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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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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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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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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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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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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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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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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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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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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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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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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예능 ‘윤식당’ 촬영지 인도네시아 롬복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tvN의 인기 프로그램 윤식당 시즌1의 촬영지로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롬복에 한국의 특공무술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회장 김정권, 사무국장 오문규)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해외스포츠 교류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공개했다.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는 4월 인도네시아 롬복 당국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 특공무술을 시연한 바 있으며 이달 7월 중순 롬복의 군 승격 10주년 기념행사에도 롬복의 공식초청으로 이천시 특공무술시범단 자격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게 된다. 이 행사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시범단 30명도 동행한다. 이러한 교류는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 안영진 전 부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의 활발한 대외 활동과 지도자들의 치안 관계자 무술교육 그리고 다양한 해외교류 사례들이 롬복 측의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롬복 군수는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와 만난 자리에서 시범단 초청과 함께 특공무술 해외지도자 파견과 전통무술 상호 교류의 의지를 보이며 이달 말 롬복 군수의 이천 방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는 해외 30여개국과 무술교류를 추진 중인 한국무도연수원(원장 가광순)과 다양한 해외교류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과 2016년 필리핀과 영국 하로게이트 시에 이천의 특공무술을 독자적으로 전수하기도 했다. 또한 5월 발족한 사단법인 세계특수무술연맹 국제기술위원회 회장으로 이천시 오문규 사무국장이 선임되어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가 세계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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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 제7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 대한민국 최대규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 영화의 활성화와 발전 그리고 영화 콘텐츠 발굴에 힘을 기울여온 롯데컬처웍스㈜가 오는 7월 9일부터 제7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6월 1일 새롭게 출범한 롯데컬처웍스㈜는 ‘유연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컬처 메이커스 기업’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시나리오 작가 발굴과 양성,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국내 최대의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신인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한국 영화의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억 6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5회 대상 수상작 <증인>은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을 확정, 2019년 개봉 목표로 제작을 앞두고 있어 공모전 수상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뜻 깊은 프로젝트로 많은 시나리오 작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에 대한 열정과 참신함을 가지고 있다면 기성, 신인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시나리오 부문과 독립 영화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나리오 부문의 출품요건으로는 개인 1인당 1편, 순수 창작의 극장용 장편 시나리오(A4기준 100매 이내)와 시놉시스 1부(A4기준 4매 이내)를 제출해야 한다. 독립 영화 부문의 출품요건은 개인 1인 또는 1팀당 1편으로 지원 가능하며 2017년 1월 이후 촬영 개시된 작품(旣 제출작 제외) 중 제작 완료 또는 촬영 완료된 작품(순제 5억 미만, 상영시간 60분 이상)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9일(월) 오전10시부터 7월 25일 오전10시까지이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만 접수 가능하다. 이후 영화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심사를 거쳐 시나리오 부문 3편과 독립 영화 부문 2편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원이, 입상 2명에게는 각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고 독립 영화 부문 대상 1편(명/팀)은 상금 3천만원이, 입상 1편(명/팀)은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총 6회를 거치며 5,360편의 시나리오를 접수 받았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최고의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제7회를 맞이한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자세한 공모요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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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 관광분야 기업・일자리 종합 지원체계 구축...41개 업체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관광산업 지원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벤처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 및 ‘관광일자리센터(이하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에 위치한 보육센터 및 일자리센터는 혁신적 관광기업에 대한 체계적 보육 및 기업 간 소통‧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고, 관광 분야 취업준비생과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보육센터는 7, 8, 10층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기업 입주 공간과 회의실‧다목적홀 등 네트워크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16층에 위치한 일자리센터는 상시 상담 공간과 특강 등이 이루어지는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관광벤처 약 40개 기업 대상, 규모‧성장단계에 부합하는 맞춤형 공간 지원 보육센터 입주지원은 관광 분야의 혁신적 사업 소재를 지닌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17년 시범사업으로 20개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크리에이트립(최근 12억원 투자유치, 2017년 매출액 3억원으로 전년대비 8배 성장), ▴아이트립(2017년 11명 신규고용) 등 우수사례를 창출하였다. 이에 올해부터 기업들의 본격적인 성장을 돕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였다. 3~5월에 걸친 공고‧심사로 ▴스마트워크공간(1~2인석) 12개, 독립공간인 ▴4인실 6개, ▴6인실 17개, ▴10인실 6개 등 총 41개 기업을 선발하였다. 입주기업들은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콘텐츠 기업에서부터 플랫폼 구축이나 앱 개발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서비스 기업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구체적 사례로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복문화 체험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서울시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할인이용권 통합구매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 등이 있다. 독립공간(4인실 이상) 기업은 6월부터 최대 2년 6개월에 거쳐 임대료를 지원받게 되며, 스마트워크공간(1~2인석) 기업은 7월부터 최대 1년간 임대료 및 관리비를 지원받게 된다(업체별 상황에 따라 실제 입주일자는 상이). 그 외 회의실‧다목적홀 등 네트워크 공간을 예약을 통해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오프라인이 연계된 상시 일자리 정보제공 및 상담 지원 일자리센터는 관광분야 일자리 수급 불일치 해소와 관광분야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문을 열었다. 일자리센터는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academy.visitkorea.or.kr)’과 연계해 주1회 운영하던 기존 ‘오프라인 취업카페’를 확대해 상시 1:1 취업상담 기능을 제공하는 등 관광 분야 오프라인 일자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인재의 연결을 지원한다. 아울러 일자리센터에서는 실무 능력을 갖춘 준비된 관광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광분야 취업특강과 멘토링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취업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의 관광분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또한 관광분야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예비 관광인이 현업인과 소통하며 관광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분야 취업 동기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 유관 협회와 함께 일자리센터의 출범에 맞춰 지난 4월부터 ‘관광산업 일자리 협의회’를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를 통해 관광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와 11월 개최 예정인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관련 협업사항을 발굴하고, 업종별 일자리 현황 공유 및 관광 일자리 활성화 방안 논의를 이어나간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일자리 지원체계 확대 추진 향후 혁신적 관광기업들의 네트워킹 역량 강화를 위해 보육센터를 중심으로 관광분야 산·관·학 간 그리고 벤처기업 간 교류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광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 다양화와 정보 제공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관광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관광 경쟁력확보를 위해 혁신적 관광기업에 대한 관광특화 교육‧컨설팅, 홍보, 판로 개척, 입주 공간 확대 등 맞춤형 지원과 온·오프라인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종합 취업서비스 제공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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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 UAE 항공 타면 유럽 30% 절감...피해는 국내 항공사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랍에미리트(UAE)항공이 두바이와 유럽행 노선에 있어서 국내항공보다 최대 30%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국내항공사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UAE 측 항공사들이 두바이~인천, 아부다비~인천 노선을 매일 한차례 씩 운항하고 있는 데 비해 우리는 대한항공만 두바이 노선을 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동 항공사들과의 가격 경쟁이 어렵다고 판단해 아예 취항을 포기했다. 좌석 공급력 못지않게 요금도 격차가 크다. 17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유럽행 노선의 경우 UAE 측 항공사들은 국내 항공사에 비해 30% 가까이 저렴한 요금을 받고 있다. 국내 항공사는 유럽까지 직항이지만 UAE측 항공은 두바이나 아부다비에서 유럽행 비행기로 환승하는 방식이다. 다소 번거롭고 시간이 더 걸리지만, 요금이 워낙 싼 덕에 UAE측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이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양국 간 항공 여객은 65만명 이다. 이 중 UAE 측 2개 항공사가 여객의 82% 53만 명을 차지한다.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의 경우 2016년 기준으로 인천~두바이 노선 승객 31만여 명 중 75% 가까운 23만여 명이 유럽 또는 아프리카가 목적지인 환승객이었다. 에티하드항공도 환승객 비중이 69%에 달한다. 이렇게 UAE측 항공사가 태운 유럽행 환승객은 우리 항공사의 유럽노선 수송객의 13%에 달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UAE측이 운항 횟수 2배를 요구하자 국내 항공사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김태준 대한항공 상무는 “양국 간 수요만 따지면 현재 공급량이 충분해 더 늘릴 필요가 없다”며 “중동 항공사의 저가공세에 대응할 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운항횟수가 늘면 타격은 더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항공사로 인한 피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호주의 콴타스항공이 대표적이다. 이 항공사는 당초 다양한 유럽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으나 중동 항공사의 진출 이후 경쟁에 밀려 대부분의 노선을 폐쇄했다. 항공업계에선 노선(주 7회 운항 기준) 1개가 폐쇄되면 일자리가 1500~1900개가량 사라진다는 통계도 나온다. 실제로 EU에선 2010년~2015년 사이 항공 관련 일자리 8만개가 없어졌다. 최근에는 델타항공 등 미국의 주요 항공사도 중동 항공사들이 수십조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을 바탕으로 불공정 경쟁을 하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전문가 반응은 엇갈린다. 김병종 한국항공대 교수는 “현실적으로 시간대가 다양하고 요금이 싸다면 그걸 선택하는 게 시장의 원리”라며 “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한 것은 맞지만, 우리 항공사도 경쟁력을 키워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은 “무조건 시장원리만 앞세우면 우리 항공산업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며 “자칫 정치적 고려로 항공 시장을 개방했다가는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사라지는 등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현종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많은 나라의 항공사들이 중동 항공사와의 경쟁에서 큰 타격을 받은 게 사실”이라며 “승객 편의와 항공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UAE와의 항공회담 (6월 26~27일)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 일각에서도 한때 갈등설이 불거졌던 UAE 측에 최소한의 성의 표시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요구 수용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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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한세연 제20회 정기세미나, 한글 국보1호 바꾸기와 불우이웃돕기 개최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지난 5월 27일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중앙탑에서 제20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글(훈민정음, 훈민정음해례본) 국보1호 바꾸기와 불우이웃돕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생수 충주본부장(시인)의 거리공연과 함께 진행되었다. ▲ 충주 중앙공원의 초가집에서 세미나를 하다 김생수 충주본부장은 시청 퇴직 후, 오양심 회장과 선우철준국악인, 이영준시인, 김용수시인, 한나눔국악인 오양순국악연구소,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등과 함께 20년 동안 순천 낙안읍성에서, 서울 아차산에서, 서울 한강에서, 성남오일장에서, 홍성시장에서, 무주구천동에서, 용인 민속촌에서, 충주 시인의공원 등에서 추우나 더우나 거리공연을 하며 소년소녀가장과 농어촌자녀돕기, 불우이웃을 위해 자선모금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모금한 금액은 고아원이나 양로원 또한 지역 동장을 통하여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를 위해 전달했다. 그 금액이 무려 1억여 원에 달한다. ▲ <김생수/ 시인,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충주본부장> 오양심 회장은 이번 제20회 세미나를 통해 “국보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문화재이다.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기술적인 의미와 가치가 있는 국보는 나라의 보물이다. 2017년 10월 기준, 남한의 국보로 지정 된 문화재는 321점(제1호~제321호)이다. 그중에서 국보 70호인 한글(훈민정음 해례본)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한글을 국보 1호로 바꿔야 한다. 우리나라 국보1호는 남대문(숭례문)이다. 문화재가 처음 지정된 1962년 12월 20일 조선총독부가, 문화재 관리 번호를 매기면서 국보 1호로 지정했다. 지정번호는 문화재 가치에 따른 것이 아니라, 행정 편의상의 분류 순서대로 지정된 번호일 뿐이었다. 하지만 국보‘1호’라는 상징성 때문에 남대문은 특별한 지위를 누리고 있다. 2008년 2월 남대문 화재 때는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움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 오양심 회장 우리는 역사적으로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자긍심이 부족하여, 우리글과 우리말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말의 쓰임이 거칠어져 가고, 외국어가 난발되고 있다. 그 와중에 지식정보시대가 도래되었다. 말과 글이 삶의 중심이 되고, 손 스마트 폰으로는 지구촌 문화교류와 정보소통이 핵심 요소로 등장했다. 세종대왕님은 자주, 민주, 문화의 정신으로 한글을 창제해 주셨다. 우리 국어의 횃불이신 주시경 선생님은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른다고 하셨다.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선생님은 나라와 겨레가 있는 곳에 말과 글과 얼이 있다고 하셨다. 국어학자 한산 이윤재 선생님은 우리말과 우리글을 지키다가 광복을 눈앞에 두고 옥사하셨다. 백범 김구선생님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남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문화라고 말씀하셨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한글로 문화강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 중앙탑(국보 6호) 우리는 애국선혈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우리말과 우리글을 기필코 국보 1호로 만들어야 한다. 눈부신 과학시대에 한국어를 세계 으뜸어로 만들어야 한다. 한글로 세계 문화강국을 만들어야 한다.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피와 땀과 눈물을 함께 쏟아내야 한다.”고 했다. 오 회장은 또 “대한민국의 국보 1호는 단연 한글(훈민정음, 훈민정음해례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 국민 모두가 시대적인 사명으로, 한글을 국보 1호를 바꾸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이태호/ 한세연사무국장의 시낭송 장면> ▲ <양성현/ 한세연언론국장의 가요부르는 장면> 세미나를 마친 후 김생수 본부장의 기타반주에 맞추어, 이태호(한글세계화운동연합)사무국장의 시낭송과 양성현(한글세계화운동연합 언론국장, 대한방송연합뉴스)대표의 가요 부르기, 충주의 명가수 가곡 부르기 등으로, 충주시민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무려 5시간이나 진행되었다. 시간이 갈수록 자선함에는 고사리 손으로 넣은 천원에서부터 오만원의 지폐들까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액수가 늘어갔다. 한편,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주최하는 정기세미나는 매월 한글의 중요성과 한글의 세계화에 맞는 다방면의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토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URL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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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1
  • 6월 8일 상하이에서 5성급 벨라지오 호텔 공식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의 거대 지주회사 Suning Holdings Group의 자회사인 Suning Real Estate와 MGM이 다음 달 8일에 벨라지오 상하이 호텔을 공식적으로 개관한다. 이 호텔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유명한 벨라지오 타워를 계승한 최초의 인터내셔널 호텔이다. ▲ 벨라지오 상하이 외관 ▲ 벨라지오 상하이 객실 쑤저우 강변에 자리한 아르데코풍의 벨라지오 상하이 호텔은 푸둥의 초현대적 스카이라인과 유명한 강변 산책로, 그리고 류자쭈이 금융지구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호텔 인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쇼핑가인 난징 로드와 중국에서 최고층인 632m 높이의 상하이 타워가 있어, 중국 최대의 도시 상하이의 고급 계층 고객을 위한 환상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벨라지오 상하이 호텔에는 LED 스크린이 장착된 4층 아트리움이 있어,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앞의 유명한 분수를 영상으로 재현한다. 벨라지오 상하이 호텔의 비즈니스 소유자 Suning Real Estate는 MGM Resorts International의 중국 부문인 Diaoyutai MGM Hospitality와 함께 호텔 운영을 감독하고 공동으로 관리한다. 이번 거래는 중국 최대의 비국가 소유 기업 중 하나인 Suning이 다양한 소비 시나리오와 고급스러운 체험 공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 벨라지오 상하이의 호화로운 로비와 인상적인 중앙 계단 Suning Holdings Group 회장 Zhang Jindong은 "벨라지오 호텔의 중국 개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Suning의 전문성과 야망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Suning은 중국의 고급 소비 발전을 위한 야망이 있다. 호텔 부문에서 Suning 부동산 그룹은 100개 이상의 고급 호텔을 개장해 향후 호텔 업계의 주력 사업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uning은 벨라지오 호텔을 포함해 1급 및 2급 도시의 유명 브랜드와 협력해 수십 개의 고급 호텔을 개장했다. 회사 호텔은 뛰어난 입지와 아르데코풍을 강조한 매끄럽고 정교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넓고 아름답게 꾸며진 객실은 세계 최고의 숙박 산업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WATG 및 Wimberly Interiors의 작품이다. 일부 객실은 넓은 전용 테라스를 갖췄으며, 스위트룸에서는 개별 접대 서비스가 제공된다. MGM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이자 Diaoyutai MGM Hospitality 전무이사 겸 총 책임자인 스코트 William M. Scott는 "우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 원조 벨라지오 호텔의 정신을 계승했다"라며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내세우는 MGM과 Suning의 협력을 통해, 이제 고객들은 상하이에서도 벨라지오만의 독특하면서도 까다롭고 품격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셰프 Julian Serrano, 벨라지오 상하이에서 이탈리아 레스토랑 LAGO 개장 수상 경력이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요리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 쥴리엔 세라노Julian Serrano는 자신이 운영하는 라스베이거스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LAGO를 벨라지오 상하이에서 개장하며 현대적인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Mansion on One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음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상하이 요리 및 광둥 요리가 제공된다. 이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식당은 현지 레스토랑 서비스의 기준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주요 볼거리로는 7m 높이 천장과 자연스러운 조명, 기둥 없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그랜드 볼룸이 있다. 또한, 광범위한 기능을 갖춘 접대 및 회의 공간을 비롯해 호화로운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가 있어 손님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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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5
  • [독일] 2018 GTM 문화도시 드레스덴에서 개최...527명 대표단 참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44회 독일 트래블 마트(GTM)가 지난 5월6일부터 8일까지 드레스덴에서 51개국의 527명의 국제 여행 산업 대표단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 드레스덴 야경 ▲ 담배 공장 건물 GTM은 1972년 이래로 독일 관광 지표에 가장 중요한 B2B 플랫폼이다. 이 행사는 이틀 동안 드레스덴 메쎄에서 진행되는 B2B-워크숍으로, 338개의 호텔업계와 현지 교통관련 업체와 지역관광청이 최신 트랜드와 독일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게스트로는 527개 세계 여행산업의 주요 업체들과 미디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대표단들은 새로운 미팅을 갖거나 기존의 비즈니스를 심도 있게 진행했으며, 독일 서플라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거래를 확고하게 체결할 수 있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은 국제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 했고, 2017년 다시 한번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는 나라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GTM은 독일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와 잠재력을 위한 훌륭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여행사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투어 오퍼레이트들과 집중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외국인 숙박일수 443만박에 달하는 도시, 드레스덴은 최고의 독일 여행 도시 중 7위를 기록했다. 드릭 힐베트 드레스덴 시장은 “문화 궁전, 새로운 예술과 크라프트베르크 미테 드레스덴 같은 건축물 복원에 대한 큰 투자와 유럽 문화중심도시2025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드레스덴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부상하게 됐다. 제44회 독일 트래블 마트 (GTM) 2018는 드레스덴 도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GTM은 다음과 같은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다양한 여행 테마 상품을 위한 프리투어 독일관광청의 테마 루트에 맞춘 여행 정보를 위해 GTM 개막식 전에 다양한 프리 컨펜션 투어 9개가 진행됐다. 독일 중소기업을 위한 행사 GTM의 형식은 1972년부터 계속해서 발전됐다. 전년도 행사 이후의 현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98%의 독일 서플라이어들이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결과로 88% 의 서플라이어들이 올해 GTM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 이벤트 독일관광청은 이미 2012년부터 GTM 그린이벤트를 시행했다. 올해 행사 역시 지속가능성 테마를 고려하여 참가자들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여행 지원, 해당 지역의 음식 제공, 일회용 식기사용 주의와 대중 교통 수단 이용하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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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제19회 정기세미나,,,합기무도와 함께하는 한글세계화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지난 24일 서울 도곡역 한식전문점 명동관(대표 이인선)에서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회장 오양심) 제19회 정기세미나-‘합기무도와 함께하는 한글세계화’가 개최되었다. ▲ 제19회 정기세미나에 참석한 유럽 합기무도 관장들이 세미나가 끝나고 한세연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세미나는 유럽 20여개국에서 40명의 세계합기무도협회(회장 이은종)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에서 유럽 각국의 제자들을 가르쳐 온 이강종 부회장(총관장)은 지난 2014년부터 매월 4월 9박 10일 일정으로 제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세연의 제19회 정기세미나에 공식 초청 받아 한글로 합기무도를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 앞서 오양심 회장은 “프랑스를 ”유럽 각지에서 40여명의 합기무도 관장님들이 한국을 방문하셨는데 이렇게 한글세계화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세미나 참석까지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합기무도는 한국의 정통무예이고 한글 역시 우리 고유의 말과 글이기 때문에 이 둘은 바늘과 실의 관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계속된 인사말에서 “오늘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세계합기무도가 협약식을 맺는 참으로 뜻깊은 날입니다. 세계합기무도와 인연이 되어 합기무도의 문화종주국인 한국을 찾아주신 프랑스인 모두를 사랑합니다. 세계합기무도협회는 이은종 회장에 이어 이강종 부회장님께서 대를 잇고 계십니다. 이강종 부회장님은 매년 유럽인들을 모시고,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무예성지 순례를 오십니다. 한마디로 국위선양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기까지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여운일 해외선교 교육단장님과 세계합기무도협회 이은종 회장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두 분의 수십 년 인연이 계기가 되어, 한글로 합기무도를 세계화하자는 의견이 일치되어 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한글은 대한민국의 상징입니다. 합기무도의 문화종주국은 대한민국입니다. 세종대왕님이 창제해주신 한글은 조상대대로 내려온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합기무도 두 단체는 한글세계화로 국위선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은 ‘한글로 합기무도를’ 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합기무도의 무궁한 발전과 한글세계화를 향하여, 힘차게 출범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인사말을 마치면서 참석한 모두에게 한글로 합기무도를 이라는 구호를 외치자고 제안했다. 참석자 50여명은 오 회장의 선창에 힘차게 “한글로 합기무도를, 한국을 합기무도로, 세계를 합기무도로”를 외쳤다. 오 회장의 인사말이 끝나고 합기무도 이은종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 세계합기무도 이은종 회장 이 회장은 “오늘처럼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세계합기무도 유럽총관장이자 부회장인 이강종이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기무도 제자들을 가르치고 이렇게 서울까지 와주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특히, 한국의 문화를 알고 합기무도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 기꺼이 시간을 내주어서 고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한글은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배우기 쉬운 글자이다. 마찬가지로 합기무도 역시 한국 전통 무예로서 다른 모든 호신술의 장점을 가져와 발전시킨 것이기에 그 어떤 무예보다 뛰어나다”면서 “한글과 합기무도가 한국을 빛내기 위해 서로 융합되어 더욱 큰 역할을 해내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 정기세미나에 참석중인 유럽지역 합기무도 회원들의 모습 이은종 회장의 인사말이 끝나고 각 단체의 회원 및 임원 소개가 있었다. 조직 소개이후 안광양 총재의 축사가 이어졌다. 안총재는 “한세연과 합기무도 유럽지역 관장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해 이렇게 한글 세계화운동에 동참해 준 것은 큰 기쁨이다”면서 “앞으로 오늘 협약식을 통해 한글과 합기무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연수원의 백재 연수원장 (숙수사 종정)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양 기관의 협약식이 큰 열매를 맺어 전 세계에 한글의 꽃과 씨를 퍼뜨리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인사말과 축사 등을 마치고 여운일 한글해외선교 교육단장(목사, 시인)의 세미나 주제발표가 시작됐다. ▲ 한세연과 합기무도 상호우호협약체결식 여운일 교육단장은 “한글로 합기무도를 전 세계로 보급합시다”라는 주제로 약 20분간 발표를 했다. 여 단장은 주제 발표에서 “합기무도는 우리의 정통무술인 태권도와 같은 대한민국 종주무술의 한 종류입니다. 삼국시대 때 신라의 화랑도정신 속에서도 수련했음을 도를 행한 기록들 속에서 잘 알 수 있듯이, 우리가 합기무도의 후예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귀족과 지금의 경호원들이라고 할 수 있는 특수층만 궁전 안에서 연마하고 수련했던 궁중무술입니다. 왕을 섬기는 신하들만의 소유물인 족술, 권술, 유술, 관절꺽기술, 지압술, 활법, 그리고 단전 호홉법 등으로 엮어진 호신무도였습니다. 오늘에 이르러서 합기도라는 이름으로 정착된 것입니다 ”라고 합기무도를 설명했다. 이어 여 단장은 “이 합기무도가 오늘에 이르러 우뚝 서기까지는 근세사에서 이동구관장, 윤병옥캐나다 합기무도 총관장 이어, 이은종세계합기무도 회장이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지덕체의 호신술로 유럽의 프랑스에서 이강종부회장이 승화시켜가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여 단장의 세미나 주제발표 내용이다. “저와 이은종회장은 인연이 깊습니다. 그래서 합기무도 정신을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함께 병행하는 일에 참여시키고자 여러 번 의논했습니다. 결국에는 한글세계화를 합기무도와 함께 하기위해 협약서를 체결하는 오늘까지, 그 공을 이강종부회장에게 돌리는 이은종회장께 그 노고를 높이 평가합니다. 합기무도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가 선수들이 수백 명이 넘을 만큼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선수들의 부모나 친지들, 친구들로 관중석은 해마다 만석이라고 합니다. 한해도 빠짐없이 어려움들을 감수하고 지켜온 인내와 경륜의 결실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유럽은 물론 미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합기도를 통한 세계한글보급이야말로 희망적입니다. 합기도의 전통은 어제와 오늘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합기무도가 유럽 등에서 오십 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지구촌은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손 스마트 시대가 도래되어, 카카오톡으로 부담 없이 세계인과 소통하고 있어서 합기무도와 한글세계화가 접목된다면 전망은 밝다고 봅니다. 시대적인 사명으로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세계합기무도가 세계를 향한 한글보급의 역사적 사명을 함께 합력하여, 한글로 문화강국을 만들고, 한글로 지구촌 문맹자들을 퇴치하는데 뜻을 모아서 기쁩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한 50여명은 기념촬영을 한 후 명동관에서 준비한 만찬을 하며 환담을 나누었다. 한편 명동관은 이번 세미나를 위해 프랑스와 유럽인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요리를 선보였다. 꼬막한상과 전복요리 등이 나왔으며 보이차가 준비되어 유럽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명동관의 이인선 대표는 이태호 사무국장과 함께 앞으로 한식세계화와 글로벌 체인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인선 대표는 앞선 협약식에서 오양심 회장으로부터 한세연 한식세계화본부장에 임명되어 위촉장을 받았다. ▲ 오양심 회장으로부터 한식세계화본부장 위촉장을 받는 명동관 이인선 대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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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7
  •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세계합기무도협회 간 상호우호협력협약식 성료
    ▲ 한세연과 합기무도 간 협약식 후 기념촬영(좌부터 이강종 부회장, 오양심 회장, 이은종 회장, 최치선 사무총장) 지난 4월 2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도곡역에 위치한 한식전문점 명동관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회장 오양심)과 세계합기무도협회(이하 합기무도, 회장 이은종) 간 상호우호협력협약식(MOU)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20여개국에서 40명의 합기무도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세연은 오양심 회장 등 20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다. ▲ 협약식에 참석한 합기무도 단원과 한세연 회원 일동 한세연의 오양심 회장과 합기무도 이은종 회장은 양해각서를 통해 한글세계화를 위한 양 기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한글로 합기무도를 발전시키고 합기무도를 통해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오양심 회장은 “우리나라의 고유무예인 합기무도를 프랑스에서 보급하고 있는 이강종 부회장(총관장)께서 유럽 20여개국의 관장들을 모시고 합기무도 본산인 대한민국 서울에 와주셨다.”면서 “이은종 회장의 적통을 잇는 이 부회장의 의지와 노력으로 합기무도가 전세계에 우뚝 설수 있기를 바라며 여기에 우리 한글이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세계합기무도협회 이은종 회장 이은종 회장은 “오늘 프랑스에서 내가 아끼는 제자 이강종 부회장이 직접 훈련시킨 유럽의 제자들과 함께 한국에 왔다”면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의 협약식을 통해 한글로 합기무도를 발전시키고 세계에 합기무도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양심 회장이 명동관 이인선 회장 부부에게 한식세계화본부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편 협약식 후 오양심 회장은 명동관 이인선 회장에게 한식세계화본부장에 임명하는 위족장을 전달했다. 이회장은 “한식을 통해 한세연의 한글세계화운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식세계화본부장으로서 한식을 더욱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동관의 이 회장은 이날 협약식과 제19회 한세연 정기세미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50여명의 만찬을 협찬했다. 합기무도 이강종 부회장은 “유럽 각지에서 온 합기무도 관장들이 명동관의 만찬(메뉴 꼬막정식)에 만족하며 한식의 맛에 반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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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
  • 관광공사, 베트남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부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서 대규모 방한 행사를 전개, 시장다변화의 핵심 시장인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우선,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자카르타 인센티브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경기, 부산, 제주 컨벤션뷰로와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호텔 등 총 15개의 마이스(MICE)*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가한다. 참가기관들은 현지 글로벌 기업 인센티브 담당자, 여행업계 및 언론인 등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고 지역별 유니크 베뉴* 및 주요 관광지, 인센티브 지원제도 등을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한복을 입고 만찬에 참가하여 전통 부채춤, 케이팝(K-POP)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에이아이에이(AIA) 인도네시아’ 등 인센티브 방한객 2,000여명 이상의 유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인도네시아 인센티브시장은 지난해 5.6% 성장한 19,988명이 방한하였다”며, “인센티브 방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동남아 단체 유치 확대로 마이스(MICE) 시장 다변화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작년 4월 기업회의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마이스(MICE) 설명회에서 상담 모습 한편 공사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6회 하노이 VITM관광박람회(VITM Hanoi 2018)’에 국내 11개 기관 및 33개 업체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베트남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주요 방한관광매력 콘텐츠인 봄꽃,축제를 중심으로 의료 웰니스, 한류드라마, 럭셔리관광, 개별관광(FIT) 및 환승관광, 관광벤처기업 등을 소재로 대대적인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류,럭셔리 및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하노이 여행업계 대상 특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사 하노이지사는 베트남 대표 여행사인 ‘비엣트래블 하노이(Vietravel Hanoi)’-모두투어-부산관광공사와 ‘베트남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베트남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방한객은 양국 간 교류 확대와 항공노선의 급증에 따라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33%대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다변화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국민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의 ‘박항서 매직’ 효과로 기존의 케이팝(K-POP) 중심의 한류 열풍이 영화, 뷰티 등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창욱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장은 “베트남은 많은 한국 기업의 투자와 한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며 한국-베트남 간 항공노선이 매년 확대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라며, “공사는 이를 십분 활용해, 베트남에 우리나라의 관광매력을 다각적으로 소개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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