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실시간뉴스
처음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맛집여행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5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노르웨이] 아울란드 피오르드에서 야외 온천 즐기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울란드 피오르드는 송네 피오르드의 지류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이 곳에는 야외스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숙소가 있다. ▲ 아울란드 피오르드 호텔의 야외온천( ⓒVisitnorway.com ) ▲ 송네피오르드 지류인 아울란드 지류 근처 오두막 또한 18세기 초의 다양한 주택과 오두막들이 완전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리모델링한 염소 헛간부터 목조로 만들어진 야외 온천까지 커플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에게 안성 맞춤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9-03-17
  •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국립공원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4대 명산 중 최고봉...체체궁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징키스칸의 나라 몽골에 가면 꼭 체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몽골의 진수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입니다. 특히, 체체궁산과 열트산은 꼭 해봐야 할 트래킹 코스로 손꼽는 곳 입니다. 해발 2268m에 이르는 체체궁산은 울란바토르를 둘러싸고 있는 4개의 성산 중 하나며 종주 산행 코스로 유명합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초원 위로 울창한 침엽수림 지대에서 여유롭게 삼림욕을 즐기며 산보하듯 가볍게 걸어가는 여정은 힐링의 시간입니다. 몽골인들한테는 가장 신성시되는 산으로 여겨지는 체체궁산은 사람이 사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사람이 신을 향해 기도하는 장소. 즉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체체궁산은 몽골의 마지막 황제 복트칸 Bogdkhan이 어려서 놀던 곳이라 하여 복트산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가보호산림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입니다. 이 곳에 올라 신의 기운을 받으려고 전 세계에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옵니다. 취재팀은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의 허브인 허스하뜨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을 먹은 후 서울00백화점 트레킹 동호회를 따라 체체궁산 트레킹에 나섰습니다. 전날부터 날씨가 흐렸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포스코 회사명이 그대로 찍혀 있는 관광버스를 타고 초원을 가로질러 달리던 버스가 멈춘 곳은 더 이상 자동차로 오르기 힘든 지점이었는데요. 중간쯤 가던 길 위에 바위가 솟아있어서 탑승객 전원이 내려서 걷기도 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초원 위에 자동차들이 일부러 만든 길이었습니다. 관광버스는 비가 심하게 오면 움푹 파이거나 길이 없어지는 딱히 길이라고 할 수 없는 곳까지 여행자들을 실어 나르고 있었습니다. 차에서 내린 트레킹 동호회 사람들은 대부분 50대 이후 여성들로 구성됐지만 나이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막상 시작되자 우려와 달리 젊은 남자들보다 더 잘 걸었습니다. 2000미터가 넘는 산을 오른다기에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나라 산과는 달리 몇시간을 가도 오르막이 없었습니다. 거의 평지나 능선을 걷는 수준에 가까워 힘들기보다 풍경의 변화가 없어서 지루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굳이 비교하면 우리나라 북한산의 둘레길이 훨씬 산길 다웠습니다. 그렇게 3시간 넘게 걷자 양 옆으로 초원이 사라지고 듬성듬성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길도 좁아지면서 조금씩 경사가 생겼습니다. 이제야 등산로에 들어선 것입니다. 등산의 맛을 즐기려고 하는데 가이드가 앞으로 30분만 가면 정상이라고 합니다. 설마 이제부터 시작이 아니고’...의아해 하는데 정말 1시간이 채 못걸려 정상이 나타났습니다. 정상까지는 꽤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어요. 숲에 들어서면서 여러 가지 이정표들도 보입니다. 곰, 사슴, 사냥금지 등의 표시판이 나무에 걸려 있었고 나무의자도 있어요. 구상나무 군락지를 지나자 체체궁산의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상의 모습은 생각보다 높지도 웅장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상 바위에는 몽골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알록달록한 띠와 줄들을 묶어 놓은 게 보입니다. 정상에 오르자 햇빛이 강해 오래 서 있기가 불편했습니다. 정상 전체가 바위라 그늘을 찾을 수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바위에서 도시락을 급하게 먹거나 바위틈에 난 작은 그늘 사이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간간히 부는 바람도 정상의 열기를 식혀주기엔 무리가 있네요. 결국 식사 후에는 서둘러 기념사진을 찍고 체체궁산 아래에서 올란바토르 시내를 내려다 본 것으로 체체궁산 트레킹을 마감하고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올라올 때와는 정반대의 코스로 내려가는데 체체궁산으로 올라가는 한국인들이 제법 많이 있었어요. 그들은 만쉬르 사원 주차장에서 트레킹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체체궁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만쉬르 사원 방향으로 오르면 됩니다. 내려가는 길 역시 경사 가파르지 않아서 큰 위험은 없었지만 올라온 코스보다 훨씬 산에 가까운 모습이었어요. 잣나무와 구상나무가 우거져서 꽤 깊은 숲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스폰지처럼 푹신한 흙 길 등산로를 걷는 느낌은 올라갈 때 맛보지 못한 즐거움을 주었어요.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숲 속의 공기는 더 없이 청량했고 야생화가 군데군데 피어 있어서 아름다웠습니다. 가끔 큰 바위 얼굴의 바위를 지나갈 때는 초원을 볼 때와는 다른 분위기에 잠시 걸음을 멈추었어요. 쉬고 있는 트레킹 동호회 사람들에게 뒤늦게 내려 온 가이드가 숲길이 끝나는 지점까지 1km만 가면 만쉬르 사원 주차장이 보인다고 말했어요. 그곳에서 우리는 8시간에 걸친 트래킹을 마치고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체채궁산 높이에 비해 편하게 하루 종일 걸어도 발바닥이 아플 것 같지 않는 등산로여서 여성들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또 하산 길에 돗자리를 깔고 아무 곳에나 드러누워 쉴 수 있다는 점 등이 매력이죠. 몽골사람들에게 체체궁산이 왜 신성할까 가이드에게 물어보았어요. 그는 “체체궁산은 오래전부터 몽골인들에게 기도처로 알려졌다. 바위를 숭상하는 몽골인들에게 체체궁산의 바위는 가장 높고 웅장했기에 당연히 신성시되었다. 가장 아름다운 장소이자 신비로운 곳으로 손꼽는 체체궁산이 성산인 이유다.”고 설명했어요. 체체궁산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정상의 풍경입니다. 정상에는 수많은 몽골인들이 찾아와 그들 각자의 소원을 빌고 매달아 높은 화려한 원색의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어요. 오르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각각 특색이 있었고 몽골에서는 드문 시베리아 송림, 잣나무 원시림, 쓰러진 고목, 넓은 초지, 야생화, 오보(Ovoos, 성황당) 등을 보면서 걷는 트레킹코스는 이색적입니다. 이방인의 눈에 비친 시베리아 한대산림의 낙엽송 남방한계선인 산 정상에 위치한 체체궁산 성지는 아름다웠습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9-03-14
  • [중국] 시안, 제2회 농부 축제 개최...농업 혁신과 발전 도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 산시성의 시안시가 제2회 시안 농부 축제(Xi'an Farmers Festival)(이하 "축제")를 개최하고, 농업 수확과 더불어 1인당 가처분 소득 15년 연속 성장을 기념했다. 이 행사에서는 중국 농촌 발전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참여해 농촌 재활성화 전략, 정책 해석, 시행 및 지역 관행에 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통찰을 공유했다. 이 축제는 농업 포럼, 농업 기술 로드쇼 및 양질의 농산물 소개 등을 포함하는 일련의 워크숍과 세미나로 구성된다. 관광사업도 하이라이트인데, 지역 곳곳에 있는 마을 관광로, 부티크 호스텔 및 사진전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안 내 여러 지구와 카운티에서는 노래 대회, 셰프 요리 대회 및 농부 그림과 전지 공예 전시를 비롯해 징과 북 공연을 포함하는 쇼를 기획함으로써 지역의 현 농업과 문화 발전 상황을 소개한다. 선별된 농산물과 소규모 관광 투어에는 질이 좋은 농업과 관광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중국의 농업 문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촌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는 시안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새로운 도시-농촌 통합 모델이다. 이 모델은 번성하는 농업, 지속가능한 생태 및 효과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2050년까지 시안에 현대적인 마을을 건설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안은 '농부를 위한 역량 구축', '농촌 지역사회 재활성화', '특수 작물 브랜드 개발'이라는 지역 내 '세 가지 농촌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업 개혁을 통해 지역 빈곤퇴치 작업을 해왔다. 2018년 시안은 496개의 농업 종합과 400개 이상의 농업 단지를 구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관광사업을 통해 2천650만 명의 방문객을 농촌 지역으로 유치했다. 앞으로 시안의 농촌 지역은 새로운 입지를 점하고, 새로운 농촌 문화를 만들어 전례 없는 활기를 발산할 전망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19-03-14
  • [아일랜드] 성 패트 릭의 날 축제, Carrick on Shannon...2019 년 3 월 17 일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해마다 3월 17일 아일랜드 전역에서는 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갖는다. 세인트 패트릭 데이라고 불리는 이 날은 아일랜드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아르헨티나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패트릭 성인을 기리기 위한 대규모 축제를 연다. 아일랜드에서는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성 패트 릭의 날 퍼레이드를 펼치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통 세 잎 클로버와 녹색으로 도배를 한다. 385년에 태어난 패트릭은 원래 잉글랜드에서 거주하다 야만인들에게 납치당해서 지금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거주하는 켈트족의 노예생활을 했다. 힘든 노예생활에서 탈출한 패트릭은 자신을 도와준 기독교를 서유럽에 전파하고자 평생을 바친다. 당시 야만족 켈트족에게 기독교를 전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졌지만 패트릭은 켈트인들의 성향에 맞춘 기독교 복음을 각색해 전파했다. 패트릭이 각색한 것 중에 상징이 되는 것이 바로 세잎 클러버다. 패트릭은 삼위일체를 설명하기 위해 성부(聖父) · 성자(聖子) · 성령(聖靈)을 토끼풀로 비유해서 이해를 도운 것이 지금까지 전해져 성 패트릭 데이의 상징처럼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선교를 할 때도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강요하지 않으며 선교활동을 펼쳤다. 그는 중세시대에 아일랜드 등 기독교 전파의 큰 영향력을 행사한 선교사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에서는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고 한다. 매년 3월 17일에는 아일랜드 뿐만아니라 미국, 호주, 뉴질랜드등 세계각지에서 퍼레이드가 열린다. 특히 이날 입어야하는 의상은 매우 독특하다.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사진처럼 녹색계열의 코디를 해야한다. 패트릭이 토끼풀을 사용한 일화 때문에 녹색이 패트릭을 상징하는 색깔이 되었다고 하니 이 날은 녹색 옷과 모자, 리본까지 착용하여 축제에 참가한다. 패트릭 데이에는 의상처럼 맥주도 녹색-그린비어가 나온다. 그린비어 어떤 맛일지 궁금한 분들은 이날을 맞춰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겠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19-03-14
  • [독일] 스타크 비에 페스트...옥토버 페스트의 여동생 급 맥주 축제, 뮌헨, 독일 (3 월 15 일 ~ 4 월 6 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마다 9월부터 열리는 뮌헨의 거대한 옥토버 페스트 축하 행사에 가려 세계인들게에 알려지지 않은 맥주 축제가 있다. 바로 스타크 비에 페스트(Starkbierfest)이다. 이 축제는 떠들썩하지는 않지만 맥주에 흥분해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없이 바바리아의 모든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파울너(Paulaner) 승려가 사순절 동안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맥주를 양조하기 시작했을 때인 17 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에서 시작한다. "Strong Beer Festival"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3주간에 걸쳐 전세계의 맥주 애호가들에게 신선한 맥주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19-03-14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히로시마...물의 도시 위에 세워진 평화의 상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의 히로시마는 원자폭탄의 상흔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도시로 기억된다. 실제 원폭의 상징처럼 남아 있는 히로시마 원폭 돔은 1915년에 건설된 상업전시관이다. 이 건물은 1945년 8월 6일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이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의 피해로 반파된 채 남아있는 전쟁유적 중 하나이며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히로시마 원폭돔 (사진=민동근 작가) 원폭돔은 전세계에서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의 고귀함을 호소하고 있다. 인류사상 최초로 원폭이 떨어져 히로시마 인구 중 약 14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괴멸적인 피해 속에서 눈부신 부흥을 이룬 히로시마는 인류의 영구평화를 기원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어진 히로시마 평화기념 자료관에는 연간 12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평화기념공원의 원폭사몰자 위령비를 비롯해 수많은 위령비에는 합장하는 사람과 헌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9-03-14
  • [독일] ´독일 썸머 시티´ 캠페인...도시, 로맨틱, 물의 휴가, 관광지, 예술과 문화로 구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IPK 2018에 따르면 독일은 유럽의 문화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 유럽 여행객의 60% 이상이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독일을 방문한다. 이는 독일관광지표에 의미 있는 부분이다. 문화 관광객들은 주요 도시들을 여행할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여행지도 함께 방문하기 때문이다. 독일관광청은 전 세계 캠페인 ”독일 썸머 시티“를 도시, 로맨틱, 물의 휴가, 관광지와 예술과 문화인 다섯 가지 클러스터와 함께 다방면으로 구성했다. ▲ 킴제 ©GNTB ▲ 베를린(©GNTB) 한편, 독일관광청의 협력 캠페인은 독일 관광 산업 분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재까지 5개의 회사와 100개 이상의 단체와 마케팅 패키지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 마케팅 활동은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행되고, 루프트한자가 프리미엄 파트너로 모든 활동에 참여한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유럽 내 도시와 문화 여행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중소 기업은 독일관광청의 공격적 마케팅 인 참여 패키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독일관광청은 파트너들과 전 세계 관광객들을 위한 5개 클러스터와 다양한 테마를 다룰 예정이다. “고 전했다. 독일 썸머 시티는 온라인 여행사 익스프디아 그룹 미디어 솔루션, 씨트립과 아비아세일즈와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정보는 온라인 홈페이지 www.germany.travel/germansummercities 에서 제공된다. 독일 썸머 시티 이미지 동영상은 유튜브 https://youtu.be/ynk9sm0l6WE 에서 볼 수 있고, 캠페인 각 클러스트는 5개의 짧은 비디오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독일관광청은 주요 중심 시장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국제 시장의 독일 여행을 계획하는 잠재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운영되며, 정보는 https://youtu.be/1uaMBDpr6tw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독일관광청은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을 포지셔닝하기 위해 시장분석을 통한 마케팅 캠페인을 매년 개발한다. 덜 알려진 독일의 여행지는 이벤트와 마케팅 이벤트로 알리고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9-03-13
  • [노르웨이] 토착 원주민 사미족과 함께 하는 스칸디나비아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북부 노르웨이 자연 한 가운데 위치한 툰드라에서 사미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사미족과 함께 생활하는 순록을 가까이에서 보고 오로라 바로 아래에 자연의 깨끗한 물 한잔을 마실 수 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을 될 것이다 ▲ 사미족과 순록 ⓒVisitnorway.com ▲오로라를 배경으로 사미족과 순록 ⓒVisitnorway.com 사미족의 Sami는 영어 Lapps라고 하는 원주민을 뜻한다. 노르웨이 북부와 스웨덴, 핀란드 등에 걸쳐 거주하고 있는 소수민족이다. 우랄어 계통의 사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노르웨이에 3만여 명이 살고 있다. 스웨덴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에는 약 14만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미족은 순록 방목 및 목축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원전 1만년 전부터 스칸디나비아의 북단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르웨이 역사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사미족은 현재 트론헤임 가까이 이주해 노르웨이인들과 함께 살았던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한 때 노르웨이 정부에서는 사미족의 문화를 없애는 정책을 시도했으나 사미족은 이를 극복하고 1986년 정식 국기와 깃발을 제정했고 1989년 사미의회가 구성되어 자치권을 갖게됐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9-03-11
  •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31일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신규 어트랙션 공식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Hong Kong Disneyland Resort)는 3월 31일 신규 마블 어트랙션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Ant-Man and The Wasp: Nano Battle!)’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어트랙션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어트랙션이자 여성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최초의 마블 테마 어트랙션이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번 홍콩 디즈니랜드의 두 번째 마블 어트랙션 ‘앤트맨과 와스프’는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확장 계획의 하나로 홍콩 디즈니랜드가 마블 슈퍼 히어로 액션의 허브로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이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풍성한 라인업과 함께 다시 돌아온 ‘스타 카니발(Carnival of Stars)’로 3개의 테마 호텔과 공원에서 봄을 기념하는 멋진 식사, 쇼핑 및 숙박 경험을 제공하며 디즈니 매직과 함께하는 가장 아름다운 휴가를 한국인 손님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은 3월 31일에 개장할 예정이며 2017년 오픈 이후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인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Iron Man Experience)’의 서사시와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이 어트랙션을 통해 악의 조직 히드라의 공격으로부터 홍콩을 지키기 위해 아이언맨의 요청에 따라 앤트맨과 와스프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인기 어트랙션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와 함께 새로운 마블 어트랙션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은 아시아 마블 액션의 중심지로서 홍콩 디즈니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할 예정이다. ◇개미 크기로 줄어들어 앤트맨과 와스프와 함께 배틀 최첨단 기술과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하는 인터랙티브 어드벤처는 투모로우랜드 내 새로 개장한 스타크 엑스포의 쉴드과학 기술관(S.H.I.E.L.D. Science and Technology Pavilion)을 방문하자마자 확인할 수 있다. 쉴드과학 기술관은 쉴드의 최첨단 기술 발전을 보여주기 위해 세워졌다. 입장 후 방문객들은 홍콩을 동시 공격하기 시작하는 히드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히드라는 홍콩 구룡반도(Kowloon)에 위치한 스타크 타워(Stark Tower) 꼭대기에 있는 아크 리액터(Arc Reactor)를 훔치려 할 뿐만 아니라 아르님 졸라의 스웜-봇들을 쉴드과학 기술관으로 보내 기밀 정보가 담긴 데이터 코어(Data Core)까지 훔치려 한다. 아이언맨은 구룡반도에서 스웜-봇들과 싸우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불러 파빌리온을 지켜달라 부탁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작은 사이즈로 변할 수 있어 스웜-봇들의 갑옷 사이로 들어가 속부터 그들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문객들은 쉴드의 최신 전투 차량에 탑승해 앤트맨과 와스프 사이즈로 변신한 후 졸라와 스웜-봇들을 패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수천 명의 스웜-봇들과 맞서 싸워야 하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도움이 필요하기에 방문객들은 쉴드의 최신 전투 차량 중 하나인 D/AGR, 방어/공격 지상 탐사선 대거(Dagger)에 탑승하고 EMP 블라스터를 발급받아 앤트맨과 와스프와 함께 졸라와 스웜-봇들을 물리치기 위한 영웅적인 전투에 참여한다. ◇최신 전투 차량 - 대거 EMP 블라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어트랙션은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의 스릴 넘치는 모험을 이어가고 홍콩과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한 즐거운 마블 어트랙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재미있는 슈퍼 히어로 듀오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팬들은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앤트맨과 와스프 듀오의 액션과 유머를 경험할 수 있다. ◇마블 유니버스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마블과의 긴밀한 협력 마블은 모든 연령과 성별의 관람객과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2018년 전 세계 박스 오피스 상위 10대 블록버스터 영화 중 4개가 마블 영화였다. <앤트맨>의 속편인 <앤트맨과 와스프>도 아시아 태평양 여러 지역에서 개봉 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어트랙션의 몰입감 있는 전투를 전달하기 위해 마블 스튜디오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영화감독 및 주연 배우들, 그리고 <앤트맨과 와스프>의 작곡가 등 모두가 이 어트랙션을 위해 참여했다. 클래식한 디즈니의 스토리와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은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진정한 마블 경험을 선사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감독 페이튼 리드(Payton Reed)와 영화 제작팀은 어트랙션을 위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합류했고 <앤트맨과 와스프>의 스타인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는 그들의 역할을 재연했다. <앤트맨> 영화의 작곡가 크리스토프 백(Christophe Beck)도 어트랙션를 위한 곡을 만들었다. 12편이 넘는 마블 영화, TV쇼 에피소드, 만화 등에 등장하는 14종의 공예품 및 연구 아이템도 전시되며, 이 중 일부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만 단독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배틀’은 최첨단 경관 착시 기술(scenic illusion technology)을 통해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 새로운 EMP 블래스터는 뛰어난 레이저 효과, 정확성 및 얼라인먼트를 제공하며 다양한 크기의 목표물, 장애물 및 비디오 효과는 스토리 중심적이면서도 복잡하고 정교한 게임 디자인을 만들어 낸다. ◇오직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마블 테마의 기념품과 다양한 식음료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와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의 오픈을 기념해 홍콩 디즈니랜드는 마블 테마 상품, 음식 및 음료 그리고 아이언맨과의 영웅적 만남(Iron Man heroic encounter experience)을 통해 다양한 마블 경험을 제공한다. 2018년 12월에 오픈한 파빌리온 기프트(Pavilion Gifts) 기념품샵은 300여개 이상의 마블 상품들을 판매 중이며 어트랙션이 개장하는 3월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독점 상품 40여개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 관람객은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과 함께 쉴드과학 기술관(S.H.I.E.L.D. Pavilion)을 지키는 영웅적 전투를 기념하는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어트랙션 오픈 당일에는 입장권이 앤트맨과 와스프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뀔 예정이며 이는 마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디즈니랜드, 봄맞이 ‘스타 카니발’ 축제 진행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의 공식 오픈이 팬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한편 2019년 봄에 진행될 ‘스타 카니발(Carnival of Stars)’ 축제는 이제부터 6월 26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캐슬 허브 스테이지 (Castle Hub Stage)에서 미키마우스와 미키마우스의 친구들과 함께 활기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 <모아나>, <밤비> 등을 재연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스타 카니발 축제를 기념해서 홍콩 디즈니랜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제공된다. 한국 팬들은 홍콩 디즈니랜드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상품 등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19-03-11
  • [노르웨이] 북극권 나만의 은신처 – 플라인베르에서 오로라와 사우나를 즐기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노르웨이는 아직도 다른 나라에 비해 가기 어렵다. 물가도 비싸고 거리도 만만치 않다. 거기다 북유럽을 여행하려면 시간도 필요하다. 큰 맘먹고 휴가를 몰아써야 가능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비교적 여행하기 쉬운 나라를 택하다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르웨이 북부에 위치한 보되에 가면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특히, 보되 근처 작은 섬 플라인베르에 위치한 특별한 호텔의 객실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미식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 플라인베르 풍경(ⓒVisitnorway.com) 지구에 오직 나만을 위해 지어진 건물처럼 보이는 객실은 멋진 외관과 황홀한 자연 경관의 정교한 조화로움을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없는 청정 100%의 공간에서 오로라를 독차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우나까지 즐길 수도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9-03-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