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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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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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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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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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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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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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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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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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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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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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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 설 명절을 맞아 연장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를 2월 12일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내 고향 중구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를 2월 12일까지 연장 추진한다. 지난 연말연시 광복로뿐만 아니라, 인근의 비프광장, 부평깡통야시장 등에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될 정도로 구름 인파가 몰리는 등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인근 상가에서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원도심에 활기가 돌아왔다. 이에 설 명절 연휴까지 점등 기간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연장 추진을 결정하게 되었다. 원래 이번 축제는 부산 원도심인 광복로가 예전의 활기를 잃고 빈 점포가 늘어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비 7억원을 들여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빛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12월 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1일까지 55일간 개최 예정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를 사랑해주신 관람객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상인회의 요청대로 다음 달 12일까지 축제 점등 기간을 연장하고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니 아직 광복로 겨울빛 축제를 보지 못했거나 설 명절에 고향 부산을 찾아 오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는 부산 중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연장 추진되며, 다음 달 12일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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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전남 무안군, 겨울 숭어 축제 개최로 지역 특산물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숭어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는 숭어를 비롯한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축하공연,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상생 이벤트, 다양한 숭어요리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구이존 등 5개 분야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기 프로그램인 '황금 숭어를 잡아라'와 '숭어 초밥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매일 3∼4회 운영되며, 숭어잡기 체험에서 가장 큰 숭어를 잡은 체험객에게는 황금 1g이 수여된다. 숭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서식하며, 맛과 생김새가 뛰어나 '수어(秀魚)' 또는 '숭어(崇魚)'라고 불렸다. 숭어에는 각종 비타민, 나이아신, 철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안숭어는 청정 갯벌에서 자라 맛이 뛰어나며, 과거에는 임금님께 바치는 주요 진상품 중 하나였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별미인 숭어를 통해 건강과 맛을 챙기고, 무안 청정 갯벌과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즐길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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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화천 산천어축제, 겨울의 절정 속 20만 관광객 몰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이후 두 번째 주말인 13일과 14일, 이틀간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화천군에 따르면, 13일에는 13만 5천 명, 14일에는 8만 7천 명이 축제를 찾아 열기를 더했다. 이로써 누적 방문객 수는 68만 2천 명에 달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얼음 낚시터는 입장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얼음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며 산천어 낚시에 집중했다. 오전 10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함박눈에도 관광객들은 얼음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축제장은 산천어를 잡은 관광객들의 환호와 웃음소리, 아쉽게 놓친 산천어에 대한 탄식으로 가득 찼다. 특히, 맨손 잡기 행사장에서는 관광객들이 반소매에 반바지 차림으로 물속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으며 추위를 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얼음썰매장과 눈썰매장 등 겨울 놀이터에서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얼음낚시가 생소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산천어 잡기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12일 화천을 찾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리얼 산타와 요정 엘프는 축제의 마지막 날, 실내 얼음조각 광장과 산타우체국에서 어린이 관광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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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1-15
  • 화천산천어축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 '피스 커피'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년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는 평화를 기원하는 에티오피아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에티오피아 홍보관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에티오피아 청년들이 현지에서 공수한 최상급 원두로 전통 방식에 가깝게 추출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이 청년들은 군의 6·25 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수혜 학생들이다. 이들이 만든 커피는 '피스'(Peace) 커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1잔에 1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수익은 전액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에 쓰인다. 홍보관에서는 6·25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대의 활약상, 군의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성과와 장학생 선발 과정, 전통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을 한눈에 볼 수도 있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유일하게 군대를 파병한 아프리카 국가였다. 군은 2009년부터 참전용사 후손들이 가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졸업생을 비롯해 모두 420명이 혜택을 받았다. 에티오피아 현지에는 현재도 250여명의 장학생이 군을 비롯해 지역 군부대,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참전용사 후손들이 꿈을 이루고 조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이자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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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군산시간여행축제, 5년 연속 전북 최우수 축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5년 연속으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도비 7천만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14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조직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이번 선정을 결정했다. 2023년 11회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를 주제로, 근대의 맛을 테마로 삼아 군산의 다양한 유형과 무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교육적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3년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수는 2022년 101,353명에서 3만 명 가량 증가한 130,64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약 45억 8천여만 원으로 추산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주민축제학교, 시민기획프로그램, 군산스타오디션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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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 3월 새 단장 후 재개장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지난해 3월 31일 재개장 이후 127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서문시장은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임시 휴장을 통해 더 나은 환경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년 혹한기 동안은 재도약을 위한 휴장을 할 예정이다. 서문·칠성 야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1월에 야시장 셀러들을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셀러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업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3월 재개장 시 서문 야시장은 플리마켓영업과 푸드트럭을 늘려 젊은층과 외지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운영을 할 예정이다. 칠성 야시장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야맥페스티벌 등 참여형 이벤트 및 공연 확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중곤 경제국장은 "두 달간의 휴장기간을 통해 서문·칠성 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 야시장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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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광장 마켓, 시즌2로 새롭게 재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을 시즌2로 재단장해 1월 1일부터 1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열린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진행되었고, 12월 31일까지만 해도 212만 명이 방문하였다. 특히 광화문광장 마켓에서는 동일한 기간 98만 명이 방문하여 8억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인기를 끌었다. 2023년 서울빛초롱축제는 새해를 맞이해 미디어쇼를 추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2023년 광화문광장 마켓은 입점 상점들을 리뉴얼하여 새로운 상품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360도 입체 구 형식의 화이트홀(White Hole)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부터 1월 21일 오후 9시 50분부터 10시 정각까지 다채로운 프로젝션 매핑 콘텐츠인 ‘새해 미디어 쇼’가 진행된다. 미디어맵핑 쇼는 서울빛초롱축제의 주제인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을 주제로 도시, 사람, 자연을 상징하는 다양한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2024년 새해를 주제로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미디어아트 작가의 영상 작품도 상영될 예정이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빛초롱축제에서는 다양한 신년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1월2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 정각마다 ‘복을 뽑아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1월 4일부터 1월 8일까지는 온라인 이벤트 '너의 소원을 말해봐'가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중앙에 위치한 체험존에서도 새해를 맞이해 ▲나만의 빛초롱, ▲행운 복권 만들기와 같은 신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마켓도 새해 콘셉트인 시즌2에 맞춰 일부 조형물이 교체되고, 입점 업체들도 교체돼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복주머니 등 새해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기존 마켓 부스의 크리스마 장식을 대체하고, 소원트리 이벤트의 소원카드도 새해를 상징하는 모형으로 교체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행사 시작일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즌1 기간 동안 무려 212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라며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에서 많은 분들이 기억에 남는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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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시흥시]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별빛 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별빛공원의 낭만을 즐기며 연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페스티벌에는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 등이 출연하여 합창, 영화 OST, 캐럴,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거북섬 별빛공원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빛을 향한 항해'라는 의미를 담아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을 머무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흥시가 특별히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 22일에 개방된 이 공원은 이미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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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경북 고령 대가야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고령군의 대가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고령군은 24일 이 사실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국 1천200여개 축제 중 25개 축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고령 대가야축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대가야 축제에 국비를 투입하고, 홍보와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내실 있는 기획과 운영을 통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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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계묘년의 마지막, 경남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송년 행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는 31일 각지에서 2023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거제시는 31일 오후 4시부터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송년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밤하늘을 수놓는 해상 불꽃놀이다. 오후 7시 20분부터 20분간 오색 불꽃 5천300여 발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힌다. 레이저 불꽃과 조명이 불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또한 2024년을 상징하는 청룡 만들기, 초롱등과 달력수첩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새해 첫날에는 장승포 몽돌개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신년해맞이축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축제는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아침 첫 해돋이를 맞이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 거제시 장승포동 몽돌개에서 장승포 JC 주관, 거제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이 곳을 찾아오고 있다. 이들은 거제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날을 경건하게 맞이하고 있다. 또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축제는 신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거제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송년불꽃축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활력 넘치는 거제시의 모습을 선보인다. 신년해맞이축제는 거제시민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하고,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의 거제를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상주면에서는 31일 오후 '상주 해돋이·물메기 축제'가 개최된다. 상주면은 남해군 남쪽 끝에 위치해 있어 탁 트인 남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는 상주 은모래비치 주차장에서 열린다. 신선하게 잡은 물메기로 만든 탕과 지역민들이 제공하는 떡국, 따뜻한 유자차와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또한, 하동케이블카는 31일 하루 케이블카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늘려 금오산 정상에서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금오산 정상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풍선을 받아 날릴 수 있다. 통영시 산양읍 달아공원, 남해군 지족해협, 사천시 각산 봉화대·실안 노을길, 창원시 주남저수지·진해해양공원 등에서도 2023년의 마지막 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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