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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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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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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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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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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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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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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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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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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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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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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 기사

  • [일본]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9 봄 시즌...4월 26일~5월 26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바다와 섬을 무대로 펼쳐지는 대규모 국제 현대 미술 전시회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9 봄 시즌'이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된다. 나오시마는 쿠사마 야요이의 ‘빨간 호박’과 안도 다다오의 ‘지중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과거 구리 제련소가 있어 공해 등의 환경 문제로 주민들의 외면을 받았던 나오시마는 지금 화려한 예술의 섬으로 변신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빨간 호박, 쿠사마 야요이 ▲ Walking Ark, 야마구치 케이스케 바로 이 예술의 섬들이 모여 있는 곳인 일본에서 가장 작은 현 ‘카가와현’까지 에어서울 직항편이 운항 중이다. 2018년 10월 말부터는 매일 운항하고 있어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는 3년에 한 번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가 개최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예정이다. ◇봄, 여름, 가을… 시즌제 개최 Klook.com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는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데시마, 메기지마, 오기지마, 쇼도시마 등 12개 섬과 두 개의 항구에서 개최된다. 예술 작품을 통해 섬 문화와 주민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예술제.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9는 봄, 여름, 가을, 시즌제로 개최된다. ‘만남의 봄(ふれあう春)’, ‘모임의 여름(あつまる夏)’, ‘확장의 가을(ひろがる秋)’, 각 시즌의 테마에 맞추어 펼쳐질 예정이다. 봄 시즌은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여름 시즌은 7월 19일부터 8월 25일, 가을 시즌은 9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린다. ◇페리 무한 승차권과 시즌 패스포트 판매 중 지금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시즌 패스포트를 판매하고 있다. 각 섬들의 약 200여가지에 달하는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이 시즌 패스포트는 봄, 여름, 가을 모두 사용 가능한 3시즌 패스포트(4800엔; 4월 25일까지 선예매 시 3800엔)와 봄, 여름, 가을 중 한 시즌만 사용 가능한 1시즌 패스포트(4000엔) 두 종류가 있다. 이외에도 각 섬을 돌아보는 페리 3일 무한 승차권(2500엔; 4월 25일까지 선예매 시 2200엔)도 판매 중이니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를 방문한다면 미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9 개요 축제 시기: 봄 4월 26일~5월 26일/여름 7월 19일~8월 25일/가을 9월 28일~11월 4일 축제 회장: 나오시마, 데시마, 메기지마, 오기지마, 쇼도시마, 오시마, 이누지마, 샤미지마(봄), 혼지마(가을), 타카미지마(가을), 아와시마(가을), 이부키지마(가을), 다카마츠항 주변, 우노항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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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영화] 배우에서 감독으로 전격 변신한 '김윤석'...영화 [미성년]으로 새 열정 선보여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배우 김윤석이 감독이 됐다. 연기만 하던 배우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고 배우들을 진두지휘했다. 영화 <미성년>을 통해 감독으로서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윤석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작품 <미성년>에서 감독 뿐 아니라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 김윤석의 열정과 도전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윤석 감독이 입봉작으로 택한 영화<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감독은 “화목했던 가족 사이를 균열 시키는 것은 비밀과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그 비밀과 거짓말이 들통이 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한다. 옴니버스 연극 중 한 편을 보고 연출을 결심한 그는 심혈을 기울인 준비 끝에 영화 <미성년>의 시나리오 작업을 완성했다. 탄탄한 시나리오 설계에 충실했던 프리 프로덕션을 마치고 시작된 본 프로덕션은 두 달, 42회차로 진행됐다. 촬영 기간 동안에는 배우들이 집중해서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배우와의 교감을 중요시했다. 염정아는 “배우 입장에서 현장을 배려해 주셨다”, 김소진은 “어떤 이야기든 귀담아 들어 주셨다”며 김윤석 감독의 세심함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김혜준은 “저를 꿰뚫어보고 계셨다. 무엇이 불편한지 알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다”, 박세진은 “감정 씬의 경우, 제 속이 얼마나 힘들지 먼저 알고 계셨다”며 감독으로서 배우와의 교감을 놓치지 않는 김윤석 감독의 섬세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석 감독은 “좋은 배우들, 좋은 스탭들과 함께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가고, 이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게 형상화 되거나 그들과 소통이 잘 될 때 오는 기쁨은 그 어느 것에도 비견할 수 없을 만큼 크다”며 첫 연출의 소감을 전함과 동시에 “작품에 완벽하게 몰입해서 영화를 완성시켜준 배우와 스탭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영화 <미성년> 개요 감독: 김윤석 출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 제공/배급: (주)쇼박스 제작: (주)영화사 레드피터 공동제작: (주)화이브라더스코리아 개봉: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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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책] 태국관광청 추천 가이드북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빛라이프가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출간했다. 혼행부터 한 달 살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까지,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를 가장 만족스럽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실려있다. 치앙마이는 가장 태국다우면서 가장 자유로운 여행자들의 도시,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을 주는 여행지이다. 그렇다면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이 책에서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 한빛라이프가 출간한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표지(신중숙, 방콕커플 지음, 344쪽) 치앙마이는 가성비 최고의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이 도시의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디자인과 문화다. 13세기부터 이어 온 란나 왕국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가 현대에 이르러 젊은 아티스트의 감각과 만나는 곳이 바로 치앙마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치앙마이에서 온전히 즐기고 먹고 쉬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일이야말로 모두가 꿈꾸던 여행이 아닐까. 치앙마이 여행법은 사실 간단하다. 치앙마이 올드 시티에서는 오래된 사원들을 돌아보며 란나의 역사, 문화, 예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겨보자. 치앙마이에서 가장 세련된 동네 님만해민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페를 골라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태국 북부 커피를 즐기고 골목 곳곳에 자리한 레스토랑, 상점, 뷰티 숍을 방문한다. 삥강과 나이트 바자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면 강변의 낭만과 떠들썩한 시장의 매력을 함께 누려볼 차례다. 여기에 치앙마이 근교 도시, 란나의 옛 수도 치앙라이와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빠이에서의 일정을 더하면 어느덧 치앙마이 여행이 완성된다. 일단 치앙마이 여행 콘셉트는 정했는데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싶으면 최신 개정판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한빛라이프)을 참고하자. 이 책에는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 카페, 레스토랑, 북숍, 수공예 상점, 스파, 호텔 등 300여개의 스폿이 알차게 수록되었다. 치앙마이와 매력적인 근교 도시 치앙라이, 빠이에 대한 여행 정보 또한 풍성하다. 여기에 태국통 저자들이 공개하는 지역별 여행 Q&A, 실제 치앙마이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실전여행 노하우는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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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3
  • 올해 첫 마블 영화 ‘캡틴 마블’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항거는 개봉 첫주 1위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고아성, 김새벽 주연의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7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는 누적 관객 220만을 기록했다. 이번주는 브리 라슨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캡틴 마블>이 예매율 90.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다. 유관순과 서대문 형무소 8호실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예매율 1.7%로 2위를 차지했다. <사바하>는 예매율 1.7%로 3위에 올랐다. 16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은 예매율 1.5%로 4위를 차지했고,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2%로 5위에 올랐다.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 주연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3월 7일~3월 13일) 1. 캡틴 마블 2. 항거: 유관순 이야기 3. 사바하 4. 극한직업 5. 증인 6.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7. 그린 북 8. 국경의 왕 9. 가버나움 10. 더 와이프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주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주연의 <라스트 미션>이 개봉한다. <라스트 미션>은 87세 마약 배달원 레오 샤프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실패한 지난 날의 과오를 돌이켜보고자 하는 한 남자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이 밖에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과 코믹 로맨스 <철벽선생>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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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책] 박낙종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jtbc 뉴스룸에서는 북‧미 정상회담 특집 생방송을 현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하고 있다. 2월 27일 박낙종 전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이 jtbc 하노이 생방송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생방송 1부에 패널로 출연하였다. 현재 베트남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jtbc 패널로 참여한 박낙종은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포스트차이나 베트남'의 저자이기도 하다. 도서출판 참은 2017년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을 출간 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서점가에서 이 책은 단행본 스테디셀러로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판사 참 관계자는 "한국은 베트남의 3대 무역 국가로, 7천여 한국 기업이 100만명 이상의 베트남 근로자들을 고용하면서 베트남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며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급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진지한 관심이나 연구는 부족하다. 최근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적인 이론서보다는 현장 경험에 의한 체험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인, 문화기획자, 여행사업자,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한국인 남편과 가족, 베트남에 유학하고자 하는 청년들, 베트남과 교류관계를 갖고 있는 민간단체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문화에 진정성을 갖고 공감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체험서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는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베트남만의‘독특한 문화’라는 앵글에 맞추어 기술하려고 노력하였다. 특히, 최근의 문화현상을 바라보면서 최근 발전하는 베트남의 문화산업을 전반적으로 담고 있다. 학술적인 면보다는 저자가 직접 베트남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베트남을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책 중간에 베트남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흥미로운 자료를 삽입하였다. 저자는 정치,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베트남만의‘독특한 문화’라는 앵글에 맞추어 기술하였고 특히 최근의 문화현상을 바라보면서 발전하는 베트남의 문화산업을 전반적으로 담았다. 이 책은 한국의 정책 당국자와 이론과 현실을 비교·연구하고자 하는 학자의 입장에서 베트남의 문화와 관광정책 그리고 현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여 기간을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문화우호훈장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한-베문화교류협회 부회장,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 한국토픽교육센터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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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고수의 여행비법]...항공권부터 챙겨야 여행을 잘 할 수 있다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항공·여행 전문가의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담은 '고수의 여행비법'(도서출판 참) 은 폭넓은 해외여행 경험과 여행업계 전문가의 노하우를 정리한 책으로 다양한 항공 사용법과 서비스를 담고 있다. 보통의 여행자들은 절대 모르는 차별화된 발권과 마일리지 혜택. 출발 직전에 공항에서 누리는 다양한 즐거움까지 가득하다.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 가장 먼저 우선시 되는 것이 항공권 일정과 그에 따른 예산일 것이다. 최근, 해외 항공사와 저비용 항공사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예전보다 많은 선택권이 여행자들에게 주어졌다. 그러나 같은 나라, 같은 일정인데도 왜 여행의 만족도는 사람마다 다른 것일까? 단순히 내가 산 항공권이 저렴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여행을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비법이라도 있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김재석·최현아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 대부분 공항을 통해 비행기를 이용하지만, 항공권 일정과 예산, 해외항공사 및 저비용 항공사 등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 이라며, "이 책은 항공 및 여행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어 주고자 집필한 것으로 해외여행객들이 책의 노하우를 직접 경험해보고 만족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자 본인의 다양한 여행 경험과 여행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정리해 다양한 항공 사용법과 서비스를 공개한다. 오픈조(Open Jaw), 이원발권 등 낯선 항공 용어의 설명과 일상 생활에서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 등, 소소하지만 여행 매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다양한‘꿀팁’을 제공하고 있다. 수화물이나 여권 분실 등의 예기치 못한 상황의 대처법부터 환승 대기 시간을 이용한 시티 투어, 호텔 제공 서비스 등, 사용하면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항공사 서비스와 공항별 와이파이 번호 알아내기 등 다른 사람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부록으로는 쉽게 갈 수 없는 브라질과 아프리카 항공편 이용법과 추천 코스, 항공권 구입 혹은 공항 사용에 유용한 사이트와 항공사 코드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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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와 MOU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지난 2월 18일 천안 축구센터에서 (사)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회장 임영국)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한세연의 오양심회장(우측)과 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회장 임영국)의 협약서 사인 장면 ▲ (좌측부터) MOU행사에 참석한 윤일규 국회의원, 임영국 회장, 오양심 회장 협약식에는 윤일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임원 20여명과 100여명의 천안 지역 명사들 그리고 자원봉사 문화예술단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식을 통해서 한세연과 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는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증진 및 국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천하기로 합의 했다. ▲ 협약식이 끝난 후 양 기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국내외에서 한글(한국어) 교육 및 자원봉사를 통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한다. 둘째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셋째,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한글교실 운영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개발 및 보급운동에 공동으로 협력한다. 넷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한다" 등을 골자로 한다. 윤일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한세연과 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가 뜻깊은 협약식을 가졌다."면서 "이번 협약식읕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고 국내외로 한글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자원봉사자들은 넉넉하지 못한 여건 속에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챙겨주는 훌륭한 분들이며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오양심 회장님과 여러 임원분들 역시 오랫동안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한글 세계화를 위해 한 길을 걸어오신 위대한 분들"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세연의 오양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해 지역발전은 물론 한글세계화에도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지상에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 중 하나가 바로 자원봉사지만 꾸준히 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는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서로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선행을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고 강조했다. (사)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의 임영국 회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수십년에 걸쳐 오양심 회장님이 피땀을 흘려 이루어낸 단체로 국내외 수많은 기관과 MOU를 맺으며 한글로 세계화를 이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오늘 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와 협약을 통해 좋은 일을 도모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자원봉사예술단 단원(책임단장 권호경)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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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예스24, 2월 3주 음반 판매순위 발표... 윤지성의 Aside, 2월 3주 1위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YES24가 2월 3주 음반 판매순위를 19일 발표했다. 2월 20일 첫 솔로 앨범이자 미니 1집을 발매하는 윤지성의 [Aside]가 2월 3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에 이어 태민의 미니 2집 [Want]가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니앨범 리패키지 [X X]를 한정반과 일반반으로 선보이는 이달의 소녀의 새 앨범이 각각 3위와 8위를 차지했다. 또한, 갓세븐의 새 유닛 Jus2 (저스투)의 첫 미니앨범 [FOCUS]가 4위, 남태현, 업텐션의 쿤, 웨이, 비토, 소울스타 그리고 빅스의 레오가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 [공간 프로젝트]가 6위에 올랐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thank u, next]가 7위, 몬스타엑스의 2집 [Take.2 'WE ARE HERE’]가 10위를 차지했다. ▲ 윤지성의 [Aside] 표지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2월 11일~2월 17일) 1. 윤지성 - 미니앨범 1집 : Aside 2. 태민 (Taemin) - 미니앨범 2집 : Want 3. 이달의 소녀 - 미니앨범 리패키지 : X X [한정반] 4. Jus2 - FOCUS 5. 방탄소년단 (BTS) - LOVE YOURSELF 結 ‘Answer’ 6. 미니앨범 : 공간 프로젝트 7. Ariana Grande - thank u, next 아리아나 그란데 5집 8. 이달의 소녀 - 미니앨범 리패키지 : X X [일반반] 9. 엑소 (EXO) - EXO PLANET #4 -The EℓyXiOn[dot]-공연 화보집 & 라이브 앨범 10. 몬스타엑스 (MONSTA X) 2집 - Take.2 'WE ARE HERE’ ◇2월 3주 음반 발매 소식… “드림캐쳐 미니 4집 : The End of Nightmare, 2월 18일 발매” 기린&수민의 합작 EP 앨범 [CLUB33]이 2월 18일 발매되며, 효민의 미니 3집 [Allure]가 2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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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대원미디어, 가족뮤지컬 ‘프렌쥬’ 앵콜 공연 16일부터 시작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지난해 6월 첫 공연 매진과 예매처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가족뮤지컬 ‘프렌쥬’의 앵콜 공연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앵콜 공연은 2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6층에 위치한 실내 문화복합공간인 팝콘D스퀘어의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렌쥬는 원작 애니메이션이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기도 했으며,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와 ‘프리파라’를 만든 제작사 그래피직스(대표 홍성욱)의 대표적 작품이기도 하다. 프렌쥬는 2018년 6월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처음 공연되면서 ‘친구’, ‘가족’, ‘봄’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내용까지도 아우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첫 공연 매진과 함께 예매처(인터파크) 평점 9.4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프렌쥬는 엄마의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근무하는 동물원에 잠시 맡겨진 주인공 ‘지니’와 호키, 타라, 토리, 치코 등 그림자 동물 친구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모험의 과정에서 지니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과 함께 손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 할아버지의 따듯한 마음을 그리고 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스토리와 마술, 그림자, 인형, 애니메이션 등을 이용한 이색적인 연출 그리고 이를 그려내는 고퀄리티의 공연장 등을 통해 가족뮤지컬 프렌쥬는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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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6
  • 30개국 777일간 자전거 세계 여행 도전기, 박주희 ‘두려움이 키운 용기’ 출간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 여성이 내면의 연약함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자전거로 2년간 세계 30개국을 누비며 변화와 성장을 도모한 감동적인 기록이 책으로 나왔다. 드림워커가 777일간 30개국을 자전거로 여행한 박주희 씨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 ‘두려움이 키운 용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한 여성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떠난 여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5년 당시 29살이던 저자는 65㎏의 짐을 실은 자전거 한 대에 의지한 채 홀로 여행에 도전한다. 그녀는 현재의 자신의 모습 그대로라면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떠난다. 그렇게 출발한 저자는 2년 2개월간 수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중국에서는 숙소를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고, 베트남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으며 우간다에서는 교통사고를 겪었다. 매일 모르는 곳을 향해 간다는 막막함이나 끝없는 오르막을 65㎏짜리 자전거와 함께 올라야 한다는 부담감은 일상적으로 겪었다. 하지만 그 모든 두려운 순간들을 통과하고 나자 그녀는 세상 거칠 것이 없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고난을 통한 성장이었다. 어려운 일만 그녀를 변화시킨 건 아니었다. 여행 중간중간 동행과 함께했던 경험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돕는 것의 가치를 배웠고,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이로부터 ‘당신은 내게 도전할 용기를 주는군요’라는 말을 듣고 나약한 자신도 누군가에게는 용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다. 인도 친구가 베풀어준 친절을 통해 말이 통하지 않아도 통하는 정(情)이 있다는 것 역시 느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가르쳐준 여행은 저자의 용기를 이루는 바탕이 되어 주었다. 그 모든 역경을 극복했다는 사실이 강인함의 근거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용감해지기 위해 모두 여행을 떠날 필요는 없다. 무뚝뚝한 사람이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처럼 자신의 한계를 넘는 어떤 시도라도 도전이 될 수 있다. 저자 박주희는 “이 모든 도전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감해지길 바란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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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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