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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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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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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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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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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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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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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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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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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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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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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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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미추홀구, 2022년 커뮤니티형 오아시스 협약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3일 주민 간 유기적 만남을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 7개소(멜리오라 베이커리, 카페루나, Toda(토다)카페, 길위의꿈_여행인문학도서관, 칼리아솜씨, 카페지브라운, 옷가게)와 커뮤니티형 오아시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합류하는 사업장 7개소는 커뮤니티형 오아시스가 조성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신규 협약으로 이를 통해 미추홀구 전역에 오아시스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형 오아시스는 모두 53곳으로 현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카페, 미용실, 공방 등 개인 사업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구는 커뮤니티형 오아시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며 사업주에게는 개인 사업장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봉사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으로는 소외된 이웃의 발굴과 경제 순환이라는 win-win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오아시스가 사막의 갈증 속에서 휴식과 생명의 공간이 되는 것처럼 커뮤니티형 오아시스의 공간이 주민들에게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과 행정을 더욱 밀접하게 잇는 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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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서울시]강남구, 예술 안목과 영어 실력 확 올리는 겨울방학 특강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예술적 안목을 높이는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특강을 마련했다.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총 3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초현실주의와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기' 강좌는 초현실주의 작가의 그림에서 발상의 전환과 창의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1월 6일 10시, 13시에 있다. ▲1월 13일 10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솜으로 만든 나의 세상' 강좌가 열린다. 이 수업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조형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와 함께 실제 작품 전시를 해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아트 경제' 강좌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법을 배우고, 작품의 구입과 판매 등 작품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수업이다. 시간은 1월 7일, 14일 10시와 13시로 총 4회 수업이다.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모두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1회당 30명 정원으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 특강이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일원라온영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에는 영어 표현과 내용을 노래로 익히는 ▲Pop song 강좌, 화·목요일에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영화 속 표현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주제로 대화하는 ▲Movie 강좌가 열린다. 또한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읽고 책의 주제로 학습하는 ▲Reading 강좌가 매주 수·금요일에 있다. 시간은 15시(초급), 16시(중급)로 각 50분 수업이고 정원은 12명이다. 신청은 강남평생학습사이트에서 하며 수강료는 21,000원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신나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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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하동군] 2022 청소년 힐링 축제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하동군은 지난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22년 청소년 힐링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힐링 축제는 올 한해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한 250여 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1·2부로 진행된 축제는 1부에서 힐링 토크콘서트에 이어 청소년동아리 밴드 '고탄력' 공연, '온새미로'의 댄스, 'AB SIDE'의 랩, 진교중 심하린의 노래, 비보이팀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DJ 파티'와 K-POP 커버 댄스팀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하동에서 생활하면서 이렇게 또래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축제가 없어 아쉬웠는데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2023년에도 청소년 힐링 축제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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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부산시] 수영구, 2023 카운트다운 부산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2년 마지막 날 광안리해변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2023 카운트다운 부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지난해와 달리 3년 만에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활용해 광안리해변과 연계한 부산만의 독창적인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튜브 등 기존 온라인 매체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ㆍ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함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 소망엽서 쓰기, 달 토끼 포토존 조성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23시부터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알리', '김동현', '이솔로몬'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신년 축하공연을 통해 위로와 감동의 순간을 아름다운 선율로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순간에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1,500대의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로 희망찬 새해를 열어젖히고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와 피날레 공연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2023 카운트다운 부산을 통해 수영구의 아름다운 광안리해변과 광안대교의 화려한 빛의 향연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하여 오고 싶은 부산, 찾고 싶은 광안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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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서울시] 마포구, '2023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 개최,,1월1일 아침 7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띠 새해를 맞아 서울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인 하늘공원에서 '2023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축제가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열리고 민선 8기 새롭게 시작하는 첫해 행사인 만큼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023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구민 소망 인터뷰와 새해 첫날을 힘차게 여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일출 감상, 해맞이 기념 특별 행사와 새해 덕담 나누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소원지를 작성해 소원나무에 매달아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새해 소원나무', 새해 희망 문구를 하늘에 띄우는 '라이트 벌룬' 게양, 대북연주 및 오페라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이른 아침에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른 아침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한 한파 사고를 막기 위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주민쉼터와 히터 및 온수 등을 준비하고 낙상 사고 우려가 높은 하늘계단, 경사로 등 위험 구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축제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을 배치해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화재 및 응급사고 발생을 대비한 소방차와 구급차를 축제장에 상시 대기토록 하여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2023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구민뿐만 아니라 마포를 방문한 주민 모두 새해 일출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해맞이 축제가 구민들에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찬 한 해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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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산청군] '지리산신청곶감축제' 라이브커머스로 만나요...27일과 29일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와 더불어 산청 곶감 라이브커머스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 위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국에 있는 관람객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행사도 병행해 운영한다. 행사는 산청군 대표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을 기반으로 총 2회차로 진행되며 27일과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곶감이 쏟아지는 눈처럼 매달린 곶감농가에서 전국의 소비자들과 현장감 넘치는 소통을 하게 된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기존 산청곶감 가격의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행사와 실시간 추첨 퀴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산청 고종시의 전례 없는 풍작으로 산청곶감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지리산 자락의 맑고 차가운 날씨와 습도로 어느 때보다 품질이 우수한 곶감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오프라인 행사장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온라인 구매 인증 이벤트와 2차례에 걸친 라이브커머스로 전국의 소비자들과 비대면 소통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며 "산청의 주요 특산물인 곶감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사이트에서 '산청곶감'또는 '산엔청'을 검색 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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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태백시] '태백산 민박촌 매각' 현안 해결..12월22일 환경부에 매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2일 태백산 민박촌을 환경부(국립공원공단)에 매각했다. 태백산 민박촌은 1989년 정부의 탄광지역 진흥대책 일환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비(약 23억 원)와 지방비(약 19억 원)를 투입해 태백산도립공원내 조성한 시설이다. 태백산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2016년 당시 환경부는 태백산 민박촌을 매입 및 활용하기로 태백시와 협약을 맺었고 이 협약에 따라 태백시는 태백산 민박촌을 감정평가액 46억8천5백만 원으로 환경부에 매각했다. 태백산 민박촌 매각은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관련 7대 협약사항 이행 완료에 큰 의의가 있으며 정부와 태백시의 협력으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등 태백시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부는 국비가 투입돼 조성한 시설을 다시 국비로 매입하는 것에 부정적 입장이었으나 환경부 및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조로 예산 편성 및 매각이 추진됐고,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이 환경부 및 관련 기관 간 의견 조율 등 매각이 원만히 성사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산 민박촌이 지금이라도 매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신 이철규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태백산 민박촌 매각은 민선 8기, 시정 현안 문제 해결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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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포천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유공 어린이 표창장 수여...청소년 10명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유공 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은 지난 10월 9일에 진행한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에서 훌륭한 수어 공연을 펼쳐 주민주도형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 영북면 산정리 어린이와 청소년 10명에게 '관광축제발전 기여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영북면 지역 공동체 '맘껏스쿨'의 성지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위해 영북면 산정리 아이들이 많은 연습을 했다. 이렇게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막식 날 포천의 아이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주민주도형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큰 포천 안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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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전남] 남도 의병 관련 역사자료 2천694점 확보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개관과 호남 의병 연구에 활용할 소장 가치가 높은 유물 415점을 구입하고 1천484점을 기증ㆍ기탁받아 총 2천694점을 확보, 2022년 유물 공개 구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이기청 기증자가 평생 수집한 의병ㆍ독립운동 관련 자료 346점을 선뜻 내놓았다. 의병 이소응, 이근원(이항로 제자) 등의 간찰ㆍ시문ㆍ제문이며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 소중한 자료다. 또 불갑사 만당 주지 스님은 이괄의 난(1624)이 발생했을 때 호남 의병이 앞장서 난을 진압한 기록이 담긴 '호남모의록'을 기증했다. 앞으로 호남 의병 활동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하기에 앞서 실시한 '남한 폭도 대토벌작전(1909년 9~10월전남 의병 초토화 작전)' 사진첩도 구입했다. 자료에는 진압 작전에서 체포된 주요 호남 의병의 사진과 명단이 대거 수록돼 있다. 당시 상황과 사용했던 무기 등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 환도(環刀), 소총, 투구 등 무기류 47점도 구입했다. 유물은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개관 시 다양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5년까지 남도 의병과 관련된 유물 총 4천 점을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대상은 을묘왜변(1555년)부터 3ㆍ1운동(1919년) 이전까지 의병의 문집이나 편지, 지도, 사진을 비롯한 무기류, 의복, 생활용품 등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의병 관련 일체 유물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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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군포시] 해외자매도시 중국 린이시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군포시는 중국 산둥성 린이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군포시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자매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5월 진행된 양 도시 화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멈춰있는 상황에서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 논의 및 발전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군포시 측이 "양 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해보자"고 제안한 것이다. 린이시의 도시전경, 산업, 역사 및 자연경관 등 자매도시의 대표 모습들이 담긴 12점의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다. 또한, 린이시에서도 철쭉동산,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사진들을 동일기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린이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군포시를 홍보한다. 한편, 군포시와 린이시는 2012년 3월 23일 군포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한 후 행정, 청소년, 문화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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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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