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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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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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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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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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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01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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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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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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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의 봄,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 서울페스타 2024 개막..5월 1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전역이 봄날의 축제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4가 개막되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는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로드쇼, 노을공원에서의 K-BBQ 피크닉 등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페스타 2024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의 매력을 한꺼번에'라는 주제 아래 서울광장에서의 파티, 광화문광장에서의 플레이, 노을공원에서의 피크닉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K-POP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K-패션, 뷰티, 및 K-POP 공연이 펼쳐지는 대규모 로드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노을공원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K-BBQ를 즐기며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조성되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봄날의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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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담양대나무축제 '대숲처럼, 초록처럼' 개최...5월 11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담양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담양군에서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라는 주제 아래 죽녹원 일원에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축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축제는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청년 창업, 전시 체험, 농특산물 판매 및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 콘텐츠 또한 강화해 관광객이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죽녹원은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소망등, 반딧불 전구,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풍물패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이어진다. 특히,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로트 가요제와 김경호 밴드 공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불쇼,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병노 군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죽녹원의 최초 야간 개장과 다양한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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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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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피오르드 100배 즐기기...나만의 여행 코스로 색다른 모험을 해보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노르웨이에 가게되면 피오르드 관광은 필수코스다. 하지만 여행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여유있게 피오르드를 즐기기란 쉽지 않다. 이런 여행자들을 위해 노르웨이 관광청에서는 자신만의 피오르드 모험을 추천한다. 먼저 겨울 시즌 동안 스타방에르부터 베르겐까지 탐험 루트를 통해 피오르드를 여행하고 겨울 하이킹에 도전해 보는 코스가 있다. 걸어서 혹은 스파이크를 집거나 스노우 슈즈를 신고 트롤퉁가와 프레이케스톨렌을 경험할 수 있다. 액티비티를 즐긴 후 눈 덮인 산과 얼음 폭포로 둘러싸인 호텔에서 신선한 피오르드의 공기와 청명한 전망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도 있다. ▲ 프레이케스톨렌 (사진=노르웨이 관광청) 겨울 시즌의 또 다른 장점은 완전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출발 날짜를 선택하고, 어떤 유형의 휴가를 즐기고 싶은지 최대 4가지를 선택한다. 편안한 휴식, 가족 여행, 문화와 탐험 등 개인 서비스 등 특별한 요구사항까지 참고해 당신만의 이색코스를 추천 받을 수 있다. 혼자만 알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스노우 파라다이스 루트도 있다. 뮈륵달렌 산 리조트, 유네스코 내뢰이 피오르드와 플롬이 만나면 피오르드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완성된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눈이 풍부하고 규모가 큰 미륵달렌 리조트에서 스키와 함께 휴가를 시작할 수 있다. 파노라마 식 창문을 통해 내뢰이 피오르드부터 플롬까지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역사가 깃든 프레타임 호텔에 머물며 플롬의 눈 봉우리와 피오르드의 빛이 어우러진 겨울의 평화로운 모습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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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3
  • [제주] 2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제주허브동산...황금돼지 찾기 이벤트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2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제주 허브동산(이하 허브동산)은 설날을 맞아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황금돼지 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허브동산 내 귀신의 숲, 수국길, 실내 곳곳에 황금돼지가 숨겨질 예정이며, 황금돼지에 적힌 번호에 해당하는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다양한 허브차, 라벤더 바디 로션을 비롯한 15가지 허브 제품이며, 입장권을 기준으로 한 팀 당 하나씩 증정하게 된다. 선물은 오후 6시 30분 이전까지 힐링하우스 2층에 위치한 황금카페에 입장권과 찾은 황금돼지를 보여주면 수령할 수 있다. 허브동산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허브동산 방문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만 황금돼지는 찾기 쉬운 곳에 숨겨져 있으니 식물을 훼손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한 제주도 내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의 대단지 농원에 150여종의 허브,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 뿐만 아니라 산책로, 허브Shop, 보타니카 카페, 황금족욕체험 시설, 귀신의 숲 등이 갖춰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및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부터는 야간명소 관광지로도 자리매김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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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2019 띠별 행운의 여행지는 어디일까?...호텔스닷컴 이색 추천 여행지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텔스닷컴이 홍콩의 유명 풍수 전문가이자 점술가 ‘막링링’과의 컬래버레이션 통해 특별 기획한 2019년 띠별 운세 및 행운의 여행지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다가오는 이맘때쯤이면 올 한 해가 어떻게 풀릴지 본인의 운세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각종 스마트폰 앱(App), 챗봇 등을 통해 손안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이러한 트렌드 속 호텔스닷컴이 홍콩의 유명 풍수 전문가이자 점술가인 막링링(Mak Ling Ling)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한 2019년 띠별 운세 및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만의 띠별 행운의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참고하기 바란다. ◇돼지띠 ▲ 하코네 후지산 전경 올해의 주인공인 돼지띠에게 2019년은 여행하기 좋은 해이다. 다만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너무 활동적인 여행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 올 한 해 돼지띠에게 추천할만한 여행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심신의 편안함을 누리는 여행이다. 추천 여행지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온천욕,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일본의 하코네 및 절과 성지들로 유명한 교토가 있다. 후지타야 B&B, 교토(FUJITAYA BnB, 호텔스닷컴 평점: 9.2/10) 올 한 해 돼지띠의 행운의 숙박 팁은 무리한 활동을 조심하는 것이다. 대신 낯선 이들과 친구가 되어 소소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홈스테이 혹은 민박 형태의 숙박 시설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교토에 있는 후지타야 B&B는 니시혼간지, 니조 성, 니시키 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도보 25분 이내에 거리에 위치해 있어 소소하면서도 알찬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쥐띠 쥐띠의 신년은 사랑으로 가득할 예정. 특히 장거리 여행은 행운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이다. 여성의 경우 따사로운 해변에서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어보는 것도 좋다. 추천할만한 장거리 여행지로는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스나 태국의 푸껫이 있다. ▲ 몸 트리스 빌라 로얄, 카론 몸 트리스 빌라 로얄, 카론(Mom Tri's Villa Royale, 호텔스닷컴 평점: 9.6/10) 몸 트리스 빌라 로얄은 쥐띠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일광욕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푸껫섬 인근의 5성급 해변 리조트이다. 2개의 스파뿐만 아니라 마치 바다에서 수영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환상적인 뷰를 지닌 야외 수영장도 3개나 보유하고 있다. ◇소띠 소띠인 사람들은 그 어느 해보다 출장으로 여행을 가는 일이 잦아지고, 커리어가 빛나는 해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같이 여행하는 동반자들과 불화가 생기기 쉬우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행운 여행지로는 재미가 가득한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본 도쿄의 디즈니랜드, 말레이시아의 레고랜드와 선웨이라군이 있다. 더 쿠알라룸푸르 저널, 쿠알라룸푸르(The Kuala Lumpur Journal, 호텔스닷컴 평점: 8.6/10) 더 쿠알라룸푸르 저널은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 근처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로컬 분위기와 모던함이 물씬 묻어나는 실외 및 내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올해 출장을 앞두고 있는 소띠 여행객이라면 이 유니크한 비즈니스 호텔에서 보다 즐거운 출장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호랑이띠 ▲ 홋카이도 눈축제 호랑이띠라면 올 한 해 부모님 혹은 친척과의 여행을 가장 추천한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남녀노소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여행지로는 한국의 서울, 일본의 홋카이도, 싱가포르 등이 있다. 온천으로 유명한 홋카이도는 나이드신 부모님께서 지친 심신을 녹이기에 제격이며, 싱가포르의 경우는 휠체어 이용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W 싱가포르 센토사 코브, 싱가포르(W Singapore - Sentosa Cove, 호텔스닷컴 평점: 9/10) 올 한 해 호랑이띠의 행운 숙박 팁은 부모님 혹은 친척들과의 여행이다. 이러한 여행에서는 가족에게 맞는 훌륭한 패밀리룸과 좋은 접근성이 관건이다. W 싱가포르 센토사 코브는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겸비한 럭셔리 호텔이다. 팔라완 비치 근처에 위치해 멋들어진 항구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토끼띠 ▲ 방콕 토끼띠 역시 소띠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직장운을 자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커리어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기대해봐도 좋다. 다만 올해 여행 시에는 외딴곳을 조심하고 소지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타인의 수하물을 대신 운반하는 행위는 피하도록 해야 한다. 행운의 여행지로는 유흥과 쇼핑으로 잘 알려진 태국의 방콕, 싱가포르, 일본의 도쿄가 꼽힌다. 카사 니트라 방콕, 방콕(Casa Nithra Bangkok, 호텔스닷컴 평점: 9/10) 유흥과 쇼핑의 도시 방콕의 이점을 톡톡히 누리기 위해선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카사 니트라 방콕은 대표적인 도심인 까오산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해 화려한 여행을 꿈꾸는 토끼띠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방콕 리버사이드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왕궁, 왓 아룬 등 주변 명소로도 쉽게 이동 가능하다. ◇용띠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용띠는 신년을 맞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향상될 것인데, 여행을 통해 이 행운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 올 한 해는 여행 비용을 조금 더 넉넉하게 잡고, 여행 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기념품을 살뜰하게 챙겨보자. 추천 행운 여행지로는 베트남의 호이안, 캄보디아의 씨엠립이 있다. 더 베이지, 씨엠립(The Beige - Siem Reap, 호텔스닷컴 평점: 10/10) 올 한 해 용띠에게 독창적인 기념품이 풍부한 전통적인 여행지 만큼 좋은 곳도 없을 것. 그런 의미에서 고대 크메르 왕국의 중심지이자, 유서 깊은 유적지 앙코르와트로 알려진 캄보디아의 씨엠립이 최고의 여행지가 될 수 있다. 더 베이지는 크메르 제국 수도의 마지막 유적군인 앙코르 톰에 위치한 럭셔리 텐트형 방갈로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호텔이다. 삼림욕을 즐길 만큼 싱그러운 뷰를 자랑하는 야외 수영장 등이 있다. ◇뱀띠 ▲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야경 뱀띠의 신년은 불확실함이 깔려있지만, 여행을 통해 좋은 기운을 늘려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로드 트립은 가급적 삼가고 대신 활기찬 에너지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여행을 추천한다. 대만의 타이페이, 홍콩, 중국의 상하이, 두바이, 프랑스의 파리, 싱가포르와 같은 여행지가 행운을 불러올 것이다. 오리진, 타이베이(Originn, 호텔스닷컴 평점: 9.6/10) 도심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은 뱀띠 여행객에게는 오리진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한다. 타이베이 도심에 위치해 이동이 원활하고 편리하며,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을 지니고 있어 하루 일정을 마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말띠 올 한 해 말띠는 나홀로 떠나는 출장이나 여행 시 큰 행운이 따를 것이다. 개인 소지품 분실이나 기상 변화 등에만 잘 대비한다면 큰 차질없이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좋은 날씨를 보장하는 호주의 애들레이드, 스리랑카의 콜롬보, 태국의 치앙라이 등을 행운 여행지로 추천한다. 리프 빌라 & 스파, 와두와(Reef Villa & Spa - Wadduwa, 호텔스닷컴 평점: 10/10) 기상 변화에 사전 대비해야 하는 말띠에게는 일년 내내 맑은 날씨가 보장되는 대표적인 여행지인 스리랑카가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콜롬보에 있는 리프 빌라 & 스파는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겨도 괜찮을 만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 내에서 낚시도 가능하며, 테니스 코트, 배구, 스쿠버다이빙, 수상 스키 등 즐길 수 있다. ◇양띠 ▲ 인도네시아 우붓 전통춤 양띠들에게 2019년은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나홀로 여행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여행 중 만나는 동물로 인한 예기치 못한 부상이나 교통 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만한 여행지로는 인도네시아의 우붓, 필리핀의 마닐라, 대만의 타이베이가 있으며, 자아실현을 위한 나홀로 여행지로는 태국의 치앙마이, 인도네시아의 우붓, 필리핀의 시아르가오를 추천한다. 발퀴스 헤리티지 호텔, 짐바란(BALQUISSE Heritage Hote, 호텔스닷컴 평점: 9/10) 창의력과 예술적 영감을 얻어야 하는 양띠에게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컨셉을 지닌 발퀴스 헤리티지 호텔이 제격이다. 발리 짐바란 비치 근처의 부티크 리조트로 베노아 광장, 가루다 공원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총 16개의 객실을 지니고 있으며, 무료로 해변 셔틀을 제공한다. 화려한 2개의 야외 수영장과, 풀서비스 스파 등을 누릴 수 있다. ◇원숭이띠 ▲ 제주도 천제연 폭포 전경 원숭이띠에게 2019년은 즐거운 한 해가 될 것이다. 해외 결혼식과 같은 즐거운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으며, 올 한 해 전체에 큰 행운이 깃들어 있기에 여행하는 동안 재미 삼아 내기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추천 여행지로는 한국의 제주, 일본의 후지, 뉴질랜드의 웰링턴 등이 있다. 제주신라호텔, 서귀포(The Shilla Jeju, 호텔스닷컴 평점: 9.2/10) 꿈같은 결혼식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핫플’로 떠오르고 있기도 한 제주신라호텔은 즐거운 한 해를 보낼 원숭이띠 여행객들에게 더욱 완벽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중문 해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429개의 객실, 3개의 레스토랑, 2개의 바, 2개의 수영장 등 화려한 규모의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닭띠 닭띠에게 올해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창조의 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한다면 적기라는 의미. 여행 면에서는 단기 일정으로 즐기는 해외여행이 좋다. 다만 약간의 위험요소를 맞닥뜨릴 수도 있으므로 여행 전 보험을 들어놓는 것이 필수다. 특별한 기술을 배우기 좋은 여행지로는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길리섬, 스키를 배워볼 수 있는 일본의 니세코, 봉사활동 기회가 많은 베트남의 호찌민 등이 있다. ▲ 더 알코브 라이브러리,호치민 더 알코브 라이브러리 호텔, 호치민 (The Alcove Library Hotel, 호텔스닷컴 평점: 8.8/10) 닭띠에게 2019년은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배움을 행하는 여행이 행운을 불러올 것이다. 더 알코브 라이브러리 호텔은 이러한 여행에 적합하면서도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숙소이다. 전쟁 박물관, 벤탄 시장,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문화 시설로의 도보 접근이 용이해 다각도에서 베트남의 문화를 배우고 느껴볼 수 있다. ◇개띠 2019년 개띠들에게는 즐거운 일이 가득할 것이라고 기대해봐도 좋다. 결혼 혹은 새로운 가족 일원을 맞이하는 경사가 생길 수도 있다. 다만 여행 중에는 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비상약을 챙기는 것이 좋다. 말레이시아의 사라왁, 필리핀의 엘 니도, 라오스의 루앙 남타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싱그러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들을 추천한다. ▲ 힐사이드 네이처 라이프스타일 로지, 루앙파르방 힐사이드 - 네이쳐 라이프스타일 로지, 루앙프라방(Hillside Nature Lifestyle Lodge, 호텔스닷컴 평점: 9.6/10) 힐사이드 - 네이처 라이프스타일 로지는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산에 위치한 호텔이다. 자연친화적인 여행지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은 올해 개띠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영, 산악자전거, 하이킹, 바이킹 트레일등 다양한 에코 액티비티도 근처에서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와 관련해 호텔스닷컴 김상범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이해 여행객들에게 조금 더 즐거우면서도 유용한 팁을 줄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띠별 운세 및 행운 여행지에 대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재미로 보는 띠별 운세와 여행 팁, 호텔스닷컴이 추천 및 제공하는 전세계 각지의 호텔들을 통해 더욱 특별하고, 행운 가득한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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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이천] 1박2일 주말여행...‘돼지보러오면돼지’보고 ''테르메덴'온천 즐기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황금돼지의 해에 돼지를 주제로 한 여행이 뜨고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경기도 이천 ‘돼지보러오면돼지’도 입소문을 타며 유명 관광지로 손꼽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돼지를 위한 동물원이나 돼지 테마파크가 아니다. 돼지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더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동물농장이다. 전 세계에서 독일과 우리나라에 있는, 돼지를 주제로 꾸민 공간이다. ▲ 교육농장 '돼지보러오면돼지' 돼지는 어떤 동물일까? 돼지 하면 지저분하고 게으른데, 맛있는 고기를 주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똥오줌이 뒤섞인 축사에서 고작 6개월만 살다 인간들의 식탁에 오르는 돼지의 일생때문에 우리는 돼지의 진짜 모습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돼지는 수명이 10~15년이고, 잠자리와 화장실을 구분하며, 지능지수가 70~85로 개보다 훨씬 높다. 돼지를 제대로 알기위해서는 이곳에사 가서 직접 만나봐야 한다. 돼지보러오면돼지는 지난 2011년 이종영 촌장이 조성했다. 축산학을 전공한 이 촌장은 돼지인공수정센터를 창업해 운영하다가 부상당한 수퇘지를 내보내면서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프랑스의 테마 교육 농장에서 양을 키우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하는 꿈도 키웠다. 그 결실이 돼지박물관, 문화·홍보관, 공연장, 소시지체험장, 카페와 식당, 치유정원 등으로 구성된 돼지보러오면돼지다. 돼지 공연과 소시지 만들기 체험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하루 4회씩 진행한다. 돼지 공연은 때랭이, 봉자, 까미, 라이언 등 미니돼지 5~6마리가 재주를 보인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니돼지 가운데 똑똑한 녀석을 훈련해서 공연을 진행한다. 때랭이는 관객과 함께 볼링 대결을 펼치고, 봉자는 조련사의 움직임에 따라 가랑이 사이를 오가며 관객과 뽀뽀도 한다. 까미는 재빠르게 장애물을 넘는다. 코로 공을 굴려 골대에 넣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정리하거나, 가방에 들어갔다가 숫자에 따라 가방을 탈출한다. 하이라이트는 라이언의 복권 추첨이다. 라이언이 숫자 6개를 뽑아서 알려주는데, 관객은 이 숫자를 메모하며 복권을 꼭 사야겠다고 다짐한다. 올해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돼지해인 만큼 행운을 기대해보는 건 어떨까? 40분 남짓한 돼지 공연이 끝나면 돼지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먹이통을 두드리면 미니돼지 수십 마리가 쏜살같이 달려온다. 관객은 먹이를 먹는 돼지를 쓰다듬으며 교감하고, 갓 태어난 새끼 돼지를 안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진한 쌍꺼풀이 있고 사람 눈을 빼닮은 귀여운 모습에 돼지가 지저분하다는 편견은 이내 사라진다. 소시지 만들기는 가장 인기 있다. 길이 10~15cm 위너 소시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 뒷다리 살에 녹말과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육류 95% 이상의 건강한 소시지다. 손으로 반죽하면 오염되기 쉽고, 열에 약한 고기의 특성상 유수 분리 현상으로 육즙이 빠져나간다. 체험장에서 준비해 숙성시킨 반죽을 압축기에 넣고 손잡이를 돌려 케이싱에 넣으면 된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육가공식품의 현실과 올바르게 선택하는 방법도 알려줘 유익하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좌우로 돼지박물관과 문화·홍보관이 있다. 문화·홍보관에는 돼지 관련 정보가 가득하다. 인간과 함께한 돼지의 역사와 의미, 고사 지낼 때 돼지머리를 올리는 이유와 돼지 저금통의 유래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돼지 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한다. 이웃한 돼지박물관에는 이종영 촌장이 20여 년 동안 23개 나라를 돌며 수집한 돼지 소품과 공예품, 미술품 1300여 점을 전시한다. 돼지가 한낱 미물이라도 생명이란 점을 깊이 전해주는 곳이 있다. 돼지박물관과 이웃한 치유정원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와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차분히 걷다 보면 한쪽에 ‘돈혼비(豚魂碑)’가 보인다. 검은 비석에 구제역으로 희생된 수많은 돼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다는 문구가 있다. 천사의 날개를 단 돼지 벽화도 희생된 돼지를 기리는 것이라 한다. 돼지보러오면돼지에는 줄잡아 50여 마리 돼지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행복하게 산다. 치유정원 주변에는 이곳에서 생을 마감한 돼지들이 고이 잠들어, 돼지를 경제동물이 아니라 한 생명으로 여기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 테르메덴 실외온천풀 테르메덴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온천이다. 온천을 뜻하는 독일어 ‘therme’와 구약성경에 나오는 지상낙원 에덴동산에서 따온 ‘eden’을 더해 ‘온천의 지상낙원’이란 뜻이다. 테르메덴은 크게 온천과 수영을 동시에 즐기고 수(水) 치료도 겸할 수 있는 지름 30m 실내바데풀, 다양한 입욕제가 포함된 노천이벤트탕과 연인탕, 정자탕, 유아노천탕 등 온천 프로그램을 갖춘 실외온천풀로 나뉜다. 동계 시즌(2018년 12월 15일~2019년 3월 1일) 금·토요일에는 실내바데풀 오후 8시 30분, 실외온천풀 오후 8시까지 나이트 스파로 운영되며, EDM과 인디 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만큼 온천의 추억이 더 깊어진다. 테르메덴은 100% 천연 온천수로, 38℃ 내외를 유지하는 단순천이다.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이 다량 함유돼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울창한 숲 속에 마련된 전통 한옥과 캐러밴에서 하루를 보내면 더없는 힐링의 시간이 된다. 테르메덴과 가까운 곳에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전래동화인성체험관이 있다. 요일에 따라 이천의 효양산 전설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래 동화에서 존중과 나눔, 근면과 협동, 정직과 배려, 효 등을 배운다. 전래 동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꾸며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고, VR로 인성동화마을을 탐험해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이라면 들러볼 만하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 친숙한 만화 캐릭터를 만나는 공간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내 청강홀 3층에 자리한 박물관은 근현대 만화의 시대적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1909년 〈대한민보〉에 실려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가 된 이도형의 삽화부터 만화의 변천사를 시대별로 자세히 소개한다. 《꺼벙이》의 길창덕, 《오성과 한음》의 박수동, 《로봇 찌빠》의 신문수 등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도 볼 수 있다.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에 있는 한국동요박물관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한국동요박물관은 동요의 역사가 담긴 곳이다. 1924년 윤극영 선생의 ‘반달’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로 탄생한 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변천하는 동요의 역사를 차례로 만난다. 옛 음악 교과서와 어린이 동요 모음 LP, MBC창작동요제 앨범 등이 전시된다. 이천시는 80만 거란 대군을 물리친 서희가 태어나고 묻힌 고장이다. 거란이 고려에 침입했을 때 서희가 적장 소손녕과 담판으로 강동6주까지 얻은 일은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이천시 부발읍에는 서희테마파크가 있다. 서희의 행적을 5가지 테마로 전시한 서희역사관, 서희의 영정을 모신 추모관, 서희의 삶과 행적을 조형물로 설치한 서희역사산책로 등으로 구성된다. 추모관 위에는 서희와 소손녕의 담판 장면을 표현한 조형물이 있어 당시의 역사를 되새겨볼 만하다. [당일 여행 코스] 서희테마파크→한국동요박물관→청강만화역사박물관→돼지보러오면돼지→테르메덴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서희테마파크→한국동요박물관→설봉공원(이천시립박물관, 세라피아)→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테르메덴 둘째 날 / 전래동화인성체험관→청강만화역사박물관→이천농업테마공원→돼지보러오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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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제주] 휴애리자연생활공원...미끄럼 타는 흑돼지와 붉은 동백꽃 보는 재미 쏠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정답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이하 휴애리)이다. ▲ 제주휴애리자연생활공원 ▲ 휴애리 매화축제 이모저모 오는 2월 8일부터 열리는 매화축제는 ‘제주 속 작은 제주’라 할 만큼 제주다운 것을 한데 모은 향토 공원 ‘휴애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로 벌써 13번째를 맞이한 매화축제는 ‘KBS 6시 내고향’에 생중계 될 정도로 유명하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매화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 곳을 찾는 여행자들을 기쁘게 해준다. 감귤따기, 다양한 포토존, 동물먹이주기체험, 흑돼지·거위야 놀자 (흑돼지쇼),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및 전통놀이 등이 운영된다. 휴애리 갤러리 팡에서는 작가의 작품이 전시를 통해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예술성이 가미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휴애리 매화축제 기간동안 제주도민 어린이 및 장애복지 단체는 무료입장이며, 세자녀 가구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입장료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매화꽃으로 봄을 알리는 매화축제에 신례1리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을 초청해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과 축제를 찾는 여행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봄을 알리는 포근한 매화향을 느끼고 싶다면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휴애리 매화축제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아이들한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미끄럼 타는 새끼 돼지를 볼 수 있는 ‘흑돼지야 놀자’다. 흑돼지 20여 마리가 미끄럼틀에 아장아장 올라가 신나게 내려오는 모습이 귀여워 엄마 미소가 절로 흐른다. 처음엔 아이들이나 좋아하겠거니 심드렁하던 어른도 까맣고 통통한 몸매를 뽐내며 종종걸음 치는 새끼 돼지를 보는 순간, 그 매력에 푹 빠진다. 매화축제가 봄을 알리는 행사라면 동백축제는 겨울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의미를 갖는다. 11월부터 시작해 1월까지 동백이 지는 날까지 계속되는 동백축제는 찾는 사람들에게 황홀경을 맛보게 해준다. 그래서 붉은 동백꽃이 활짝 핀 산책로와 정원에서 인증 사진 찍기는 필수코스가 되었다. 그밖에 감귤 따기 체험도 빠뜨리면 서운하다. ▲ 동백축제 가족이나 연인끼리 휴애리에 와서 멋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후에는 출출해진 배를 달래줘야 한다. 제주에는 고기국수, 돔베고기, 몸국(모자반국) 등 돼지고기를 이용한 향토 음식이 여럿이다. 표선면 가시리에 가면 제주 전통 순대를 넣은 순댓국을 맛볼 수 있다. 육수는 걸쭉하고 검붉은 색을 띠며, 선지에 메밀가루와 밀가루, 쌀을 넣어 만든 순대는 쫀득하고 찰기 있다. 선지로 착각할 만큼 색도 짙다. 새해 첫 여행인 만큼 일정에 성산일출봉을 넣어보자.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휘닉스아일랜드 글라스하우스 2층 레스토랑, 한국 전통과 어우러진 본태박물관, 오설록티뮤지엄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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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홍콩관광진흥청,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개최...'사랑과 로멘스' 주제로 작품 전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관광청(HKTB)과 홍콩특별행정구 관광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International Light Art Display)’ 행사가 새로운 조명 예술물들을 선보인다. 각종 유명 작품과 함께 2월 24일까지 전시되는 이들 예술물은 ‘사랑과 로맨스’라는 행사 주제를 공유한다. 또한 빅토리아 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센트럴 하버프론트를 커플 로맨틱 사진 촬영 명소로 만들 것이다. 특히 밸런타인 데이와 봄맞이 연등축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소셜미디어 상에서 필수 방문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에는 홍콩 현지 예술가와 해외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 15점과 더불어 ‘사랑과 로맨스’를 주제로 한 신규 작품 7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일부 작품들은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선보인다. 신규 작품 중에는 LED로 만든 형형색색의 거대한 꽃들이 자리한 헝가리 출품작 ‘Bunch of Tulips’, 관람객들이 신비로운 원 안으로 발을 내딛으면 많은 조류 조각품들을 조명으로 비추는 일본 출품작 ‘Birds Fly Around With You’ 등 해외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색의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에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으로 하트 모양을 지상에 나타내는 ‘Geometry of Love’, 눈을 마주치면 인터렉티브 LED 조명과 음악이 60초 동안 작동하는 ‘Hello, Stranger’ 등 홍콩 현지 작가들의 작품 4점도 전시된다. 한편 어드미럴티 지역 타마파크에 자리한 50미터 길이의 ‘라이트 터널’은 사랑과 로맨스라는 주제를 나타내기 위해 핑크색으로 장식되며 다양한 하트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연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들 가운데 지난해 11월 페스티벌 초기부터 전시되어 있던 including ‘Angels of Freedom’, ‘Talking Heads’, ‘Tapping’ 등 유명 작품 8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는 2018년 11월 새롭게 론칭된 메가 이벤트 ‘홍콩 펄스 라이트 페스티벌’의 핵심적인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센트럴 & 웨스턴 디스트릭트 산책로(중심 부분)에서 열리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조명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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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일본] 2019년 떠나기 좋은 일본 온천 베스트 10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겨울여행의 백미 중 하나는 온천여행을 꼽을 수 있다. 온천하면 일본이다. 일본은 '온천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각 지역마다 효능과 수질이 다른 다양한 온천이 있다. 유명한 온천마을도 좋지만 때로는 소도시의 자그마한 온천마을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휴식도 좋다. 조용한 온천 마을을 산책하고 정갈하게 정돈된 료칸에서의 하룻밤까지 보내고 나면 그것이야말로 소박한 행복이다. 그렇다면 일본의 베스트 10대 온천은 어디일까? 여행박사(대표 황주영)가 올해 떠나기 좋은 일본 10대 온천을 추천하고 ‘온천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으니 겨울에 일본 온천여행을 계획한 여행자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 아마가세 온천 산소텐스이 료칸 ◇나고야 ‘게로 온천’ 기후현 중동부와 나가노현 경계에 위치하는 게로 온천 마을은 효고현의 아리마 온천, 군마현 구사츠 온천과 함께 극찬하며 일본의 3대 명천으로 유명해졌다. 알카리성 수질은 무색투명하며 피부에 부드럽게 감겨 매끈해진다고 하여 미인온천으로 불린다. 실제 피부염과 류머티즘,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게로(개구리)라는 마을 이름처럼 개구리 캐릭터를 이용한 시설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시코쿠 ‘고토히라 온천’ 다카마쓰를 방문한다면 가가와현을 대표하는 작은 온천마을 고토히라를 놓쳐서는 안 된다. 고토히라에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온천시설이 많다. 입욕 후 포근한 느낌이 오래 유지되는 나트륨, 피로 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칼슘 등 수질의 종류가 다양하니 각자 취향대로 골라 여행의 피로를 달래는 시간을 가져보기 좋다. 코우바이테이, 고토산카쿠, 고토히라 카단 등 유서 깊은 료칸이 대표적이다. ◇규슈 ‘우레시노 온천’ 일본 규슈 사가현의 남쪽에 자리한 우레시노는 물이 좋아 일본 3대 미인천으로 꼽힌다. 우레시노 온천은 탄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규슈 굴지의 유명한 온천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천은 17군데에서 나올 정도로 풍부하다. 소박한 도시지만, 오래된 온천 마을답게 고풍스럽고 정갈한 온천탕을 갖춘 여관이 즐비하다. ◇규슈 ‘아마가세 온천’ 물 좋기로 유명한 아마가세 온천마을은 규슈 오히타현 히타시에 위치하며 마을 크기는 작지만 13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기에도 소박하고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이 마을에는 중앙에 흐르는 강을 중심으로 오래된 상점과 료칸들이 줄이어 있다. 강 주변으로 자리한 혼욕탕이 명물로 꼽힌다. 온천수는 단순온천수와 유황천으로 이루어져 미백 효과에 탁월하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에 효능이 있다. ◇홋카이도 ‘기타유자와 온천’ 홋카이도 협곡에 위치한 다테시의 온천마을인 기타유자와는 자연의 광대함을 눈앞에 두고 고즈넉한 매력을 품고 있는 온천마을이다. 온천수는 염화물 온천과 황산염 온천의 혼합천으로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자연이 풍요로워 녹음과 단풍 그리고 새하얀 설경까지 계절마다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의 하얀 눈이 쌓인 배경은 노천온천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그 외 △홋카이도 도야 온천 △요나고 카이케 온천 △규슈 다케오 온천 △규슈 초자바루 온천 △규슈 츠에타테 온천이 있다. 온천 기획전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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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평창] 평창송어축제, 누적방문객 60만명… 방문객 80만명 돌파 예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송어축제가 25일까지 누적방문객 6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남은 기간 8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에 따르면 동일기간 방문객은 335.838명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진행된 11회 평창송어축제는 66일의 역대 최대 기간 운영되었으며 51만4280명이 방문했다. 특히 12회 평창송어축제 30일 동안 방문객은 이미 전년 축제 총방문객 수를 추월했다. 손천웅 축제 홍보국장은 “올해 누적방문객 수나 매출 모두 지난 축제와 비교해 20% 이상 성장했다”며 “이러한 성공의 원동력으로는 평창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 때문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축제위원회는 송어가 잘 잡히는 시간, 낚시 명당, 낚시방법 등 송어낚시 꿀팁을 페이스북 ‘평창송어축제’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축제는 올해 처음 순금이 걸린 황금 송어 잡기 이벤트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 잡기, 어린이 실내낚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송어를 잡고 눈썰매, 얼음 자전거, 얼음썰매, 스노우래프팅과각종 얼음 조형물을 즐기거나 감상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폐막 후에도 일정 기간 1인당 1만5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개수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송어를 낚시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송어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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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노르웨이] 2019년 유럽 친환경 초록도시 오슬로...내셔널지오그래픽 2019 관광명소 11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슬로가 2019년 유럽의 녹색수도 (European Green Capital)로 선정됨과 동시에 네셔널 지오그래픽 2019 관광 명소 11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도시 오슬로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 박물관, 레스토랑 및 쇼핑가가있는 세계적인 허브이다. 올해 오슬로에서는 피오르드 시티 워터 프론트와 건축 바코드 프로젝트로 갈라쇼와 피어귄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초록 수도 가이드 워크와 친환경적 컨퍼런스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 오슬로 비겔란 조각공원 ▲ 오슬로 풍경 (사진=ⓒVisitno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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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간 방문객 5000만명 최초 달성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2018년 L.A. 방문객 수가 5000만명을 최초로 돌파하며 2020년 목표를 2년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L.A.를 찾은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5000만명으로 집계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L.A. 방문객 수는 8년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연간 내국인 및 해외 방문자 수는 각각 4250만명과 750만명으로 두 수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33만5000명으로 집계돼 2년 연속 30만명을 돌파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장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Ernest Wooden Jr.)와 L.A.시는 16일(현지시간)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 방문객 수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스포츠 아이콘이자 L.A. 레이커스의 전설로 불리는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가 실물 크기로 등장하는 특별한 홀로그램 영상도 공개됐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L.A.를 전 세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소개했다.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 로스앤젤레스관광청장은 “방문객 수 5000만명은 2013년 설정된 L.A. 관광산업의 이정표였으나 이 성과가 지역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과 가시적인 경제적 이익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이 목표는 자연스럽게 L.A.시 전체의 슬로건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관광산업이 L.A. 경제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성원을 보여준 시 관계자 및 업계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L.A. 시장은 “L.A.는 모두가 환영 받는 곳이고 L.A. 관광산업은 다양성 증진, 지역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연간 방문객 수 5000만명 2년 조기 달성은 L.A.를 세계로, 세계를 L.A.로 이끌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L.A.의 미식 및 문화 여행지로서의 매력, 호텔 객실 증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국제선 공급석 확대 등이 2018년 방문객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Everyone is Welcome’ 캠페인에 이어 지속적으로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한 신규 글로벌 캠페인 ‘L.A. Loves’도 이번 성과의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2018년 다니엘 헤니 캠페인 영상 제작, 여행업계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L.A. 인사이더’ 론칭 등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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