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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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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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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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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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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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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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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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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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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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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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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포항시] 제1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4월 29일, 송도해수욕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포항시는 4월 29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맨발걷기축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송도솔숲까지 걸으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 참가비는 1만원이다. 축제 메인무대는 송도활어회센터 앞이며 동호회나 단체 50명이상인 경우 홍보부스를 제공한다. 한편 맨발걷기는 시간과 장소, 복장과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지압과 접지 효과를 통한 혈행 개선 및 활성산소 체외 배출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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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화순군] 고인돌축제...4월 21일~4월 30일, 세계거석테마파크 일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전남 화순군 도곡면 세계거석테마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화순고인돌축제는 2000년 12월 탁월한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개최하며 세계문화유산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축제이다. '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약 3천년 전 청동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인돌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고인돌 유적지 관광 활성화 국제학술대회와 화순 고인돌 EDM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주요공연은 세계 민속공연, 지역 예술인공연, 다문화가족 모국춤 공연, EDM 디제잉쇼, 타악그룹 '얼쑤'공연 등이 있다. 축제 기간에 야생화, 다육이 전시, 설치미술, 농기구 전시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체험으로는 메타버스 수렵채집체험, 고인돌 축조, 애완돌 만들기, 선사인로봇, 고인돌 열차체험, 우드 토퍼 만들기 등 다양하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은 '고인돌 축조(돌끌기) 체험'으로 선사시대 분장을 한 배우들이 상황극을 펼치며 내방객의 돌끌기를 유도해 함께 퍼레이드하는 행사다. 활 모양에 스마트폰을 부착하면 실감 콘텐츠가 화면에 나와 활을 당겨 사냥하는 수렵 채집체험 프로그램 '메타버스 선사수렵채집체험'도 마련됐다. 돌망치와 방패를 든 선사인 로봇 쇼와 로봇 탑승 체험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선사인 복장과 분장을 한 '미스터 선사인'들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탐방객들과 사진을 찍고, 숨겨진 사격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고인돌 명사수 대회'도 열린다.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축제장 잔디광장에서 세계민속놀이와 다문화 의상 입어보기, 몽골 악기 체험 등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세계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화순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모여 모국의 춤을 선보이고,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와 퍼레이드를 하는 '다문화 페스티벌'도 축제 기간인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세계민속축전기구회 한국지사(CIOFF) 초대로 필리핀과 슬로바키아의 민속공연단이 참여한다. 젊은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29일에는 박명수, 원슈타인 등이 출연하는 디제잉 쇼 등이 펼쳐지는 'EDM 페스티벌'이 열리고 금~일요일(22~23일, 28~30일)에는 잔디광장에서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축제가 기성세대 위주의 획일화된 축제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고인돌 축제는 젊음과 감성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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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7월3일~7월13일, 34개국 321팀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7월 3일부터 13일까지 34개국 321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아레나, 강릉아트센터 등에서 열린다.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Interkultur)가 주관, 2000년 오스트리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조직위원회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동, 북미 등 34개국 321개 합창단(국외 91, 국내 230) 7천622명이 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는 초반 참가팀 저조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국내 팀 참여를 늘리기 위해 지난 3월까지 추진한 사전 붐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기존 국내 팀이 38개에서 230개로 대폭 증가했다. 참가팀은 28개 종목의 경연을 비롯해 축하 및 우정 콘서트 등에 참여한다. 합창단 외에도 국제·국내 심사위원과 세계합창총회 위원, 해외 스태프들이 대회 기간 강릉을 방문함에 따라 실제 대회 참가 국가 및 규모는 40개국 8천여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 참가팀 중 벨기에 'Amaranthe'와 홍콩 'Diosesan Boys' School Choir' 등 유명 합창단이 참가 신청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챔피언 경연을 강릉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에서 많은 팬을 가진 합창단도 참가해 이들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불교·기독교 합창단부터 어린이합창단, 실버합창단, 장애인·다문화 합창단까지 전국 각지 47개 도시의 다양한 국내 합창단이 종교와 세대를 뛰어넘어 참가 등록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악조건으로 기존 대회보다 외국 참가팀이 대폭 줄어들었다.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공식 행사인 개·폐막식과 시상식을 비롯해 합창단 경연, 축하 콘서트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대회 기간에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레나에서 의례 행사와 함께 합창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중심형 주제공연까지 풍성한 행사로 펼쳐진다. 폐막식도 강릉아레나에서 같은 달 13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11일간 함께했던 참가국 국기 행진으로 시작해 폐회사, 차기 주최도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표 인사말, 차기 주최도시 소개 영상, 공연에 이어 대회기 인계와 타종 퍼포먼스,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대합창 등으로 만들어진다. 합창단 경연은 7월 4∼6일, 7월 10∼1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소공연장, 강릉교회 TG홀,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고, 시상식은 7월 6일, 7일, 12일, 13일 오픈과 챔피언으로 구분해 강릉아레나에서 각각 열린다. 또 7월 4일 시립합창단, 7일 도립무용단, 10일 국립합창단 축하공연이 강릉아트센터에서, 거리 퍼레이드는 9일 오후 5시 월화거리를 시작으로 강릉대도호부 관아까지 펼쳐진다, 퍼레이드는 참여형 콘텐츠와 볼거리로 구성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팀들은 경연과 관계없이 월화거리, 경포해변, 주문진시장, 정동진역 등에서 다른 합창단과 친선과 교류 목적의 버스킹 공연인 우정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심장부 '미드타운 파이낸셜 빌딩 전광판'에 등장한다. 조직위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타임스퀘어에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합창단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20초 분량의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뉴욕 시민과 전 세계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2일에는 강릉에서 'Sing Together K-Voice' 파이널 대회를 전국의 5개 합창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인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합창대회 성공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열린다. 심상복 운영추진단장은 "합창단의 규모가 확정되었으므로 내실 있게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문화, 예술의 도시이자, 커피향・바다향・솔향이 어우러진 낭만 가득한 도시이며, 천년 역사의 멋과 품격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매력 가득한 도시다. 또한 2002년 부산에 이어 세계합창대회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두 번째 도시이며, 남북 공동 입장과 남북 단일팀 구성을 통해 “평화 올림픽”의 역사를 썼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다. 이번 여름 강릉에서 열리는 2023년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 올림픽 유산인 ‘평화와 번영’이라는 테마로 '합창'을 통해 세계인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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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태백시] 봄맞이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4월 29일~ 5월 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산나물 제철을 맞이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및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2023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태백 산나물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어 맛이 좋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관내에 산나물은 총 72ha 재배되고 있으며 주로 재배되는 산나물은 곰취, 산마늘, 어수리, 눈개승마, 두릅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가 연하고 향긋한 태백 산나물을 맛볼 수 있다.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는 산나물 제철을 맞이하여 산나물 축제를 개최하고 행사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산나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판매뿐만 아니라 공연, 먹거리, 경연, 체험, 홍보, 전시, 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맛보고 즐기며 함께하는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건강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에게 희망이 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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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9
  • [밀양시] 밀양 ‘종남산 진달래 축제’...4월 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밀양시 상남면 종남산에서 9일 하루 제12회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개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종남산 진달래가 상춘객을 맞았다. 해발 662m 종남산은 밀양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여기다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밀양 8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진달래가 만개한 종남산 풍경은 정상에서 보면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4월 초부터 피기 시작한 진달래는 축제일에 앞서 조금 일찍 만개했다. 정상을 중심으로 종남산 일대가 온통 분홍색으로 물들었다. 종남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등산로는 모두 6곳. 어디로 올라가든 만개한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다. 축제를 주관한 상남면 청년회는 작은 음악회,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열어 상춘객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한편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종남산 방향 차량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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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9
  • [속초시] 설악벚꽃축제 8∼9일 이틀간 개최...상도문 1마을 솔밭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11회 설악벚꽃축제가 4월 8일 ~ 9일 주말 동안 상도문 1마을 솔밭에서 개최된다. 올해 설악벚꽃축제는 ‘속초시 승격 60주년! 속초에 반하다! 설악 벚꽃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설악벚꽃축제는 매년 상도문 1마을이 주최하는 소규모 행사로 2019년 속초·고성 산불 발생 이후 코로나 등으로 지금껏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코로나 19 방역규제 완화와 함께 올해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5년 만에 개최를 결정하고 봄나들이객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자 사생대회를 개최하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 보물찾기와 전통놀이 체험, 드론체험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으로 가족단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가수와 밴드 그룹, 전통타악기 공연과 청소년댄스팀, 색소폰 연주, 시립풍물단과 도문농요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마을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 시민소통담당관에서는 축제 첫날(8일) 10시부터 속초시 공식 유튜브(‘속초시 Sokcho’)를 통해 설악벚꽃축제를 현장에서 생중계하여 시민들에게 생생한 봄맞이 축제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빠른 개화로 벚꽃축제 시기가 늦은 감은 있지만 5년 만에 재개하는 축제인 만큼 상도문마을의 전통과 농촌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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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의령군] 제48회 의령 홍의장군축제...4월20일~23일, 서동생활공원 일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은 반세기 전통의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동생활공원 일대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기존에 의병제전이라고 불렸다. 홍의장군 축제는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및 수많은 의병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매년 의병창의일인 4월 22일 의령에서 개최되었다. 이 축제를 통해 의령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모으는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해 온 의령군민의 문화예술행사이다. 축제의 시작은 4월 21일 느티나무에 북을 매달아 의병을 모았던 의령군 유곡면 현고수에서 성화 채화를 통해 전야제가 열렸다. 다음날에는 의병의 애국혼을 추모하는 추모제향과 기념식을 비롯 문화행사, 체육행사, 민속행사 등의 흥겨운 마당이 1972년부터 2019년도까지 총47회에 걸쳐 의령읍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져왔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부터 국민에게 축제를 더 친숙하게 알리고자 명칭을 변경했다. 군은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의병 출정식을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령탑 일대에서 연다. 출정식에는 오태완 군수, 의병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제는 의병 체험, 의병 훈련소, 어린이 홍의장군 선발대회, 의령큰줄땡기기, 제7회 이호섭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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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남원시]제1회 운봉고원 벚꽃축제 개최...4월 8일~4월 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춘향이의 고장 남원시 십승지명당 운봉 람천변에 새하얀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전국의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4월 8일 제1회 운봉고원 벚꽃축제를 “운봉고원 벚꽃가득 희망가득”이란 주제로 서림공원 특설무대에서 운봉읍발전협의회 주관하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운봉농악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국수나눔잔치, 주민참여행사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1000여명의 주민과 상춘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9일에는 지리산둘레길 1코스(행정서어나무 숲~서림공원) 구간에 벚꽃길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완주한 상춘객들에게는 농특산물(부각)을 제공한다. 십승지명당 운봉벚꽃길은 람천 제방을 따라 남원시 운봉읍에서 인월면까지 지리산 둘레길 12km에 달한다. 운봉 벚꽃은 지리산 해발 500m고원에 위치해 다른 지역보다 10일가량 늦은 4월 중순쯤 만개하였으나, 금년에는 예년과 비교하면 일주일 가량 빨리 개화한 상태다. 박진기(운봉읍발전협의회장)은 "지리산의 중심지이며, 십승지인 우리지역을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하여 봄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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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서울시]도봉구,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 개최...4월8일, 홍진영·박상민 출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8일 우이천 일대(태영데시앙아파트∼건영아파트, 300M)에서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고 다시 맞은 봄을 구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 벚꽃, 도봉에서'라는 주제로 포토존, 버블쇼, 체험·홍보부스, 먹거리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도봉구 지역예술인과 초청가수 홍진영·박상민 등 4년 만의 봄축제를 축하하는 공연들로 볼거리도 가득하다. 우이천 데크길에는 봄·꽃 테마의 포토존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우이천의 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낮 12시부터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가 축제의 문을 연다. 스테이크덮밥,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을 사로잡을 음식부터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데크길에서는 버블쇼가 진행된다. 우이천의 봄 길을 수놓을 버블들이 색다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페이스페인팅, 마술종이·아이싱쿠키 체험, 다육이 심기, 티코스터·방문패·별봉·봄봄목걸이 만들기 등 봄 느낌 물씬 나는 체험 부스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체험,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 홍보·판매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오후 2시 50분부터는 본격적인 문화공연이 시작된다. 도봉구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번버스(퍼포먼스그룹), 조여진(첼로댄스), 온더독(밴드)의 무대가 이어지며 수준 높은 도봉구 체육·문화예술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오후 4시에는 도봉구 대표 타악모듬북 그룹인 디딤소리의 웅장한 공연이 '우이천 벚꽃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개막행사에 이어 초청가수인 홍진영, 박상민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도봉구의 봄 축제를 통해 도봉구민들이 그간의 어려움을 서로 위로하고,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활짝 피어난 봄꽃들처럼 구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이천 벚꽃축제'는 태영창동데시앙아파트에서 건영캐스빌아파트 사이 약 300M 도로에서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을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해당 구역에서 버스 우회 등 교통이 통제되며 불법주·정차 및 노점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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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순천시]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10월31일 폐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생태도시로 유명한 전남 순천 도심 한가운데에 조성된 정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3월 31일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봄꽃이 만발한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대통령 취임 후 첫 전남 행보로 순천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19시부터 개최된 공식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노관규 순천시장의 개회선언,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영사,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아트를 활용한 개막공연으로 채워졌으며 식후 행사로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예술작품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 공간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장”이라며 정원의 가치를 언급했다. 이어“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만들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하면서 호남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라고 했다.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에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자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멋진 봄을 만끽하시라, 너무 멋진 밤이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개막식 시작 전 노관규 순천시장은 윤 대통령과 별도 환담 시간을 갖고 순천의 생태 보존 발자취와 정원박람회 개최 내용을 보고했으며, 경전선 노선 우회·명품하천 등 순천이 세계적인 생태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회선언에서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신 순천시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좀 전에 (브리핑 중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될 수 있도록 장관에게 지시하셨다. 순천만 보존을 위한 명품하천 사업에 동천을 포함하도록 검토하라고도 지시하셨다”면서 보고 성과를 언급했다. 또한 노 시장은“정원은 그 시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총체”라며 “이번 박람회로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겠다, 큰 기운 얻어 가시라”며 개막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 대통령 내외와 중앙부처 장·차관, 여야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4월 1일 개장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165만 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10년 전과 완전히 달라진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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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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