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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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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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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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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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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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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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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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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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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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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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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서울] 9월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3. 교대 곱창골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데이트 중 가장 중요한 일 하나가 맛집 찾기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데이트하면서 맛있는 음식은 선택 아닌 필수다. 아무리 멋지고 아름다운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맛없는 음식을 먹게되면 그 날 데이트점수는 감점당하기 쉽다. 서초구에서 소문난 맛집골목은 교대 곱창골목이다. 여기서 먹는 곱창 맛은 남다르다. 충분히 데이트 점수를 올릴 수 있을만큼 맛있다. 교대역 14번 출구 방향으로 나오면 서울교대 후문 쪽에 자리한 곱창 골목이 나타난다. 1980년대에 문을 연 곱창 가게가 인기를 끌고 자리를 잡으면서 주변에 다른 곱창집이 생겨나 먹자골목으로 곱창 거리가 형성되었다. 왕십리 곱창 골목이 주로 곱창을 양념을 볶아서 내놓는다면, 교대 곱창 골목은 대창, 곱창 등을 소금구이로 형태로 판매한다. 교대 곱창 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교대곱창과 거북곱창이다. 당일에 유통된 곱창 재료들은 그날 바로 손질해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곱창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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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 [서울] 9월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2. 예술의 전당과 서리풀 악기거리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예술의전당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음악당, 한가람미술관부터 오페라하우스까지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공연 및 전시가 상시 진행된다. 예술의전당은 현재 7개의 공연장, 3개의 미술관, 1개의 서예박물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꾸준히 열리며 문화예술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폭넓은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대담 프로그램인 <소소살롱>이 주목받고 있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소소하고 소탈하게’라는 주제로 예술가와 관객이 만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가는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경험담과 예술관을 전달하고, 관객들은 공연이나 전시만으로는 알 수 없는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시간을 갖는다. 광장에 있는 세계음악분수는 예술의전당의 또 다른 명소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이에 맞춰 화려한 조명과 함께 분수쇼가 진행된다. 분수대에 설치된 60대의 펌프와 1000여 개의 노즐이 리듬에 따라 한 폭의 그림처럼 분수쇼를 연출한다. 평일에는 하루 4번, 주말에는 8번에 걸쳐 진행되니 분수쇼가 열리는 시간에 예술의전당에 방문하여 음악을 들으며 쉬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예술의전당에서 반포대로를 따라 조성된 서리풀 악기거리는 문화예술기관, 공연장, 악기 상가 등 다양한 음악시설이 밀집된 클래식 음악문화의 중심지이다.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이 보존 및 육성되고,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 서초문화재단은 서리풀 악기거리에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클래식을 즐기자는 취지로 <클래식다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리풀 악기거리 내에 자리한 여러 소공연장에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9~10월에는 총 15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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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 [서울] 9월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1. 낭만과 여유를 즐길수 있는 산책로 '양재시민의숲'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9월은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이다. 서울도심과 근교에는 국립공원 못지 않은 아름답고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다.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우리 곁에 있는 멋지고 낭만적인 산책로를 소개한다. 먼저 양재천을 따라 조성된 양재시민의 숲은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 훌륭한 산책로이다. 양재천은 하천 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맞닿아 있는 양재시민의숲은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여유로움을 즐기기 좋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 5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는 양재시민의숲은 나무가 우람하여 숲 어디에서나 풍성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 양재시민의숲 지식서재에는 책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으며 쉬어가기 좋다. 양재시민의숲은 특히 주말이면 캠핑 의자나 돗자리를 가져와 숲 안에서 자리를 잡고 편안히 휴식을 즐기고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과 연인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양재천을 따라 조성된 양재천카페거리에는 반려동물을 동반이 가능한 카페들이 많아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이트라면 양재천을 따라 산책 후, 잠깐 쉴 수 있는 양재천 카페거리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2-09-24
  •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힘내라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동안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가 진행되었다. 이번 팸투어는 "힘내라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땅!!"이란 주제로 독도 공연을 함께 해 의미가 컸다. 본지와 울릉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팸투어는 성곽길 역사문화연구소 최철호 소장을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역사탐방 원정대 단장으로 한국무용가 문소지, 대금명인 정정희, 순창 부부해설사인 양원준, 박재순 부부와 이다빈 여행작가,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최연소 전수자인 오지윤 어린이가 함께 했다.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역사탐방 원정대는 천연기념물 336호이자 민족의 섬 독도와 국가지질공원이 된 울릉도를 동시에 탐방해 국내외에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은 물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 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3일 오전 10시부터는 독도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땅!!" 이란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오지윤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자(8세)의 사회로 시작한 무대는 먼저 노래 "독도는 우리땅'을 다함께 합창했으며 이어 문소지 한국무용가의 '한량무'가 독도 망양대 무대에서 펼쳐졌다. 약 5분 40초 동안 '한량무'를 공연한 문소지 한국무용가는 " '한량무'는 코로나 이전에 추고 3년만에 처음인데 이렇게 독도 망양대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문소지 무용가의 '한량무'는 대한민국 최초로 올린 독도 망양대 공연이라 그 의미가 크다. '한량무' 공연이 끝나고 정정희 명인의 대금연주가 이어졌고 박재순 해설사의 시낭송과 고운 (본명 최치선)시인의 시낭송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고운 시인이 자작시 '독도를 사랑하는 이유'를 낭송할 때 문소지 한국무용가의 안무가 함께 펼쳐져 무대를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약 25분 동안 진행된 독도 공연은 마지막으로 다함께 "대한민국 만세!, 울릉도·독도 만세!!, 트래블아이 원정대 만세!!!" 를 크게 외친후 막을 내렸다. 독도공연을 마치고 오후 4시부터는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남한권 군수와 팸투어 원정대의 간담회가 약 30분간 있었다. 남 군수와의 간담회에서는 하루 3000명이 입도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울릉도와 독도를 관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매일 군민의 30%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지만 숙박과 렌트카 등이 많이 부족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앞으로 2025년 하반기에 울릉공항이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기에 숙박과 교통, 식당 등에 대한 대책을 직접 들어 보았다. 남한권 군수는 "우선 숙박문제는 울릉도의 협소한 부지로 해상호텔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인데 워낙 파도가 높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그전에 법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렌트카를 비롯한 교통문제도 친환경 섬에 걸맞게 수소나 전기 차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고 나아가 대중교통 역시 수요에 맞게 순차적으로 증차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한정 차량을 증편할 수는 없기에 1일 입도 예약제 도입 등도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꺼내기도 했다. 이번 팸투어를 기획하고 주최한 트래블아이 최치선 대표는 "울릉군과 군수님의 배려로 독도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역사적으로 지질학적으로 의미가 큰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2023년 8월에는 '제4회 섬의 날' 국가 행사를 울릉도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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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8월 22일~24일, 독도공연 눈길...대금연주, 한량무, 시낭송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지는 울릉군청과 공동으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최철호 소장(성곽길역사문화연구소)과 함께 하는 울릉도 역사탐방이다. 팸투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울릉군청과 대저해운, 뉴동해관광, 천금수산, 배가네화로구이, 독도렌트카3팀이 후원했다. 탐방단은 최 소장을 단장으로 정정희 대금 명인, 문소지 한국무용가, 오지윤 국가무형문화재 최연소 전수자(송파산대놀이), 이다빈 여행작가, 양원준·박재순 부부해설사, 고운 시인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가한다. 2박 3일 동안 탐방단은 울릉도 명소투어는 물론 독도공연을 하게 된다. 특히, 23일 오전 동도 망향대에서 열리는 독도공연은 정정희 명인의 대금연주와 문소지 한국무용가의 한량무가 펼쳐지며 노래 독도는 우리 땅 합창과 만세 3창 등이 약 20분에 걸쳐 이어진다. 또한 23일 독도공연을 마친 후 오후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최철호 소장은 이번 역사탐방에 대해 “울릉도와 독도는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에 생성된 화산섬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특히,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서 신라 때부터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우리 땅이 분명하기에 일본이 주장하는 허황된 주장에 신경 쓸 가치조차 없습니다. 이번 트래블아이 팸투어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역사탐방을 주재하면서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 최치선 대표는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의 목적은 민족의 섬 독도와 국가지질공원이 된 울릉도를 동시에 취재하며 국내외에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은 물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 임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키는 의미를 갖는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일정과 주요 내용이다. 22일 아침 8시 포항 여객터미널 미팅후 승선수속 오전 9시 출발 오후 1시 울릉도 도착 후 점심 오후 2시 버스투어 또는 명소 관광 오후 6시 저녁식사 오후 8시 독도 공연 리허설 겸 다과 오후 9시 자유시간 취침 23일 오전 8시 아침식사 후 현포항 이동 오전 9시 현포항 출발 오전 10시 독도 도착 후 동도 망향대에서 공연 오전 11시 독도 출발 오전 12시 울릉도 도착 후 점심 식사 오후 1시 이후 버스투어 또는 트래킹 오후 4시 남한권 울릉군수 면담 오후 5시 관광 후 저녁식사 오후 6시 이후 자유시간 24일 아침 8시 아침식사 후 관광 오후 12시 점심 후 1시30분 승선 오후 2시 울릉 출발 오후 7시 포항도착 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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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인천] 서구, '여름에는 서구어때?' CF 패러디로 명소 알리기...구청 직원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여름 혼자 어때~ 둘이 어때~' 최근 TV를 본 사람이라면 입가에 맴도는 CM송이다. 서구 공무원들이 CF 패러디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지역 명소 알리기에 나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튜브 '서구TV'와 SNS 채널을 통해 서구 매력을 알리는 '여름에는 서구어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이동을 최소화하면서도 즐겁게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과 서구 내 여름 명소를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고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한 이번 영상은 물놀이 공원, 정서진 노을종, 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 등 서구를 배경으로 여행플랫폼 앱의 CF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이벤트는 구민들이 영상에 등장하는 서구 명소 중 가고 싶은 곳을 선정해 응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들께서 영상을 보시고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코로나가 걱정되고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NS 채널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3월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구민에게 사연을 받아 선정된 구민에게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을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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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장흥] '탐진강 물놀이장' 15일까지 연장 무료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이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폐막 이후에도 '탐진강 물놀이장'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물축제가 끝난 다음 날인 8일부터 광복절 연휴인 15일까지다. 연장 운영 기간 중에는 물놀이용 풀장 1면과 어린이용 물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실천할 방침이다. 특히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안전에 중점을 두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 인근 설치된 바닥분수는 8월 31일까지 정상 운영해 군민들의 즐길 거리로 제공한다. 장흥군은 여름철 여가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이용료 없는 '집 근처 피서지' 운영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물놀이장 운영수칙 및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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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인천] 옹진군 북도면, 피서철맞이 클린업데이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 북도면은 8월 4일 수기해수욕장에서 청소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서철맞이 클린업데이에 북도면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북도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수기해수욕장에 나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북도면 관계자는 "올해 피서철을 맞아 수기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해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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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광양]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7일부터 본격 가동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남 광양시가 오는 7일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가동한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읍, 중마동 등 탑승지에 따라 토요일 코스와 일요일 코스 2개 버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일(광양읍)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돌아본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서천변을 산책한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이순신대교를 구경한 후,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이 있는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을 경유해 순천역(18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일요일(중마동)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중마관광안내소(10시 40분)에서 탑승해 구봉산전망대를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배알도 섬 정원과 망덕포구 일대를 투어한 후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순천역(18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시티투어는 엄선된 광양의 대표 관광지를 편리하고 알차게 여행할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티투어를 통해 숨겨진 광양의 멋과 맛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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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목포]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개최, 고하도 봄나들이 추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목포가 풍성한 콘텐츠로 봄나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2년여 동안 위축됐던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는 만족스러운 봄나들이가 될 만한 매력들을 갖추고 있다. 평화광장에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환영하는 쇼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뮤지컬 작품이 첫선을 보이는데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쇼케이스 후 프로그램 조정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춤추는 바다분수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5월에는 평일(화·수·목·일) 2회(저녁 8시·8시 30분), 주말(금·토)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평화광장은 '맛의 거리'가 조성돼 있어 병어, 민어, 갈치, 낙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수산물 요리를 즐기기에도 좋다. 평화광장 인근의 갓바위문화타운에 위치한 목포자연사박물관은 5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관람객에 대한 무료 입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백악기 공룡 액자 만들기', '공룡 에코백 만들기', '동물 가방고리 만들기', '귀여운 동물과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하도도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고하도 해변에 설치된 해상데크(1818m)로 일렁이는 바다 위를 파도소리, 바닷바람, 바닷냄새와 함께 걸으며 기암괴석의 유달산, 포근한 느낌의 목포 앞바다 풍경, 웅장한 목포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바다 위에서 아픈 역사의 흔적을 관람할 수 있다. 고하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06일간 머무르며 전력을 가다듬었던 섬이기도 하다. 당시 이순신 장군은 고하도에서 자라는 곰솔로 배를 만들었는데 현재 곰솔숲은 모충각을 중심으로 야자매트 둘레길(1.4㎞)과 휴게 공간 2개소가 조성되고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벤치가 설치돼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고하도에는 목화체험장이 운영 중인데 특히 안전 인증을 받은 대규모 자연 친화형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까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도 목포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근대역사관 1·2관, 목포문학관 등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전시문화시설들이 즐비하다. 정부기관들도 관람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고하도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5∼7일 '키즈 바이오위크'가, 21∼22일 '생물다양성위크' 등을 운영한다. 갓바위문화타운에 위치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0월 25일까지 '2022년 선상박물관 문화기행'을 운영해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목포 앞바다를 항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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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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