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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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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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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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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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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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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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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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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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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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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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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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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가족명작극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인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정일택 이사장)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스트셀러명작소설‘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번안극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서대문문화회관 상주예술단체 극단로얄씨어터(류근혜 연출)가 상주 3년차를 맞이하면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수 욕구를 반영, 브라질 최고 작가로 꼽히는 바스콘셀로스의 어린이 성장소설〈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원작을 충실히 무대로 옮겨낸 작품이다.꼬마 제제의 맑은 동심과 성장을 그린 가족 명작극 서대문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로얄씨어터가 제작하는 가족명작극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J.M바스콘셀로스’의 자서전적 소설을 극화시킨 작품으로 1987년 초연돼 수많은 어린이, 어른들에게까지도 깊은 감동을 안겨준 작품이다.어려운 가정 형편과 가족들의 무관심, 주변의 편견 속에서 주인공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가 유일한 말동무이자 마음의 친구이다. 가난한 6살 꼬마의 동화 같은 일상 속에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마냥 철부지 같지만 속 깊은 꼬마친구 ‘제제’에게는 희망과 꿈이 있다. 극단로얄씨어터 류근혜 상임연출(상명대학교 연극과 교수)은 “가벼운듯하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그래서 원작 그대로, 아니 원작 그 이상의 감동을 연극으로 이끌어 내고 싶은 욕구가 크다”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마음을 동심으로 적셔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야기의 내용은 브라질의 상파울루 부근 작은 도시에 사는 철없고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며 놀라운 감수성을 가진 한 가난한 소년 6살짜리 꼬마 제제의 맑은 동심을 통해 황폐해져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동심으로 적셔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준다. 개구쟁이 제제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어린 동생 ‘루이스’,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외동딸을 시집보내고 혼자 사는 ‘포루투가’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간다.어려운 가정 형편과 가족들의 무관심, 주변의 편견 속에서 주인공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만을 친구로 삼아 혼자만의 세상에서 자란다. ‘포루투가’ 아저씨를 만나면서 사랑을 배우고 꿈을 가진 밝은 아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포루투가’ 아저씨는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밍기뉴도 어른 오렌지나무가 된 것이다.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이 작품은 그간 우리 현실 가운데 어른들의 편협 된 시각을 반성하게 해주고 어린이들이 느끼는 소외와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로 함을 밀도 있게 그린다.상주예술단체 극단로얄씨어터-서울튜티앙상블 간 협업의 결실연극· 라이브 음악의 만남, 명작극의 감동을 두 배로가족연극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한편의 동화책, 그 동화책을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 같은 연극이다. 극 사이사이에 다양한 춤과 라이브 음악을 곁들여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엮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연극무대에서는 보기 드문 ‘실내악 앙상블팀’이 직접 무대에 함께 오른다. 통상적으로 연극의 음악은 주제에 맞는 음악을 작곡해 녹음방식의 디지털음원이 사용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극중 감미로운 현악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이번 공연의 큰 특징이다. 이번 작품의 연주는 서대문문화회관 간 협업으로 기획되었으며 음악은 상주음악단체 서울튜티앙상블(김지현 예술감독)이 맡는다.탄탄한 이야기 구조의 프레임 속에서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어린이 마음의 잔잔한 에피소드를 그려줌으로써 거침없는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온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공연이다. 이 연극은 브라질의 소설가 바스콘셀로스의 원작을 번안한 것으로 주인공인 6살짜리 말썽꾸러기 소년 제제의 맑은 동심을 통해 인생과 고독의 의미 등을 일깨워 주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평일은 오후 4시, 토요일 2시, 4시,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고 정가 25,000원이며 희망티켓, 가족사랑티켓,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문화바우처 등의 다양한 할인제도를 꼼꼼히 챙기면 최대 30~40%까지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관람안내는 서대문문화회관 02-360-8560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공연개요>- 공 연 명 : 어린이 가족명작극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공연기간 : 2013. 6. 27(목) ~ 6. 29(토)- 공연시간 : 평일_ 오전 10시 30분, 토요일_오후 2시, 4시※오전 시간대 학교단체를 위한 틈새공연진행 예정- 장 소 :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 70분- 관람연령 : 만 3세 이상 관람가- 관 람 료 : 전석 2만5천원- 할인정보 :ㅇ 가족사랑티켓(가족 3인 이상), 다둥이카드회원_ 40%ㅇ 서대문문화회관‘해피파트너 회원’, 꿈나무티켓(엄마아이)_ 30%ㅇ 제제티켓(주인공 제제 동갑 6세 아동)_ 50%ㅇ 일반단체(일반 15인 이상)_ 50%ㅇ 복지티켓(국가유공자. 장애인 본인의 한함)_ 50%ㅇ 실버티켓(60세 이상)_ 50%- 빠른 전화예매 (02-360-8577) 서대문문화회관-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티켓 1544-1555, 서대문문화회관 02-360-8560, 맘스쿨(공연나들이) 3668-9760- 온라인판매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맘스쿨(www.momschool.co.kr/mommake)- 제 작 : 서대문문화회관, 극단로얄씨어터- 주 최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극단 로얄씨어터-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제작 : 서대문문화회관, 극단로얄씨어터 / 예술감독 : 윤여성 / 연출 : 류근혜 / 대본 : 박경희 / 연주 : 서울튜티앙상블 / 음악감독 : 김지현 / 무대디자인 : 진송희 / 조명디자인 이상근 / 출연 : 강희영, 이란희, 한선희, 윤상우, 황영준, 이한섭, 김혜수, 노주연 외 2명 / 제작.기획총괄 : 이재현 / 홍보총괄 : 유준기 / 홍보 : 유명희 / 마케팅 : 장반이 / 스테프 : 이대영, 여진구, 고명국1. 작품소개작품줄거리브라질의 상파울루 부근 작은 도시에 사는 철없고 미워할 수 없는 6살 꼬마 악동 제제, 어려운 가정 형편과 가족들의 무관심, 주변의 편견 속에서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만을 친구로 삼아 혼자만의 세상에서 외롭게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사건으로 ‘포루투가’ 아저씨를 만나면서 사랑을 배우고 꿈을 가진 밝은 아이로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개구쟁이 제제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어린 동생 ‘루이스’,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포르투갈 사람 ‘포루투가’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친구들과 아름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포루투가’ 아저씨는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연출의도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성장 소설의 전형적인 얼개를 유지하며, 한 순수한 어린이가 환상과 꿈의 세계 라는 껍질을 깨고 고통 가득한 현실 세계로 부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 내내 제제를 둘러싼 외롭고 괴로운 현실과 아름답고 행복한 환상 세계는 유지되며, 자신의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라임오렌지나무와 아빠보다 더 사랑한 친구 뽀르뚜가가 제제의 환상 세계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어 준다. 그러나 뽀르뚜가가 불의의 사고로 죽자 현실과 불안한 균형을 유지하던 제제의 환상 세계는 모래성 마냥 힘없이 무너지고 환상에서 현실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지독한 고통의 통과 의례를 경험하면서 성장 하게 된다.현실의 우리의 아이들은 어떨까? 제제와 같은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을까? 우리아이가 ‘아이답다’ 라기 보다는 똑똑하고, 조숙하기를 더욱 바랄 것이다. 경쟁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만들어 갈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세상을 아름답고 즐겁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길어졌으면 한다. 이 작품은 그런 점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의 삶을 통하여 진정한 사랑, 사람과 사물의 교감, 어른과 어린이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놓음으로써, 비로소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고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완벽한 가족 연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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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8
  • 제6회 아랍문화축전...아랍영화제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국민의 아랍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아랍문화축전이 2013년, 새롭게 단장 후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전의 아랍문화축전이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새롭게 아랍영화제를 진행하는 것. 서울에서는 오는 6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아트나인에서, 부산에서는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아랍영화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마침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아랍인들이 선호하는 황금색이 포스터 전면을 가득 채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램프를 들고 있는 아랍문화축전 로고 속 주인공의 옆모습이 아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있다. 여기에 포스터 전반에 절묘하게 혼합된 아랍문양의 패턴들은 신비로운 아랍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6월, 아랍으로 떠나는 뜨겁고 눈부신 영화 축제’라는 카피는 지금껏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지의 아랍영화와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제6회 아랍문화축전에는 영화제 뿐만 아니라 ‘아랍을 봄’이라는 사진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으로 아랍 지역을 여행한 대학생들이 아랍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일반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렇듯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 시작을 알린 제6회 아랍문화축전은 지금껏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아랍영화들을 비롯 세계유수영화제에 소개된 다양한 작품들을 연이어 소개할 예정이며 아랍영화제가 공개할 새로운 영화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제6회 아랍문화축전 – 아랍영화제 명칭 : 제6회 아랍문화축전 │The 6th Arab Cultural Festival 개최일정 : 2013년 6월 5일(개막식) ~ 6월 9일 │ 서울, 아트나인 2013년 6월 25일 ~ 6월 30일 │부산, 예술의전당 주최 : (재)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관 : 아트나인 후원 : 외교부 / 한국국제교류재단 / 주한아랍외교단 / 부산국제영화제 / 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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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7
  • '제12회 자유문학상' 고운 시집 [바다의 중심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 운(본명:최치선) 시인이 제12회 계간 ‘자유문학상’을 수상한다. 수상시집은 고 운 시인의 <바다의 중심잡기>이다.이 시집에는 시 '불혹' '바다로 가는길' '바다의 안부' ‘그건 세상이 아니다’ ‘바다의 중심잡기’외 85편과 시인이 촬영한 사진 약 50여컷이 함께 들어 있다. 사진은 국내 뿐 아니라 필리핀, 호주, 인도,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지에서 찍은 컷들로 세상의 다양한 풍경들을 보여준다. 시집 <바다의 중심잡기>의 특징은 이렇게 시와 사진이 하나로 어울려 시의 이미지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 고 운 시인의 [바다의 중심잡기] 표지 시집 <바다의 중심잡기>의 평설을 쓴 자유문학회 신세훈(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제22·23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대표는 “ ‘고 운은 모더니즘 시인이다. 모더니스트―현대 한국 주지적인 시인군에 속한다. 이미지스트―심상파에 속한다.이중에서도 물의 시인―인생; 존재파에 속한다”면서 그의 첫시집 <바다의 중심잡기>는 그가 詩林에 나온 지 10여년 동안 창작한 시를 모은 초기 시집이다. 이시집의 성향이 모던한 주지 계열의 혈통을 잇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글을 통해 ‘모던 계 고 운 詩 주지파 혈통 계승’이란 명찰을 달아주게 된다.“고 평했다. 2001년 3월 제39회 자유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기자 생활을 겸하며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고 운 시인은 "지금까지 시림의 바다에서 좌초하지 않고 즐겁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신세훈 대표님을 비롯해 문단의 선후배님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대문 독립관에서 열린다. 이 날 고 운 시인은 권희자 시인과 함께 자유문학상을 공동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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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8
  • 자신만만 세계여행 '호주'
    저 :윤도영 ㅣ 출판사 :삼성출판사 세상이 바뀌어 스마트폰으로 모든 정보를 신속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여행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무거운 가이드북에 의지하는 여행자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자유여행자들은 자신의 배낭에 친절한 가이드북 한 권을 꼭 챙겨 넣는다. 왜? 밧데리 걱정 안해도 되고, 귀찮은 외국어때문에 머리 아프지 않아도 되니까. 게다가 가이드북의 상세한 안내는 스마트 폰의 작은 창에서는 도저히 소화시키지 못하는 다양하고 재밌는 정보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나온 '자신만만 세계여행 호주Australia 편 '은 13년 동안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 중 하나다. 이 책은 여행자들이 찾아 갈 수 있고, 가서 느낄 수 있도록 여행서의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알뜰 여행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호주의 저가 항공 요금 정보를 강화했고, 기타 정보를 전면 업데이트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그리고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호주 동부지역과 최근 인기가 높아지는 중, 서부 지역으로 크게 둘로 나누어 여행자들이 필요한 부분만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주요 도시에서 명소와 숙소 등의 상세한 길안내로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도시에서 인근 도시까지 이동수단에 따른 소요시간 및 요금을 지도에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여행 중 이동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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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바다 속 Zoom in 사진전’서 수달의 두 얼굴 감상하세요
    부산아쿠아리움은 3월말까지 ‘바다 속 줌인 (Zoom in) 사진전’을 개최한다. 부산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수중생물의 클로즈업(Close-up)한 사진 전시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물고기들의 다양한 표정과 함께 그 속에 담긴 희로애락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양생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늘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서는 물고기들이 연출하는 다양한 표정과 함께 재치 있는 한 줄 메시지까지 더해져, 보는 이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온순하고 귀여워 보이지만, 먹이를 먹을 때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는 수달의 양면성을 담은 ‘덕만수달, 미실수달’,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늘 속에 무시무시한 이빨을 감추고 살아가는 피라냐를 담아낸 ‘악마는 피라냐를 입는다’, 언제나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온순하고 귀여운 자이언트 그루퍼를 담은 ‘경상도 남자’ 등 순간 포착된 수중생물들의 다양한 사진들이 각각의 수조에 전시돼있어, 현장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수중생물의 특징과 연계된 숨은 이야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교육적인 효과도 체험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사진 30장을 무료인화 할 수 있는 인화권을 증정한다. 또한 관객이 직접 최고의 사진을 뽑는 ‘베스트 사진 찾기’, 입장 시 받은 리플렛 속 사진과 전시 된 사진 중 틀린 부분을 찾아 응모하는 ‘틀린 사진 찾기’, 수달과 닮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닮은꼴 포토존’, ‘위디해룡 포토존’ 등 국내외 왕복 항공권, 사진 인화권,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부산아쿠아리움홈페이지: http://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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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뮤지컬 관광투어 첫 작품‘뮤지컬 모차르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산케이 신문, 산케이 리빙신문이 함께 기획하여 한국 뮤지컬 관광투어를 시작한다. 뮤지컬 관광투어의 첫 번째 작품은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은 작품 ‘뮤지컬 모차르트!’로 유명 배우와 아나운서가 네비게이터로 참여해 총 100명의 일본 관광객과 투어에 나선다. 관련 내용은 지난 12월 28일, 일본 후지TV 계열사 인 산케이 리빙신문 전면에 “2010년 한국 뮤지컬에 대주목”이란 제목으로 뮤지컬 모차르트! 포스터, 주연배우 박건형의 사진과 함께 여행일정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 뮤지컬 관광투어를 하게 될 관광객들에게는 공연 관람 뿐 만 아니라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 방문 등 보다 다양한 한국 공연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공연 컨텐츠 배급 전문회사인 떼아뜨로의 김지원 대표는 “2009년 초, 모차르트 한국공연 준비 단계부터 일본 언론사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쇼핑과 미용, 먹거리에 그쳤던 한국관광 시장에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의미 있는 시도인 것 같다” 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로 공연 관광을 떠났던 일본 관객들에게 한국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문화계로 가는 무브먼트를 선도하고 싶었다는 산케이 신문사는 처음으로 선택한 '모차르트!' 에 기대하지 않았던 시아준수(김준수)가 뒤늦게 캐스팅 돼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었고 벌써 2차 관람 할 뮤지컬 작품과 시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뮤지컬 모차르트!'가 일본에서 2010년 11월 재공연을 앞두고 있어 일본의 '모차르트!' 출연 주연배우들도 한국에 방문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 뿐 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임태경, 박건형, 박은태, 김준수, 민영기, 윤형렬, 서범석, 배해선, 정선아, 신영숙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출연과 28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클래식과 락이 융합된 음악, 한 편의 명화를 보는 듯한 무대 디자인, 500여벌의 화려한 의상, 시대를 고증하는 특수 가발과 소품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은 1월 20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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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47개 수학여행코스 체험기 발행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청소년 관광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추천 47개 수학여행코스 체험기 -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책자를 발간했다.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은 공사가 지자체 및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발굴한 47개 추천 수학여행코스를 현직 선생님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체험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동 책자에는 47개 추천코스에 대한 현직 선생님들의 평가, 대체 방문지에 대한 의견 등 유용한 정보와 여행전문 컨설턴트의 필수 체크포인트도 수록되어 있어 일선 학교의 수학여행 기획 및 코스선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47개 수학여행코스 체험기-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을 시·도 교육청, 2009 초중고 우수수학여행사례공모전 참가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포털사이트(www.visitkorea.or.kr) 내 여행정보-관광명소-왼쪽 하단의 배너 클릭을 통해 e-book 형식으로도 만날 수 있다. 관광공사 진수남 국내관광진흥팀장은 “지역별 수학여행코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통해 국내 테마형 수학여행의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한국관광공사(www.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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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전주국제영화제의 숨은 주역들 - 스텝과 관객(1)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여느 해 보다 관객들의 지지와 호응이 높았다고 한다. 연일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안팎으로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 이렇게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위원회의 리더십과 스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볼 수 있다. 특히, 300명의 Jiff지기들의 봉사와 여러가지 활동들은 눈에 띈다. 169명의 여자와 131명의 남자로 구성된 Jiff 지기들은 총 8개팀에 34개 파트에서 일을 했다. 이들은 기획, 운영, 사업, 홍보, 초청, 프로그램, 프로젝트 마켓, 기술자막 등의 팀으로 나뉘어 각 팀에서 필요로한 역할들을 소화해 냈다. 이번 11기 Jiff지기들 중 전북 지역 외에 서울과 타 지역에서 지원한 숫자도 상당수에 이르고 여군출신(송수정/운영팀 안내)과 외국인 2명(미국/중국)이 포함돼 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꽃을 스타들이라고 한다면 영화제를 완성시킨 숨은 주역들은 바로 300명의 Jiff지기들과 관객들일 것이다. 그들의 활동과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지프관객라운지 내에 있는 Daum Jiff라운지에서 영화제에 대한 의견을 적고 있는 관객들의 모습1. P/ccs Daum라운지에 걸어 놓은 관객들의 솜씨가 돋보이는 엽서들. P/ccs Jiff 라운진내에 있는 지프 FM방송현장의 모습. P/ccs Jiff FM의 문에 걸려 있는 사연함. 지프 에프엠에서 방송을 진행 중인 스텝들의 모습. P/ccs 영화의 거리에 조성된 색색의 등이 화려하게 연출된 모습. P/ccs 영화의 거리에 조성된 루미나리에의 기둥 모습과 관객들. P/ccs 전주국제영화제 기념품 판매소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는 관객의 모습. P/ccs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관 안내도. P/ccs 제11회 전국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감독들과 스타들의 얼굴모형. P/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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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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