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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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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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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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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문경시] 신나는 체험 여행, 문경에코랄라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로 탈바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문경에 새롭게 문을 연 문경에코랄라가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새로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5월, 이곳에서는 신나게 뛰어놀며 다양한 학습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문경에코랄라는 경북 문경에 위치한 새로운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다. 이곳은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통합하고, 더불어 에코타운과 자이언트포레스트 시설을 추가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에코타운 내에는 백두대간을 주제로 한 에코서클, 에코스튜디오에서의 특수촬영 및 영상 제작 체험, 첨단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에코팜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에코스튜디오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폐광 지역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과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진 가은오픈세트장 역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경에코랄라 방문 후에는 가까운 가은역에 들러 폐철로를 따라 이어지는 문경철로자전거를 타볼 수 있다. 가은역은 현재는 기차가 서지 않지만, 간이역을 카페로 변신시켜 향긋한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진남역 인근에는 고모산성과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등 추가적인 볼거리도 풍부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문경에코랄라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문경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나는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하기] 문경에서 박물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는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일정을 아래와 같이 구성해 보았다. 문화와 자연, 그리고 역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일정이다. 개인마다 머무는 시간과 선호도가 다르니 선별해서 다녀도 좋겠다. 1일차 오전 옛길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하루의 시작으로 문경의 역사적 배경과 옛길의 중요성을 배운다. 자연생태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점촌동 다양한 생태계와 자연의 신비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식사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 문경국가 무형문화재전수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사기장과 한지장에서 전통 도자기와 한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경새제 오픈세트장 : 위치-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 그동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 스캔들, 제중원, 추노, 명가,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태왕, 해를 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활, 미녀삼총사, 관상,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구르믈 버서난 달, 전우치 등을 촬영했다. 현재는 tvN의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촬영하고 있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2일차 오전 조선망댕이요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산북면 조선 시대 망댕이와 관련된 독특한 전통 기술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방짜유기촌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전통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오후 에코랄라(석탄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문경의 역사적인 석탄 산업과 자연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즐긴다. 잉카마야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남미 잉카와 마야 문명에 대해 배우고, 그들의 문화와 예술을 관찰하는 시간이다. 저녁 식사 및 귀가 문경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지역 특색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후 문경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문경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일정은 문경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장소의 방문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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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새단장 마치고 목포해상W쇼와 함께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7일부터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2010년에 설치된 이후 13년 만에 기능개선이 필요해진 춤추는 바다분수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개선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되었고, 부력체 내구성 강화 및 최신 기술이 접목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만들었다. 또한, 고사 분수의 높이를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추가 설치하여 공연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육상에 설치된 컬러레이저는 해수면을 도화지로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로 설치된 원형 전광판을 통해 목포의 관광지 소개와 시정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봄과 가을에는 화, 수, 목, 일요일에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2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3회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하루 3회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의 기능개선 사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공연이 다시 시작됨으로써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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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동해 무릉별유천지, 만개한 튤립으로 화사한 봄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가 화려한 색상의 튤립으로 가득 차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석회석 폐광지를 복합체험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동해시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무릉별유천지는 현재 노랑, 빨강, 보라색 튤립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시는 2021년 이 지역을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관광지로 변모시켰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만주의 튤립을 심어 이번 봄,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튤립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무릉별유천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만개한 튤립은 다음 주부터 제거될 예정이라, 이번 주말이 화려하게 핀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무릉별유천지는 2만㎡ 규모의 부지에 금어초, 버베나, 금잔화, 꽃양귀비 등 총 17만3천주의 꽃을 심었으며, 라벤더 2만주도 심어 놓았다. 따라서 6월이 되면 무릉별유천지는 보랏빛 라벤더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무릉별유천지는 이번 튤립의 만개로 봄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라벤더의 보랏빛 세계로 변신을 예고하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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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부산의 명소...3.송도해상케이블카, 하늘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바다 경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방문객에게 하늘을 가르며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신선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의 송림공원에서부터 서쪽의 암남공원까지, 총 1.62km에 걸쳐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경험과 함께 송도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싱그러운 녹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탈 캐빈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느낌을 선사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두 승강장, 송도베이스테이션과 송도스카이파크는 방문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스카이파크에서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을 즐기는 일정을 선호한다. 스카이파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송도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다이노어드벤처와 달팽이가든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조형물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카이하버 전망대에서는 송도 앞바다의 천혜의 해안절경과 해상케이블카가 한 컷에 담긴 드라마틱한 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넓은 전망대는 다양한 포토존으로 가득 차 있어 소중한 순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암남공원과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에게 하늘 위에서 바다를 경험하는 독특하고 짜릿한 모험을 제공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제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그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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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율하천공원에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톳길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시민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황톳길을 율하천공원에 새롭게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맨발걷기가 새로운 건강 관리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율하천공원 내에 황톳길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황톳길은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로 설치되었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김해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 동안 황토, 황토+마사, 마사, 모래 등 4가지 바닥 소재를 각각 10m 길이로 시범 설치하고,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황토가 55%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 전체 구간에 황토를 사용하여 시공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 길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황톳길의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의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이 황톳길을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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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강화읍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문화와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별한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원도심의 소창체험관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정기 문화행사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소창으로 소풍가자'는 강화군이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서 열린다. 소창체험관은 옛 평화직물과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1월에 개관한 이후,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4월에는 '토요일의 아틀리에', '소풍 STAGE', '로컬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손으로 만드는 체험 워크숍, 어쿠스틱 재즈 및 마술 공연, 강화 지역 창작자와 로컬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소창, 꽃이 활짝 피다'라는 주제 아래 '낯낯이 초상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아크릴판에 매직으로 직접 그린 자신만의 초상화를 간직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프로그램에는 소정의 체험비가 부과된다. 사전 신청은 소창체험관 문화행사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소창체험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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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진주시, '2024 자전거의 날'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20일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자전거협회 주최로 20일에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자전거 이용의 증가와 녹색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대행진을 조직했다. 전자 현악단 앨리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와 물빛나루 쉼터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0㎞의 코스를 함께 주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와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지구를 위하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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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설봉공원, 힐링명소로 재탄생 준비 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금 이천시의 설봉공원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5월에 착공된 이후, 현재 공정율은 약 40%를 달리고 있으며, 하부 토공사를 완료하며 서서히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설봉공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로지 호수 중심의 산책길과 제한된 공원 이용에서 벗어난다. 이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취미 활동을 즐기며 문화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의 장소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김경희 시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면 내년 상반기 중 달라진 설봉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설봉공원의 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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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옛 장흥교도소, 예술의 자유를 품다: '프리즈날레와 프리즈놀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의 옛 교도소가 예술과 문화의 새로운 무대로 변신을 꾀한다. 장흥군은 40년의 교정 역사를 품은 이곳을 문화예술의 온기로 채우는 시범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교도소 톺아보기: 프리즈날레 그리고 프리즈놀래'라는 가을 한정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공간을 활용한 현대미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즈놀래'는 참여자들이 수감자가 되어 교도소 곳곳을 탐험하며 퀴즈를 풀고, 이야기를 따라가는 상황극이다. '프리즈날레'는 이수빈, 김규민, 최인호 작가가 협업하여 교도소의 어두운 공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 전시로, 교도소의 역사적 특성을 보존하며 새로운 미학적 색채를 더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4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시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현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군의 문화자원과 지역 예술가들이 연결되는 과정을 기록하고,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곳을 '갱생문화발신지'로서 사색하고 치유받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고민을 약속했다. 옛 장흥교도소는 국내 유일의 교도소 실물 촬영지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개장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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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138km의 여행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다가오는 11월 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경기옛길 봉화길'의 개통식을 열 예정이다. 이 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를 기반으로, 하남에서 이천까지 이어지는 역사와 문화가 물씬 풍기는 탐방로다. 이 길은 조선시대에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 사고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까지 이어졌던 봉화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노선은 하남, 광주, 여주, 이천을 지나며 총 길이는 138km에 달한다. 광주향교, 남한산성, 이천 의병전적비, 설봉공원, 영릉, 설성산성 등 다양한 명소를 경유한다.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 및 걷기 축제' 참가 접수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경기옛길 누리집(ggcr.kr)에서 진행된다. 이로써 경기도 전역에는 총 687.4㎞의 대형 탐방로가 조성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봉화길에는 문화유산 이야기와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여 탐방객 중심의 재미 요소를 구현하려 했다"며 "이 길을 통해 도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더 깊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경기옛길 봉화길'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길로, 다가오는 개통식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 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길을 걸으며 경기도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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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곡성군, 2023 그린우드워킹 캠프 운영...11월 3일~5일, 인원100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곡성군은 도림사 오토캠핑장에서'그린우드워킹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애(愛)올래' 사업 선정 이후, 지역의 다양한 농촌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하는 곡성군의 또 다른 노력이다. 캠프는 그린우드워킹 워크숍과 대나무 워크숍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볶음주걱, 옷걸이, 나무접시 등 다양한 작은 물건부터 등받이 조립의자 같은 가구까지 직접 만들어보며 체험할 수 있다. 대나무 워크숍에서는 대나무 달걀바구니, 대나무 짜임액자, 한산모시빗자루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우드워킹 도구 전시, 나무 작업물 전시, 나무놀이 체험, 곡성 로컬 밀키트 콘테스트, 영화 상영 및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기회도 갖는다. 참가비는 1박 2일은 2인 11만 2000원, 2박 3일은 2인 13만 2000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곡성군의 지원을 받아 합리적인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캠프는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1일까지 '그리곡성'의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곡성에 소재한 여러 협동조합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협동조합 그리곡성과 나무발전소 협동조합이 주도하며, 나무놀이연구소 협동조합과 대숲사랑 협동조합이 협력 단체로 참여한다. 이렇게 다양한 협동조합들이 모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농촌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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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워킹메이트 통해 제주올레길을 걷다! 전 세계 도보 여행자들이 모이는 이유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올레길은 유럽부터 미주, 아시아까지 전 세계 도보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계속해서 이끌고 있다. 이는 제주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올해 4월부터 '워킹메이트'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들이 외국인과 무료로 함께 제주올레길을 걷는다. 현재까지 총 109명의 외국인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워킹메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영국, 스페인, 멕시코 등 다양한 19개 국가에서 왔다. 호주의 트레킹 전문 여행사 홈 컴포츠 하이킹의 대표 마커스 루드릭스는 최근 13명의 트레킹 애호가와 함께 제주를 찾았다. 이들은 '길동무'라는 유료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올레길의 여러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자연과 해녀 문화를 체험했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는 "제주올레가 수출한 규슈올레, 미야기올레, 몽골올레 등 '자매의 길'과 해외 트레일 등이 협력해 공동 홍보하는 '우정의 길'을 통해 제주올레길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올레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13회 제주올레 걷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 전날에는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라는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도보 여행자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제주올레는 2007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다. 제주올레길은 총 26개의 메인 코스와 5개의 연결 코스, 그리고 1개의 알파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길들은 제주의 다양한 지형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며, 많은 도보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렇게 제주올레길은 전 세계 도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매력은 제주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제 제주올레길은 단순히 제주도민들의 산책로가 아니라, 전 세계 여행자들이 꼭 경험해보고 싶은 '머스트 비짓'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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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국립세종수목원, 가을의 향연 '꽃길만 걷게 해줄게' 축제로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을꽃 축제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다양한 가을 대표 식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안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농가와 협력하여 지역상생을 실현하고, 국화, 아스터, 참억새 등 가을의 대표 식물들로 정원을 빛내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특별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 정원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수목원 개원 3주년을 기리는 '가을 음악회',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 'ESG(Earth, Song, Garden) 페스타', 청년예술가들의 풍류대결 '청춘마이크', 그리고 반려식물 동호회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문화페스타' 등이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장 신창호는 "이번 축제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역상생을 실천하면서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 국립세종수목원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 축제에서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가을의 풍경을 느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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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익산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보석·공룡' 테마로 전북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의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전북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보석과 공룡'이라는 이색 테마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올해만 16만 7천여 명이 찾았다. 특히 이들 중 87%가 타지에서 온 관광객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국내 최대의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를 비롯해 다이노키즈월드와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등 다양한 놀이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고, 즐기고, 쇼핑하는 오감만족 관광코스'를 제공하며, 특히 황금연휴와 계절별 여행 집중기에 맞춘 전략적 홍보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개천절 연휴에는 '대체불가쇼' 공연이 열려 전년 대비 31% 증가한 5858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한글날 연휴기간에도 전년 대비 53% 증가한 6172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다이노키즈월드 1+1 행사'는 실내 체험시설 이용객에게 야외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는 가을 '가족소풍'과 18일부터 29일까지는 '보석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외지 관광객 수도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1+1 행사를 통해 가족 관광객에서 청소년과 연인들까지 이용객의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익산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보석산업을 알리고 지역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로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전북 익산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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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장성군] 세계 무대로!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협약 체결로 미래 먹거리 확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장성군이 음식문화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성군의 미식관광을 국제적으로 알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11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정우정 집행위원장과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 김명신 장성부군수, 이강노 센터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은 장성군과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지난 봄부터 맺어진 인연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성군 지역 먹거리(로컬푸드)의 소비 촉진과 남도미식관광 홍보자원 발굴이다.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장성 고유의 음식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10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백양사 정관스님의 사찰음식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 그리고 '5대 맛거리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소득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미 영화와도 깊은 인연이 있다.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출생지로, 장성호 관광지에 임권택시네마테크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와 '음식'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장성군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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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2023 군산 짬뽕 페스티벌, 매출 4배 증가로 성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군산짬뽕특화거리에서 열린 '2023년 제3회 군산 짬뽕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홍등 거리 조성을 통해 뉴트로 감성을 불어넣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국 짬뽕 마니아들은 세계 이색 짬뽕부터 다양한 짬뽕의 맛과 멋을 느끼며 흥과 힐링의 여행을 즐겼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은 짬뽕 쿠킹 클래스, 수타면 놀이 체험,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아트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가졌다. 개그맨 이봉원과 짬뽕의 대가 여운방의 재치 있는 입담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음식특화거리 행사로서, 군산지역 내 짬뽕 맛집 5개소를 포함한 총 9개의 입점업소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선사했다. 이들 업소는 음식 할인 이벤트와 위생 수준 향상 활동을 통해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결과적으로, 특화 거리 내 업소들의 매출은 종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짬뽕푸드마켓에서는 군산지역 특산품인 울외장아찌, 짬뽕빵, 김, 생선 밀키트, 누룽지 등도 판매됐다. 이로써 지역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신규 상점들의 입점 및 짬뽕특화거리 관광 연계 추진 등으로 군산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들의 적극 참여로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이 되어 앞으로의 군산짬뽕이 더욱 유명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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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 - 농뚜레일로 느끼는 정읍의 가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농촌체험여행 농뚜레일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이 지난 9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철도공사의 온라인 플랫폼 '렛츠코레일'을 통해 모집된 25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코스인 '알로에사랑' 농촌체험농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알로에로 만든 웰컴티를 즐기고, 알로에 보습제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어서 구절초 꽃축제장을 방문해 꽃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다양한 전시부스와 농특산물 구매의 기회도 있었다. 마지막 코스로는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에서 참가자들이 쌍화차를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여행코스가 당일코스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정읍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고 호평했다. 전정기 소장은 "농뚜레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뚜레일은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의미하는 단어의 조합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시는 농촌과 철도, 그리고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지역 활성화 모델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가을,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은 당신의 가을 여행지로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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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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