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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트센터,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 모집...5월 17일 ~ 30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동남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관 신청은 경남 도민, 지역 출생자, 장기 거주자, 경남 소재 회사 재직자 및 경남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대상이다. 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연말인 12월 30일까지로 설정되었으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남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동남아트센터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산업 단지 내 문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도내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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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보 거짓 반박 논란 - 증거서류로 드러난 은폐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귀뚜라미 범양냉방이 언론사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 사태로 입은 피해 주장을 거짓으로 치부했으나, 다수의 증거 서류와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주장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범양냉방의 거짓 해명과 은폐 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범양냉방은 제보자의 피해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지난해 11월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에서 범양글로벌이 범양냉방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에서도 범양글로벌을 귀뚜라미 범양냉방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명시하고 있어, 범양냉방의 주장이 거짓임이 명백해졌다. 범양냉방은 이 같은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짓 해명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투자자에 대한 명백한 기만 행위로 볼 수 있다. 범양냉방의 이러한 행태는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투명성 및 책임 있는 경영이 요구되는 현재 기업 환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범양냉방 뿐만 아니라 연관 기업들에도 장기적인 신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시급히 요구된다. 다음은 귀뚜라미 범양범양냉방 메일로 제공한 5가지 주장에 대한 제보자의 조항별 반박 내용입니다. 1.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이 아닙니다. 반박: 범양글로벌이 공식적인 대리점은 아닐 수 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매일경제 기사 등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을 주요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간에 밀접한 사업 관계가 존재함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2. 범양글로벌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은 그 중 하나입니다. 반박: 이 주장은 범양글로벌의 사업 다각화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이 주요 매출원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회사의 경제적 이익이 크게 좌우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3.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을 취급한 적은 있으나, 과거와 현재 모두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인 적은 없습니다. 반박: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의 정보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이 귀뚜라미 범양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범양글로벌이 단순히 제품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서 귀뚜라미 범양냉방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 범양글로벌은 별도 회사이며, 별도 회사에 본사가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범양글로벌과 귀뚜라미 범양냉방 간의 연결고리가 명확히 증명된 상황에서,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습니다. 특히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영진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5. 대리점이라고 하더라도,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계된 문제는 본사에서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련된 문제에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일반적인 사업 운영 원칙에 어긋납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사의 경우, 본사는 해외 법인이나 대리점의 경영 상황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관리 및 책임을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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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주서 시작된 친환경 바다 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사)제주올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당길, 깨끗하길’ 해양 정화 캠페인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본문: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제주올레 코스를 따라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실적을 1365 포털에 등록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조끼를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하고, 현수막 사용을 폐지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증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이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올레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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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전남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역 소생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면서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잠재력을 발휘하는 주거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본문: 강진군은 빈집을 매입하고 5,000만원에서 7,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입주민에게 상징적인 월세 1만원에 임대하고 있다. 이 조치로 현재 15가구, 총 35명이 입주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튜버 정태준 씨와 김현욱 씨는 강진에서의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강진군의 리모델링된 주택에서의 삶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은 '푸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8년 동안 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53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진군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 소멸에 맞서는 창의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상민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다른 지역들에게도 이 사례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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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농협은행, 고객 정보 유출 및 불법 행위 은폐 시도...고객 신뢰 흔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으로 일하는 친언니가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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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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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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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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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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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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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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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이동형 관광 홍보관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가 봄철 행락철을 맞아 제1회 공곶이 수선화 축제에 '찾아가는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지만, 이러한 방식의 홍보가 실질적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3월 16일과 17일, 제1회 공곶이 수선화 축제 행사장에서 이동형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1톤 트럭을 개조한 이 홍보관은 거제의 주요 관광지인 9경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외관이 꾸며져 있고, 내부에는 테마별 거제 홍보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거제시는 이 홍보관을 통해 올해 전국 주요 축제장 및 다중 이용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방문해 거제의 다양한 여행 상품과 콘텐츠를 홍보하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여행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과 연계한 환대 서비스 캠페인도 추진하여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러한 홍보 방식이 실제로 관광객 유치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현시대에는 온라인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가 주를 이루는 만큼, 이동형 홍보관이 과연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홍보관을 통한 직접적인 관광객 유치 효과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옥치덕 관광과장은 "국내 여행 심리 회복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거제의 대표 축제와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관광 거제 이미지 개선과 여행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더욱 다각도의 접근 방식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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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패류독소 초과 검출에 대한 대응조치 '주목'...충분할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주담치가 발견됨에 따라, 시는 패류 채취 금지 명령과 함께 섭취 주의 홍보에 나섰지만, 이러한 대응이 과연 충분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월 18일, 거제시 장승포동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패류독소가 기준치 0.8mg/kg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고 거제시가 밝혔다. 패류독소는 사람이 섭취했을 때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성 성분으로, 동결이나 가열조리로도 파괴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장승포동 해역에 대한 패류채취 금지 명령을 내리고, 어업인 및 방문객들에게 섭취 주의를 당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수온 상승에 따른 패류독소 검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전광판, 현수막 게시 및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한 신속한 정보 전달에 나섰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실제로 해안가를 찾는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충분한 경각심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패류독소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피해 예방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효과적인 안내문 배포 및 홍보 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개선이 요구된다. 패류독소 초과 검출이라는 비상 상황에서 거제시의 빠른 대응은 주목할 만하지만, 이러한 정보가 실제로 어업인과 방문객들에게 충분히 전달되고 이해되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검토가 필요하다. 앞으로의 대응이 어떻게 개선되고 발전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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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사업 성황리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장기 체류 여행 지원 사업인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사업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사업은 거제시가 주축이 되어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장려하고, 여유로운 여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거제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 2024년 1차 모집에서는 전년 대비 약 1.7배 증가한 74팀, 총 111명이 신청, 특히 서울·경기권에서의 신청이 전체의 52%를 차지하며 지역 간 관심의 격차를 보였다. 또한, 외국인과 재외동포 참가자도 11팀, 총 19명이 지원해, 엔데믹 이후 거제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제시는 이번 1차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2차 모집을 오는 8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및 관광마케팅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사업은 거제시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 거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내외국인이 거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장기 체류를 통한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키워드: 거제시, 장기 체류 여행,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관광수요 창출, 엔데믹 이후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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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봄기운 가득한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4월 6일, 거제스포츠파크 주 경기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이 봄의 따스함과 함께 전국의 노래 재능을 뽐내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찼다.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봄을 맞이하여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10세부터 6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예선을 통과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거제의 봄 특산물인 맹종죽순과 왕우럭조개를 소개하며 지역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 뿐만 아니라, 초대 가수 배일호, 이혜리, 류지광, 신승태, 김추리의 화려한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참가자들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인기상 3팀 등 총 7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의 무대는 오는 5월 12일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서로의 마음을 잇고 소통하는 진정한 국민 가요제의 면모를 보여 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가 거제시의 멋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거제시민과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이 빛난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에게 봄의 따스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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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문화 활동 및 소통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이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온"은 거제시 아주‧옥포 권역에 위치하며, 박종우 거제시장의 공약 사업인 청년문화공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거제시노동복지회관 2층에 약 60평(200.6㎡) 규모로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공간이다. 내부에는 정보검색대, 공유카페, 상담실, 회의실,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정책 안내, 문화활동 및 소통교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화요일~금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월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거제시 내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거제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다온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청년다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에는 청년다온 외에도 거제청년센터 이룸, 청춘다락 등 다른 청년문화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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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제주도와 산둥성, 관광 및 크루즈 산업 중심으로 한 교류 확대 약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산둥성과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직항노선 및 크루즈 노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 간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산둥성의 주요 도시를 방문, 양 지역 간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주도하에 진행되었으며, 산둥성의 주요 인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에서 인구수와 GDP 면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경제 대도시로, 제주도와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산둥성과의 직항노선 운영 재개 및 크루즈 노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산둥항구그룹 크루즈관광문화그룹과의 협력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관광 문화 교류를 심화하고, 크루즈 산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산둥성 간의 직항노선은 현재 없으나,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 여행사를 방문하고, 제주여행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중국 관광객들의 여행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직항노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산둥성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직항노선 및 크루즈 노선 개발에 주력함과 동시에,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와 체류기간, 소비지출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도와 산둥성 간의 관광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시켜 양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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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제주, 해녀문화 체험형 관광상품 운영 조직체 신규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의 가치 확산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 체험형 해녀마을 홈스테이 관광상품 운영』조직체를 신규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국장 정재철)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22일까지 해녀 상품 운영이 가능한 조직체를 새롭게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녀문화 및 해녀물질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상품을 운영함으로써 제주 해녀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내 어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세화리에서 첫 시범 운영된 이후, 올해는 새로운 운영 조직체 1곳을 추가로 선정하여 체류형 해녀 관광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시범 운영은 3박 4일 프로그램에 30명이 참가하였으며, 이용 만족도는 5점 척도 중 4.33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규 조직체 모집 대상은 해녀가 소속된 마을 공동체 혹은 수산업협동조합(어촌계)이며, 해녀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상품 참여 및 운영이 가능한 3인 이상의 해녀가 있어야 하며, 체류형 상품 운영을 위한 숙소, 교육 장소 등의 인프라를 갖춘 조직이어야 한다.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보유한 운영진이 있는 경우 심사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일부터 시작하여 4월 22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공고 종료 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조직체를 선정하고, 해녀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진 교육, 미디어 노출 지원 등을 통해 관광 상품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철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들의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해녀 어업문화 보존 및 전승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해녀 브랜드의 관광자원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주관하여 진행하는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체험형 해녀마을 관광상품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 및 해외 방문객들의 해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제주 대표 관광 상품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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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하동군 스포츠파크, 1개월 휴장 마치고 4월 20일 재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에 위치한 인기 스포츠 공간인 스포츠파크가 약 한 달간의 휴장 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20일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파크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동군 진교, 고전, 횡천면에 자리한 스포츠파크는 지난달부터 시설 유지보수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다. 이곳은 파크골프를 포함해 여러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활력소이자 여가 생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재개장 후에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과 추석,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중 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하동군 스포츠파크 내 파크골프장은 간편한 복장과 장비로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재미와 공원에서의 여유를 동시에 제공하는 생활 스포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이미 7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그 안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이 시설은 봄날의 활력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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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 본격 5월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평군이 2020년 7월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가평군과 협약 기관들의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평군은 약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이 이달 말 제조 현장에서 설치 장소로 예인 및 계류됨에 따라, 다음 달 25일 전에는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첫 입항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5월 25일부터는 자라섬 봄꽃 축제에 맞춰 북한강 천년 뱃길을 연 것이다. 최근 현 HJ크루즈(당시 HJ레저개발)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경기도와 강원도로부터 광역도선 면허를 취득한 환경친화적 선박 '가평 크루즈'도 오는 12일 공식적인 출항식을 개시한다. 크루즈는 본격적인 자라나루 선착장 경유에 앞서 남이섬 메타나루~설악면 송산리 가평마리나를 순회하게 된다. 설악면 가평마리나에서 열리는 천년뱃길 가평 크루즈 출항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협약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인증을 획득한 436톤의 전기 크루즈는 3층 구조의 유람선으로, 최대 2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크루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은 군비 150억, 민간자본 374억 등 총 524억여 원이 투입되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내년 3월 2단계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거리는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청평호) 일원 뱃길 약 40km로, 인근에는 수상레저타운, 쁘띠프랑스, 호명산, 청평호반, 청평유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수상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3월 북한강 천년뱃길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는 등 조성 중인 공공선착장 및 친환경 선박 운항노선 운영방안, 천년뱃길 통합 운영관리 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운항 시작으로 가평군은 북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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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완도 신지 명사십리, 관광지 재생 사업 선정으로 10억 원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지 명사십리는 더욱 새로워진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는 2007년 11월 전남도에서 관광진흥지구로 승인 받았으며,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후 관광 시설 보수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여 군 대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 한다. 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포토 스팟 설치, 안전 펜스 교체,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 교체,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데크 로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해양 힐링’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를 진행해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해양치유센터에는 ‘자연 속 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지 명사십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편의시설 표지판, 점자 안내판, 점자 블록 설치 및 경사로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재생 사업과 기존에 선정된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인 ‘힐링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신지 명사십리 관광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도 신지 명사십리는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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