일이다. 즉, 원하는 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잘 구성해 입력하는 것이 챗GPT를 잘 쓴다는 의미다. 이 책에서는 원하는 출력을 얻는 프롬프트를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질문·응답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번역·요약·비교·평가 등의 기능은 업무 과정에서 자료들을 단순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능숙하게 익히면 브레인스토밍, 초안 작성,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e메일 등의 글쓰기 작업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서 작성, 브로슈어 제작, 보도 자료 작성, 블로그 글쓰기, 이미지·다이어그램 생성, 크롬 익스텐션 사용법 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나아가 기업·정부·지차체·대학 등에서 홈페이지를 뉴스룸으로 활용하는 노하우와 소셜 리스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도 한눈에 보여준다. 그야말로 챗GPT만 있으면 만능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진다. 챗GPT는 가까운 미래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지금부터 챗GPT를 개인 비서로 전격 채용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저자소개] 이상은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DMN) 대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석사, 전자공학과 박사 수료.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플랫폼, AI, 액셀러레이터, 교육, 콘텐츠,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설립했다. 2018년 산업 AI 전문 기업 ㈜에이아이네이션을 설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AI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현재는 미래 세대를 위한 ‘AI 기반 한류 미디어 플랫폼’과 ‘혁신가 DNA 교육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권영설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한국비파괴적성장연구소(KNGI) 소장. 연세대학교 철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MBA)을 나와 언론과 기업을 경험했다. 한국경제신문 기자, 논설위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형지엘리트 사장을 지냈다. 블루오션 전략, 비파괴적 혁신 전문가로 <직장인을 위한 변명> <심플의 시대> 등을 썼고, <경영이란 무엇인가>(공역) <경영의 미래>(공역) <빅 씽크 전략>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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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서울] 관악구, '2023 G.I.G 페스티벌' 개최...7월 1일~2일, 세계스트리트댄서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세계 댄서들이 함께하는 스트리트 댄스 축제 '2023 G.I.G 페스티벌'을 개최, 별빛내린천 일대를 장식한다.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G.I.G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김설진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축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 ▲전시(G.I.G Exhibition)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를 위한 '틴에이저 2on2 배틀', 'GIG 댄스 챌린지'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힙합(Hip-hop), 팝핀(Popping), 락킹(Locking)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경연은 해외 스트리트 댄스계 유명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별빛내린천 특설 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EDM 체험 ▲파티존 ▲나만의 G.I.G 로고 만들기(그래피티 드로잉 체험) ▲숏폼(short form) 댄스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트리트 브랜드 의류를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스트리트 푸드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도 마련한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도 경제적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별빛내린천 대표 명소인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댄서들을 주제로 한 전시(G.I.G Exhibition)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설진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청년 댄서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6월 29일과 30일 관악청년청에서 축제 사전 프로그램 '댄스 워크숍'을 개최하고 해외 유명 댄서에게 직접 춤을 배워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축제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문화재단과 힘을 합쳐 모든 연령층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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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서울관광재단, "BTS 데뷔 10주년 기념, 성지 투어하고, 한정판 앨범 받아 가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BTS 10주년 기념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의 방탄소년단 관련 13개 명소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13개의 BTS 서울 명소는 서울 숭례문, 하이브 용산 사옥, 경복궁 근정전, 여의도 한강공원, 을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종합운동장 등 멤버들이 자주 찾던 장소와 '달려라 방탄' BTS 자체 제작 콘텐츠 촬영지 등이 포함돼 있다. 13개 BTS 서울 명소 중 한 곳 이상 방문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투어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초 BTS 서울 명소로 7곳을 선정했으나, 다양한 방탄소년단의 명소에 방문하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BTS 서울 명소를 13개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벤트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행사가 개최되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내달 5일 발표된다. 10인의 당첨자에게는 방탄소년단 앨범과 공식 상품 10종 중 하나를 무작위로 함께 제공한다. 선물로 제공되는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Collector's Edition'은 방탄소년단 챕터1'의 결정체로 특별 기획된 앨범이며, 공식 상품 역시 특별한 아이템으로 준비돼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3 BTS FESTA'를 기념해 제작된 'Map of the Seoul'(서울방탄투어 지도) 실물은 오는 17일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현장의 서울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여의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서 오는 19일부터 6개의 서울 관광정보센터에서도 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소진 시까지 배포한다. 서울 관광정보센터는 서울관광플라자,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동편, 서편)과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김포공항, 명동 등에 위치해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짓서울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1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서울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서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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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별 작가’ 성희승 개인전 “퍼포먼스에서 스타더스트까지”...자하미술관 6. 24 ~ 7. 6
    [글=김가인 시인] 17년째 뉴욕과 유럽 등지에서 활동 중인 별 작가 성희승의 개인전이 서울 자하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자하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세 명의 실험적 작가의 개인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합니다. 이는 지난 5월 성능경 작가의 ‘예술 행각 : 개념의 덩어리’ 전시에 이어 대지미술가 지나손 작가의 ‘인왕목욕도’ 전시, 그리고 성희승 작가의 ‘퍼포먼스에서 스타더스트까지’ 개인전입니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9월부터 개최되는 1960~70년대 한국 실험예술 전시에는 성능경 작가 및 당대에 활동했던 전위적 행위예술가들이 초대되어 K-art가 글로벌하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의 저명한 미술사가이자 교수인 커비 굿킨(Kirby Gookin)은 성희승의 베니스 퍼포먼스 작품을 “감시문화의 보편성에 관심을 끈 중요한 비디오 작품이다”라고 평하며 그가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박물관에서 기획한 국제 비디오 아티스트들의 ‘…하지만 나는 연기만 했어!’ 전시회에서 이 작품을 포함 시켰습니다. 이때 성희승 작가의 작품은 큰 주목을 받음으로써 유럽의 큐레이터와 비평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성희승 작가는 이 전시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퍼포먼스 작업의 기록들을 선보입니다. 2015년부터 한국에서 별과 우주를 소재로 하이퍼 추상회화를 선보인 성희승 작가의 20년 전 초기작품은 대부분 퍼포먼스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루마니아관의 cctv에 잡힌 ‘초대받은/ 초대받지 못한’ 퍼포먼스와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슈퍼마켓’ cctv 퍼포먼스 기록들, 그리고 2005년 베이징 필름 아카데미에서 보인 삭발 퍼포먼스 ‘베이징 버즈 컷’ 등의 사진과 영상 미디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관객을 앞에 두고 캔버스에 빠르게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여러 번 펼쳤던 성작가는 추상과 사실이 뒤섞인 콜라주 반추상 유화 및 멀티미디어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는 극추상으로 흐르면서 캔버스 전체가 별의 그물로 가득 찬 대형 그림과 조형물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액자 스케일이든 벽화 스케일이든 성희승 작가는 지난 몇 년간 다양한 형식과 기법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보이는 것처럼 별들의 천상을 만들기 위해 풍부한 색상의 레이어를 만들어, 자연과 영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시선을 붙잡는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지난봄, 자하미술관과 접한 인왕산의 산불 뉴스를 접하자 성희승 작가는 산불 현장의 타고 난 재를 모아 캔버스로 옮겨 ‘스타더스트’를 작업하여 이번 전시 작품에 포함했습니다. 이는 자연과 인간사회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관찰하여 작품화하는 성희승의 작가 의식의 발로라 할 수 있습니다. 성희승 작가는 뉴욕대와 건국대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2022년의 이태원 참사 소식을 뉴욕에서 접하고 ‘익명의 별무리 - 보이지 않는 힘(untitled stars- invisible power)’의 주제로 글을 써 이를 책으로 엮어낼 예정입니다. 이 글들은 그의 뉴욕라이프와 예술, 그리고 권력과 책임, 개인과 사회, 공공의 문제에 관한 경험과 희망 등을 무겁지 않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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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대중 불멸의 정치 인생을 거닐다'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 과정과 그 일대기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 6·15 남북정상회담 2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김대중 불멸의 정치 인생을 거닐다'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열린다.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43점의 사진을 통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희생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기념 전시회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굴곡 많은 삶과 무수한 정치 탄압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여정을 사진전으로 알리고 김 전 대통령이 추구한 정치적 신념과 의지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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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경남] 하동군, 충의공 정기룡 장군 탄신 숭모문화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에서 태어난 구국의 영웅 충의공(忠毅公) 정기룡(鄭起龍·1562∼1622)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숭모문화제가 장군의 고향 하동에서 열렸다.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문찬인)는 12일 금남면 중평리 경충사 일원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룡 장군 탄신 숭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숭모문화제는 행사 고유, 헌시 낭독, 마당극 '정기룡'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관내 학생들을 초청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정기룡 주먹밥' 시식이 진행됐다. 정기룡 장군은 1562년 음력 4월 24일 하동군 금남면 중촌리 상촌마을에서 태어나고 1622년 2월 28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 중 통제영 진중에서 순국했다. 장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 전쟁에서 60전 60승의 신화를 이뤘고, 그 공적은 '기룡이 없었다면 영남이 없었고, 영남이 없었다면 조선이 없었을 것'이라 평해진다. 문찬인 회장은 "정기룡 장군은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라 불릴 정도의 명장이었음에도 그의 공적이 묻혀 너무도 안타깝다"며 "장군의 업적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장군의 업적을 바로 세우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자 숭모문화제를 비롯해 학술대회, 마당극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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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김포시] 단오맞이 '2023 통진두레단오제' 개최...6월 2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023 통진두레단오제'를 개최한다. '단오제'는 설·추석과 함께 대표적인 우리 명절 '단오'를 기념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023 통진두레단오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김포문화재단과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에서 협력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성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공연한마당, 소원한마당, 체험한마당, 씨름한마당으로 구성된다. 공연한마당은 ▲통진두레놀이(경기도 무형문화재) ▲예천공처농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등으로 구성된다. 소원한마당은 ▲봉숭아 물들이기 ▲소 코뚜레 만들기 ▲창포머리감기를, 체험한마당은 ▲로데오 체험 ▲전통 염색체험 ▲짚풀공예 등으로 운영하며 동시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예 등 예술작품 체험 및 판매가 이뤄지는 '예술장터'와 떡메치기, 전통 새총 쏘기 그리고 전통 주막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단오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단오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씨름한마당'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가 펼쳐진다.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는 작년 통진 두레 단오제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김포시 소속 선수단 시범 경기와 이벤트 대회가 열려 더욱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씨름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 모집한다. 씨름경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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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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