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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웰니스관광지 15곳 개발...총 7만 543명 이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긴 코로나 팬데믹과 반복되는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가 제격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비건·로컬 등의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지역 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시와 공사는 올해 2월 신규 웰니스관광지 모집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웰니스 관광도시 인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지 및 호텔 등에서 쉽고 편하게 웰니스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웰니스관광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웰니스관광 산업 육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웰니스관광 전문가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의료관광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 관련 단체,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해 웰니스관광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시와 공사는 신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선정하고 2021년도에 선정된 10개소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관광지별 맞춤형 웰니스 콘텐츠 개발, 웰니스관광지 간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실시했다.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인천 웰니스관광지 15개소에서 총 7만543명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또한 웰니스를 포함한 관광분야 종사자 및 종사희망자 62명을 대상으로 7주간 '인천 웰니스관광 아카데미'를 실시해 44명이 수료했다. 분기별 웰니스관광 협의체 운영과 우수관광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웰니스 관광 인재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했다. 김두현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인천의 웰니스관광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친환경 및 비건, 로컬 등의 주요 트렌드와 인천의 우수한 의료관광사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웰니스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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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하동군] 아름다운 차밭 18곳, 천년다향길 2코스 발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다원길이 만들어진다. 경남 하동군은 하동에 와야만 볼 수 있는 하동만의 특색을 지닌 아름다운 차밭 18곳과 천년다향길 2코스를 발굴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름다운 차밭은 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심다원, 관아다원, 만수다원, 한밭제다다원 등 18곳을 발굴했다. 그리고 천년다향길은 야생차유통센터를 시작해 차시배지를 종점으로 걷는 1코스 4㎞와 차시배지에서 관아다원까지 2코스 4㎞이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차밭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누구나 걷고 싶은 천년다향길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주말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우리나라 차 시배지를 출발해 모암마을 관아다원까지 4㎞의 천년다향길을 현장 답사했다. 군은 이날 사전답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천년다향길 내 찻자리 쉼터, 이정표,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아름다운 차밭 경관을 방문객에게 더 가까이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기반과 더불어 차 생산농가 및 다원과 연계한 다양한 차 패키지 등 다농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입으로 맛을 느끼지만 시각으로도 맛을 느끼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농업 자체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농업이 경관이 되고 문화가 되며 서로 어우러진다면 오는 5월 하동세계차엑스포 때 하동을 방문한 관광객이 하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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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부산] '북구 역사문화홍보관' 1월 개관 후 인기상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월 개관한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북구의 역사와 문화유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은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 북구 연대기 ▲ 근대유물 ▲ 구포만세운동 이야기 등 북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유서깊은 역사와 ▲ 북구 대표관광지 ▲ 북구 먹거리 ▲ 북구 문화재 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출력이 가능한 신문방명록과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10인 미만 개인은 자유 관람이며, 10인 이상 단체관람 시에는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단체로 홍보관을 관람할 때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10인 이상일 때는 관람 예약 시 문화관광해설사 신청이 가능하며, 10인 미만일 때는 사전에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구의 역사와 문화가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이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 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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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 생명력 더하다…캐릭터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문화예술 관광특구인 홍대의 상권 활성화와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홍대 테마거리 '레드로드'에 생명력을 더할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년 설렘 가득한 매력마포 조성을 위한 마포구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레드로드(RED ROAD)'는 경의선숲길∼홍대 걷고싶은거리∼당인리발전소를 잇는 테마거리로 '젊음', '열정', '문화'를 상징하는 붉은 색을 중심으로 색채디자인 한 감성문화길 조성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캐릭터 공모전 주제는 밤에 더욱 활기를 띠는 홍대 관광특구의 특성과 예술적 감성, 거침없는 젊음이 가득한 홍대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한 쌍의 도깨비 캐릭터 깨비, 깨순(명칭 확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로 나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1인(팀)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제출서류를 작성해 캐릭터 기본형 1종, 캐릭터 응용형 3종 등과 함께 관광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독창성, 상징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을 고려해 1차 예비심사와 2차 심층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 등 총 3작품의 레드로드 캐릭터를 선정하고 2월 말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 규모는 ▲ 최우수상(1인) 500만원 ▲ 우수상(2인) 각 100만원 등 총 700만원이다. 구는 이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최신 유행을 반영한 참신한 캐릭터를 개발해 다양한 관광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해 홍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레드로드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와 어울마당로 특화 거리가 조성되면 경의선 숲길부터 한강변인 당인리발전소로 이어지는 보행네트워크가 마련돼 홍대 일대의 관광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마포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홍대 레드로드의 정체성 확립을 확고히 할 캐릭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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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튀르키예] 클레오파트라도 반한 파묵칼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6월 유엔은 기존 ‘터키(Turkey)’라는 국명을 ‘튀르키예(Türkiye)’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우리가 알던 터키는 이제 튀르키예공화국으로 불리워진다. 그리고 올해는 튀르키예 공화국이 설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2020년 2월 이후 터키 여행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자유롭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야 소피아 이슬람 사원을 비롯해 파묵칼레, 톱카프궁전, 그랜드 바자르,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돌마바흐체 궁전, 갈라타 탑, 에페수스 박물관, 카파도키아, 괴베클리 테페 등 수많은 관광명소가 즐비한 튀르키예는 인생에서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 사진에 있는 파묵칼레는 카이사르의 연인이었던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도 반했다는 석회 온천수이다. 파묵칼레는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 주 데니즐리에 위치한 석회붕을 말한다 ‘파묵’은 목화(cotton)를 ‘칼레’는 성(castle)을 뜻하는 말로, 파묵칼레는 말 그대로 ‘목화의 성’이라는 명칭이다. 파묵칼레가 이런 명칭을 갖게 된 이유는 거대한 석회암이 마치 계단처럼 층층이 형성돼 하얀색의 목화로 이루어진 성과 같은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 목화의 성이 형성된 비밀에 온천수가 숨어 있다. 이렇게 새하얗게 뒤덮인 층층의 석회암 테라스, 푸른 하늘을 그대로 투영하며 테라스 내부를 꽉 채우고 있는 35°C의 뜨거운 온천수. 70m 높이의 ‘파묵칼레(Pamukkale)’는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석회 성분을 다량 함유한 파묵칼레의 온천수는 수천 년 동안 리코스 산 중턱 바위 위를 흐르면서 표면을 탄산칼슘 결정체로 뒤덮었다. 그 결과 마치 하얀 목화로 이루어진 거대한 성 같은 파묵칼레가 만들어졌다. 파묵칼레의 온천은 고대 로마시대부터 이미 유명했다. 류머티즘, 심장병, 신장병 등 순환기 질환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으면서 로마 황제들과 고관대작들이 유람 올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평균 35°C의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파묵칼레는 한 겨울에도 따뜻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파묵칼레에서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석회암 온천지대를 걷는 관광객들을 사시사철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파묵칼레의 명성으로 관광개발 붐이 일면서 인근 호텔들이 온천수를 과도하게 뽑아 쓴 탓에 지금은 온천수가 거의 메마른 상태이다. 이제는 산등성이를 타고 흘러 넘쳤던 온천수가 아닌 졸졸거리며 흐르는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는 정도에 만족할 수밖에 없게 됐다. 아쉬운 대로 온천욕을 즐기려면 산 정상에 위치한 온천 수영장이 있다. 유수풀 형태의 노천 온천 수영장에는 로마시대 대리석 장식기둥 조각들이 물 밑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온천 수영장 너머에 위치한 히에라폴리스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유적 박물관이다. 파묵칼레 온천이 내려다보이는 유적지 언덕에는 신전, 원형극장, 광장, 목욕탕, 비잔틴 건축물 등이 옛 로마제국의 영화를 반영하고 있다. 히에라폴리스(Hierapolis)는 기원전 190년대 도시 유적으로 페르가몬 왕조의 에우메네스 2세의 지시로 만들어졌다. 유네스코는 지난 1988년 계단식 테라스를 연상시키는 석회암 온천지대인 파묵칼레와 로마, 헬레니즘, 비잔틴 시대의 고대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히에라폴리스를 묶어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했다. 만약 여러분이 파묵칼레 온천에서 선셋을 볼 수 있다면 클레오파트라와 같이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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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제2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3월5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 안에 작은 유럽마을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은,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야외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2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는 올해 3월 5일까지 계속된다. 쁘띠프랑스 야외무대 및 이탈리아마을 제페토골목을 중심으로 연출된 공중 별빛조명은, 가평의 고요한 겨울 밤에 이색적인 낭만을 더할 것이다. 그리고 별빛축제와 함께 즐기는 쁘띠프랑스 숙박 및 단체워크숍 프로그램 또한 각광받고 있다. 연인이나 가족이 묵을 수 있는 총 34개의 숙소에는, 어린왕자의 다양한 스토리가 각각 다르게 연출되어있으며, 객실 창문을 통해 별빛축제 전경이 보이는 이색적인 나이트뷰 또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학교나 단체 수련회, 대학생·기업체의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내부시설도 마련되어있다. 유럽 가정식과 가평닭갈비 등 맞춤형 식단이 제공 가능한 단체식당이 대표적이다. 쁘띠프랑스에서는 이미 설 명절 연휴동안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및 오르골시연과 유럽동화인형극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이국적인 공연과, 오르골 전시 및 엔티크 도자기 전시, 어린왕자 스탬프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탈리아마을에서는, 실내인형극 “피노키오의 모험” 및 마리오네트 퍼포먼스와 같은 가족,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과, 다빈치 특별전 및 엔티크 포세린 작품전시, 피노키오 스탬프체험 및 베니스 가면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쁘띠프랑스에서 2008년에 개관한 쁘띠프랑스 문화마을(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에 이어 약 8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성한 국내유일 이탈리아 문화 테마파크 이다. 유럽 지도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나란한 것처럼 프랑스마을과 이탈리아마을 두 공간은 나란히 자리하고 있고, 입구(통합매표소)를 통해 가는 길이 양 쪽으로 나뉘어진다. 또한, 두 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캐릭터 ‘어린왕자’와 ‘피노키오’를 메인 컨텐츠로 하여 전시가 조성되어 있어 관람 시 마치 유럽 동화책들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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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부산관광공사, 부산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모집 ..2월 21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상반기 부산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MICE 얼라이언스는 부산시와 공사가 부산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로 ▲ MICE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 MICE기획(PCO, PEO, 여행사) ▲ MICE지원(수송, 장치, 테크놀로지 등) ▲ 주최자(국제기구 및 협·학회) 등 총 4개 분과, 216개사가 가입돼 운영되고 있다. 신규 회원사가 되면 부산 MICE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오리엔테이션, 전 회원사가 참여하는 정례회의에 기업 소개 시간 등 회원사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공사는 정기적으로 회원사에게 국내외 MICE 산업 동향 및 국제행사 유치·개최 실적을 공유해 활발하게 상호 비즈니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2023년 부산 MICE 얼라이언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사 담당자는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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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강릉시] 2023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강릉시는 농산어촌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소득을 증대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농산어촌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침체한 농산어촌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사업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등으로, 선정되면 최대 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부담 비율이 높은 사업이 우선 선정되며, 자부담은 총사업비(보조금+자부담)의 20% 이상을 준수해야 한다.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성격의 영리법인·단체면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9층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관령 숲길 걷기, 곶감 찹쌀고추장 만들기, 바우길 걷기, 감자옹심이 만들기 등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의 8개 사업이 선정됐고, 약 7,700여 명의 방문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많은 체험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강릉지역의 특색이 담겨있는 체험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관내 농산어촌 관광상품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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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장흥군] 물축제, 4년 연속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4년 연속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한 시상식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지정축제에도 이름을 올리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물축제는 매년 가장 무더운 여름 휴가철인 7월 말 ~ 8월 초에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린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지상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樂 풀파티 등 방문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물축제 기간에는 40~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물축제는 매년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축제로도 알려져 있다. 유니세프 물부족 국가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등에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한 장흥군은 물축제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장흥군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 브랜드"라며 "올해는 다양한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활기차고 젊어진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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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 신호탄…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운항 재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이자 LCC 업계 강자인 에어아시아 엑스가 2월 3일부터 주 3회(월, 수, 금) 쿠알라룸푸르~부산 직항 노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 운항 재개는 부산관광공사가 작년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한 에어아시아 엑스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이면서,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재개로 국내 인바운드 관광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공동으로 첫 항공기 승객 대상으로 환대 기념행사를 김해국제공항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말레이시아 승객과 함께 입국한 에어아시아 엑스 CEO인 벤자민 이스마일은 "우리는 역사적으로 매우 인기 있는 노선을 다시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쿠알라룸푸르에서 많은 관광 명소의 도시인 부산까지 직항편을 운항하는 첫 번째 항공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부터 더욱 편리하고 저렴해지면서 관광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고 금년에 200,000명 정도 부산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노선 재개를 환영하면서도 "부산이 가지고 있는 지역 역사, 문화, 요리 및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산의 콘텐츠가 말레이시아에 지속해서 소개되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에어아시아 엑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취항에 맞춰 말레이시아 언론사 10개사도 함께 방문해 3박 4일 동안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취재, 홍보하는 일정도 병행한다고 했다. 이와는 별개로 공사에서는 에어부산과 공동으로 일본 큐슈 지역과의 관광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후쿠오카 유력 여행사 10여개사를 초청해 2월 3일부터 5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한다. 공사와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치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전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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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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