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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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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국립김해박뀀관, '박물관 속 밴드' 공연 개최로 음악과 문화의 만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문화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18일, 관람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펑크음악 기반의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나고 유쾌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즐거운 입담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된 음악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유물을 함께 감상하며, 일상과 유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 측은 이번 공연과 함께 대표 유물인 '가야 배모양 토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가야 배모양 토기는 철을 중심으로 한 교역과 배의 발달을 상징하는 유물로, 배의 구조와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유물 감상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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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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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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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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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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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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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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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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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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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문화 기사

  • [영화] 스탈린이 죽었다...올해 가장 웃기는 영화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화[스탈린이 죽었다]는 블랙코미디 영화다. 소련의 절대권력자인 스탈린이 갑자기 사망하자 권력쟁탈전이 벌어지는 상황을 코믹하게 연출했다. 영화는1953년 소련의 절대 권력자 스탈린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시작된다. 철권통지자 스탈린이 죽자 소련 수뇌부에서 권력을 향한 치열한 암투가 시작되고 스탈린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운명의 날은 밝아온다. 이번 영화의 깨알같은 재미를 풀어 줄 이동진 평론가의 시네마톡도 개봉과 함께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한편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블랙 코미디”, ”뛰어난 유머로 역사적 사실에 픽션을 가미해 시종 흥미롭게 펼쳐진다”고 영화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해외에서 공개된 후 “재미와 충격을 번갈아가며 선사한다”(The New York Times), “최상의 캐스팅, 냉철하고 가차없이 빛나는 연기력”(The Guardian), “포악한 코미디의 반가운 확장”(IndieWire), “통렬하게 웃긴 코미디”(Rolling Stone), “권력과 그 추종자들의 신비로움을 발기발기 찢는다”(Sydney Morning Herald), “이안누치 감독은 탁월한 무대연출가”(RogerEbert.com) 등 역대급 찬사와 로튼토마토지수 96%를 기록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시사회를 통해 먼저 접한 관객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으로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스탈린이 죽었다!>는 4월 18일 개봉한다. [영화정보] 제 목 | 스탈린이 죽었다! 원 제 | The death of Stalin 감 독 | 아르만도 이안누치 주 연 | 스티브 부세미 & 사이먼 러셀 빌 & 제프리 탬버 수입 / 배급 | M&M 인터내셔널 러 닝 타 임 | 1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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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헝가리 에르겔 극장을 달군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의 오페라가 헝가리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월 11일 한·헝 수교 30주년 기념 교류공연을 위해 헝가리의 에르겔 극장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헝가리 에르켈극장 공연 커튼콜 현장 무대를 뜨겁게 달군 <능소화, 하늘꽃>은 음악 위주의 콘체르탄테 공연이었지만 한국의 미를 가득 담은 의상과 음악, 사물놀이와 전통혼례 장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연출로 무대를 꾸몄다. 헝가리에서 가장 많은 객석(1819석)을 갖춘 에르켈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이번 공연에 끝없는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다. ◇헝가리 국립 에르켈극장(Erkel Theatre)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Hungarian State Opera, Magyar Állami Operaház(원어))에 소속된 공연장은 1911년 12월 개관하였으며 1951년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에 정식 귀속되면서 초대 예술감독이자 ‘국민 작곡가’로 불리는 프란츠 에르켈의 이름을 따 지금의 명칭을 얻게 되었다.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 본원은 네오-르네상스 시대의 전형적인 건축 형태를 따르고 있는 데 반해 에르켈극장은 보다 현대적인 외관과 시설, 헝가리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객석(1819석)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시설공사(2017-2020)중인 국립오페라극장을 대신해 대부분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문화교류, 유종의 미를 거두다 한국과 헝가리의 이번 문화예술 교류는 양국의 수교30주년을 기념한 첫 공식 행사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 각국 대사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앞서 1월 헝가리의 실력파 솔리스트들이 내한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와 헝가리 창작오페라 <반크 반 Bánk bán>을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협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을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 것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7년 공모를 통해 발굴한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은 ‘죽음도 초월한 부부의 사랑’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관혼상제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이다. 기본적인 리듬은 물론, 해금·장구 등 국악기를 오케스트라에 편성하는 등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해 초연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립교향악단을 이끄는 마에스트로 백진현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오영민, 베이스 윤성우 등 2017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연 당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주역들과 바리톤 김만수, 베이스 홍순포 등 실력파 성악가들의 합류로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의 출연진들은 현지 합창단·오케스트라와의 연습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연주를 보여주었고 여기에 연출가 이혜경의 섬세한 작품 해석과 무대 세트를 대체하는 수준 높은 영상까지 더해져 극의 개연성과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특히 현지 연주자들에게도 큰 관심거리였던 사물놀이 장면에서는 큰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와 한국 문화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알렸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한국어로 노래한 헝가리 합창단… 진정한 ‘합작’의 완성 최규식 주헝가리 한국대사는 이날 공연 후 이어진 리셉션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헝가리에 성공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헝가리 국립극장의 오코와치 실웨스테르(Okovács Szilveszter) 극장장은 커튼콜이 끝날 때 까지 끊임없이 이어졌던 객석의 환호를 언급하면서 “지금까지의 초청 공연 중 유례가 없었던 놀라운 반응”이며 “앞으로도 이처럼 완벽한 형태의 문화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헝가리의 ‘국민 오페라’ <반크 반>을 공연했던 것을 시작으로 이번 <능소화, 하늘꽃>을 헝가리 현지에서 공연하기까지 수개월 동안 이어진 양국의 문화 교류는 단순히 서로의 창작오페라를 교환해서 공연한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반크 반>이 아시아 초연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능소화, 하늘꽃> 역시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 작품이었고 한국과 헝가리의 공연단 모두가 낯선 언어와 음악적인 리듬을 처음부터 공부해가며 공연을 준비해야만 했던 것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배선주 대표는 “이번 공연교류를 위해 애써주신 양국의 대사님과 헝가리 극장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어로 된 생소한 가사와 음악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연주해 준 헝가리 국립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처럼 진정한 의미의 ‘협연’ 준비를 통해 양국의 공연단은 서로의 역사와 언어,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이는 곧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기획이었다. 또한 배 대표는 "이번 창작오페라, 콘체르탄테 공연의 성공을 통해 무한 개척이 가능한 오페라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전막 오페라에 비해 적은 제작비용을 가지고도 훌륭한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콘체르탄테(콘서트 오페라) 공연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오스트리아 빈을 포함한 다수 유럽극장에서 많은 관심과 초청을 타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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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6
  • [음반] 예스24, 4월 3주 음반 판매순위 발표...방탄소년단 1위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예스24가 4월 3주 음반 판매순위를 16일 발표했다. 4월 12일 오후 6시 전 세계 팬들의 기대 속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가 공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4월 3주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4월 15일 모습을 드러낸 슈퍼주니어 D&E의 미니 3집 [DANGER]가 2위, EXO의 화보집 [PRESENT ; gift]가 3위에 올랐다. 새 앨범 [Fancy You] 발매 소식을 알린 트와이스와 데뷔 후 첫 화보집을 발매하는 여자친구가 각각 4, 5위에 올랐으며, 미니 2집 [KILL THIS LOVE]를 선보일 예정인 블랙핑크 등 걸그룹의 복귀 소식도 속속 이어졌다. 음원으로 선발매된 백예린의 미니 2집 [Our love is great]가 10위에 오르며 여성 솔로 가수로 오랜만에 순위에 진입했다. ▲ 4월 3주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앨범 - BTS Map Of The Soul : Persona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4월 8일~4월 14일) 1. 방탄소년단 (BTS) - BTS Map Of The Soul : Persona 2. 슈퍼주니어-D&E - 미니앨범 3집 : DANGER 3. 엑소 (EXO) - PRESENT ; gift [화보집] 4. 트와이스 (TWICE) - 미니앨범 7집 : Fancy You 5. 여자친구 (G-Friend) - GFRIEND THE 1ST PHOTOBOOK [여자친구] 6. 첸 (Chen) - 미니앨범 1집 : 사월, 그리고 꽃 [Flower ver.] 7. 잔나비 (Jannabi) 2집 - 전설 8. 블랙핑크 (BLACKPINK) - 미니앨범 2집 : KILL THIS LOVE 9. 첸 (Chen) - 미니앨범 1집 : 사월, 그리고 꽃 [스마트 뮤직 앨범(키노앨범)] 10. 백예린 - 미니앨범 2집 : Our love is great ◇4월 3주 음반 발매 소식… “더 콰이엇의 리믹스 앨범 [Q Day Remixes], 4월 16일 발매” ‘한국 모던 포크의 숨은 진주’, 허영택의 늦깎이 정규 앨범 [왜 그리운 것들은]이 4월 16일 발매, 싱어송라이터 우효의 두 번째 앨범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의 일반반과 4종의 초회한정반이 4월 1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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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6
  • 인천국제공항 제1청사...'Blooming'주제로 4월 한 달간 문화공연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4월 한 달간 봄꽃처럼 감동이 피어난다는 뜻을 담은 ‘Blooming’을 주제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 인천공항 T1 4월 상설공연 퓨전국악 투블라썸 ▲ 인천공항 T1 4월 상설공연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 상설공연으로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느끼게 해 줄 ‘투블라썸’과 감미로운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꾸민다. ‘투블라썸’은 25현 가야금과 대아쟁, 보컬로 구성된 퓨전국악 그룹으로, 국악을 기반으로 K-pop, 재즈,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여 세련되고 자유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커버해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세자전거’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세자전거는 기타, 건반, 카혼 연주에 담백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어쿠스틱 인디 밴드로, 봄을 맞아 더욱 짙어진 감성과 유쾌한 무대매너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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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3월 5주 음반 판매순위...1위 방탄소년단(BTS) - BTS Map Of The Soul : Persona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3월 5주 음반 판매순위 1위는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이 차지했다. 예스24가 26일 발표한 음반 판매순위에 따르면 지난주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가 굳건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O 첸의 첫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이 CD와 스마트 뮤직 앨범으로 발매,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으며,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HEART*IZ]가 3위로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장범준의 세 번째 앨범이 6위, 음원 공개 후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잔나비의 2집 [전설]이 7위에 올랐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3월 18일~3월 24일) 1. 방탄소년단(BTS) - BTS Map Of The Soul : Persona 2. 첸(Chen) - 미니앨범 1집 : 사월, 그리고 꽃 3. 아이즈원(IZ*ONE) - HEART*IZ 4. 첸(Chen) - 미니앨범 1집 : 사월, 그리고 꽃 [스마트 뮤직 앨범(키노앨범)] 5.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 미니앨범 : Cle 1 : MIROH [일반반] 6. 장범준 3집 7. 잔나비 2집 - 전설 8. 아이즈원(IZ*ONE) - HEART*IZ [Violeta ver.][스마트 뮤직 앨범(키노앨범)] 9. 아이유(IU) - IU 10주년 투어 콘서트 [dlwlrma. (이 지금)] 포토북 (w/ Special Blu-Ray & DVD) 10. 박지훈 - 미니앨범 1집 : O'CLOCK ◇3월 5주 음반 발매 소식… “JBJ95, 미니 2집 [Awake], 3월 26일 발매” 다이아의 미니 5집 [Newtro]가 3월 28일 발매, 트와이스 TV6 브릭 피규어 3종이 3월 28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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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 [책] 건국대 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모빌리티와 인문학’ 출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첫 번째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로 ‘모빌리티와 인문학’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영국 웨일스 아베리스트위스대학교 인문지리학과 피터 메리만(Peter Merriman) 교수와 랭카스터대학교 문학과 문화이론 린 피어스(Lynne Pearce) 교수 등이 저술한 ‘Mobilities humanities’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모빌리티 연구를 사회과학의 산물로만 취급하는 단순한 설명 방식에 도전하고, ‘모빌리티 연구’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제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자동차 모빌리티와 로드무비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의 자동차 모빌리티 △이디스 워튼 감독의 영화 속 모빌리티 △조지 엘리엇 문학작품의 미시 모빌리티 △형식 모빌리티 △아동소설 속 아동기의 부동화 △19~20세기 전반기의 도시 이동 △운전에 대한 역사적 연구 등과 그동안 진행해 온 인문학자들의 모빌리티 연구 성과도 함께 실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간행하는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고-모빌리티 시대 인간적·사회적 난제들을 성찰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크게 모빌리티 관련 연구서인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아상블라주’, 번역서인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인터커넥트’, 모빌리티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교양서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페다고지’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간된 ‘모빌리티와 인문학’은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인터커넥트’의 첫 번째 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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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일본]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9 봄 시즌...4월 26일~5월 26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바다와 섬을 무대로 펼쳐지는 대규모 국제 현대 미술 전시회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9 봄 시즌'이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된다. 나오시마는 쿠사마 야요이의 ‘빨간 호박’과 안도 다다오의 ‘지중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과거 구리 제련소가 있어 공해 등의 환경 문제로 주민들의 외면을 받았던 나오시마는 지금 화려한 예술의 섬으로 변신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빨간 호박, 쿠사마 야요이 ▲ Walking Ark, 야마구치 케이스케 바로 이 예술의 섬들이 모여 있는 곳인 일본에서 가장 작은 현 ‘카가와현’까지 에어서울 직항편이 운항 중이다. 2018년 10월 말부터는 매일 운항하고 있어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는 3년에 한 번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가 개최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예정이다. ◇봄, 여름, 가을… 시즌제 개최 Klook.com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는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데시마, 메기지마, 오기지마, 쇼도시마 등 12개 섬과 두 개의 항구에서 개최된다. 예술 작품을 통해 섬 문화와 주민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예술제.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9는 봄, 여름, 가을, 시즌제로 개최된다. ‘만남의 봄(ふれあう春)’, ‘모임의 여름(あつまる夏)’, ‘확장의 가을(ひろがる秋)’, 각 시즌의 테마에 맞추어 펼쳐질 예정이다. 봄 시즌은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여름 시즌은 7월 19일부터 8월 25일, 가을 시즌은 9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린다. ◇페리 무한 승차권과 시즌 패스포트 판매 중 지금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시즌 패스포트를 판매하고 있다. 각 섬들의 약 200여가지에 달하는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이 시즌 패스포트는 봄, 여름, 가을 모두 사용 가능한 3시즌 패스포트(4800엔; 4월 25일까지 선예매 시 3800엔)와 봄, 여름, 가을 중 한 시즌만 사용 가능한 1시즌 패스포트(4000엔) 두 종류가 있다. 이외에도 각 섬을 돌아보는 페리 3일 무한 승차권(2500엔; 4월 25일까지 선예매 시 2200엔)도 판매 중이니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를 방문한다면 미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9 개요 축제 시기: 봄 4월 26일~5월 26일/여름 7월 19일~8월 25일/가을 9월 28일~11월 4일 축제 회장: 나오시마, 데시마, 메기지마, 오기지마, 쇼도시마, 오시마, 이누지마, 샤미지마(봄), 혼지마(가을), 타카미지마(가을), 아와시마(가을), 이부키지마(가을), 다카마츠항 주변, 우노항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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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영화] 배우에서 감독으로 전격 변신한 '김윤석'...영화 [미성년]으로 새 열정 선보여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배우 김윤석이 감독이 됐다. 연기만 하던 배우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고 배우들을 진두지휘했다. 영화 <미성년>을 통해 감독으로서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윤석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작품 <미성년>에서 감독 뿐 아니라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 김윤석의 열정과 도전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윤석 감독이 입봉작으로 택한 영화<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감독은 “화목했던 가족 사이를 균열 시키는 것은 비밀과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그 비밀과 거짓말이 들통이 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한다. 옴니버스 연극 중 한 편을 보고 연출을 결심한 그는 심혈을 기울인 준비 끝에 영화 <미성년>의 시나리오 작업을 완성했다. 탄탄한 시나리오 설계에 충실했던 프리 프로덕션을 마치고 시작된 본 프로덕션은 두 달, 42회차로 진행됐다. 촬영 기간 동안에는 배우들이 집중해서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배우와의 교감을 중요시했다. 염정아는 “배우 입장에서 현장을 배려해 주셨다”, 김소진은 “어떤 이야기든 귀담아 들어 주셨다”며 김윤석 감독의 세심함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김혜준은 “저를 꿰뚫어보고 계셨다. 무엇이 불편한지 알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다”, 박세진은 “감정 씬의 경우, 제 속이 얼마나 힘들지 먼저 알고 계셨다”며 감독으로서 배우와의 교감을 놓치지 않는 김윤석 감독의 섬세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석 감독은 “좋은 배우들, 좋은 스탭들과 함께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가고, 이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게 형상화 되거나 그들과 소통이 잘 될 때 오는 기쁨은 그 어느 것에도 비견할 수 없을 만큼 크다”며 첫 연출의 소감을 전함과 동시에 “작품에 완벽하게 몰입해서 영화를 완성시켜준 배우와 스탭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영화 <미성년> 개요 감독: 김윤석 출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 제공/배급: (주)쇼박스 제작: (주)영화사 레드피터 공동제작: (주)화이브라더스코리아 개봉: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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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 [책] 태국관광청 추천 가이드북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빛라이프가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출간했다. 혼행부터 한 달 살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까지,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를 가장 만족스럽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실려있다. 치앙마이는 가장 태국다우면서 가장 자유로운 여행자들의 도시,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을 주는 여행지이다. 그렇다면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이 책에서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 한빛라이프가 출간한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표지(신중숙, 방콕커플 지음, 344쪽) 치앙마이는 가성비 최고의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이 도시의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디자인과 문화다. 13세기부터 이어 온 란나 왕국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가 현대에 이르러 젊은 아티스트의 감각과 만나는 곳이 바로 치앙마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치앙마이에서 온전히 즐기고 먹고 쉬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일이야말로 모두가 꿈꾸던 여행이 아닐까. 치앙마이 여행법은 사실 간단하다. 치앙마이 올드 시티에서는 오래된 사원들을 돌아보며 란나의 역사, 문화, 예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겨보자. 치앙마이에서 가장 세련된 동네 님만해민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페를 골라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태국 북부 커피를 즐기고 골목 곳곳에 자리한 레스토랑, 상점, 뷰티 숍을 방문한다. 삥강과 나이트 바자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면 강변의 낭만과 떠들썩한 시장의 매력을 함께 누려볼 차례다. 여기에 치앙마이 근교 도시, 란나의 옛 수도 치앙라이와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빠이에서의 일정을 더하면 어느덧 치앙마이 여행이 완성된다. 일단 치앙마이 여행 콘셉트는 정했는데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싶으면 최신 개정판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한빛라이프)을 참고하자. 이 책에는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 카페, 레스토랑, 북숍, 수공예 상점, 스파, 호텔 등 300여개의 스폿이 알차게 수록되었다. 치앙마이와 매력적인 근교 도시 치앙라이, 빠이에 대한 여행 정보 또한 풍성하다. 여기에 태국통 저자들이 공개하는 지역별 여행 Q&A, 실제 치앙마이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실전여행 노하우는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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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3
  • 올해 첫 마블 영화 ‘캡틴 마블’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항거는 개봉 첫주 1위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고아성, 김새벽 주연의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7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는 누적 관객 220만을 기록했다. 이번주는 브리 라슨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캡틴 마블>이 예매율 90.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다. 유관순과 서대문 형무소 8호실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예매율 1.7%로 2위를 차지했다. <사바하>는 예매율 1.7%로 3위에 올랐다. 16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은 예매율 1.5%로 4위를 차지했고,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2%로 5위에 올랐다.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 주연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3월 7일~3월 13일) 1. 캡틴 마블 2. 항거: 유관순 이야기 3. 사바하 4. 극한직업 5. 증인 6.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7. 그린 북 8. 국경의 왕 9. 가버나움 10. 더 와이프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주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주연의 <라스트 미션>이 개봉한다. <라스트 미션>은 87세 마약 배달원 레오 샤프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실패한 지난 날의 과오를 돌이켜보고자 하는 한 남자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이 밖에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과 코믹 로맨스 <철벽선생>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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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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