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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션샤인 랜드...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무대, 은빛 자연휴양림, 돈암서원도 유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tvN에서 2018년 7월 7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방영된 토일 드라마이다. 방영초기부터 이병헌과 김태리의 인기를 앞세워 흥행에 성공했다. 지금도 넷플릭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1900년부터 1907년까지 대한제국 시대 이름없는 의병(義兵)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미스터 션샤인'은 전국 주요 명승지에서 촬영되었지만 드라마의 일상적인 주무대는 대부분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의 션샤인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논산 선샤인랜드는 논산시와 드라마 제작사 등이 손잡고 조성한 국내 유일한 개화기 촬영 세트장인 선샤인스튜디오, 한국전쟁 직후의 풍경을 재현한 1950스튜디오, 실내에서 사격과 VR 체험을 즐기는 밀리터리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면적 약 2만 ㎡에 이르는 선샤인스튜디오는 1900년대 초반 한성(서울)을 재현한 공간이다. 한성전기 사옥을 비롯한 근대 서양식 건물과 기와집, 초가집, 일본식 가옥에 1899년 운행을 시작한 전차까지 어우러져 120여 년 전 모습이 완성됐다. 이곳에서 〈미스터 션샤인〉을 대부분 촬영했고,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논산선샤인랜드 또한 한류 관광지로 떠올랐다. 온빛자연휴양림도 새로운 한류 명소다. 2021~2022년 방영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이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온빛자연휴양림에서 10km 남짓 떨어진 논산 돈암서원(사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한 곳이다. 인근 탑정호에는 길이 600m 출렁다리가 놓여, 호수 위를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강경근대역사거리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과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 옛 강경노동조합 건물 등이 남아 있다. ※밀리터리체험관은 내부 리모델링으로 2월 13일부터 휴관 예정이며, 이외 시설은 관람 및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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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공모] '남해에서 관광으로 스타트업' 관광 예비 창업자 모집...4월7일 마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관광 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이 남해에서 펼쳐진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한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남해관광을 선도할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해 이달부터 '남해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창업 소양 교육,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평가를 거쳐 우수팀에 대해서는 대상(1) 300만원, 우수상(2) 200만원, 장려상(5)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관광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9월까지 실행 사업계획서를 확정하여 실제 창업을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관광사업체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해에서 관광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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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진주시] 월아산 국가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진주시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월아산의 자연환경과 숲속의 진주 산림복지시설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도시와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사업비용과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국가(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단계별 중장기 추진전략, 세부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사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성종상 교수는 월아산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석산의 숲정원, 디지털 상상의 숲정원, 고요의 숲정원, 차오르는 숲정원, 숲정원 옴파로스 등 국가(지방)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5가지 기본 구상, 중장기 전략과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조규일 시장은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진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라며 "월아산은 1995년 4월 대형산불로 많은 산림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은 후 많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푸른 생명의 숲으로 재탄생한 만큼, 이제는 보편적인 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줘야 할 때이다. 도시로, 일상으로 파고드는 정원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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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익산시]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국내 유일 4대 종교문화 체험여행으로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형 산티아고길'이라 불릴 만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까지 시기적으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종교 역사를 한 곳에서 압축해 만날 수 있는 성지 순례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대한민국 대표 4대종교 성지를 방문해 종교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지를 돌아보는 '익산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이다.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륵사지 등 4대종교 성지를 방문해 종교시설 해설과 명상, 순례길 걷기 등 다양한 치유 문화를 경험한다. 또 아가페정원, 용안바람개비길, 구룡마을 대나무숲 등 천천히 걸으면서 명상으로 힐링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1박 2일 동안 4대 종교 성지 순례를 느리게 걷고 명상하는 치유와 힐링 여행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 종교문화 체험으로 '치유 순례 관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4대종교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나뉘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되고, 운영은 내달 21일부터 시작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해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종교 역사를 담은 문화 순례지로 힐링 여행에 초점을 둔 만큼 바쁜 일상을 내려두고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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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3월29일~4월16일 무료관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새봄을 맞이해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휴관일인 매주 화요일 제외)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매일 두 차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민속풍 융합 음악(에스닉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두번째달(3.29.)'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팝 음악의 변주로 유명한 '서도밴드(3.30.~31.)',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미를 선보일 '권원태 줄타기 연희단(4.1.~2.)',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밴드 '이상(4.3.~5.)', 전통예술공연의 정수를 담은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4.6.~7.)',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둔 아카펠라 그룹 '나린(4.8.~9.)', 국내 대표 재즈 삼인조(트리오) '젠틀레인(4.10.~12.)', 5인조 재즈 금관악기 연주단체 '미스터 브라스(4.13.~14.)'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오후 3시 대정원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의장과 군악의 진수를 보여줄 '국방부 근무지원단'의 공연이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는 별도의 예매 없이 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상춘재의 매화, 관저의 진달래와 튤립, 소정원의 산수유 등 봄꽃들이 상춘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4월부터는 돌단풍, 수선화, 복수초, 제비꽃 등의 야생화도 청와대 일원에 만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봄 내음 가득한 청와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난 3월 1일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가 된 청와대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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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보성군] 제25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4월 29일~5월1일 '보성문화예술회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를 열린다. 첫날인 4월 29일에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시작된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명창·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장년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이 이어진다. 4월 30일은 역대 대통령 수상자 축하공연,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명인·명창 고수열전, 보성군립국악단 특별 공연과 시상식이 펼쳐진다. 5월 1일은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 및 추모 공연이 열린다. 보성군 관계자는 22일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려 보성다향대축제와 일림산 철쭉제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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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해남군]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3월25일부터 숲속 버스킹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우리나라 남쪽 끝 해남에서 힐링축제가 열린다. 다도해를 건너온 따뜻한 바람이 땅끝해남을 봄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새싹이 삐죽삐죽, 신록이 물드는 달마고도에서 25일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개최된다고 해남군이 밝혔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정성스레 땅끝 사람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가장 걷기 편한 걷기길로 조성됐다.‘한국의 산티아고’라고 불리며 연간 수만명이 찾으며 남도대표 걷기길로 부상한 것은 물론 7시간 코스의 전체 걷기길 완주자도 2만명이 넘어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열린다.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를 주제로 명품 수제길인 달마고도를 걸으며 여유로운 봄을 만끽해 볼수 있다. 더불어 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과 재즈, 퓨전 국악,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공연의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 노르딕워킹⋅명상 등 힐링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인증샷 이벤트, 줍깅 챌린지,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차량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남읍과 송지면 서정마을 입구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힐링 체험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문화관광홈페이지(tour.haenam.go.kr) 또는 해남군청 관광실(☎061-530-5159)로 문의하면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땅끝 해남에서 아름다운 달마고도와 함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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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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