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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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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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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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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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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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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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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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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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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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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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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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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항공사, 김포/대구/청주공항 주차장 혼잡완화대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만성적인 공항 주차장 혼잡과 이로 인한 고객의 항공편 이용 지연 등을 완화할 목적으로 김포/대구/청주공항에 대해 주차장 혼잡완화대책을 시행한다"고 11월17일 밝혔다 김포공항은 현재 국내선 1, 2주차장 국제선 주차장, 화물터미널 주차장에 약 6천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지만, 국내선 1주차장의 경우 ‘17년 기준 연중 237일이 만차이고 국내선 2주차장은 연중 96일이 만차이다. 특히 휴가철과 명절 전후, 주말 연휴에는 단기주차가 아닌 잔류차량이 많아져 공항 진입도로인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까지 교통량이 증가하여 공항 이용객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공사는 2020년까지 국제선 주차장부지에 400면의 주차빌딩을 신축하기 위해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고, 장기적으로 공항개발중장기계획에 따른 김포공항 교통센터 추진을 검토 중이다. 대구공항은 일반주차장과 주차빌딩에 134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지만 최근 신규노선이 증가하며 주말 혼잡이 심해져 ‘17년 기준 연중 138일이 만차이며, 공항 인근 주택가 불법주정차 문제와 주민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주차면 조정 등으로 165면의 신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을 고려하여 주차빌딩 신축을 검토 하고 있다. 청주공항은 1,108면의 여객주차장(1일 1만원)과 2,140면의 임시주차장(1회 1만원)을 운영 중이다. 임시주차장은 비포장시설로 비가 오는 날이나 여객터미널로의 이동이 불편한 것이 사실이나 기간에 상관없는 1만원의 저렴한 요금제로 인해 고객의 주차수요가 편중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공사는 현재 70%의 공정률로 신규 주차빌딩을 건설 중인데, 올 12월까지 1088면의 신규 주차면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임시주차장은 골재포설과 아스콘 포장공사를 통해 2020년까지 정식주차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신규 주차시설 투자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차요금 체계를 조정하여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김포공항의 경우 현재 국내선 1, 2주차장과 국제선 주차장의 주중 1만5천원 주말 2만3천원의 요금체계를 주중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변경하고, 737면의 화물터미널 주차장은 주중1만2천원 주말 1만8천원으로 변경한다. 대구공항의 주차요금은 주중 1만3천원 주말1만8천원으로 변경되고, 청주공항은 기간에 상관없이 1회 1만원의 임시주차장 요금체계를 12월부터 1일 6천원으로, 정식주차장으로 전환되는 2020년부터는 1일 1만원으로 변경한다. 한편 국민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현재 환경공단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여 저공해자동차 주차요금을 자동으로 할인해주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행정안전부의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계를 통해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자동할인 서비스를 1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스마트주차장 운영 확대를 위해 지방공항 하이패스 출구를 추가하고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T머니 등을 통한 간편결제, 포털사이트와 지자체 교통정보 앱에 공항별 주차정보 실시간 확인서비스 등도 추진한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항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공항별로 중장기적인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요금체계 변경과 할인제도 확대, 차량 공유서비스와 연계교통 노선 확대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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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야마토 운수, BEPPU HANDS FREE TRAVEL 출시...좋아요 누르면 1000엔 할인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야마토 운수(YAMATO TRANSPORT CO., LTD.)(본사: 도쿄도 주오구)는 증가하는 여행객의 수하물 처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수하물 보관/택배 서비스인 'BEPPU HANDS FREE TRAVE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여행객에게 편리하고 스트레스 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수하물 보관 및 택배 서비스로, 여행객이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는 즉시 서비스받을 수 있다. 현재 오이타 현 벳푸 시에서 시범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맡긴 수하물은 체크인 당일 오후 5시까지 호텔로 배달된다. 야마토 운수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BEPPU HANDS FREE TRAVEL 홍보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면, 한시적으로 최대 1000엔 할인된 가격으로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할인서비스는 2018년 12월 31일 접수한 것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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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인스타 인생샷 남기기 좋은 세계 액티비티 Best 10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간이 갈수록 인스타그램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잊지 못할 음식, 부산한 시장에서의 경험, 꿈같은 일몰 등 인스타그램에선 이 모든 순간을 찰나에 포착해 저장할 수 있다. 만약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사진을 구경하거나 혹은 단순한 일상의 사진을 올리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면 색다른 액티비티들을 찾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클룩(KLOOK)은 고객들의 사진 후기를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아시아 지역 액티비티 Best 10을 14일 발표했다. 특히 한국의 DMZ(비무장지대)를 꼭 가봐야 할 첫 번째 장소로 꼽았다. 이어 교토 해변 투어, 코끼리 돌보기 등이 뒤를 이었으며 경복궁 한복 체험 역시 순위권 안에 들었다. 클룩이 추천하는 인스타 ‘인생샷’을 위한 액티비티 10가지를 순서대로 소개한다. ▲ 꼭 체험해야 할 인스타 1위 비무장지대 체험 ▲ 인스타9위에 선정된 경복궁 한복체험(사진=클룩) 1. 한국 DMZ(비무장지대) 올해 한국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해였다. 남북 정상이 수차례 정상회담을 했고 이제 서울에서의 만남도 곧 실현될 전망이다. 두 나라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DMZ 비무장지대는 클룩에서 가장 많은 사진 후기가 올라온 투어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도 후기가 줄을 잇는 인기 장소다. 특히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의 모습과 38선은 분단과 평화의 사이에 놓여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투어에 참가했던 대다수의 여행객들은 ‘살면서 한 번은 꼭 해봐야 할 투어’라며 극찬했다. 2. 교토 해안가 올해 아시아를 강타한 ‘타비카에루(여행하는 개구리)’라는 게임에서 인기 여행지로 등장한 곳이다. 개구리가 곳곳을 여행다니는 게임으로, 특히 교토 지역을 여행하는 개구리의 모습이 많이 목격됐다. 기요미즈데라 등 전통의 유적뿐만 아니라 ‘해안 도시’로서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교토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클룩은 여행자들을 위해 교토 근교 해안 일일 투어를 제공한다. 3. 캄보디아 반테아이 추마르(Banteay Chhmar) 캄보디아 하면 흔히 앙코르와트를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북부 캄보디아에 숨겨진 장소가 있다. 폐허가 된 크메르 유적 중에서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곳, ‘반테아이 추마르’다. 환경 보존지구인 이곳은 앙코르 왕국 시절 수도원으로 사용된 곳으로 2008년까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마치 폐허 같지만 우거진 숲에서 조금씩 드러나는 성벽의 잔해는 옛 왕조의 화려함을 어렴풋이 느끼게 한다. 클룩의 씨엠립 차량 투어를 이용해 당일치기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4. 치앙마이 코끼리 보호구역 일일투어 태국의 상징과도 같은 코끼리를 단순히 관광으로 즐기는 것이 아닌, 코끼리의 보호자로서 지켜봐 주는 것은 어떨까. 클룩의 치앙마이 코끼리 보호구역 일일 투어 상품에서는 코끼리를 목욕시키고 사료를 주고, 손질해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끼리를 사랑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환경운동가들의 발길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 다정한 손길로 코끼리를 어루만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보자. 5. 홍콩 사이쿵 반도 섬 카약킹&스노클링 화려한 쇼핑과 거리가 생각나는 홍콩에서 홍콩의 사이쿵 반도 섬은 그 누구보다 고요하게 카약을 즐길 수 있다. 종 모양의 동굴처럼 우뚝 솟은 섬들을 배경으로, 맑은 물 위를 떠다니다 보면 도시의 소란함은 금세 잊을 수 있다. 홍콩에서의 화려한 모습과 함께 영롱한 바다를 배경으로 고요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한 컷에 담아보자. 클룩 사이쿵 반도 섬 카약킹&스노클링 액티비티를 예약하면 전문 강사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6. 중국 자금성 인스타그램에서의 또 다른 유명 장소는 중국 북경의 자금성이다. 중국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금성에서는 특히 중심축에 위치한 태화전이 사진 명소다. 특히 인파가 몰려들기 전인 아침에 미리 방문해 살며시 비치는 햇살과 함께 찍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 최대 8만명까지만 입장을 제한하는 자금성의 티켓을 클룩에서 미리 구매해보자. 클룩에선 12월 5일까지 자금성 입장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QR코드로 발급받아 바로 입장하면 된다. 7. 대만 예스지 버스투어 한국인들에게 이미 유명한 대만의 ‘예스지’ 버스투어 역시 인스타 속 인생명소 중 한 곳이다. 울퉁불퉁 기암괴석이 솟아있는 예류지질공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배경으로 유명한 지우펀 등을 방문해 잊지 못할 인생샷들을 남겨보자. 스펀에선 천등을 날리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클룩의 예스지 버스투어를 예약하면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과 함께 더욱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8. 방콕 솜퐁 쿠킹 클래스 태국 방콕 솜퐁 쿠킹클래스는 클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다. 현지 시장에 들러 신선한 재료를 직접 가져와 요리를 완성하고, 기억하기 쉬운 태국 요리법도 전수받을 수 있다. 이미 차려진 음식 사진 대신, 직접 요리하는 모습과 함께 맛있는 먹방을 공유해 보자. 9. 경복궁 한복 체험 한국 드라마 속 아름다운 한복에 매료된 외국인들이 점차 증가추세다. 클룩에서 판매 중인 경복궁 한복 체험 상품에서도 색색의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 후기들이 줄을 잇는다. 만약 한복을 입고 고궁을 방문하게 되면 문화재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입장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한복을 입고 고궁을 거닐며 잠시나마 시간여행을 해보자. 다양한 색채의 한복은 인스타그램을 더욱더 화려하게 장식해줄 것이다. 10. 홍콩 아쿠아루나 이브닝 크루즈 빨간 돛을 달고 다니는 중국 전통의 범선인 ‘클룩 아쿠아루나 이브닝 크루즈’는 홍콩의 야경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를 마시면서 야경을 즐긴 뒤 인생샷을 남겨 인스타그램에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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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5
  • 한국관광공사...1박2일 ‘지역명사 교류의 날’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과 강원도 홍천에서 ‘지역명사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 사옥 공사는 2015년부터 지역 정체성에 부합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매력을 보유한 지역명사를 발굴, 홍보하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8년 현재 19개 지역에 종손부부, 비단직물 장인, 술박물관 박사, 흑유도예가 등 20명의 명사가 선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명사 10여 명과 해당 지자체 담당자, 여행사 및 언론, 학계, 문체부, 공사 등 80여 명이 참가해, 지역명사 사업을 지역관광의 대표적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12일에는 공사가 지역명사 문화여행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주한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소장이 스위스의 지역명사와 명소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경인여대 김정하 교수, 스포츠조선 김형우 부국장, 지역문화생태연구소 윤주 소장, 롯데관광 강준홍 이사와 참석자 간 지역명사 문화여행 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13일에는 흑자도예로 유명한 김시영 명사가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 노고갤러리를 방문해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방안들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 전용찬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장은 “지역명사 한 분 한 분의 살아온 이야기는 관광 콘텐츠이자 지역문화를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이 지역관광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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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콜린슨...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으로 토드 핸콕 임명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콜린슨(Collinson) 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으로 토드 핸콕(사진 Todd Handcock)을 임명했다. 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에 회사 전략을 도입하며, 급성장하는 지역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넓힐 기회를 탐색하고 추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아시아태평양지역사장에 선임된 Todd Handcock Todd는 Collinson의 공동 CEO인 David Evans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고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활동으로 글로벌 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중국 본토, 호주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의 400명이 넘는 인원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그 지역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회사의 명성을 높이는 하이 퍼포먼스문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Todd는 관리 서비스, 마케팅 서비스 및 디자인, FMCG 및 정보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에서 근무했으며, 금융, 보험, 소비자, 리테일, 여행 및 호텔 부문에서 지역 및 글로벌 고객을 지원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그는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고객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더 높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여러 지역에 있는 팀을 한데 모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Todd는 가장 최근 Kognitiv Corporation의 유럽, 중동 및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사장을 역임했다. 그 전에는 Williams Lea Tag의 아시아태평양지역 CEO였으며, BT Global Services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글로벌 최고마케팅경영자(Global Chief Marketing Officer) 직책을 맡았다. Todd는 현재 홍콩의 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Collinson의 공동 CEO David Evans는 "당사는 전 세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현지 및 지역의 요구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Todd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뿐만 아니라, 자사와 유사한 복잡한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데 있어 강력한 실적이 있다"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경영진이 추가되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Tod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회사에 합류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라며 "Collinson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도전 과제에 대해 신선하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는 명성은 이미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지역에서 우리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상할 여력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며, 향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팀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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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kkday, 시리즈 B+ 알리바바 투자 유치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KKday가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 유치 규모는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LINE 벤처스와 알리바바 창업자 펀드를 포함해 지난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는 CDIB 캐피탈, 몽크 힐 벤처스가 함께 했다. KKday는 이번 투자금으로 기술 혁신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KKday KKday는 2015년 첫 론칭 후 전 세계 80개국,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2만개 이상의 독특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여행업계 거물 H.I.S의 투자 이후 전략적 투자자들과 깊은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여행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KKday는 이번 투자에 참여한 LINE 벤처스와 특별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11월 말 대만에서 론칭 예정인 ‘라인 트래블’ 서비스에 KKday가 투어·액티비티 부문 공급처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 트래블은 LINE 앱 내 항공권, 호텔, 투어&액티비티 예약 및 여행 일정 공유가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이다. LINE 벤처스의 투자 부문 디렉터 마사토 엔도는 “소비자의 행동 변화로 인해 아시아 여행 예약 플랫폼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KKday가 아시아 투어&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No.1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KKday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천밍밍은 “LINE의 투자와 협업은 KKday뿐만 아니라 여행산업 전체에 큰 도약이 될 것”이라며 “KKday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디지털화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 세계인들의 여행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발걸음으로 LINE과 협업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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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MEHK, 홍콩 올드 타운 센트럴에서 MICE 경험할 수 있는 가이드북 출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홍콩관광청(HKTB) 산하 기관인 MEHK(Meetings and Exhibitions Hong Kong)이 기획한 새로운 올드 타운 센트럴 MICE 가이드북이 5일 타이퀀에서 열린 트레이드 브리핑에서 발표됐다. ▲ MEHK이 기획한 새로운 올드 타운 센트럴 MICE 가이드북 트레이드 브리핑 현장 얼티밋 MICE 가이드는 현지 최고의 플래너들의 추천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MICE 플래너들을 위한 안내 자료로서 인쇄물과 디지털 자료로 이용 가능하며 행사 플래너들이 올드타운센트럴에서 가장 좋은 장소를 찾아 일정을 디자인할 수 있다. 올드 타운 센트럴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각종 이벤트 회장부터 팀워크 쌓기, 미식 체험까지 다양한 모임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 가이드북 표지 이번 가이드는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다목적 이벤트 행사장, 다양한 음식 취향을 만족시키는 트렌디한 다이닝 옵션, 여러 규모의 그룹과 다양한 상황에 맞춰서 제공되는 팀 빌딩 아이디어, ‘챌린지 센트럴!’ 보물 찾기 게임, ‘나만의 모험을 찾아라’ 옵션이다. 각 행사는 모든 이들의 관심사에 맞출 수 있도록 20군데가 넘는 독특한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이로써 올드 타운 센트럴은 소셜 이벤트와 기업 모임의 이상적인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다. 얼티밋 MICE 가이드 올드 타운 센트럴은 플래너의 추천을 바탕으로 플래너를 위해 설계되었다. 케네스 웡(Kenneth Wong) 홍콩관광청 MICE 및 크루즈 사업본부장은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서는 것이다. 각종 모임 및 다양한 인센티브 그룹을 위한 맞춤형 올인원 MICE 솔루션을 통해 올드 타운 센트럴에서 진정한 홍콩을 경험할 수 있게 하려면 전체적이고 경험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얼티밋 MICE 가이드 올드 타운 센트럴의 네 가지 핵심 요소 올드 타운 센트럴이 소셜 이벤트와 기업 모임에 이상적인 중심지가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팀워크 활동 함께 요리를 하면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구축하거나 예술이라는 보편 언어를 통해 더 강력한 유대감을 쌓거나, 독특한 경험을 함께 나누면 사람들은 가까워지게 된다. 현재까지 예술, 공예, 음식 맛보기, 전통 문화 활동 등 약 10개 정도 강좌를 도입했다. 모두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함으로써 즐기는 것과 동시에 홍콩 문화를 음미할 수 있게 지역 특색을 담고 있다. 올드 타운 센트럴에서 보물 찾기 옛 시대와 새 시대, 옛 유산과 창의력, 동양과 서양의 대조를 잘 드러내는 홍콩의 아이코닉한 지역에서 보물 찾기를 하는 것만큼 홍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올드 타운 센트럴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보자. 체크포인트 10군데 모두 저마다 역사, 맛있는 음식, 기분 좋은 쇼핑 등 독특한 현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 음식 천국의 중심에서 식사를 홍콩에는 국제적으로 이름난 뛰어난 레스토랑이 많다. 미슐랭 마에스트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할랄 인증, 채식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맛의 향연을 자랑하는 수많은 레스토랑이 올드 타운 센트럴의 금융 문화 중심지에 흩어져 있다. 모두 다양한 규모와 목적의 단체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행사장 올드 타운 센트럴에는 주제와 규모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이벤트와 축하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회장이 있다. 미술관, 역사적인 장소, 모던한 다목적 공간이 지역 내에 많이 자리 잡고 있다. 홍콩의 가장 상징적인 밤 문화 지역인 란콰이퐁의 거리 축제부터 아시아에서 가장 최근 생긴 예술 공간에서 열리는 친밀한 사교 모임까지 모두 아우르는 여러 이벤트를 열 수 있다. ◇ 올드 타운 센트럴 외 홍콩의 최신 MICE 이벤트 혜택 · 홍콩의 두 가지 수퍼 인프라, 중국 본토와의 연결성 높여 최근 홍콩과 중국 본토의 광범위한 고속철도망을 연결하는 고속철, 세계 최장 해상 대교로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있는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되면서 홍콩의 연결성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졌다. 덕분에 MICE 방문객들에게 홍콩과 중국 본토 사이에서 효율적인 여행 옵션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MICE 플래너들의 참가가 크게 늘어나는 요인이 될 것이다. · 홍콩 양대 테마 파크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통합 미팅 솔루션 홍콩 디즈니랜드가 6년 확장 계획의 시행에 착수하면서 2023년까지 거의 매년 새로운 놀이기구 또는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반면 오션 파크 홍콩 역시 부지내에 새로 메리어트 호텔을 오픈하면서 400평 규모의 이벤트 공간을 제공한다.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워터 월드도 제격이다. · 떠오르는 문화 공간 홍콩은 빠르게 진화하는 문화적 용광로이며 새로 생기거나 다시 되살린 역사적 장소가 수없이 많으므로 진정으로 기념할 만한 이벤트를 기획하고자 하는 MICE 플래너에게 완벽한 선택이다. 가장 최근 문을 연 곳으로는 타이퀀 센터 포 헤리티지 앤 아트(Tai Kwun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더밀스(The Mills), 웨스트 카오룽 시취 센터(West Kowloon Xiqu Centre)가 있다. · 계속되는 럭셔리 호텔 개장 홍콩에는 2018년 6월 기준 7만9944개의 객실을 제공하는 호텔 285개가 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홍콩은 빅토리아 하버의 양쪽 편에 상징적 브랜드가 몇 개 더 들어설 예정이다. 객실 336개의 머레이 홍콩, 객실 129개의 세인트 레지스 홍콩, 객실 671개의 호텔 빅이 홍콩섬 쪽에 들어오며, 건너편에는 객실 413개의 로즈우드 홍콩이 들어온다. MICE 가이드는 인쇄물 버전과 디지털 버전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디지털 버전은 인터랙티브 캠페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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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외국인관광객 실태조사 처음 발표...지방과 수도권 관광 만족도 가장 높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역 방문 유형별’ 외래관광객 특성 및 ‘광역지자체별’ 외국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7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기반해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먼저 방한 외래객의 지역 방문 유형은 크게 ①지방 한정 방문자(지방만 방문한 외래객, 17.4%), ②지방&수도권 방문자(지방과 수도권을 동시 방문한 외래객, 19.8%), ③수도권 한정 방문자(수도권만 방문한 외래객, 62.8%)로 나누었다. ▲ 17개 광역지자체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강원 방문 외래객의 경우 ‘여가/위락/휴가’ 목적 방한 비중(73.8%)이 가장 높았다. 사진은 설악산 백담사 단풍 풍경 분석결과 지방과 수도권을 모두 방문한 외래객의 체재기간(10일), 동반자수(본인제외 3.7명), 1인 평균지출 비용($1,723.2), 방한 만족도(95.5%), 타인추천의향(92.4%) 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 유형의 방문자는 보다 많은 동반자들과, 지방과 수도권 간 장거리를 이동하며, 가장 오래 체류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방문율이 가장 높은 유형(57.4%)은 수도권 한정 방문자이며 이들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57.1%로, 지방 한정 방문자(52.4%) 대비 높았다. 수도권만을 방문한 여성 외래객들의 대다수는 젊은 20~30대(70.1%)로, 방한 중 주요활동(중복응답)은 ‘쇼핑(85.5%)’과 ‘식도락 관광(6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만을 방문한 외래객의 경우 방한시 고려 요인으로 ‘자연풍경(67.5%)’을 1순위로 꼽았다(수도권 한정, 지방&수도권 방문 유형은 ‘쇼핑’이 1순위). 그리고 지방한정 방문자는 동반자가 가장 적고(본인 제외 2.4명) 가장 짧게 체류하며(평균 5.8일), 가장 적은 경비를 지출한 것으로($1,239.3) 나타났다. 한편 17개 광역지자체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강원 방문 외래객의 경우 ‘여가/위락/휴가’ 목적 방한 비중(73.8%)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한 겨울(12~2월)에 방문해 ‘스포츠’ 활동을 즐겼다고 응답한 비중이 타 지역 대비 매우 높았으며, 평가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방문 외래객의 경우 주요 방한 목적으로 ‘쇼핑’을 선택한 비중이 15.6%로 가장 높았고, 쇼핑 만족도(91.7%) 또한 평균(88.1%)을 상회하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울산(44.6%)과 충남(44.4%)은 타 지역 대비 비즈니스 목적 방한 비중이 컸다. 호남지역을 방문한 외래객의 경우 방한시 주요 고려요인 및 참여활동으로 ‘역사/문화유적 고려’ 및 ‘고궁/역사 유적지 방문’을 선택한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최근 한국 미식관광에 대한 외래객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식 만족도는 부산과 광주가 동일하게 89.0%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국정목표에 맞추어, 지역별 외래관광객 특성 심층분석 결과를 지자체에 제공해 관광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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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전국 17개 지자체 및 RTO 참가...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간담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19년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전국 17개 지자체 및 RTO(지역관광공사)가 참가한 이번 상담회에는 사전 예약 방식에 의해 공사 12개 부서와 지자체 및 RTO 실무자간 상담이 80여건 진행됐다.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공동 상품 개발, 팸투어, 관광박람회 참가 등 2019년 각 지역의 관광 마케팅 사업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또한 공사 관광빅데이터센터가 관광시장 트렌드를 소개했고, 17개 지방 관광조직은2019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기관 대표 간 간담회도 개최됐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정부 관광 정책의 중요 과제로 ‘지역관광 경쟁력 확보’가 선정됨에 따라, 10개 공사 국내지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RTO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역관광활성화는 여행객의 동선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것 뿐 만이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관광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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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김포국제공항 60주년 기념, 화합과 소통의 떡나눔 행사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5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3층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화합과 소통의 떡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관계기관, 항공사 등 항공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고객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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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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