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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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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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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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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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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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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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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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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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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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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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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 기사

  • 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 사적 지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10일 제천시 '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第2路 直烽-堤川 吾峴 烽燧 遺蹟)' 1건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은 조선 후기에 운영했던 5개 직봉 중 부산 응봉과 서울 목멱산 봉수를 연결하는 '제2로 직봉'으로 제2로 직봉 노선상에 위치하는 44개 봉수 유적 중 36번째 내지봉수다. '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은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 등을 고려해 같은 노선의 봉수 총 14개소와 연계돼 사적으로 지정됐다.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호 전달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변경이나 해안을 통해 침입하려는 외적에 관한 정보를 조선 중앙의 병조와 지방의 읍치 등에 알리기 위해 설치한 조선의 중요한 군사·통신 시설로서 그 시대의 군사·통신 제도를 현저하게 보여준다. 봉수의 노선은 최단 시간에 변경의 상황을 중앙에 이르게 하는 통신수단으로 이러한 노선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북방을 개척하거나 연변에 침구 하는 왜구를 방어하며 습득한 지리에 관한 정보를 반영해야 했다. 또한 이 장소는 과거 죽령을 넘어온 사람들이 한양으로 가던 고개 변인 '육로 요충지'로 시는 이번 문화재 지정을 통해 조선 시대 지리 정보 보고인 오현 봉수 노선이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오현 봉수 유적의 문화재 사적 지정으로 그 가치를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봉수 유적의 핵심요소인 연조시설과 방호시설, 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비 등을 지원받아 보존, 정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은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산62번지 일원으로 해발 426m의 봉화산(烽火山)에 있다. 봉수대 규모는 동서 약 22m, 남북 31m, 둘레 78m로 전체 면적은 약 393㎡이며, 방호벽을 비롯해 추정연조지, 출입시설, 환도와 추정건물지 등이 확인된다. 특히 이 유적은 '세종실록' 지리지 이후 조선 전(全) 시기 발간의 지지(地誌) 기록을 통해 봉수 명칭과 전·후 대응봉수의 확인이 가능하고, 조선 후기 발간의 '해동지도'와 '조선후기 지방지도'(1872) 등 고지도에 빠짐없이 표기되며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과거 죽령을 넘어온 사람들이 한양으로 가던 고개 변에 위치한 육로 요충지로 알려져 추후 전문적인 연구가 사적 지정가치가 충분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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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6세기 얼굴 모양 토기, 그림말(이모티콘)이 되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19년 경북 경산에서 출토된 사람 얼굴 모양 토기(투각인면문옹형토기, 이하 경산토기)를 활용해 만든 그림말(이모티콘)을 1월 11일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등 누리 소통망(SNS)에서 공개한다. 경산토기는 6세기경에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데, 출토 당시 하나의 토기에 각기 다른 표정의 세 개 얼굴이 표현된 점과 얼굴 가운데에 뚫린 두 개의 구멍이 눈인지 콧구멍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눠지면서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2019년 말부터 문화재청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서 경산토기를 대표 사진(프로필 이미지)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그림말 제작 또한 경산토기에 대한 누리 소통망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수렴해 추진했다. 그림말은 경산토기 출토부터 보존처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고궁 야간관람과 토끼옷을 입은 경산토기 등 누리 소통망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 등을 반영해 총 24종으로 구성했다. 공개일인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산토기 그림말 인기 투표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경산토기 그림말을 매개체로 문화유산을 향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더 가깝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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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인천국제공항, 1월12일 계묘년 새해맞이 신년음악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오는 12일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2023년을 시작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Jazzy Fantasy(재지 판타지)'라는 주제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을 이끌어가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강이채 지휘자를 포함해 젊은 현악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재즈연주그룹으로 라틴, 발라드, 보사노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편곡·연주해오고 있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2년 인천공항 신년음악회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던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가 올해는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인천공항을 찾아온다. 이날 공연에서는 I got rhythm(아이 갓 리듬), Route 56(루트 56), Oh tomorrow(오 투모로우) 등 총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1월 12일 15시부터 약 한 시간이며,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 관객 70명에게는 2023년 벽걸이 달력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계묘년의 첫 특별공연으로 준비된 무대이니만큼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에 흠뻑 취하시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항공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64%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여객들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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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클래스가 남다른 '2023 무안 겨울 숭어 축제' 준비 한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쫀득하고 찰진 겨울숭어를 소재로 1월 14일부터 15일 까지 해제면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펼쳐질 '2023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2023년 새해 첫 축제이자 해제면 소재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먹거리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킬러 콘텐츠로 '황금숭어를 잡아라', '원데이클래스 숭어초밥 만들기', '무안 농수산물 구이터', '농수특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는 체험으로 제한된 시간에 가장 큰 숭어(무게)를 잡는 1등 체험객에게 황금바를 증정한다. 체험비는 1만원이며 참가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다. 1일 4회 총 8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 3시 30분이다. 사전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1일부터 진행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운영하는 '원데이 수업'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숭어 초밥을 만든다. 운영은 1일 2회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이며 체험비는 5천원이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겨울철 행사장을 찾아준 관광객의 몸과 맘을 따뜻하게 녹이며 무안의 농수특산물을 200% 맛있게 맛볼 수 있도록 구이터&쉼터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황토고구마, 수산물세트(굴,가리비,꼬막), 숭어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숭어를 활용한 그라브락스 샐러드, 숭어튀김우동, 칠리숭어탕수와 석화감태전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무안군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한 경우 황금숭어잡기 체험료가 반값으로 할인되는 지역 상생 가즈아 이벤트와 양간다리 수산시장에서 1만5천원을 결제한 영수증을 챙겨온 경우 꽝 없는 돌림판을 이용해 담요, 쌀, 고구마,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하는 먹고 받는 대박 이벤트도 마련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2022년 개최한 고구마 맛탕 축제와 숭어축제가 무안군 대표 먹거리 축제의 기점이 되고 굴뚝 없는 관광산업을 통해 무안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신나고 재미있게 즐겨 주시고 모두의 고향처럼 무안에서 마음껏 쉬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무안 겨울 숭어축제 개막축하공연에는 흔들린 우정의 홍경민, 보이스 코리아2 준우승자 윤성기, 무안군 홍보대사인 박주안(농수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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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울산박물관, '살금살금 앙금앙금, 울산박물관 숨은 그림 찾기'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2층 역사실 입구에서 '살금살금 앙금앙금, 울산박물관 숨은 그림 찾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일 2회(11:00, 14:00) 1시간씩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오는 21일, 오는 22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울산박물관 역사실 1차 개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활동지를 활용해 진행된다. 활동지는 전시 관람자가 전시를 이해하고 전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학습 도구로 유아용, 초등 저학년용, 초등 고학년용으로 구분돼 있다. 참가자는 연령에 맞는 활동지를 선택한 다음 전시실을 둘러보며 활동지 속 과제를 해결하면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울산박물관 '드림캐쳐(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는 의미로 만들었던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장식물)'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놀이처럼 역사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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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서 멸종위기 식물·곤충 사진전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3일부터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멸종위기 식물·곤충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무분별한 자연환경 훼손으로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들을 재조명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진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의 다양한 식물·곤충들의 사진을 게시한다. 전시 품목은 제비붓꽃, 분홍장구채, 매화마름, 큰자색호랑꽃무지, 후박나무하늘소, 비단벌레 등 멸종위기 생물 32점이다. 유튜브 등 SNS를 이용해 전시회 영상 및 체험 프로그램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생물들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식물·곤충을 관람하며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연보호를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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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구술과 영상으로 전하는 무형문화재 대목의 삶 '근현대 大木 구술생애사' 발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인화)는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의 계승과 보존을 위해 전통 건축 목공사를 담당하는 대목(大木)의 삶을 구술과 영상으로 풀어낸 보고서인 '근현대 大木 구술생애사'를 발간했다. '근현대 大木 구술생애사'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에서 2022년부터 수행 중인 '전북 전통 건축 대목수 기술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전승하는 데 일생을 바쳐온 장인이지만, 국가무형문화재 범주 밖에 있어 별다른 기록 없이 잊혀지고 있는 대목의 삶과 기술을 국민이 이해하고 그 가치에 공감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보고서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확보한 구술 및 영상채록 자료를 기초로 해, 채록 대상 대목의 삶과 기·예능 체득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했으며, 본래의 뜻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표준어와 지역어로 옮겨 적었다. 지역어의 경우 소리 나는 그대로 형태소를 밝혀 적는 형태음소 표기법으로 옮겨 적었다. 총 2장으로 구성되며 ▲ 1장에는 국공립 박물관에 소장된 근현대 대목 사진 기록물 ▲ 2장에는 관계전문가 및 지역 대목의 추천을 받아 채록한 김정락, 전명복, 강의환 대목의 구술생애사를 수록했다. 또한 표준어 자막, 형태음소 자막, 수어 통역이 포함된 각각 세 가지 영상을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영상은 보고서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학술연구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과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 1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비지정 무형문화재에 대한 학술연구를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학술연구 성과물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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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곡성군] 1월14일...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오는 14일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잔디광장에서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가족당 100x60x120cm 크기의 대형 눈 블록이 하나씩 제공된다. 전문 조각가와 함께 상상하는 대로 마음껏 눈 조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잔디광장에 일주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미니 눈사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곡성군 교육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가족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총 50팀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조각에 필요한 망치, 끌, 조각도 등은 팀별로 각자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 조각가들과 눈 조각이라는 접하기 힘든 예술 활동을 통해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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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구리시] 버블정원...장자호수생태공원 겨울철 이색 휴게공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일 겨울철 춥고 황량한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이색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한겨울 쉼터 공간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따뜻한 휴식 공간에서 공원경관과 푸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투명한 버블 모양 돔과 플랜테리어,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버블 정원의 귀엽고 동그란 외관과 이색 플랜테리어 장식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원 주변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생기있는 공간을 조성해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대표하는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은 "기존 공원시설과는 다르게 특색있는 예쁜 정원에서 가족들과 사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버블 정원은 실내 조경의 쾌적한 유지관리와 조명 전기시설 안전을 위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독점 사용, 반려동물 동반 출입 등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공원에 이색적인 공간을 점차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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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광명시] 공식 SNS 만족도 조사…평균 82.3% 이상 '운영·소통·콘텐츠' 만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2년 광명시 공식 SNS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서 응답자의 평균 82.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께서 광명시 SNS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을 해주셨다"며 "특히, 현재 광명시 주 홍보콘텐츠인 현장 사진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가 운영하는 5개의 SNS 매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를 대상으로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총 7,203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운영 만족도 86%(6,190명) ▲소통 만족도 79.6%(5,740명) ▲콘텐츠 만족도 81.5%(5,867명)로 평균 82.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식 SNS 운영에 만족하는 사유로 '다양한 생활정보 습득 가능'(33.8%), '광명시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30%) 등이 높은 순위로 나타났고 '쌍방향 의사소통 체계 강화'(29.7%)와 '실시간 정보 제공 강화'(20.8%) 등이 개선됐으면 하는 점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더 얻고 싶은 정보로는 문화·행사 정보라고 답했으며 기타의견으로 현장 사진 콘텐츠를 칭찬하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 콘텐츠 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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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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