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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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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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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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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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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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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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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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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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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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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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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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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음성으로 객실 내 조명, 커튼, 온도 설정 가능해져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에서도 AI 음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9일 '누구(NUGU)'의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 우선 적용하여 객실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객실 대상으로는 3분기 내 적용 예정이다. 이번 AI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 적용은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활용한 것으로, 지난 7월 초 24시간 편의점 ‘씨유(CU)’에 적용된데 이어 두번째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객실에 설치된 ‘누구’를 통해 고객들은 객실의 조명, 커튼, 온도설정 및 게스트 서비스 설정 등을 음성으로 쉽게 제어하게 되며, 입실할 때는 AI가 들려주는 웰컴 음악을 듣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스카이야드, 셔틀버스 등의 호텔 내 시설정보들과 체크아웃 시간, 조식 시간 등 호텔 이용에 필요한 정보들도 손쉽게 음성명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리아, 비스타 셔틀 버스 어디서 타지?”하고 물으면 누구가 “호텔 무료 셔틀 버스는 아침 6시부터 밤 11시 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에요. 호텔 현관 맞은 편 정거장에서 이용하실 수 있어요”와 같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4분기 중 오픈 플랫폼을 공개한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AI 서비스가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누구’는 지난 2016년 9월 출시 이후 약 40여 종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인공지능 기기 중 가장 많은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호텔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층 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SK텔레콤 박명순 AI 사업유닛(UNIT)장은 “이번 ‘누구’ 서비스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적용은 인공지능의 영역을 B2B 호텔 서비스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금년 내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GUI 기반의 오픈 플랫폼 공개를 통해 인공지능 대중화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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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신원초등학교...장애와 비장애 차별 없는 열린 놀이공간 '통합놀이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김명운 사장직무대행)는 8일 서울시교육청(서울시교육감 조희연)과 업무협약을 맺고 김포공항 인근 신원초등학교(양천구 신월동 소재)에 아동들을 위한 열린 놀이공간 '통합놀이터 만들기'를 추진한다. '통합놀이터'란 장벽이 없는 무장애(Barrier-Free)를 포괄하는 보다 광범위한 의미의 놀이공간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이 없는 사회적 통합을 추구하는 열린 놀이공간을 의미한다. ▲ 통합놀이터서울시교육청MOU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서울시교육청은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자 사회성 형성에 중요한 학교에 통합놀이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통합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놀이터의 디자인과 기본구상 등에 어린이, 교사, 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도록 하고, 향후 놀이터 이름 공모와 시범운영 등을 거쳐 내년 4월 신원초등학교에 통합놀이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아이들이 함께 행복한 통합놀이에 대한 사회적 의미와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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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뉴스클릭]국내 첫 수제자동차 공장 ‘드림팩토리’를 완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내 첫 수제자동차 공장 ‘드림팩토리’가 전남 영암에 완공했다. 드림팩토리는 총 공사기간 1년 반, 투자금액 12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수제자동차 공장이다. ▲ 모헤닉 영암 드림팩토리 모헤닉 김태성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드림팩토리는 5천여평 규모에 4층 건물로 공장보다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감각 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모헤닉의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어 건축디자인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모헤닉 영암 드림팩토리 그동안 모헤닉은 파주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모헤닉 자동차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영암으로 거점을 옮겨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하면 연간 200~400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드림팩토리에는 모헤닉의 R&D센터가 자리잡으며 모헤닉의 신기술 및 신차 연구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모헤닉 영암 드림팩토리 한편 모헤닉의 드림팩토리의 완공은 조선산업 위기로 인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전라남도 영암군과 목포시에도 희소식을 안겼다. 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용창출효과를 불러 일으킬 뿐만 아니라 영암, 목포 지역에 새로운 자동차 산업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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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8
  • [인천] 아시아 EDM의 메카로 도약하는 인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피터팬엠피씨(주)(회장 황인준)와 '빅시티비츠 월드클럽 돔 코리아 2018(BigCityBeats World Club Dome Korea 2018)'의 성공 개최 및 외래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늘(8월 7일) 체결했다. '빅시티비츠 월드클럽 돔‘은 독일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문 라디오방송사인 빅시티비츠(BigCityBeats)사에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EDM이벤트로 해마다 약 15만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EDM행사 중 하나다. 작년 9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돼 2만8천여 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다. 올해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엔 영국의 권위 있는 EDM 잡지인 DJ MAGAZINE에서 매년 실시하는 인기투표, TOP 100 DJs(2017년) 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을 포함, 유명 DJ 120여개 팀이 참가하며, 외국인 4만 명을 포함,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정진수 관광상품실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 “인천광역시 및 주최사인 피터팬엠피씨㈜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쏟는 한편, 공사 해외지사망 등을 통한 전면적인 홍보마케팅 전개 등을 통해 2022년도에는 외국인 10만 명이 관람하는 초대형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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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 아시아 프린스‘황치열’, 전 세계에 한국 관광 매력 알린다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한국광광공사는 24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중화권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우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황치열’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공사 안영배 사장은 이날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며 “한국관광 홍보에 큰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황치열은 “해외 공연을 나갈 때마다 팬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으며,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이제 한국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제가 알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그 고마움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은 2016년 1월 중국 후난위성 TV ’아시아가수 시즌4‘에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와 스펙트럼 넓은 팬덤을 형성하며 국내뿐 아니라 명실공히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로 성장하였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으로 특히, '지방관광‘을 테마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러 가지 색다른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한국관광 홍보영상과 국내외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관광 홍보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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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 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 꿈 이루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사 원주 본사 교육장과 호텔 현장에서 취업을 앞둔 전국 관광특성화고교생 3학년생을 대상으로 ‘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 23일 입학식에서 교육생 70명이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활짝 웃고있다.(한국관광공사) 공사는 2015년부터 관광산업 분야 탈(脫)스펙·능력 위주, 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한 차세대 호텔리어 육성을 위해 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전국 34개 관광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생 162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2차 인성 및 면접심사 등 다면적 평가를 거쳐 최종 26개교 70명이 선발되었다. 교육생들은 향후 3개월간(420시간) 공사 원주 본사 관광인력개발원 강의장과 실습장, 호텔에서 현직 호텔리어로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실습 위주 교육을 받으며 호텔리어로서의 준비과정을 밟게 된다. 고용노동부 인정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과정이기도 한 동 프로그램은 전‧현직 호텔리어로 강사진을 구성해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교육이 강점이다. 공사는 3성급~5성급의 다양한 호텔에서의 현장실습 및 시설투어를 통해 현장 감각을 기르고 호텔 업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호텔 실무에서 필수적인 외국인 응대 능력 강화를 위해 방과 후 원어민 수업 및 화상영어 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현직 호텔리어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준비도 도울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호텔과의 업무협약체결 등을 통한 취업처 발굴에 나설 계획이며, 11월에 열리는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11.20~21, 양재동 AT센터)’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난 3년간 약 200여명의 인재들이 배출되었고, 2015년도에 85%, 2016년과 2017년도에는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특히, 호텔취업자 중 4성급 이상의 특급호텔에 취업하는 비중이 2016년도에는 68%, 2017년도에는 88%로, 과정개설 당시 고졸의 경우 3성급 이상 호텔에 취업하는 경우가 희박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였던 목표를 달성하였다. 2016년 교육생으로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 취업한 이은경씨는 “취업할 당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어린 나이였지만 호텔리어 양성과정에서 배운 실무중심의 교육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 호텔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은경씨는 뛰어난 업무능력과 우수한 서비스 소양으로 2017년 우수사원으로서 선정되기도 했다. 수료생을 채용한 호텔에서도 동 과정을 우수하게 평가하고 있다. 서종환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부장은 “수료생의 인성과 서비스 자세, 고객응대 능력 등에 만족하고 있다. 수료생들이 대졸자도 힘들어하는 호텔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채용 소회를 밝혔다. 정혜경 한국관광공사 청년취업지원팀장은 “호텔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직무와 인성을 겸비한 우수 호텔리어를 양성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부문의 관광 실무인재 양성 교육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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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7
  • [뉴스클릭] 대만 소비재 시장에 부는 한류 바람
    [트래블아이=민희식]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은 최근 발표한 대만 소비재 및 뷰티 관련 보고서를 통해 대만 내 한류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식품, 생활용품, 뷰티 등 다양한 소비재 카테고리 내 한국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만 소비재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3%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채널에서 2.5%, 온라인 채널에서는 무려 18.2%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식품 카테고리 중 가장 성장률이 높은 제품은 생수(9%), 냉장 우유(7.4%), 인스턴트 면류(6.1%), 맥주(5.6%), RTD 차 음료(5.1%)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만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인구통계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캡슐 세제(16%), 냉동 식품(7%) 같이 편리성이 강화된 제품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대표적인 간편식인 ‘인스턴트 면류’ 카테고리 중에서는 육류를 포함하는 영양이 높은 제품군(13%)이 특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대만의 소비재 시장 환경에서 한류의 영향력은 한국 드라마·식당·의류 브랜드 등을 통해 커져가고 있으며, 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류는 실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대만의 슈퍼마켓이나 대형 할인점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서 한국 제품 코너를 따로 운영하는 경우를 흔히 찾아볼 수 있고, 대만 내 주요 채널로 손꼽히는 편의점들도 한국 유명 외식 브랜드들과 협력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은희 닐슨 동북아 총괄대표는 “대만은 해외 여행지 톱4에 들만큼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로 국내에서 시장 확대 기회를 찾기 어려운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가까운 국가이다”며 “어느 시기에 어떤 카테고리 내에서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지, 대만 소비자들은 어떤 유통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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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7
  • [싱가포르] 첸 켄타로 Shisen Hanten 미슐랭 가이드 별 2개 받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Mandarin Orchard Singapore)에 위치한 첸 켄타로(Shisen Hanten by Chen Kentaro)가 미슐랭 가이드 싱가포르 2018에서 별 두 개를 받았다. 첸 켄타로는 이로써 3년 연속싱가포르에서 미슐랭 등급이 가장 높은 중화요리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 Shisen Hanten 대표 셰프 Chen Kentaro 대표 셰프 Kentaro는 "올해도 이 영광을 안게 돼 진정으로 감사한다"라며 "미슐랭 별을 받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레스토랑으로써, 계속해서 더 나은 요리를 제공하고, 매우 활기찬 싱가포르의 레스토랑업계에서 연관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더 큰 동기를 부여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레스토랑과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의 훌륭한 팀이 없었다면, 그리고 Shisen Hanten를 지속해서 수용하고 후원하는 충성스러운 고객이 없었다면, 이번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사가 100년이 넘는 미슐랭 가이드는 28개국에서 최고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선별한다. 전 세계적으로 미식 쇼케이스를 제공하는 미슐랭 가이드는 각국의 요리 역동성을 비롯해 새로운 경향과 새로 떠오르는 젊은 셰프들까지 부각시킨다. 미슐랭 가이드는 매년 탁월함을 발휘함으로써 레스토랑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미식의 명망에 일조하고, 관광객에게 어필하는 도시와 국가의 매력을 드높인다. 존경받는 미슐랭 별을 받기 위한 정확한 방법은 여전히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미슐랭 가이드는 다양한 국적의 검사관이 사용된 재료의 품질, 맛과 조리 기법의 숙달도, 조리법에 드러난 셰프의 개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및 레스토랑 방문별로 일관성 등을 기반으로 익명 평가한다. 미슐랭 별 두 개 등급은 "들러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 우수한 조리법, 능숙하고 신중하게 만들어진 높은 품질의 요리"로 표현된다. Shisen Hanten by Chen Kentaro는 전통 쓰촨 요리의 맛을 찬미한다. 2014년 싱가포르에 첫선을 보인 이 레스토랑은 1958년 Chen Kenmin이 설립한 일본 최초의 쓰촨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자랑스러운 요리 유산의 산물이다. Chen Kenmin은 '일본의 쓰촨 요리 아버지'로 불린다. 대표 셰프 첸 켄타로(Chen Kentaro)는 Chen Kenmin의 손자이자 '쓰촨의 현자'라는 별명을 얻은 유명 아이언 셰프 Chen Kenichi의 아들이다. 그는 Shisen Hanten의 대표적인 요리를 통해 쓰촨 요리에 대한 감탄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했던 조부의 비전을 실현시킨 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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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7
  •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60년 추억의 사진 공모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8월 8일까지 김포공항의 60년 역사와 발자취가 담긴 국민의 추억 사진 공모전 「김포공항, 당신과 함께한 60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공항의 국제공항 지정 6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국민의 삶 속에 남아있는 김포공항 사진을 모아 공항의 역사와 추억을 기억하고, 김포공항의 또다른 역사를 그려보기 위해 추진된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여행, 이별, 만남 등 김포공항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1MB~10MB 크기의 JPG 파일 형식으로 이벤트 계정 메일(bach6060@gmail.com)로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공모내용에 부합하는 사진에 대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등 1건에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총 60건의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김포공항 추억의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응모방법과 내용, 신청서 등은 한국공항공사 블로그(http://airportbl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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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2018 미스인디아 초청 '한국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인도 내 신예 셀럽으로 떠오르고 있는 2018년 미스인디아(Miss India) 우승자와 준 우승자를 초청, 한국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는 서울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등과 인도 현지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이지고원(ezeego1)과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13억 인구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시장의 방한여행 규모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2018 미스인디아 우승자 아누크리띠 바스(Anukreethy Vas) ▲ 2018 미스인디아 준우승자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 이들은 7일간의 방한 기간 동안 먼저 제주에서 셀프드라이브 체험, 테마카페 및 올레길, 요트투어 및 잠수함 탑승 등 이색적인 체험들을 즐기고, 이어서 경기도의 유명 관광지인 DMZ,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에버랜드 및 민속촌을 방문한 후, 마지막으로 서울로 이동하여 서울로 7017, 동대문 시장, 경복궁, 강남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사는 이들의 한국여행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고부가 방한 관광상품 홍보 콘텐츠로 제작, 활용하여, 인도인들의 한국여행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아누크리띠 바스(Anukreethy Vas)씨와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씨는 지난 6월 개최된 ‘2018 미스인디아’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로 선정된 후 이미 각각 15만명과 5만명의 소셜 미디어 팬들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셀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한을 앞두고 “이번 한국방문이 처음이라 너무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패션, 라이프스타일, K-POP, 뷰티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고 이를 인도 내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해왔다. 특히,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군인이라며 DMZ 방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장은 “이번 미스인디아 초청 사업은 현지 젊은 여성층과 신혼여행객, 가족 등을 타깃으로 하는 방한상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한국여행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인도시장에서 한국여행 이미지 제고와 함께 고부가 방한상품 판매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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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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