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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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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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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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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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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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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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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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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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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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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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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2023 가을축제'로 초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가을, 정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주의 정원, 가을 꽃,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2023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는 피트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부터 가을국화,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물억새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첫날인 10월 27일 오후에는 태권도시범단의 특별 공연과 개막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서 조항조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주말에는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가을정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는 국가정원 내에서 자라고 있는 도라지를 직접 캐고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초화원 주변 조명타워, 느티나무길에 네온 감성 글귀와 야간 줄(스트링) 조명, 태화강 실개천에 대형 달토끼 조명 등으로 행사장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를 통해 울산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며,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이번 가을,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을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3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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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이어 '나들이객 맞이기간' 22일까지 연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성군이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끝난 뒤에도 나들이객을 위한 특별한 기간을 마련한다. 이 '나들이객 맞이기간'은 10월 2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 5개소,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14개소, 그리고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3곳이 이 기간 동안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꽃길열차는 정상 운행을 이어가며, 어린이 놀이시설은 평일에는 축소 운영을 하고 주말에는 정상 가동한다. 또한 수상자전거와 UFO 보트 같은 수상 체험은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은 이 기간 동안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노점상을 단속하고 환경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이 10월 말까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객 맞이기간'은 가을의 아름다움과 향토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장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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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서울 강서구, '제21회 허준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역대 최다 10만 명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서구가 주최한 '제21회 허준축제'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동안 역대 최다인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참가했다고 구청이 밝혔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허준축제에서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마당, 가상현실(VR) 스포츠 게임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70여 개의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강서허준마라톤'과 '허준전국가요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구에서 처음 개최한 '강서허준마라톤'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지역 주민 등이 참가했다. '허준전국가요제'에는 1차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축제의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놀이로 장식됐다. 축제 첫날부터 허준박물관에서는 '장생(長生), 건강을 소망하다'라는 주제의 특별전이 열렸고, 이는 내년 3월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 구청장은 "허준축제에서 가을밤 깊은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21회 허준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가 강서구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지역사회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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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제3회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축제, 가을밤의 조선시대 낭만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3회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나주 금성관 등 읍성권 일대에서 열린다. '조선夜화, 인연'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선보이며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의 밤거리를 재현하여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20일부터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와 함께 나주의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읍성 잔치 열렸네'를 주제로 한 개막식과 수문장 교대식이 금성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곰탕 거리의 거리공연, 젊은 소리꾼과 명인·명창들의 국악 한마당, 조선천문대 별자리 체험 등이 주목할 만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다. 읍면동 시민 노래자랑, 시민예술단 색소폰 공연, 세지 세론이아 난타, 시니어 모델들의 조선 의상 쇼, 스포츠·라인댄스 동호인들의 딴스!딴스!딴스!, 조선 마술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무박 도심 캠핑, 공예 벼룩시장, 인력거 읍성 투어, 천수봉 음식 명인전 나주 한식 전시·체험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김준정 축제추진위원장은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축제는 전라도 천년 목사 고을인 나주만의 찬란했던 역사·문화 가치를 드높이고 원도심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회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로 가득 찬 행사로 나주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나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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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광주 광산구, 가을을 빛내는 '광산뮤직ON페스티벌' 개최...10월 21일부터 무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 광산구가 10월 21일부터 이틀 동안 황룡친수공원에서 제1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연다.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가을 음악 축제로 주목받는 이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밀축제 폐지와 빛 축제 중단 이후, 광산구에서는 대표적인 축제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그 공백을 채울 새로운 가을 음악 축제로 등장한다. 첫날에는 이무진 밴드, 김기태, 펀치, 전건호, 경서예지, 로맨틱펀치, 울랄라세션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싸이버거, 두왑사운즈, '넘버1', 오리엔탈히어로즈 등 지역 음악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플리마켓존과 먹거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제32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 제32회 용아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광주시민의 새로운 가을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이 축제가 광주와 광산구의 문화를 한층 더 빛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가을 음악 축제로, 다양한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로 광주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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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가을하늘 아래 사회적 가치 피우다" - 국립세종수목원, 제3회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10월 14, 15일 양일간 '2023 제3회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장하는 지역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이전보다 더 화려하게 준비됐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공주시 등 총 90개 기업이 참여, 기존 28개 기업에 비해 페스티벌의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 나눔마당, 사회적경제 알림마당, 정원장터 마당 등 3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상품 판매와 홍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터, 따사누리 전시, 문화공연, 지역 임산물 홍보와 나눔, 정원식물 판매 등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 기간 동안 국립세종수목원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지역상생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제3회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이 쾌청한 가을하늘처럼 사회적경제도 활짝 피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사회적 가치와 지역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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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강릉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제1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가 반려동물과 그 주인을 위한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 오는 21일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는 동물보호와 동물복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 펫캐스트라라 불리는 음악회, 그리고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목줄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터 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반려동물 건강 상태 체크, 기초 미용, 행동교정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문가 부스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유기동물보호소) 입양 부스에서는 유기견 입양에 대한 홍보와 안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길 바라며, 반려동물과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강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과 그 주인,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강릉시는 반려동물 문화의 성숙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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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2023 보은대추축제, 4년 만에 현장에서 빛나다! "대추 한입, 감동 두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보은군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2023 보은대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매료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대추 한입, 감동 두입'.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10월 13일 뱃들공원에서 시작으로, 연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은 중장년층을 위한 향토 가수 공연, 국악 공연, 색소폰 경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버스킹 공연, 댄싱경연대회, 어린이 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는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메뉴 및 음식 가격을 사전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생대추 수확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해 1㎏당 10,000원부터 25,000원까지 판매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현장에서 4년 만에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해 보은대추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가 매년 가을이면 방문하고 싶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국 국악경연대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전국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이번 가을, 보은대추축제는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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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인천항, 140년 만에 시민에게 문 열다 - '인천 하버 페스타 2023'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항이 140년 만에 그 무게 있는 문을 넓게 열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인천시는 '인천 하버 페스타 2023'을 마련했다. 이번 페스타는 10월 14일, 인천항 1·8부두에서 펼쳐진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바다와 항구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하버콘서트, 마칭밴드의 하버로드,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함정체험, 드론 라이트 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특히 하버콘서트는 국내외 재즈팀, 해양경찰 관현악단, 에일리, 웅산밴드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제59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식과 퍼포먼스가 함께 열린다.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가을 밤바다를 수놓아, 140년 만에 시민에게 돌아온 인천항의 귀환을 환영한다. 해양경찰 함정체험, 드론 축구 경기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빼놓을 수 없다.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 같은 기업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항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중요한 시설이자, 시민의 삶과 애환이 깃든 곳"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이 바다를 더욱 맘껏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항이 140년 만에 시민에게 그 문을 열었다. 이번 '인천 하버 페스타 2023'에서 인천항의 새로운 시작과 시민들의 즐거움이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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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인천 미추홀구, 원도사제와 낙섬축제로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을 빛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미추홀구, 원도사제와 낙섬축제로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을 빛내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14일에 용현5동 용정근린공원에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제6회 인천 원도사제'와 '제9회 낙섬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 두 축제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원도사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로, 원도(현재 낙섬사거리 일원)에서 서해안 여러 섬의 신주를 모아 지냈다. 지금은 원도 일원이 매립되어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2018년에는 상징 조형물을 세워 그 역사를 기리고 있다. 올해의 원도사제에서는 대동 한마당 길놀이 행진으로 시작해,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같은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심줄놀이 경연과 단심줄 대동놀이 등도 주민 참여를 통해 더욱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그와 함께 열리는 '제9회 낙섬축제'는 미추홀구 용현5동의 전통 마을 축제로, 노래자랑과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참여 및 관람 문의는 미추홀학산문화원(866-3994)으로 하면 된다. 이렇게 두 축제를 통해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번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가 지역 사회의 단합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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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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