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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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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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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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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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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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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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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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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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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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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04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대부도 국제보트쇼와 어촌민속박물관 무료 관람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안산시 탄도항과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보다 규모나 내용면에서 더욱 확대 된 이번 국제보트쇼는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 행사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산시 탄도항에서는 세계 범선 모형과 해양 동식물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으며 슈퍼 RC 보트대회의 이색경기도 보게 된다 또한 크루즈 요트, 파워 요트, 모터 보트, 전통배, 솔라 보트, 카타마란 항해, 갯벌 바지락 체험 등의 해양 체험과 행글라이더, 승마, 에어바운스, 고기잡이, 유로번지 등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리고 바람개비 만들기, 아트타일 체험, 전통연 만들기, 클레이 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물고기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족 티셔츠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가득하다. 특히 안산시와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은 어촌의 생활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을 무료 개방하여 관람객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탄도항 특설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의 음식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세계 다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하루 두 번 바닷길이 갈리는 모세의 기적 길을 따라 누에섬등대전망대에 다다르면 보트쇼 행사장이 한 눈에 들어 온다.
    • 여행종합
    2010-06-10
  • 호텔조인, 프리미엄 하이원 연간이용권 출시
    하이원 프리미엄연간이용권을 사용해 하이원리조트와 하이원콘도 등을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호텔조인에서는 하이원리조트와 공동으로 365일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하이원 프리미엄 연간이용권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동안 예약이 어려웠던 여름, 겨울시즌 SPOT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성수시즌 하이원리조트- 하이원콘도를 자주 이용하시는 고객에게는 안성맞춤이다. Red, Blue, Green 총 3가지로 마운틴 콘도 33평 + 2010/11 시즌 스키리프트 40% 할인권 10매로 구성했다. Red 상품은 특별기간 1박 + 일반기간 주말 1박 + 일반기간 주중 2박 + 2010/11 시즌 스키 하이원리프트권 10매를 60만원에 판매한다. 특별기간은 2010년 12월 18일, 25일, 2011년 1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 중 택 1박이며, 겨울 스키시즌 가장 인기가 많은 날짜를 미리 선점할 수 있다. Blue 상품은 여름, 겨울 성수시즌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성수기 1박 + 일반기간 주말 1박 + 일반기간 주중 1박 + 2010/11 시즌 스키 하이원리프트권 5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55만원에 판매한다. 성수기간은 여름성수기 7월 24일, 31일, 8월 7일이며, 겨울성수기 12월 4일, 11일, 내년 2월 5일, 12일, 19일 중 택 1일이다. Green 상품은 30만원에 판매 중이며, 지정주말 1박 + 일반 주중 2박 + 2010/11 시즌 스키 하이원리프트권 3매로 구성되어 있다. 지정주말 기간은 8월 13일, 14일, 2011년 2월 26일~28일(설연휴) 중 택 1박이다. 하이원 연간이용권은 호텔조인에서 선착순 판매 중이며, 하이원리조트를 가장 HOT한 날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조인 홈페이지(www.hoteljo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예약 문의 02-2017-4600 / www.hoteljoin.com)
    • 여행종합
    2010-06-10
  • 청주랜드 ‘단오맞이 우리가족 체험마당’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단오를 맞아 13일 오후 1시부터 제2전시관 광장에서 ‘단오맞이 우리가족 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주랜드 입장객 대상으로 창포물에 머리감기, 창포비누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어 먹기, 단오민화부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우리 조상들은 단오를 수릿날이라 하여 우리말 ‘수리’를 상징한 바퀴모양 수리취떡을 만들어 먹으며 수레바퀴처럼 술술 굴러가라는 의미의 풍속을 나누고, 부녀자들은 창포를 삶아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머리에 윤기가 돈다 하여 머리를 즐겨 감았으며, 서로 부채를 선물하며 무더운 여름을 달랬다. 시 관계자는 “단오를 맞이하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6-10
  • 하와이에서 가장 먼저 생긴 섬 '카우아이'
    나팔리코스트의 풍경. 하와이를 구성하는 섬들 중 가장 먼저 생성된 섬은 무엇일까? 정답은 카우아이 섬이다. 카우아이 섬은 약 550만년 전 생성된 섬으로 하와이 제도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섬의 중앙에는 세계 3대 다우지역의 하나인 와이알레알레 산(1,570m)이 섬 중앙에 위치해 섬의 7대 강에 충분한 수량(水量)을 공급하고 있다. 이 덕분에 섬 전체가 울창한 수목에 뒤덮여 있어 ‘정원의 섬(Garden Island)’이라는 병칭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섬의 상징인, ‘리틀 그랜드 캐년’이라고도 불리는 와이메아 캐년(Waimea Canyon)의 절경은 잘 알려져 있다. 헬리콥터를 타고 나팔리 코스트(Na Pali Coast), 영화 <쥬라기 공원>의 실제 무대인 폭포와 와이메아 캐년을 내려다보는 관광은 카우아이 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다. 그밖에도 하날레이 비치(Hanalei Beach), 언덕 위의 리조트 지역인 프린시빌(Princeville), 뮤지컬 <남태평양>의 로케 장소로 유명한 루마하이 비치(Lumahai Beach), 빼어난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칼랄라우 트레 일 코스(Kalalau Trail Course) 등이 소문난 곳이다. 카우아이 섬의 리후에 공항에서 호텔이나 리후에 시내까지 운행하는 버스나 셔틀은 전혀 없다. 따라서 렌터카나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카우아이 섬의 도로 사정은 매우 단순하여 이곳 지리를 전혀 모르는 관광객이라도 전혀 문제가 없다. 렌터카는 공항 로비를 나와 길을 건너면 각 렌터카 회사의 카운터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택시 이용자는 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하날레이 비치. 영화 <남태평양>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포이푸 비치. 물개 두마리가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 소개 킬라우에아 등대(Kilauea Lighthouse) 카우아이 섬 최북단에 있는 등대. 1931년에 건조되었고 회전식 등대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등대 주위는 야생동물 보호 구역이다. 하와이 캘린더나 우편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곳. 등대 내부는 월~금 오전 10시~오후 4시 오픈한다. 고사리 동굴(Fern Grotto) 와일루아 주립 공원의 원생림 내부에 있는 고사리 동굴로 옛날 왕족들이 결혼식을 올리던 신성한 곳이다. 동굴 앞쪽에서 하와이인들이 들려 주는 하와이언 결혼축가가 동굴에 울려 퍼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리 터널(Tree Tunnel) 올드 코로아 타운으로부터 리후에로 향하는 520번 국도에는 아름다운 유칼리나무 가로수길이 있다. 여신 펠레가 인간으로 변신해 나타나서 차를 세운다는 전설이 있다. 나 팔리 해안(Na Pali Coast) 나팔리절벽. 550만년 동안 비바람으로 인해 깎인 해안절벽. 칼랄라우 트레일 코스를 직접 걸어서 구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너무 많은 시간과 체력을 필요로 하므로 시간 절약을 위해 보트로 둘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나페페 강(Hanapepe River) 하나페페 계곡을 흐르는 하나페페 강 유역에는 영화 <쥬라기 공원>에 등장했던 폭포가 있다. 육상 접근이 곤란해 헬리콥터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하날레이(Hanalei) ‘무지개의 마을’이라는 별명을 가진 소박하고 오래된 마을. 가까운 곳에 하날레이 비치가 있는데 이곳은 카약과 서핑의 메카로서 영화 <남태평양>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포이푸 비치(Poipu Beach) 포이푸 중앙에 자리잡은 이 해변은 큰 파도가 못 들어오도록 입구 일부를 둥근 돌로 막아 놓아서 실내수영장처럼 아담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포이푸에 머무는 관광객뿐 아니라 이 섬의 남서쪽 주민들이 무척 아끼는 곳이다. 넓은 잔디밭, 바비큐 시설,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스파우팅 혼(Spouting Horn) 지표가 갈라진 곳에서 뿌우- 하는 굉음과 함께 20미터 높이의 조수를 뿜어 올린다. 뿜어 올리는 바닷물 때문에 농작물 피해가 계속되자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해 작게 만든 것인데도 규모가 굉장하다. 와이메아 캐년 전망대. 와이메아 캐년(Waimea Canyon) 수백만 년 동안 지각변동과 풍화작용으로 빚어진 신비한 대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대협곡. 계곡 내에는 몇 개의 전망대가 있어 웅장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료제공-하와이 관광청)
    • 여행종합
    2010-06-10
  • 여름 성수기 맞아 방콕 특급호텔 대세일 돌입
    반얀트리 방콕 - 레스토랑 버티고 페닌슐라 방콕 외관 두짓타니 외관 최근 태국에서는 정부차원에서 앞으로 4~6개월간 한화 약 500억을 마케팅 비용으로 지출 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시위와 진압 과정이 지속되면서 가장 큰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방콕의 호텔들은 불안한 시국이 완료됨을 전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대세일에 들어갔다. 전세계 호텔예약 전문업체 호텔패스(www.hotelpass.com) 는 ‘미소의 땅’ (Land of Smiles), 태국 살리기에 적극 협조를 구한다는 내용과 함께 파격적인 세일가 또는 무료 특전을 제공하는 방콕 호텔들의 공문을 연일 받고 있다. 호텔패스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콕의 대표적인 호텔들 중 특가와 특전을 제공하는 호텔들을 모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꾸며진 방콕의 대표적인 특1급 호텔, ‘반얀트리 방콕’의 경우 7월말까지 반얀트리 클럽 또는 그랜드 클럽 스위트로 무료 업그레이드 특전과 함께 객실 요금이 조식포함 1박당 미화 117불이다. 기존의 요금에 비해 무려 50%나 추가 할인된 요금이다. 품격있는 시설과 서비스와 함께 미스 유니버스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잘 알려진 특1급 호텔, ‘두짓타니’의 경우 10월 31일까지 조식포함 1박당 미화 108불에 이용할 수 있다. 아마리 워터게이트 객실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호텔 ‘페닌슐라 방콕’ 은 9월말까지 그리고 아마리 워터게이트 호텔은 8월 말까지 2박 요금으로 3박을 묵을 수 있는 1박 무료 숙박 특전을 특별 세일가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문의 및 예약 : 호텔패스 www.hotelpass.com 02-2266-7900)
    • 여행종합
    2010-06-10
  • 프리비아 여행, 얼리버드 특가 제공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프리비아(PRIVIA)가 7월에서 8월 중 출발하는 항공권 및 여행 패키지를 조기 예약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7~12% 할인된 ‘얼리버드 특가’를 실시한다. 얼리버드(Early Bird)란 여행·레저 업계에서 통용되는 조기예약 할인제도를 뜻하는 말로 여행 출발시점보다 앞서 미리 예약·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예약률이 높은 성수기에 집중된 수요를 분산시켜 안정된 운영을 노릴 수 있으며 여행객들 또한 보다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수기 항공권 할인 구매 전략, 얼리버드= 얼리버드를 위한 항공권 조기 예약 발권 특가는 오는 15일까지 현대카드 여행 홈페이지(travel.hyundaicard.com)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한 후 24시간 이내 발권하는 회원에게 제공된다. 7~8월 출발하는 얼리버드 특가는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와 도시에 적용되며 항공권 가격은 정상가 대비 최대 12%까지 할인된다. 실제, 시드니의 경우 52만 8천원부터, 도쿄는 30만 8천원부터 시작하는 등 합리적이고 편리한 예약이 가능해 올 여름 해외 여행을 앞둔 예비 여행객이라면 미리 준비해 볼 만하다. ◆해외 여행 패키지 구매하면 혜택 풍성= 여름휴가를 위한 해외 여행 패키지도 미리 구입하면 혜택이 풍성하다. 16일까지 프리비아 여행에서 해외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는 회원은 최대 7%의 기본 할인 혜택 외에도 푸짐한 추가 혜택을 받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프리비아 해외 여행 이용시 총 결제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고객 선착순 200팀에는 인천공항에 위치한 현대카드 에어라운지 무료 이용 티켓(최대 4인)이 증정된다. 해외 여행 패키지나 해외 호텔, 프리미엄 패키지 이용시에는 여행사별로 선착순 혹은 추첨을 통해 펜션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여행용 화장품 세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는 전화 1588-0360(연결 후 2번)을 통하면 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 관계자는 “원하는 스케줄로 짜여진 성수기 여행을 위해 미리 미리 예약하는 부지런한 여행객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앞으로도 보다 실속있고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6-10
  • 라오스 최대 인공호수 남튼 제2저수지 관광지 조성
    라오스 남튼 제2저수지가 수변관광지로 탈 바꿈한다. 라오스 최대의 동굴인 콩로(Konglor) 동굴라오스 최대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남튼 제2저수지가 깜무안주의 수변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깜무안주정부 관광국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남튼 제2수력발전소 저수지에 유람선을 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청 싱텅(Sing thong)관광국장은 “남튼 제2수력발전소 수자원위원들이 유람선에 대한 타당성조사와 여행자들을 위한 각종 위락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싱텅 국장은 “남튼 제2수력발전소는 올해부터 담수를 시작, 많은 관광객들이 거대한 인공구조물과 그 주변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싶다는 요청으로 개발에 따른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만수위가 되는 오는 2011년부터 유람선 운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최근 깜무안 주청 관광국이 각종 관광하기에 필요한 시설 및 페리포트 등 유원지와 관련된 각종 구조물을 집중적으로 건설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학술 가치를 인정받은 푸힌분(힌분산)이다. 수백 헥타르의 석회암 숲이 관광객을 압도한다. 남튼 제2저수지로 가는 길목에 있다.주청 관광국 담당자인 타이냐폰(THaiyaphone)은 “이곳 유람선은 놈만(Nhommalth)지구에서 출발해 저수지를 일주하는 코스로 개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남튼 제2수력발전소 저수지에는 베트남에서 제작한 2개의 유람선이 투입되며 정부의 공식적인 회의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50명의 승선이 가능한 대형 유람선은 VIP고객을 위한 14개의 침실과 레스토랑, 회의실,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관광이 가능하다”며 “이 외에도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즐겁게 저수지를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소형 배는 100여명정도 승선이 가능하며 라오스 최대의 동굴인 콩로(Konglor) 동굴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라오스 중부지방에 위치한 깜무안주는 태국을 잇는 메콩강 제3우정의 다리가 건설중에 있으며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새롭게 건설되는 남튼 제2수력발전소 주변에는 라오스에서 가장 긴 콩로동굴이 있다. 이 동굴 내부는 약 7.5km로 배를 이용해야만 관람이 가능할 정도의 큰 규모로 동굴 안쪽에 3개의 마을이 있다. 또 NBCA(National Bio-Diversity Conservation Area) 지역으로 생물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은 세계 최대의 석회암지대, 푸 힌분(힌분산)이 유명한 곳이다. (출처: 라오코리아타임즈 http://www.laokorea.co.kr)
    • 여행종합
    2010-06-09
  • 청주시, 찾아가는 ‘천문교실’ 운영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1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천문관의 인프라를 활용, 청주 소재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천문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천문교실”은 시천문관에서 자료와 장비를 가지고 이동하여 현장에서 우주탐구 시청각 학습, 주간 태양 관측 등 체험과 학습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천문교실”은 봉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달 2째주, 4째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청주랜드 천문관으로 선착순 전화(043-200-4717)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주랜드에서는 2004년부터 청주별학교 및 특별 천체관측행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연 평균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회 참가자 신청 접수시 30분이내 접수가 종료되는 등 시민들의 교육욕구를 감안하여 주말 저녁 10시까지 천체관측행사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천문우주에 관심 있는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는 의미 있는 교육 기회가 되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여행종합
    2010-06-09
  • ‘2010 한국관광 이미지 공모전’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의 관광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한국 관광이미지 발굴을 위해 ‘2010 한국관광 이미지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한국관광 이미지 공모전은 ‘사진’과 ‘애니메이션’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내·외국인 모두 참가가능하다. 작품접수 기간은 사진 공모전의 경우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애니메이션 공모전은 8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다. 당선작은 9월15일 발표된다. 올해 사진공모전은 신명나는 한국이라는 큰 주제 하에 한국의 유네스코 유산, 한스타일, 한국의 자연, 문화관광축제·지방민속축제 등 4개의 세부주제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공모전은 한국의 관광매력을 주제로 하며, 사진과 애니메이션 부문 모두 한국방문의해와 관련된 ‘한국의 손님맞이’를 특별주제로 갖는다. 올해 38회를 맞는 관광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5회 애니메이션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는 문화체육관광 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 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송현철 U-투어정보팀장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 학생들의 한국관광이미지 공모전 참여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전 세계인을 매료시킬 만한 작품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모전 입상작품들은 향후 관광공사를 비롯한 관광업계의 각종 해외홍보물에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요강은 관광포털사이트www.visitkorea.or.kr> 고객마당> 공모전에서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6-09
  •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 기획자 등 초청 팸투어 실시
    대구시는 중국의 노령위원회, 노인대학, 노년여유연합체 등 중국 현지 노인단체와 대구의 노인복지관 간의 문화체험교류와 대구체험관광지를 연계한 대구관광상품개발을 위해 중국 실버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대표이사 및 여행상품기획자를 초청하여 10일부터 11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한다. 시는 중국 실버관광객을 타켓으로 대구노인교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등 노인단체 유치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구 노인복지관의 문화교류와 대구 체험관광지를 연계한 노인교류 대구관광 상품개발이 가능하며, 대규모 중국 실버관광객을 대구로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중국 노인단체 유치 여행사 관계자들은 1박 2일 동안 중국 실버관광객이 선호하는 대구체험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상품 가능성에 대해서 구상을 할 것이다. 이에 대구시는 여행사 관계자들로 하여금 실버관광상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제로 판매 가능한 대구 노인교류 관광상품을 새롭게 재수정 및 개발할 것이다. 그리고 대구 노인교류 실버관광상품을 중국 현지 여행사에게 직접 방문하여 세일즈 콜 마케팅도 전개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대규모 중국 실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인단체 유치 지원계획과 다양한 중국 여행사 인센티브제 지원제도 등도 구상 중에 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첫 날인 6월 10일에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약령시한의약문화관, 약령시한방문화체험, 달성공원, 삼성상회 옛터, 호암동상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중국 실버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에 참여한다. 홍보설명회장에는 실버관광객 노인교류 관광상품 현황자료 배부와 노인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가 개최되며, 실질적인 실버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6월 11일에는 대구시니어체험관, 구암팜스테이 체험(트렉트타기, 방울토마토따기 체험), 팔공산 케이블카 체험,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둘러본다. 향후에도 시는 중국 노인단체 실버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 여행사를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할 것이며, 중국 실버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를 엄선 다양한 관광추천코스를 개발하여 여행사들에게 공격적인 세일즈 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구의 노인복지관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한 대구시니어 체험과 경북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지를 연계하여 대구·경북 노인교류 관광상품 코스도 개발 구상중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대구 실버관광상품 판촉 및 구축 확대를 위해서 중국의 노령위원회, 노인대학 등의 노인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고, 노인교류 확대를 위해 향후에 중국 현지 노인단체와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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