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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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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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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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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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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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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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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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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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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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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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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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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갓오브힙합 콘서트’...윤미래, 타이거JK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힙합 콘서트 역사상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2018 갓오브힙합 인천콘서트’가 오는 9월1일 저녁 8시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약 120분간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12년만에 단독콘서트 및 솔로앨범을 발매한 윤미래와 드렁큰타이거로 마지막 앨범 발매에 매진중인 타이거JK가 참여한다. ▲ 윤미래 ▲ 타이거JK 그리고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고등랩퍼 김하온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신들이 기존에 보여지지 않았던 환상적인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엘림 블록체인 배윤빈 실장은 이에 대해 환상적인 출연진들의 구성이 이루어지면서 티켓 오픈 전부터 전국의 많은 팬들의 지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던 만큼 각 출연진들의 팬덤들이 티켓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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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연극배우 서현철·정재은 부부, 스타 응원릴레이 ‘덧마루 1막 1장’ 참여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문화연극계 배우들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여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 서현철, 정재은 부부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하여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덧마루’처럼 연극·영화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내 취약계층 문화여가생활의 무대가 확장되길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회 참여 순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덧마루 1막 1장, 1막 2장의 순으로 이어간다. 8월 21일 첫 시작된 ‘덧마루 1막 1장’의 주인공은 연극배우 서현철·정재은씨 부부다. 현재 연극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 중인 서현철씨는 “많은 분들이 민들레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 및 문화여가생활이 주는 행복감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싱글와이프’를 통해 대중과 친숙해지고, KBS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정재은씨는 “이렇게 좋은 일에 남편과 함께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민들레카 타고 공연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현철·정재은씨 부부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파도야 파도야, 푸른 거탑, 우묵배미의 사랑, 라이어’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낸 배우 송영재씨를 지명했다. 송영재씨가 참여하는 ‘덧마루 1막 2장’은 9월 중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는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45인승, 휠체어특장) 등의 무상 차량 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9월부터 7700기관 6만7000여명이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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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평창] 남상일·서정금·최용석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2018 개최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여섯 번째 공연이 8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알펜시아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여름날의 뜨거운 열기를 완벽하게 식혀줄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과 국립창극단 단원이며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서정금, 국립창극단의 유망주이자 떠오르는 별 소리꾼 최용석과 함께 2018년 버전 ‘2018 강원 뺑파뎐’을 개최한다. 뺑파전은 우리나라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심청가에서 뺑덕이네가 심봉사의 재산을 목적으로 혼인한 후 재산을 탕진하고 황봉사와 야반도주하는 대목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기존에 알고 있던 심봉사의 이미지를 남상일 스타일로 변신하고 뺑덕이네 역할을 서정금만의 독특한 표현으로 만나게 될 ‘2018 강원 뺑파뎐’은 무더위는 물론 근심·걱정을 잊게 해 줄 경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2018 평창올릭핌을 기념하여 설립된 올림픽 누정 ‘청송정’ 주변의 솔섬과 호수를 끼고 만날 수 있는 산책로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이 전시되어 강원풍류의 멋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 개최,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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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문화] 홍콩의 가장 그 다운 민낯을 글과 사진으로 엮은 '야간비행, 홍콩을 날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에세이 '야간비행, 홍콩을 날다'가 8월 7일 발간됐다. 이 책을 접하고 처음 든 생각은 그동안 잊었던 도시를 다시 기억해낸 듯한 반가움이다. 여행은 결국 ‘돌아오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홍콩이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의 이야기를 통해, 결국 우리의 삶과 인생을 거울처럼 돌아보는 내용을 담았다. 홍콩의 가장 ‘그 다운’ 민낯을 사진과 감성적 글로 엮어 담았다. 90년대 아시아를 뒤흔든 홍콩영화와 문화의 향수, 중화권 문화, 홍콩의 사람과 삶을 에세이의 형식으로 묶었다. ‘요즘 홍콩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결국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이야기는 여행 서적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한다. 가이드북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색다른 감상은 책을 펼치는 그곳 어디든 여행지가 펼쳐지는 감상을 제공할 것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인 초이홍, 록푸, 틴하우 이야기와 그 시절 장국영, 여명, 금성무, 양조위를 찾아간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7년 동안 여러 번 홍콩을 다니면서 저자가 직접 찍어온 사진과 생생한 현지의 이야기,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장면들로 인해 감성 충만한 에세이가 될 것이다. 틈만 나면 여행계획을 세우던 작가 이소정은 기자 시절, 불현듯 중국 유학을 떠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중화권 나라들에 다니기 시작했다. 홍콩에 대한 애정을 담아 수년간 취재해 책을 완성했다. 저서로는 서울 북촌여행기를 담은 ‘그래서 나는 북촌과 연애하기로 했다’가 있다. 여기 오랜 시간 홀로 홍콩을 다니며 여행 일기를 쌓은 작가가 있다. 풍부한 홍콩 지식과 발품을 팔아 건져 올린 정보들을 담은 이야기는 이미 홍콩을 다녀온 이들에게도 색다른 느낌으로 각인될 것이다. 한 번 줄 치고 버려지는 가이드북이 아닌, 오래 두고 볼 만한 사진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긴 여행기에 매료되어 출판을 하게 되었다. 홍콩이라는 가깝고도 먼, 우리와 참 많이 닮아있는 나라를 통해 청춘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글에서 위로를 받기 바란다. SNS 시대의 젊은이들이 열광할 새로운 여행 스폿과 여행지에 얽힌 뒷이야기들, 기성세대가 추억할만한 홍콩영화의 발자취, 감성적인 사진들은 소장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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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 [음악여행]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 18일 개최
    [트래블아이=민지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청춘과 젊음이 함께하는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을 8월 18일 오후 1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돈대 광장에서 개최한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은 인기 래퍼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쎄이가 출연하며 인기 EDM DJ로는 DJ 준코코, DJ 수라, DJ 나비, DJ 네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풍부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가수 서진, 베리포, 줌바러브댄스팀, K-POP댄스팀, 자유무대 공연(김선화), 언더그라운드래퍼(Foresteverything, ONL)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는 물총축제와 물놀이장(에어바운스), 야광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등 많은 것이 준비된다. 푸드트럭에서는 관람객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줄 소소한 간식부터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특별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은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를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며, 타 축제와는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고 입장료 또한 없는 무료 입장 페스티벌이다.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신촌, 홍대, 김포, 검암역 등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의 운행을 실시한다. 강화군은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은 뜨거운 태양과 젊음을 품은 청춘들 뿐만아니라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문화향유 기회의 페스티벌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의 기획연출을 맡은 토브콤은 올 여름같이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힙합&EDM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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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6
  • [여행에티켓] 여권만큼 중요한 에티켓 챙겨가세요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지난 4일부터 김포국제공항에서는 ‘해외여행 문화 개선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여행 에티켓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건전한 해외여행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공항철도 홍대역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여권만큼 중요한 에티켓 챙겨가세요’이며,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를 위해 지켜야 할 10가지, 실천하면 모두가 행복한 10가지’라는 리플렛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리플렛에는 지난 6~7월 공사가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실시한 ‘해외여행객 문화인식 개선 방안 연구’에서 도출된 ‘지켜야 할 에티켓 및 실천해야 할 에티켓’ 각 10가지와 함께, 해외 안전여행 정보도우미인 ‘저스트 터치 잇' 정보가 수록돼 있다. 공사 송현철 관광복지실장은 “2017년 아웃바운드 현황 및 트렌드 조사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글로벌 에티켓 수준은 5점 만점에 2.75점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2600만 명의 해외여행객 규모에 걸맞는 선진적이고 건전하며 안전한 해외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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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6
  • 휴가철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나조차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여행자’의 삶을 살며 지금껏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등의 여행에세이를 썼던 변종모의 신작이다. 묵직한 무게감의 책은 절반 이상이 작가가 22곳의 여행지를 돌며 직접 찍은 사진으로 채워져 있다. <나조차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는 통통 튀는 트렌디한 감성은 아니지만, 여행지와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일본의 훗카이도, 인도의 바라나시, 모로코의 쉐프샤오우엔, 스페인의 콘수에그라, 하와이의 코나 등의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작가의 진솔한 감정이 책에 담겨 있다. “여행을 통해 힘을 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변종모는 ‘오늘도 나는 배낭여행자’라 말하며 새로운 여행지를 향해 출발한다. (자음과 모음, 변종모, 1만6천5백원) [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 30대 여성들의 열렬한 공감을 얻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진 인기 만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아무래도 싫은 사람><수짱의 연애>등의 작가 마스다 미리의 신작 여행 만화 에세이다. 마흔 한 살이 된 작가가 ‘아름다운 것을 많이 봐두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막연히 동경하기만 했던 여행지를 직접 가기로 결심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솔직하면서도 섬세하게 담았다. 여행 초보자인 작가가 선택한 방법은 패키지 투어. 여행을 신청하는 방법부터 짐 싸는 방법, 여행 일정표,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 등 41세에서 48살이 될 때까지 작가가 여행했던 북유럽, 프랑스, 독일, 브라질, 타이완에서의 일들이 만화, 사진, 텍스트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마흔의 바이블’이라 불릴 만큼 40대의 여행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가가 이제 여행 고수가 되어 떠날 50대의 자유 여행이 기대된다. (이봄, 마스다 미리, 1만3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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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경기문화재단, ‘2018 천년경기 목소리 공모전’ 개최...8월30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은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8월 30일까지 ‘2018 천년경기 목소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300만 도민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경기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고 새로운 경기의 모습을 상상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민, 경기도 거주자, 경기도에 재직/재학 중인 직장인 및 학생 등 경기도를 생활 터전으로 삼고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인 ‘도시, 협치, 사람, 자캄는 경기문화재단이 지난해 ‘경기천년 플랫폼’ 사업을 통해 경기도민들과 함께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수렴의 과정에서 도출한 4개의 범주로, 사실상 우리 삶 전반의 모든 활동에 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위의 키워드에 해당한다면 어떤 주제도 무관하다. 영상물 형태의 모든 미디어 콘텐츠를 공모하며, 정해진 유형과 형식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8월 30일까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과 방법을 확인 후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직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대상부터 동상까지 순위가 가려지며 △대상 1팀(상금 200만원) △금상 2팀(상금 100만원) △은상 3팀(상금 각 50만원) △동상 4팀(상금 각 30만원) 등 총 10팀이 수상한다. 선정된 작품은 경기천년을 알리는 각 채널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 전시, 홍보될 예정이며, 경기천년 기록 아카이브에 도민이 생산한 문화자원으로 등록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경기 정명 천년을 맞아 역사와 문화, 예술의 측면에서 그간의 기억과 기록을 담아내고, 도민과 함께 축하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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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문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의 새만금 공식 주제곡 발매
    [트래블아이=민지혜 기자]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캐나다 출신 뉴에이지 아티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함께 새 디지털 싱글앨범 새만금공식주제곡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을 발매한다. ▲ 스티브 바라캇 With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로맨틱 뉴에이지 아티스트의 대명사로 불리는 스티브 바라캇은 ‘Flying’, ‘Rainbow Bridge’, ‘Whistler’s Song’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발렌타인데이 티켓 판매율 1위의 기록과 함께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겸 피아니스트이다. KTX, 드라마, 영화음악, CF 그리고 수험생의 영어듣기평가 등에서도 흔히 등장하여 그의 곡 대부분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멜로디로 자리잡고 있다.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있는 새만금 공식 주제곡은 스티브 바라캇이 지난해 새만금 개발청으로부터 위촉 받아 작곡한, 메인 선율인 피아노와 대금의 소리가 매력적인 희망찬 느낌의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 곡으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고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새로운 장소 새만금을 그리고 있는 밝고 경쾌하며 희망찬 곡이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본 곡의 제작과정을 함께 하였으며, 예술감독 지나 김은 전 제작 과정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새만금 그리고 또 하나의 꿈’을 공동으로 감독하고 제작하였다. 조만간 새만금 공식주제곡의 음반 발매와 함께 제작 다큐멘터리도 국내 및 캐나다의 방송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새만금 공식주제곡은 9월 8일 롯데콘서트홀 스티브바라캇 로맨틱 가을콘서트에서 스티브바라캇의 피아노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실황으로 세계 초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새만금개발청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스티브 바라캇의 주요 히트곡 외에도 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이었던 캐나다 퀘백 “Chateau Frontenac” 주제곡의 세계 초연 그리고 그의 인기 앨범 ‘Someday, Somewhere’ 수록곡인 ‘He is from Seoul, She is from Pyeongyang’, ‘Autumn in Quebec’ 등의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 실황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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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 [부산] 스톰뮤직페스티벌, 쟁쟁한 국내·외 DJ들로 최종 라인업 발표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국내 EDM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톰 뮤직 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을 드디어 공개했다. 스톰 뮤직 페스티벌은 2013년 상하이에서 최초로 진행된 후 작년까지 총 11개국에서 진행된 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이다. 특히 아시아를 기점으로 진행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국내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라인업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 공개된 라인업에는 국내외 유명인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우선 국내 연예인인 박나래, 박수홍, 장우혁 등 연예인 DJ들이 스페셜한 디제잉 무대를 꾸민다. 또 효린, 다이나믹듀오, 빅스 라비, RPR(Skull, Haha) 등의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DJ로는 국내 클럽과 파티를 주름잡는 저스틴 오, DJ소다 등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해외 유명 DJ인 퀸티노, 울프팩, 다이로, 에이록 등이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한국계 최초 빌보드 1위에 빛나는 파 이스트 무브먼트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하며 부산 최대 해양 리조트 단지인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예매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예매링크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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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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