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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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미식가 축제’ 참가 이벤트
    싱가포르관광청은 풀무원의 정통 드레싱 ‘쉐프메이드’와 함께 ‘쉐프메이드와 공동으로 신나는 먹거리 여행- 싱가포르 세계 미식가축제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에서 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되는 1등(2커플)에게는 2인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싱가포르 2박 4일 여행권(숙박권,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한 응모 고객 중 50명을 추가 추첨해 풀무원 ‘쉐프 메이드’ 드레싱 3종 세트를 증정한다. 1등 당첨자가 싱가포르를 여행할 수 있는 4월에는 매년 ‘세계 미식가 대회(World Gourmet Summit)’가 열린다. ‘세계 미식가 대회’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인 미슐랭 스타 쉐프가 한 자리에 모여 최상의 요리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명성의 음식축제이다. 미슐랭 스타 쉐프들이 같은 기간 한 도시에 머무는 일이 흔치 않기 때문에 매년 4월이면 각국의 미식가들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이 대회를 통해 아시아 음식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선진화된 싱가포르의 호텔 및 레스토랑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입맛이 살아나는 3월을 맞이하여 싱가포르관광청과 풀무원이 함께 마련한 이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BS 홈페이지의 배너광고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세계 미식가대회 (World Gourmet Summit) 세계 미식가 대회(World Gourmet Summit)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들이 모여 최상의 요리를 선보이고, 여러 나라의 미식가들이 이를 맛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음식 축제로 1997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째 맞는 행사이다. 미슐랭 스타 요리사들을 초청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이 대회는 2010년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미슐랭(Michelin)스타란? 프랑스에서 발간되는 여행·레스토랑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가 레스토랑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매기는 별을 말한다. 별 1개부터 3개까지 있으며 최고점인 별 3개는 ‘특별한 여행을 할 가치가 있는 곳’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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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서울동물원, 아기물범과 함께하는 백령도 물범 수호작전
    서울동물원에서는 최근 급격히 빠른 속도로 멸종되어가는 우리의 천년기념물 331호 백령도 물범을 보호하기 위한 범국민적 보호캠페인을 오는 13일~21일까지 서울동물원 해양관에서 펼친다. 또한 행사기간 내에 고래연구소 안용락박사가 들려주는 ‘백령도 물범 멸종, 그 숨겨진 비밀이야기’ 특별강좌도 개설돼 지난 10일부터 참가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서울동물원에는 물범 12마리를 포함해 바다사자 3마리, 남미물개 3마리, 오타리아 2마리, 펭귄 7마리, 캘리포니아바다사자 6마리 등 모두 6종 33마리 해양동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지난 2월 24일 태어난 아기물범은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 앞에서 재롱을 부렸다. 서해의 최북단 신비의 섬 백령도는 섬전체가 새들이 흰 날개를 펼치고 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북을 가르는 해상군사 분계선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온 까닭에 지금까지 섬 생태계는 다행히도 잘 보존되어 왔다. 그 결과 쇠가마우지 등 다양한 희귀동식물이 발견되고 있는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곳이 되었으며 특히 백령도는 멸종위기에 처한 물범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서식하는 독자적인 개체군으로 형성되었다. 백령도 물범은 세계 30여종 물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물범이다. 과거 1940년경 8천 마리에 이르던 개체 수는 현재 그 수가 줄어들어 300여 마리만이 관찰되고 있을 만큼 멸종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이 귀여운 물범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4월 쯤 되면 우리 서해바다에서 제왕으로 군림하며 바위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날쌘 수영실력을 뽐내기도 하는 이 물범들은 11월이면 어김없이 모두들 어디론가 사라지곤 한다. 그렇다면 이 물범들은 어디로 사라지는 것일까? 이를 추적하기 위해 우리나라 해양 포유동물 전문 연구소인 고래연구소에서는 물범에게 장착한 위성추적장치를 통해 우리나라 백령도와 중국 간의 이동경로과정을 밝혀냈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중국의 밀렵꾼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물범이 사라지는 등 큰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서울동물원에서는 고래연구소의 안용락 박사와 함께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물범의 생태서식환경과 중국 간 이동경로, 물범들이 처한 위험 상황과 보호대책 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일으키고자 ‘아기물범과 함께 하는 백령도물범 수호작전’ 캠페인을 펼치게 된 것이다. 서울동물원에서는 오는 13(토)~14(일)일 2일간 해양 포유동물 전문가인 고래연구소 안용락 박사로부터 물범에게 장착한 위성추적장치를 통해 중국을 넘나들며 연구한 백령도 물범에 대한 이동경로와 함께 물범에 대한 멸종위기의 순간 등 모든 비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로 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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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관광업 종사 ‘친절매뉴얼’ 제작·배포
    경상북도는 최근 G20재무장관회의,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등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관광업 종사자들의 친절을 일상화하기 위한 친절매뉴얼 “친절이 최고의 경쟁력입니다”를 제작했다. '친절 매뉴얼'은 도내 음식·숙박·택시·호텔·여행업 종사자들에게 배포, 현장에서 실천지침서로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한 친절매뉴얼에서 담고 있는 주요내용은 진정한 서비스의 의미, 경북 관광 여건과 위상, 친절서비스 현주소, 서비스 마인드의 개념, 친절서비스 기본 에티켓 및 불만고객 대처 방법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음식업·숙박업·택시 종사자 등 업종별로 친절 체크 리스트를 제시하여 스스로 친절서비스 상태를 직접 평가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광객이 감동하는 환대서비스 실천에 주력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발표하는 국내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경북은 볼거리 등 관광자원은 전국 최상위 수준이나 친절서비스 수준은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지역의 과묵하고 무뚝뚝한 말씨가 불친절한 이미지로 이어져 관광산업 전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에는 관광객 유치 1억명 달성을 위한 친절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관광 업종별로 대대적인 친절심화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표 관광지 모니터링, 관광객 만족도 조사, 불편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관광현장의 목소리를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관광업 종사자별 친절서비스 심화교육 확대 실시 경상북도 관계자는 "음식업·숙박업·운수업 등의 각 협회와 함께 종사자 친절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민간차원의 친절 실천 분위기 조성과 함께 확산을 이끌어 낸다"고 밝혔다. 금년도 친절교육 대상인원은 음식업 종사자 32,000명, 숙박업 종사자 2,000명, 운수업 종사자 16,000명, 문화관광해설사·체험마을 운영자·해수욕장 관계자 등 관광 최일선 현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최접점 종사자 1,200여명 등 총51,200여명을 집중 교육한다. 또한 각 업종별 친절 선도업소를 지정하여 국내외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경험적 사례를 지역에 전파하는 등 이들 업소 대표를 지역강사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또 “관광산업의 성패는 관광을 하고 난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욕구에 달려 있는 만큼, 음식업·숙박업·운수업 등 관광객 최접점 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를 일상화하기 위해 시·군 및 각 업종별 협회와 함께 공조체제를 구축, 금년 한해는 환대서비스 개선에 최우선 역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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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세계최초 서울대공원 ‘온라인전기차’ 9일 운행시작
    무선으로 전기를 자체 충전하며 달리는 서울대공원의 새로운 명물 ‘온라인전기차’가 시범운행을 마치고 9일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시는 9일 오전 11시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구에서 오세훈 시장과 서남표 KAIST 총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행사를 가졌다. 서울시는 26년간 코끼리열차가 지나다니던 2.2km 구간에 친환경 ‘온라인전기차’(On-line Electric Vehicles, OLEV)를 세계 최초로 실용화,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KAIST에서 연구 중이던 온라인전기차를 서울대공원 순환열차구간에 도입하기로 작년8월 결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울시와 KAIST는 지난해 협약을 통해 연구소에 머물던 온라인 충전기술 실증사업의 최적의 장소로 서울대공원 순환열차 구간으로 보고 지난해 협약이후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했으며 올해 1월 차량제작 및 시설공사 완료 후 안전성 평가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험주행을 마치고 일반 시민 공개를 준비해왔다. 온라인전기차는 도로 5㎝밑에 특수 전기선을 매설해 자기장을 발생시킨 후 발생된 자기력을 차량에서 무선으로 공급받아 이를 다시 전기로 변환,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차다. 별도의 충전소나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 없이 운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시간이나 공간이 필요 없고 제작원가도 크게 낮출 수 있어 차세대 전기차 방식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대공원을 순환한 코끼리열차는 1984년 개원 당시 화물차를 개조해 방문객을 태우던 것에서 시작, 지금까지 지속돼 왔는데 경유를 사용하는 코끼리열차가 대공원 주변의 맑은 공기와 어울리지 않는 매연을 발생시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또한 순환열차 전용도로로서 다른 차량의 통행이 없고, 구내도로로서 시설공사가 용이한 점도 온라인전기차 시범운행 최적지로 꼽힌 이유다. 특히 온라인전기차 운행이 서울대공원에서 시작되면 주 방문고객인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자동차 신기술에 대한 꿈을 키워주며 희망을 싣고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400m 구간 달리며 전기 충전하면 총 2.2Km 순환도로 주행 가능 총 2.2km 순환도로 중 무선 전기 공급시설을 설치된 400m 구간은 무선으로 도로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운행되며 나머지 구간은 400m 구간을 달리는 동안 배터리에 충전된 에너지로 운행된다. 서울시와 KAIST는 도로면에서 차량까지의 높이를 13cm까지 확보, 관련법령에서 정한 최소기준(12cm)을 충족했다. 시는 전력공급 장치와 수신 장치 사이의 간격이 이렇게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전달 효율이 높아 원활한 운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특수전기선을 도로 밑에 매설해야 하므로 긴 구간에 전기시설공사를 하는 경우 많은 비용이 발생된다며, 공사가 필요한 구간은 최소화 하고 전원이 공급되는 구간에서 전력 변환효율을 최대 74%까지 높여 설치비용을 줄였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시에 최적화된 차세대 기술..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온라인전기버스 도입 또 시는 사업초기 단계에서부터 제기돼 온 자기장에 의한 인체 유해성 문제에 대해 구간별로 전원을 공급하는 세그먼테이션 기술을 채택, 주행되는 차량을 따라 24m 단위로만 작동되도록 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지난 2월 한 달 간 시험주행 시 측정한 자기장 발생량이 국제기준인 62.5mG(미리가우스) 이하로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온라인전기차 기술이 서울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이라고 보고 서울대공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온라인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작년 KAIST가 기술개발을 발표한 직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KAIST 서남표 총장을 만나 도입의지를 밝히는 등 서울시는 차세대 신기술 도입을 통한 실용화에 가장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는 버스의 교통분담율이 30%에 이르고, 버스전용차로가 74개 구간 205.5km, 특히 이중에 중앙버스 전용차로가 25개 구간 90.2km에 달한다는 점에서 온라인 전기버스 도입 시 효율성 높은 친환경 에너지 교통수단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전기차는 배터리를 기존차량의 오분의 일(1/5)만 탑재하면 주행이 가능 하므로 중앙차로 위주로 주행하는 경우 충전 없이 하루 종일 주행이 가능하다. 또 전기가 무선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해 눈비 오는 날이 많은 서울의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행할 수 있고, 충전을 위해 별도로 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운행대기시간을 줄여야하는 시내버스에 최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행 중 충전기술 해외에서 번번히 실패. 서울시 상용화에 세계가 주목 특히 ‘주행 중 무선충전방식’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실용화한 서울대공원 온라인전기차는 개발 초기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다 과거 미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연구기관 들이 상용화에 실패한 바 있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미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연구기관에서도 주행중 무선충전방식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으나, 대부분 적정효율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특히 차량과 도로면의 높이를 확보하지 못해 상용화에 실패, 연구를 중단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울대공원의 온라인전기차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상용효율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사업초기부터 CNN, Businessweek지, ABC News 인터넷판 등 해외언론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서울시와 전기차 분야 교류를 하고 있는 런던시, LA시 등에서도 자료를 지속 요청하는 등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월 한국을 방문한 ‘에드워드 리’ UC버클리대학 교수는 “기존의 전기차는 무거운 배터리를 차량에 싣고 다니는 불편이 크며, 온라인전기차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 전기차 민간분야 보급 위한 기반 구축 마련에 그린카정책 주력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친환경차량보급을 전담하는 그린카보급팀을 신설하고 지난해 말 하이브리드 택시를 전국최초로 시범 운행하는 등 차세대 차량 개발 및 보급을 선도한데 이어 올해는 전기차 민간분야 보급에 대비한 기반구축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저속전기차의 운행을 허용하는 법률 시행에 맞추어, 국토해양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운행가능지역 고시, 표지판 설치 등 운행여건 마련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민간 보급에 맞추어 공공 주차장에 충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충전요금 부과가 가능한 공공충전시설 시범사업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의 근본적인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0년까지 관용차량은 물론 택시, 버스 등 주행거리가 많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교통수단을 100% 그린카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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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T-20 관광장관회의 경주유치 본격 나서
    최근(2.22~2.24)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제1회 T-20관광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제2회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동 회의를 경주로 유치하여 경주관광 활성화 계기 조성을 위해 본격 나설 계획이다. T-20 관광장관회의는 G20정상들에게 ‘세계경제촉진제’로서의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집중 부각시키고자 지난 2009년 10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UNWTO(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창설되었다. 한국에서 개최될 제2회 T-20 관광장관회의는 금년 11월의 G20 정상회의 개최전에 열릴 계획, G20국가 관광장관, UNWTO 사무총장, 관광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 이 회의에서 ‘T-20관광장관 선언문’을 채택, G20 정상회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UNWTO는 지난해 4월 제2차 G20 정상회의에 “고용없는 경제성장 시대에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관광산업은 경제발전, 녹색성장 등에 영향력이 큰 산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경북도는 T-20 관광장관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경주 개최의 당위성에 대한 집중 부각과 유치 확정시 다양한 행정적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특히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로서 UNESCO가 인정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인 점과 보문단지에 집적된 호텔 등 국제수준의 컨벤션 시설을 갖춘 도시, 한민족문화의 본향인 3대문화권 콘텐츠(신라불교, 유교, 가야)와 다양한 체험관광이 가능하다.G-20 정상회의전 개통예정인 서울↔경주간 KTX열차로 보다 편리해질 교통 접근성, 그동안 풍부한 국제행사·회의 개최 경험 등의 강점을 적극 활용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개최지 선정의 기대효과 T-20 관광장관회의 개최시기와 장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UNWTO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 회의가 경주에 유치되면 이미 확정된 G20 재무장관회의, FAO(세계식량농업기구)회의, 한국방문의해 한류 특별 이벤트 경주 개최 등과 함께 경주관광의 브랜드 파워 제고는 물론 국제관광도시로서 명성회복 등 경주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박순보 관광산업국장은 “T-20 관광장관회의는 다른 국제회의와 달리 관광을 주제로 회의를 하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경주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또 "경주는 UNESCO가 인정한 천년고도이며 한국최고의 문화도시라는 강점을 집중 부각하고 문화관광부, 관광공사, 관광협회, 관광기자협회 등과 우호적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경주 유치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강하게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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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싱가포르 모세스림, 식도락가 100여명 이끌고 충남 방문
    지난해 9월, 충남도 음식문화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는 싱가포르의 ‘모세스 림’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관광객 100여명을 이끌고 식도락 투어로 충남을 다시 찾았다. 싱가포르의 인기 코미디언이자 세계적인 음식투어리스트로 활약 중인 그가 한국에서 음식투어를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세스 림’은 이미 지난해 충남도에서 실시한 맛 기행 팸투어를 통해 이번 음식투어의 메뉴 및 투어코스 등 사전답사를 끝냈고, 현지 싱가포르 콘소티엄 여행사, 충남도와 함께 세부 일정 등을 조율해왔다. 이번 식도락 투어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부여·공주를 비롯해, 금산 인삼시장 아산 외암 민속마을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투어의 핵심인 충남의 대표 음식으로 ▲금산의 인삼정식 ▲부여의 궁남지 연잎을 이용한 연잎정식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복인삼삼계탕 등을 맛보았다. 도 관계자는 “대부분의 한국 관광상품이 韓流에 의존하는 등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이번 ‘모세스 림’ 식도락 투어’는 향토 음식이라는 새로운 테마를 지자체인 충남도가 직접 개발하고 외국인을 음식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실제로 관광 상품 개발에 성공한 보기 드문 케이스로 다른 지자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우수 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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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아시아나, 청주-베이징 직항로 재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오는 31일부터 청주시와 베이징을 연결하는 하늘길을 다시 연다. 청주-베이징 직항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하며, 청주-베이징 구간 운항편은 오후 3시 정각에 청주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4시10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하고, 베이징-청주 구간 운항편은 오전 10시40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1시35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운항재개로 최근 증가하는 충청권 수요 유치는 물론 중국 관광객들의 충청지역 방문기회를 늘리는데 일조함으로써 대전, 충남, 충북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시행중인 ‘2010년 대충청 방문의 해’ 행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4월 27일부터 총4회에 걸쳐 청주-항저우 구간 전세편도 운항하는 등 청주공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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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대구시티투어 2층 버스 4월 1일부터 운행
    대구에도 시티투어가 운행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운행하는 시티투어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고 도시관광 활성화를 기하고자 도입한 도심순환형 2층버스 2대이다. 운행코스는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엑스코, 오페라하우스, 중앙로, 약령시, 두류공원(우방랜드), 서문시장, 2.28공원, 국채보상상운동기념공원(한국은행화폐전시장, 국립대구박물관,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이루어진다. 운행요금은 일반(대학생 포함) 5,000원, 중·고생 4,000원, 경로(65세이상), 48개월 이상~초등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우는 일반요금의 40% 할인적용으로 3,000원이며, 단체(10인이상), 열차·고속버스승차권 소지자, 호텔숙박외국인 20% 할인 적용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운행 개시 전 15일정도(3.12 ~ 3.27) 시범운행을 통하여 운행시 미비점을 보완하고 또한, 사회 각계각층의 탑승희망자와 시티투어 관계자를 초청하여 무료 탑승을 실시하여 시티투어 2층 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교육청과 협의를 통한 학교별 체험학습교육과 연계하여 2층 버스를 타고 대구의 명소를 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소양교육의 장 역할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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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서울시-‘3월 생태프로그램’ 운영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고덕수변생태복원지 <나무를 심는 사람들>을 비롯 7개 한강공원에서 31종의 3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까지 철새 탐조를 중심으로 6개 한강공원에서 27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이 3월,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7개 한강공원 31종으로 확대·강화되었다. 낙엽, 열매 등 자연물을 소재로 공예품 등 각종 창작물도 만들어보고, 꽃과 나무를 통해 영어도 배워보는 선유도공원, 청진기를 이용해 나무가 물 먹는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생태계 탐방을 함께 떠나볼 수 있는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복원지, 난지 생태습지원 외에도 3월에는 이촌한강공원에서 새롭게 산책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개설해 산책로·자연학습장 생태탐방은 물론, 생태놀이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는 시민과 함께 한강변에 나무를 심어보는 시간을 마련, 한강 생태계 보호 및 회복의 소중함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오는 28일 '나무를 심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나무를 심는 사람들’은 ▲야외전시회 관람 및 “나무를 심는 사람” 애니메이션 감상 ▲식물들이 건강히 자라기를 기원하는 ‘물오름기원제(식수제)’ ▲건초장의 풀과 흙을 이용한 ‘거름만들기’ ▲복원지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적합한 나무를 심고 식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영차! 나무심기’로 구성된다. 야외전시회를 통해서는 복원지에 심을 나무(찔레, 붉나무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본 후 식수 방법, 숲의 중요성과 가치, 한강에서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살펴본다. 물오름기원제는 민간에서 전해 오는 민속신앙을 구현, 참가자가 함께 복원지와 식물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체험해봄으로써 전통문화와 풍습을 익히고 자연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거름만들기에서는 흙에 퇴비를 섞어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춘분(3월 21일)즈음에 맞춰 건초와 흙을 이용한 친환경 퇴비를 만들고 심은 나무에 뿌린다. 영차! 나무심기는 복원지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복원지에 적합한 나무를 심는 과정으로, 나무를 심기 전 나무 심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나무가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나무 심는 작업의 필요성은 무엇인지를 배워나갈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을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02-3780-085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봄을 맞아 서울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의 화합과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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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경북 영천 치산관광지 자연친화 국민여가 캠핑장 만든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영천시 신녕면 치산관광지에 2년간 국비 등 총 20억원을 투자, 자연친화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한다.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은 5都 2村의 관광패턴에 맞쳐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통나무집, 캐라반(캠핑카,여행용 차), 방갈로, 야영장 등을 두루 갖춘 쾌적하고 저렴한 가족단위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영천 치산관광지는 수려한 산세, 맑은 계곡과 폭포 등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에 빠질 수 있는 멋진 관광지로서 대형주차장, 수변피크닉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하루 내방객이 1만여명, 가을철 주말 산행객 3천명 이상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경북도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0억원을 투자 숙박시설인 캐빈하우스 및 야영장과 황토찜질방, 관리사무실, 소공원, 오수처리장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 치산관광지와 팔공산 도립공원을 연계 활용한 가족단위 관광숙박시설로 조성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다. 현재 조성하고 있는 캠핑장은 2008년 영덕 창포리, 고령 지산리 캠핑장, 2009년 청송 화장리 캠핑장 등 이다. 지난 2005년도에 시작하여 2008년도에 완공된 문경 하초리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새재스머프마을)”의 경우 당해년도 3천643명, 지난해에는 9,025명이 이용하여 2억3,700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특히 주말의 경우 예약 없이는 이용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앞으로 추진될 영천 국민여가캠핑장의 경우도 인근 팔공산도립공원, 은혜사, 갓바위 등의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되어 가족나들이 관광활성화에 큰 기대가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2009년도 한국관광공사 가족여행실태조사 결과 국내숙박 가족여행은 경북이 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 되었는데, 앞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선호하는 캠핑장 조성과 한옥 등 저렴한 숙박시설을 더욱 확대하여 경북이 국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가족여행 방문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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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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