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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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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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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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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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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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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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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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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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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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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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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 기사

  • ‘GOODBYE SUMMER POOL PARTY’ 평창오리엔트 리조트서 열려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엘프엔코가 주최하고 홍록기의 나우웨드와 비트하이가 함께하는 GOODBYE SUMMER POOL PARTY가 9월 8일 열린다. 장소는 평창오리엔트리조트 ‘LAST POOLPARTY’인만큼 따뜻한 온수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9월 8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숙박패키지와 VIP티켓판매, 인플루언서, 슈퍼카전시 등과 함께 Mc박준형(갈갈이패밀리), 음원차트 1위를 뜨겁게 달군 ‘Way back home’의 DJ SHAUN, 나인뮤지스 전멤버이자 ‘NA NA NA’를 발매한 ‘DJ RANA’, 쿨의 김성수 등이 DJ로 예정되어 있다. 그밖에 Fly with me(플윗미)와 GirlCrush(걸크러쉬)의 섹시한 공연도 볼 수 있다. 또한 통돼지바베큐 파티와 케이터링, 다트게임외에 다양한 이벤트 및 선물들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사인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비트하이닷컴은 세계적 거래소인 exx.com과 zb.com의 합작 법인으로 한국 진출을 위해 국내 거래소 시스템에 맞춘 원화 연동 및 국제 거래소에서 이용 가능한 통합 토큰을 개발하여 9월 거래소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비트하이 닷컴은 기술지원 및 실시간 거래 공유로 한국 시장에 맞는 현지화를 통해 모든 화폐의 첫 번째 거래소가 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과 함께 20여종의 코인을 상장하며 연내에 50여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고 메타오픈 기념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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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PAPER, ‘헬로우 아일랜드, 로타’전 개최...9월4일부터 9월 18일까지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헬로우 아일랜드, 로타’전이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성수동 멜로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작가그룹 PAPER는 중견 작가그룹 내오회와 사진작가 정희(正熙)와 함께 진행하고 마리아나관광청이 후원한다. ‘HELLO! ISLAND, ROTA’ 전시회에서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섬, 로타를 주제로 한 회화와 사진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 채색화의 현대화를 추구하는 중견 작가그룹 ‘내오회’가 시간이 멎은 섬을 찾아 작업한 작품들이 옛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성수동에서 소개한다. MELLOWER KOREA 김민영 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기에 더욱 가치 있는 멈춤이라는 ‘HELLO! ISLAND, ROTA’의 전시기획은 가치 있는 경험으로 일상을 공유한다는 카페 MELLOWER의 모토와도 부합해 MELLOWER KOREA의 성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전시회가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 세미파이널,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쉽 파이널 리스트 김진규 바리스타 챔피언의 커피 브랜드 MELLOWER는 해외자본의 투자를 받아 베트남, 싱가폴과 상해에 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MELLOWER의 모든 커피는 바리스타 챔피언 김진규가 직업 로스팅한 원두로 제공되며 8월 초, 역삼동에도 문을 연 바 있다. ‘HELLO! ISLAND, ROTA’의 전시 기획자 김리현은 “지나간 시간과 자연이 주는 감동을 작가들의 유연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회가 평범한 일상에 휴식이 되는 소중한 순간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바리스타 챔피언 김진규의 카페 MELLOWER 성수플래그쉽 스토어 정통 채색화를 그리는 중견작가 9인(구여혜, 김숙경, 김현숙A, 김현숙B, 김희진, 민유리, 안예환, 이은경, 최문아)과 사진작가 정희(正熙)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15일 동안 진행되며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HELLO! ISLAND’는 글로벌 작가그룹 PAPER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전시로 마리아나 관광청과 알투컴퍼니가 후원한다. 페이퍼는 회화, 사진, 디자인, 등 여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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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9월 K-Style Hub로 문화 나들이 오세요”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에는 서울 한 복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센터(이하 K-Style Hub/케이스타일허브)에서 여행·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벤트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일정안내 포스터 먼저 기록적 폭염으로 잠시 중단했던 K-Style Hub 대표 정기 문화공연 ‘점심의 휴식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 9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K-Style Hub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5층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 콘텐츠, 디자인 상품, 식품, 한식 등 ‘2018년 우수문화상품’ 선정작이 전시된다. 9월 29일부터는 ’관광두레 리더스 체험전‘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관광 사업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부 정책 사업이다. 현재 숙박, 여행알선, 체험, 레저,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의 160여개 주민업체를 육성 지원 중이다. 이번 체험전에는 강소 주민사업체(’관광두레 리더스‘)로 선별된 5곳이 참가하여 직접 생산한 기념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을 위해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하여, 9월29일, 30일 양일간 K-Style Hub 앞 광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참가하여 운영하는 ’관광두레 리더스 체험전‘ 개막 행사가 개최된다. 9월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K-Style Hub 인스타그램(kstylehub) 및 페이스북(K-Style Hub),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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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2018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중앙시장서 개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예술이 함께하는 시장축제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18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이하 ‘황학동별곡’)을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서울중앙시장에서 개최한다. ‘황학동별곡’은 2012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축제다. 올해는 상인과 예술인의 도구에 주목하여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서울중앙시장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아카이브 전시 ‘사물별곡’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중앙시장 내 미곡부골목(옛 싸전골목)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상인과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수집한 도구 40여 점의 용도와, 도구 각각에 담긴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신당창작아케이드 오픈스튜디오와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황학동별곡’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4시부터 상인들과 예술인들이 행진하는 화합 퍼레이드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댄스, 예술인과 상인의 단결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서울중앙시장 상인들과 신당창작아케이드 예술인들은 한 달 전부터 악기제작워크숍, 리듬과 움직임 워크숍을 통해 ‘황학동별곡’ 개막행사를 위한 호흡을 맞춰왔다. 상인과 예술인들은 시장에서 사용하는 나무주걱, 양은냄비 같은 식기들과 서리태 콩과 같은 식재료로 쉐이커를 만들어 악기처럼 활용하며 펑키리듬을 연주한다. 같은 공간 안에서 관계를 맺어온 공동체로써 들려주는 음악에 맞춰 시민들도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작업과정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작업하고 있는 35팀의 입주작가 창작공간을 공개한다. 작가들의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트마켓’에서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작품도 구매가능하다. 입주작가들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9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오는 9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입주작가들의 체험프로그램은 ‘칠교놀이 컵 만들기(최챈주)’, ‘나만의 드로잉 전사컵 만들기(한용범)’, ‘레이스패턴을 이용한 컵받침 만들기(채인화)’, ‘개성 뿜뿜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이선미)’, ‘종이 관절인형 만들기(김쥬쥬)’가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8월 27일 9시부터 9월 3일까지 온오프믹스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믹스에서 ‘황학동별곡’을 검색해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9월 5일 개막식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황학동별곡’ 행사의 연계전시로 신당창작아케이드 9기 입주작가들이 참여하는 ‘23.1제곱미터’ 기획전도 준비되어있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개최되며, 레지던스 경험과 관련한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 개별 스튜디오(작업실) 평균 크기를 상징하는 제목의 이 전시는 35팀의 입주작가가 해당 작업실에서 제작한 결과물 13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황학동별곡 예술감독과 전시 큐레이터, 입주작가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는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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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청와대 사랑채 '예술로 산책로' 개최...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9월22일 제외)에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다채로운 야외 공연 프로그램인 ‘2018 예술로 산책로 시즌2’를 운영한다. ▲ 예술로 산책로 시즌2 리플렛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예술로 산책로’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기간 중 대중가요, 넌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청와대 사랑채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6월에 진행된 ‘예술로 산책로’는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 저글링 마술사 김영주를 비롯하여 드로잉 서커스, 재즈, 오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청와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약 5,950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예술로 산책로 시즌2 공연 안내 이번 가을에는 마술 퍼포먼스 ‘231쇼(9월 1일)’를 시작으로, K-POP댄스를 접목한 태권도 퍼포먼스 ‘K.U.T.D(9월 15일),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 ’KUCA(10월 6일)‘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는 물론 아카펠라, 퓨전국악, 클래식 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선보이며 더욱 풍성하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공연소개는 청와대 사랑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운영지원팀 관계자는 “가을은 관광하기 좋은 계절, 문화예술의 계절이다. ‘예술로 산책로’를 통해, 청와대 사랑채가 내외국인에게 사랑받는 대표 예술관광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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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문화] 제21회 서울세계무용축제...10월 1일~10월 19일, 26개국 60개 단체 참가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제21회 서울세계무용축제(시댄스, SIDance2018)가 10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19일 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핀란드, 포르투갈, 벨기에,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룩셈부르크, 시리아, 중국, 일본, 한국 등 유럽∙아프리카∙중남미∙중동∙아시아 26개국 60개 단체의 53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2018 서울세계무용축제' 포스터 난민 특집(Refugee Focus) 시댄스 이종호 예술감독은 작년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식 당시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한 무용예술의 보급과 확산, 인식 제고라는 다소 계몽주의적인 취지는 그 동안 어느 정도 성과를 본 것 같다. 20년을 핑계 삼아 내년부터는 시댄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작정이다”라고 말했다. 그 첫 변화의 표시로 올해 시댄스에서는 전 지구적 정치∙사회적 이슈인 ‘난민(Refugee)’에 대한 국내외 안무가들의 다양한 접근방식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국은 동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2012년 난민법을 제정, 이듬해 7월부터 시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31일 우리 나라의 난민신청자가 9557명인 데 반해, 난민 수용률은 약 4.2%에 불과하다. 이는 난민협약국가의 평균인 38%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난민/이주자 문제가 사실은 이미 가까이에 와있던 것이었으나 우리는 대부분 이를 실감하지 못했다. 최근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가 이슈화된 이후에야 비로소 그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 TanztheatreOnes <비언두 두언비> 한국 ⓒ Jubin Kim 날로 향상되는 한국의 국제적 지위에 비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우리 한국인들의 반응은 다소 둔하다. 우리도 한국전쟁 이후 유엔에서 난민국가로 지정된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 우리에게 이 문제가 낯설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 사회가 평소 주요 국제적 이슈에 관해 적극적 관심을 두지 않았던 탓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과 삶에 대한 예술가들의 관심과 시선은 언제나 시대적 화두를 던지곤 했다. 2018년 제21회를 맞은 시댄스는 전지구적 문제인 ‘난민’을 다룬 국내외 예술가들의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스스로 난민, 이주민으로서 목격하고 경험했던 기억과 아픔을 춤으로 풀어낸 작품부터 국내 난민의 실상을 다룬 작품까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그들의 표정과 숨결, 움직임을 따라 느낄 수 있다. 공연 외에도 라운드테이블 등 부대행사를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시댄스는 댄스 프리미엄, 댄스 모자이크, 댄스 플랫폼이라는 3가지 섹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어떤 작품을 보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는 관객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이다. 국제적 수준의 컬렉션을 통해 전세계 무용의 최신 경향과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댄스 프리미엄, 댄스 모자이크), 축제를 발판 삼아 우리 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꾀하기 위한 것(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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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2018 갓오브힙합 콘서트’...윤미래, 타이거JK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힙합 콘서트 역사상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2018 갓오브힙합 인천콘서트’가 오는 9월1일 저녁 8시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약 120분간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12년만에 단독콘서트 및 솔로앨범을 발매한 윤미래와 드렁큰타이거로 마지막 앨범 발매에 매진중인 타이거JK가 참여한다. ▲ 윤미래 ▲ 타이거JK 그리고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고등랩퍼 김하온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신들이 기존에 보여지지 않았던 환상적인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엘림 블록체인 배윤빈 실장은 이에 대해 환상적인 출연진들의 구성이 이루어지면서 티켓 오픈 전부터 전국의 많은 팬들의 지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던 만큼 각 출연진들의 팬덤들이 티켓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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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연극배우 서현철·정재은 부부, 스타 응원릴레이 ‘덧마루 1막 1장’ 참여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문화연극계 배우들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여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 서현철, 정재은 부부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하여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덧마루’처럼 연극·영화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내 취약계층 문화여가생활의 무대가 확장되길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회 참여 순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덧마루 1막 1장, 1막 2장의 순으로 이어간다. 8월 21일 첫 시작된 ‘덧마루 1막 1장’의 주인공은 연극배우 서현철·정재은씨 부부다. 현재 연극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 중인 서현철씨는 “많은 분들이 민들레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 및 문화여가생활이 주는 행복감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싱글와이프’를 통해 대중과 친숙해지고, KBS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정재은씨는 “이렇게 좋은 일에 남편과 함께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민들레카 타고 공연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현철·정재은씨 부부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파도야 파도야, 푸른 거탑, 우묵배미의 사랑, 라이어’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낸 배우 송영재씨를 지명했다. 송영재씨가 참여하는 ‘덧마루 1막 2장’은 9월 중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는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45인승, 휠체어특장) 등의 무상 차량 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9월부터 7700기관 6만7000여명이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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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평창] 남상일·서정금·최용석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2018 개최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여섯 번째 공연이 8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알펜시아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여름날의 뜨거운 열기를 완벽하게 식혀줄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과 국립창극단 단원이며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서정금, 국립창극단의 유망주이자 떠오르는 별 소리꾼 최용석과 함께 2018년 버전 ‘2018 강원 뺑파뎐’을 개최한다. 뺑파전은 우리나라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심청가에서 뺑덕이네가 심봉사의 재산을 목적으로 혼인한 후 재산을 탕진하고 황봉사와 야반도주하는 대목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기존에 알고 있던 심봉사의 이미지를 남상일 스타일로 변신하고 뺑덕이네 역할을 서정금만의 독특한 표현으로 만나게 될 ‘2018 강원 뺑파뎐’은 무더위는 물론 근심·걱정을 잊게 해 줄 경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2018 평창올릭핌을 기념하여 설립된 올림픽 누정 ‘청송정’ 주변의 솔섬과 호수를 끼고 만날 수 있는 산책로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이 전시되어 강원풍류의 멋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 개최,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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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문화] 홍콩의 가장 그 다운 민낯을 글과 사진으로 엮은 '야간비행, 홍콩을 날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에세이 '야간비행, 홍콩을 날다'가 8월 7일 발간됐다. 이 책을 접하고 처음 든 생각은 그동안 잊었던 도시를 다시 기억해낸 듯한 반가움이다. 여행은 결국 ‘돌아오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홍콩이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의 이야기를 통해, 결국 우리의 삶과 인생을 거울처럼 돌아보는 내용을 담았다. 홍콩의 가장 ‘그 다운’ 민낯을 사진과 감성적 글로 엮어 담았다. 90년대 아시아를 뒤흔든 홍콩영화와 문화의 향수, 중화권 문화, 홍콩의 사람과 삶을 에세이의 형식으로 묶었다. ‘요즘 홍콩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결국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이야기는 여행 서적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한다. 가이드북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색다른 감상은 책을 펼치는 그곳 어디든 여행지가 펼쳐지는 감상을 제공할 것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인 초이홍, 록푸, 틴하우 이야기와 그 시절 장국영, 여명, 금성무, 양조위를 찾아간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7년 동안 여러 번 홍콩을 다니면서 저자가 직접 찍어온 사진과 생생한 현지의 이야기,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장면들로 인해 감성 충만한 에세이가 될 것이다. 틈만 나면 여행계획을 세우던 작가 이소정은 기자 시절, 불현듯 중국 유학을 떠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중화권 나라들에 다니기 시작했다. 홍콩에 대한 애정을 담아 수년간 취재해 책을 완성했다. 저서로는 서울 북촌여행기를 담은 ‘그래서 나는 북촌과 연애하기로 했다’가 있다. 여기 오랜 시간 홀로 홍콩을 다니며 여행 일기를 쌓은 작가가 있다. 풍부한 홍콩 지식과 발품을 팔아 건져 올린 정보들을 담은 이야기는 이미 홍콩을 다녀온 이들에게도 색다른 느낌으로 각인될 것이다. 한 번 줄 치고 버려지는 가이드북이 아닌, 오래 두고 볼 만한 사진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긴 여행기에 매료되어 출판을 하게 되었다. 홍콩이라는 가깝고도 먼, 우리와 참 많이 닮아있는 나라를 통해 청춘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글에서 위로를 받기 바란다. SNS 시대의 젊은이들이 열광할 새로운 여행 스폿과 여행지에 얽힌 뒷이야기들, 기성세대가 추억할만한 홍콩영화의 발자취, 감성적인 사진들은 소장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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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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