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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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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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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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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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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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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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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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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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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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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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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원조 K-컬처, '난타'...250만 일본 관광객 견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연 한류의 원조 '난타'와 연계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문체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정과제로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97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난타' 공연을 관람한 외국인 관객은 약 1천 150만 명이며 그 중 약 250만 명이 일본인 관객이었다. 올해 일본의 한류 붐 20주년(2003년 '겨울연가' NHK 방영)을 기념해 일본 여행사 HIS, '난타'(PMC프로덕션), 롯데아울렛과 협력해 31일부터 일본인 관광객 1천 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한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일본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뷰티, K-팝 여행콘텐츠와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상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케이션) 투어 등도 함께 홍보해 일본 K-컬처 관심층의 한국 방문을 촉진한다. 31일 오후, 명동에 있는 난타 전용 극장에서는 일본인 관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한류' 프로모션 시작을 알리는 'K-관광 특별 토크쇼'를 개최한다.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이 참석해 일본인 관객들을 환영하고 '난타'의 기획자인 송승환 총감독이 직접 '난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 씨도 함께 참여해 일본인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콘텐츠, 숨은 골목 맛집 추천 등 K-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문체부는 이번 프로모션에 이어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공연관광 마케팅을 확대한다. K-공연에 대한 관심은 '난타'에서부터 시작해 오늘날 다양한 뮤지컬, 클래식, 퓨전 국악, 스트리트 댄스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한국 공연관광 대표축제 '2023 웰컴 대학로'를 앞두고 한일 항공노선이 복원된 일본의 지방 도시 카가와현과 에히메현에서 오는 8월에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쇼케이스에서는 '2023 웰컴 대학로'의 공연 예정 작품을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와 함께 특화 여행상품을 마케팅한다. 송승환 총감독은 "일본 시장 한류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추억의 한류'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인 공연의 매력을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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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한국공항공사, '문화 나눔의 장' 마련...기부천사 김장훈과 ‘누워서 보는 콘서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6일, 김포공항에서 강서구청,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과 함께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열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공사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물리적, 심리적 벽을 허물고 공항을 방문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정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공항 최초로 중증장애인 가정을 초청해 무대 앞 1열에 객석을 마련하고 유명 가수의 공연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공사는 이날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나래마루(3층) 공연장에 평소 여행이나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김포공항 인근의 중증장애인 가족들을 초청해 많은 여행객들이 오가는 공항의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따뜻한 문화 나눔 공연을 선사했다. 콘서트에는 공연의 신 ‘김장훈’, 신예 5인조 보이그룹 ‘디그니티(DIGNITY)’, 인기 드라마 OST ‘We all Lie(스카이캐슬)’를 부른 솔로가수 ‘하진’이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공항 이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공연 외에 카이스트 공경철 박사의 ‘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공 박사팀은 최첨단 보행 보조장치를 입고 하체가 불편한 장애인이 두 발로 걷는 시연을 보였으며, 가까운 미래에 웨어러블 슈트의 상용화로 장애를 딛고 걷고, 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항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사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와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문화공연을 지속 추진하고, 다양한 이웃들이 공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이륙데이인 이 날, 제주공항에서는 도내 자활기업과 함께 제주 전통빙떡과 메밀차 드롭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 울산공항에서는 청년마을기업인 ‘라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칸타빌레’ 공연, 김해공항에서는 펌프·두더지잡기 등 ‘추억의 미니오락실’을 국내선 터미널에 조성해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륙데이’는 매월 26일, 공항에서 특별한 공연·전시·이벤트 등을 선보이는 공사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세한 소식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한국공항공사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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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김미경 작가 작품 [목어]...부처님오신날 맞아 '비우고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삶'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매화 김미경 작가(사진)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작품과 시를 기고했다. 김 작가의 작품 [목어]는 끊임없는 수행과 새로운 탄생이다. 다 비우고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삶이다. 목어의 의미는 중국 당나라 백장스님이 정리한 선원 생활 규범인 〈백장청규〉에 제시돼 있다. “물고기는 밤낮으로 눈을 감지 않으므로 수행자로 하여금 자지 않고 도를 닦으라는 뜻으로 목어를 만들었다고 하며, 이것을 두드려 수행자의 잠을 쫓고 정신이 혼미한 수행자를 경책한다.” 물고기의 속성을, 잠을 자지 않고 공부에 열중하는, 이른바 “ 불면면학(不眠勉學) ”하는 수도자의 자세에 비유한 것으로서, 수행자들에게 항상 깨어 있으라, 즉 잠시도 마음을 나태하게 가지지 말고, 유혹에도 빠지지 말고, 깨달음을 얻는 일에만 모든 생각을 집중하라는 경계의 의미로 물고기 문양을 사용하는 것이다. 김미경 작가의 시 [목어]에서도 '마지막 비브라토의 울림은/ 다 빠져나간 물 위에/ 더욱 힘찬 소리 내는구나' 로 비어 있음을 강조한다. 작가는 나를 비워내야 더 크고 강하게 성장할 수 있음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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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아시아나 항공, 비상문 열린채 대구공항 활주로 착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26일 오전 11시 49분 제주공항을 이륙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대구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비상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행했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승객 194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가 12시45분께 대구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출입문이 갑자기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번 열린 문은 닫히지 않았고, 결국 문이 열린 상태로 활주로에 착륙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착륙 직전 승무원들이 모두 벨트를 하고 앉아있는 상태인 250m 상공에서 비상구 승객이 비상문을 열었다고 한다. 항공기에서 힘을 주어 비상문을 열면 열리게 돼 있다”고 밝혔다. 당시 사고 항공기의 내부 영상에는 약 200미터 상공에서 갑자기 비상문이 열려 여객기 안으로 강한 바람이 들어와 승객들 머리카락과 시트가 심하게 휘날리고 있어 상황이 급박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아는 추가 사고 없이 착륙했지만, 일부 승객 12명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비상구 좌석에 앉은 승객이 출입문을 연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비상구 자리에 앉은 승객이 '레버를 건드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승객을 체포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항공보안법에 따르면 출입문, 탈출구 등을 조작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기내 왼쪽 비상문이 열렸는데, 당시 승무원은 오른쪽에 있어서 막을 수 없었다는 게 아시아나항공 설명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대구공항을 찾아 사고 항공기 현장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사의 지침 매뉴얼상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와 항공사의 대응,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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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대구시] "부처님오신날, 팔공산은 시내버스로 편리하게 가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부처님오신날에 많은 시민이 시내버스를 이용해 팔공산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올해도 시내버스의 차내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동화사 방면의 주요노선인 급행1번 버스를 지난해 수준으로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일대에는 총 7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동화사 방면으로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과 2개의 맞춤 노선이 운행 중이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이면 팔공산을 찾는 버스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예비차량 활용)해 운행할 계획이다. 증차되는 2대는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해 차내의 혼잡도 완화 및 승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줄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연중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과 휴일에는 팔공2번, 팔공3번 2개의 맞춤 노선을 운행해 팔공산 방문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팔공산 방면 운행노선의 배차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노선안내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부처님오신날 등 연중 버스이용수요가 급증하는 특정시기 또는 지역 축제·행사 시에는 적극적인 맞춤식 운행으로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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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부산시] 수영구 초·중학교, 바다생존수영과 함께하는 해양레포츠 SUP 체험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강성태 구청장)는 지난 23일 SUP 특화해변 광안리에서 수영구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바다중학교 19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바다생존수영과 함께하는 초·중학생 해양레포츠 SUP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영구 13개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1600여 명의 학생의 참여로 이뤄진다. 바다에서 필요한 생존수영과 해양레포츠 SUP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는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지난 5월 10일에는 관내 학교 교사 23명이 참여해 보다 더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위해 학생들의 체험 전 과정에 대해 사전체험도 실시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초·중학생 해양레포츠 SUP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해양레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보다 더 알차고 건강한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수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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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목포대표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이번 주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3년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이 5월 27일 열린다. 지난 4월 첫 공연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는데, 2회차 공연은 한층 더 보완됐다. 먼저, 지난 1회차에 선보인 락 뮤지컬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번 2회차에서도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의 이미지를 구현한 락 뮤지컬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이번 공연부터 공연 무대를 더욱 잘 볼 수 있도록 육상 조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시설 기능 개선에 따라 춤추는 바다 분수가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더 풍성한 공연을 위해 중형 불꽃 드론 연출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역예술단체인 '우물안 개구리 밴드'의 식전 공연 등 관람객 소통 확대 및 흥미 유발을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목포해상W쇼를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과 상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공연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상W쇼는 완성도를 높인 신규 작품을 추가 제작하고 작품성과 볼거리를 추가 보완해, 젊은 세대뿐 아니라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곡과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 목포해상W쇼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공연이 펼쳐지며, 여름 휴가철 특별공연(8.5.),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기념(10.14.),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11.4.) 특별 공연을 3회 추가 편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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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캄보디아 공주와 인도의사, 중동의 왕족이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을 방문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2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해제된 후 국내 의료관광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한국의 의료수준이 세계적이라는 소문이 외국인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서울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4월에 새로 문을 연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이하 암예측클리닉)도 국내 암환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들의 문의와 예약 등이 많아지면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암예측클리닉은 진료 시작 후 인도, 캄보디아, UAE,중국 등에서 왕족과 의사 등 VVIP들이 찾아와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고 5월 25일 밝혔다.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중 인도의 유명한 의사인 고팔지(남, 53년생) 씨는 혈액정화와 유전자 검사 후 약 2시간 동안 면역강화 치료를 받았다. 고팔지 씨와 함께 방문한 캄보디아의 공주와 인도 구르마(79년생)씨도 혈액정화과 유전자검사를 실시했고 면역강화 치료를 받았다. 또 시드 구르지(남 81년생)씨는 유전자 검사를 받은 후 면역강화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최상위 신분에 해당하는 왕족들로 서울에서 개최된 의료박람회에 참석한 후 강남 소재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예측클리닉은 전암단계에서 암예측 검사를 시행하고 면역 강화치료를 통해 미리 암을 예방 및 조기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내원하는 환자 중에는 암 발병 후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자가면역 배양후 투여치료 등 암예측클리닉의 항암부작용 치료를 받고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만의 치료 프로토콜이 있어 치료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외국인 환자들 역시 이같은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차별화된 게놈 유전자검사를 신뢰하고 치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박종화 교수(유니스트 바이오메디컬 공학과)의 게놈에 기반을 둔 유전자 검사법은 인간의 유전체 전체를 검사하는 것으로 정확도가 100%에 육박하기 때문에 개인의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해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 유전자검사를 받고 혈액정화치료와 면역강화 치료를 받은 캄보디아 공주와 인도 구르마 씨는 “인도에는 이런 검사법이나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이 없는데 서울에서 게놈 유전자 검사와 면역증강치료를 경험하게 되어 고맙다”면서 “인도에 가서 한국의 선진 암검사법과 항암부작용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인도 의사인 고팔지 씨는 “의료인으로서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은 의료기술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면서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 와서 직접 특화된 유전자 검사와 혈액정화치료 등을 받으며 기운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UAE에서 큰 사업을 하고 있는 왕족 시드 구르지 씨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게놈 유전자 검사를 하는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 와서 암검사와 면역강화 치료를 받아서 기분이 좋다”면서 “집으로 가서 가족과 친척들에게 내가 받은 검사와 치료법을 추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정채홍 원장은 “외국에서 중요한 VVIP들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게놈 유전자 검사를 받고 면역강화 치료를 받는 등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암검사와 면역 강화치료는 특화된 치료 프로그램으로 우리병원의 자랑이다”고 소개했다. 정 원장은 또 “예몸의원에서는 암 뿐만 아니라 성형과 비만, 피부 등도 철저하게 환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게놈 유전자 검사를 받고 개인별 질환치료와 더불어 외모를 가꾸려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는 외국인 환자를 위해 원스톱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스톱 의료관광은 외국인 환자나 가족을 위해 환자가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동안 가족들은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투어하고 카지노나 유명 마사지샵에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이 위치한 강남 청담동은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외국인들의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현재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준비한 관광코스는 청담동 갤러리 거리, 압구정 패션 거리, 코엑스와 같은 현대적 장소에서 봉은사, 선정릉 등 전통적인 관광지까지 과거와 현재, 아름다운 자연과 다이내믹한 대한민국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엄선했다. 또한 병원을 중심으로 한 강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국제화된 도시로 외국인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선진국형의 새 주소 표기, 전통 한국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요리와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식당마다 외국어 표기 메뉴판 비치 등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남구 도심공항터미널까지 1시간 거리로, 서울시내에서도 가장 근접성이 뛰어난 곳이다. 또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혼자서도 불편함 없이 손쉽게 여행할 수 있다. *암예측클리닉 예약 및 문의 http://www.genosis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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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경기] 하남시 드림스타트, 주 양육자 취미교실 '도예 수업' 인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취미교실 '도예 수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가래를 이용해 나눔 반찬 접시 만들기 ▲접시에 원하는 그림 그리기 ▲앤틱 고블렛 잔을 만들기 ▲원하는 캐릭터 접시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미교실을 통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주 양육자의 성취감 및 자신감을 높여 건전한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가구별 문제점과 건강ㆍ복지ㆍ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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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충북 단양 '제6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개최...5월 3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에서 실버돌의 경연인 ‘제6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오는 31일 열린다. 제6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는 MC 향기와 김병찬의 유쾌하고 깔끔한 입담과 함께 인기 트로트 스타 남일해, 조영남, 김상희, 쟈니리, 류기진 등이 총출동해 흥을 더해줄 것이다. 지난 16일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열린 예심에는 서울과 부산 등 실버돌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본선에 오를 열두 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예심에서 세월을 간직한 무대 인사와 청춘을 응원하는 청중들의 모습이 흥겨운 선율과 어우러져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아 본선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실버가요제 수상자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6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00만 원과 함께 가수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버가요제는 예심부터 전국 각지에서 은발의 가왕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요제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가요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소백산 철쭉제는 볼 것 많고 즐길 거리 풍성해 코로나 엔데믹이 선언된 지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이 즐거운 분위기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단양에서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단양소백산철쭉제가 개최된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백산 철쭉, 건강한 단양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30여 개의 세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소백산철쭉제에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2023년 철쭉제 기념 봄, 힐링 콘서트, 철쭉엔딩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하나인 박상민과 함께하는 철쭉엔딩 콘서트가 예정돼 주민부터 관광객 그리고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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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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