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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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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국립김해박뀀관, '박물관 속 밴드' 공연 개최로 음악과 문화의 만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문화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18일, 관람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펑크음악 기반의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나고 유쾌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즐거운 입담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된 음악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유물을 함께 감상하며, 일상과 유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 측은 이번 공연과 함께 대표 유물인 '가야 배모양 토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가야 배모양 토기는 철을 중심으로 한 교역과 배의 발달을 상징하는 유물로, 배의 구조와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유물 감상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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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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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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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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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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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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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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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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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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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문화 기사

  • 오지탐험가 도용복, UN참전국송 확대 위해 음악회 개최...부산 하늘연극장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주)사라토가는 7월 7일 UN참전국송의 저변확대를 위해 ‘77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저녁 7시 7분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UN참전국송을 작사한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과 뮤지션인 그의 세 딸이 출연한다. 도 회장은 6.25 전쟁을 겪은 세대로 UN참전국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차르트 변주곡에 22개 UN참전국의 국가명을 넣어 작사했다. 연주자로 나서는 세 딸은 이태리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과 국내 유명 대학교에서 피아노(도진아), 플루트(도진경), 바이올린(도진미)을 전공한 재원이다. 행사 당일 출연진은 UN참전국송은 물론 ‘넬라판타지아’, ‘You raise me up’, ‘Hey Jude’ 등 국내외 유명 클래식과 팝을 연주해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도 회장은 “UN참전국송은 젊은 세대들이 한국전쟁에 참가한 국가들의 헌신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사했다”며 “미래 세대들이 역사를 기억해 대한민국을 지금보다 더 성숙한 나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탐험가로도 활약 중인 도 회장은 음악회 참가자 전원에게 자신의 여행 경험을 자유롭게 기술한 책 《빠샤 아저씨》(멘토프레스)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유엔평화기념관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 대한 문의는 (주)사라토가로 하면 된다. ◇77 콘서트 개요 -일시: 2019년 7월 7일 오후 7시 7분 -장소: 영화의 전당/하늘연극장 -관람료: 무료(사전 신청자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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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뮤지컬 ‘해운대 연가-구름 위를 걷는자’ ...7월 3일~6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 자체 기획·제작한 창작 콘텐츠 뮤지컬 [해운대 연가 - 구름 위를 걷는 자]가 7월 3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해운대 연가는 한국선도의 비조인 고운 최치원이 남긴 석각 해운대(海雲臺)의 유래를 진성여왕 시기를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2016년 초연을 시작해 올해 4회차 접어든 공연이다. ‘made in BUSAN’이라 정의할 수 있는 해운대 연가는 해운대구와 부산지역예술인들이 만든 작품이다. 3년간 총 12회 공연, 80명 제작인원, 객석 점유율 85%, 지방자치단체 창작 콘텐츠 제작으로 자부심과 기대감이 높은 작품이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창작 뮤지컬’임에도 관객들 반응은 뜨겁고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에서 만든 공연이라 기대감을 낮게 가진 관객들은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기염을 토해내는 출연진들과 제작진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해 받았다. 2016년 극본 초안이 끝난 뒤 제작과정 중 하야 정권 시기와 맞물려 첫 공연은 현시국을 표현한 작품이라는 관객들의 공감을 사며 초연 4회 전회 매진의 쾌거를 얻어냈다. 그 후 매년 공연 시 업그레이드 된 편곡과 시나리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재관람 관객을 만들어 낸 [해운대 연가 - 구름 위를 걷는 자]는 올해 7월 다시 한번 타오르는 열정으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4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인터파크 후기에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대박이라는 말이 여러 번 입 밖으로 나왔고 지역에서 이렇게 고퀄리티 창작뮤지컬을 만들어냈다는 게 놀랍고 자랑스러웠다며 연출과 배우, 오케스트라, 세트, 무대의상, 무대조명까지 아름답고 장엄했다. 안 본 사람은 몰라도 본 사람은 다시 보게 될 최고의 뮤지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예매료는 VIP 4만원, R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해운대문화회관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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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공연] 극단 모이공, 정기공연 ‘우리동네 을분씨’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극단 모이공은 2019년 정기공연으로 <우리동네 을분씨>를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대학로티켓닷컴에서 할 수 있으며, 전공대학생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을분씨>는 2018년 신춘문예 당선작인 [가난포르노]를 각색하여 ‘어쩌면 당신 곁에 있을지도 모르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순수한 우리네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상대적으로 대형 연극에 밀려 설자리가 없어지는 대학로에서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 연극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온 극단 모이공은 인문적 가치를 잊지 않고, 연극적 진실을 찾기 위해 2013년부터 창작극을 공연무대에 올리고 있다. <우리동네 을분씨> 대본을 쓴 최고나 작가는 “종로구 창신동 골목길에 가면 ‘청소년 출입 금지구역’이란 표지판이 있고 술에 취해 모퉁이에 쓰러져 자는 노숙자들도 있지만 바로 몇 발자국만 내딛으면 백화점과 첨단빌딩이 즐비하기도 하다. 이곳은 어둡고 낮고 좁은 쪽방촌이다. 가난은 불행한 게 아니라 불편할 뿐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이 시대의 가난은 많은 불편을 야기시킨다”며 “시작점은 분명 비슷했을지 몰라도 그들의 갈등과 고통 그리고 아픔을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굴곡졌던 가난에 대한 편견을 실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징성과 아울러 변화하는 시대에 내몰리고 갈등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얘기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갑석 연출은 “이 작품은 빈곤포르노를 그려내고 있다. 빈곤포르노란 몇몇의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진 용어로 용어의 사전적 의미는 ‘모금 유도를 위해 가난을 자극적으로 묘사하여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이나 사진 등’을 말한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기업과 방송국에 의해 사실과 다르게 자극적으로 장면이 연출되어지는 빈곤포르노 방식의 모금운동이 벌어졌고, 이런 현상은 영상에 출연하는 이들의 인권침해 문제로 크게 논란이 되었다”면서 “지금은 빈곤포르노 방식의 모금운동에 대한 규제 강화가 되었고 좀 더 건강한 방식의 모금운동 방법을 찾으려 하지만 이런 빈곤포르노는 계속되고 있다. 이런 빈곤포르노의 행태는 우리가 즐겨보는 미디어에서도 흔히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삶의 큰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미디어는 과연 어떠한 빈곤포르노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우리동네 을분씨>를 통해 미디어로 인해 왜곡되어지는 우리네의 삶을 이야기해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공연개요 공연명: 우리동네 을분씨 공연장소: 상명아트홀 1관 공연기간: 2019년 6월 28일(금)~7월 7일(일)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 5시 / 일 3시(월요일 공연 휴무) 티켓가격: 전석 3만원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러닝타임: 90분(인터미션 없음) 공연예매 인터파크 / 대학로티켓닷컴 문의: 극단 모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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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6월 넷째주 음반순위...1위 열대야, 여자친구 미니앨범 7집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6월 넷째 주 음반 판매순위가 25일 발표됐다. 예스24는 6월 4주 1위에 ‘열대야’로 돌아온 여자친구의 미니 7집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EXO 백현의 첫 솔로 앨범인 미니 1집 [City Lights]가 2위,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Cle 2 : Yellow Wood]가 3위에 올랐다. 신선한 콘셉트의 앨범으로 돌아온 레드벨벳의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 두 가지 버전이 각각 4위와 6위에 올랐으며 청하의 미니 4집 [Flourishing]이 8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두 번째 투어 영상을 담은 [TWICELAND ZONE 2:Fantasy Park] DVD와 블루레이가 각각 7위와 9위에 올랐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6월 17일~2019년 6월 23일) 1. 여자친구 (G-Friend) - 미니앨범 7집 : Fever Season 2. 백현 (Baek Hyun) - 미니앨범 1집 : City Lights 3.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 - Cle 2 : Yellow Wood [일반반] 4. 레드벨벳 (Red Velvet) - 미니앨범 : The ReVe Festival Day 1 [Day 1 ver.] 5. 방탄소년단(BTS) - BTS WORLD OST 6. 레드벨벳 (Red Velvet) - 미니앨범 : The ReVe Festival Day 1 [Guide Book ver.] 7. 트와이스 (TWICE) - TWICE 2nd Tour ‘TWICELAND ZONE 2:Fantasy Park’ Blu-ray 8. 청하 - 미니앨범 4집 : Flourishing 9. 트와이스 (TWICE) - TWICE 2nd Tour ‘TWICELAND ZONE 2:Fantasy Park’ DVD 10. 신화 (Shinhwa) - SHINHWA 20th Anniversary Concert “Heart” DVD ◇6월 3주 음반 발매 소식… “루피와 나플라의 새 앨범 [LooFla], 6월 27일 발매”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의 3집 [벚꽃지다]&스페셜 앨범 [동백아가씨] LP가 6월 27일 발매된다. 국악을 바탕으로 록밴드 잠비나이의 정규 3집 [온다(ONDA)]가 6월 2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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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6월27일 문화가 있는 날 ‘뮤지칼 복순이할배’ 공연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뮤지칼 복순이할배]로 관객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운홀(130석)에서 공연되는 [뮤지칼 복순이할배]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수식어가 되는 많은 매니아관객을 가진 공연이다. 독거노인 복순이할배 집을 찾은 사회복지과 대학생 태수와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해운대문화회관 상주단체 아트레볼루션이 공연한다. 3명의 뮤지컬배우(박준성, 최호윤, 김수휘)가 총 5명의 배역(복순이할배, 조태수, 심지혜, 정만석, 강복순)을 연기한다. 6월 27일 목요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복순이할배가 들려주는 사랑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적용을 받아 전석 1만원으로 예매가능하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수준 높고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춘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오고 있다. 7월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주요아리아로 공연되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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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화성시문화재단, 2019 파크페스티벌 ‘예술로 피크닉’ ...6월2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6월 29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2019 화성시 파크페스티벌 - 예술로 피크닉(이하 예술로 피크닉)’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이번 ‘예술로 피크닉’에는 예술작품 전시 및 창의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예술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주’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들이 만든 자연놀이터와 대형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이색 공간을 연출한 ‘지구인 ZONE’을 마련했다. 또 특별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작업하여 만들어 가는 ‘우주인 ZONE’ 등의 공간 연출로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미술, 조각 분야의 지역 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놀이터를 탄생시킨다. 최범용, 김재범, 유경의, 손용기, 심재학, 조영범, 김명진, 정재박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주인 존에서 진행하는 ‘우주사절’, ‘타임머신’, ‘우주 속 화성 만들기’ 등의 우주창의체험은 가족미술 유랑극단 ‘맛미’의 대표인 여정일 작가가 함께한다. 상상력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우주공간을 구현하는 ‘프로세스 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우주 속 화성만들기’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또는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팀 단위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2~4명이 함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이 외에도 자연을 닮은 목소리의 ‘신길역 로망스’, 월드뮤직 악기연주그룹 ‘계피자매’, 벌룬서커스를 선보이는 ‘매직 유랑단’의 공연과 컬러로 보는 세상 안경만들기, 물감 불기기법을 이용한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예술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는 ‘2019 파크페스티벌 - 예술로 피크닉’은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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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전시] 6월 초대전 ‘송지섭 도예전’ 개최...6월12일~24일 인사동 갤러리단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월 갤러리 단디에서 송지섭 도예가의 초대전이 개최된다. 송지섭 작가는 일본 현대 도예 장인인 사카이 요시키의 문하생이자 사위로 2008년 입문 이후 약 11년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수의 전시 참여 및 작품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지섭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가의 개성과 오랜 노하우가 축적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도자의 역할인 ‘담음’에 충실함으로써 가장 최초의 목적에 집중된 작업이 주를 이룬다. 송지섭 작가는 도자기가 인류의 양손의 형태를 닮고 모든 ‘담음’을 표현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무엇을 만들까’에 대한 고민이나 화려한 돋보임 없이 소박히 만들어진 그의 작업들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가치만을 느끼게 한다. 꾸밈없고 뭉툭한 외형 속에 오히려 충만함과 편안함, 고요한 힘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올 이번 개인전은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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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전시] 갤러리 한옥, 김정수 전시 ‘한라에서 백두까지- I see You’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의 전통한지를 백묵(白墨)처럼 작업하는 김정수 작가가 한국의 전통가옥을 개조한 갤러리 한옥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I see You>전을 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시’적 분위기를 그림으로 재해석한 논문으로 국립대만사범대학 한국인 최초 박사학위를 받은 김정수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평온하고 서정적이다. 이번 전시는 근간의 ‘생명나무’ 시리즈 중 ‘I see You’로 작가가 바라보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다.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는 윌리암 브레이크의 시구에서 영감을 받은 김정수 작가는 가녀린 꽃 한 잎에서 자연을 보며 손 안에서 무한을, 순간에서 영원과 천국을 본다. ‘생명나무’를 모토로 하는 김정수 작가의 작품은 하나의 가녀린 꽃잎이 큰 산과 나무가 된다. 작은 꽃 송이 안에 드넓은 하늘과 초원이 존재하고 자그마한 사람의 형상들은 자연의 일부로 그들과 하나가 된다. 그녀는 호흡을 불어넣듯이 닥종이를 이용해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는다고 한다. 자연의 일부인 닥종이 안료는 작업을 통해 자연 그대로가 된다. 대만 유학시절부터 가장 한국적인 것에 대한 표현을 연구해 온 김정수 작가는 전통 닥종이 안료를 통해 섬세한 감각으로 한 민족의 상징인 백색을 표현해 왔다. 그녀는 특별히 이번 전시를 통해 한민족의 상징인 한라산과 백두산을 하나의 연작으로 표현하며, 한민족의 평화와 하나됨, 통일을 염원해 보았다고 한다. 거대한 백두산을 한 송이의 꽃처럼 표현한 김정수 작가의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그림들을 타자(他者)는 만나게 될 것이다. 갤러리 한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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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 [영매화] 나랏님손...어버이날,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생각하며 탄생한 작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5월 8일. 오늘은 어버이 날이다. 노랫말에도 있듯이 어버이 은혜는 아무리 강조해도 헤아리기 힘들다. 나라에서도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따라 5월 8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함이다. 영매화 김미경 작가는 어버이 날을 맞아 '나랏님 손'이란 그림과 시를 올려주었다. 이들 작품 중 시 '나랏님 손'은 어머니의 출산 고통을 함축된 언어로 표현했다. 시에서 작가는 태아의 이미지를 양수 속에서 세상과 조우하기 직전 몸부리치는 모습을 그리며 마찬가지로 산모의 고통 역시 뇌우와 폭풍에 빗대 새세상이 열리는 순간으로 묘사했다. 또한 개인의 산통처럼 대한민국 역시 수많은 국민들의 희생 속에서 탄생했음을 노래하고 있다. 나와 대한민국의 출생은 그냥 쉽게 태어난 것이 아님을 작가는 고통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혜를 모아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교훈적 메시지도 담고 있다. 한지에 그린 두 편의 드로잉에서도 작가는 개인과 나라의 탄생을 산통이란 통과의식 속에 강렬한 메시지로 전달해주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순수함을 상징하는 한지 속에 그려진 작품은 드로잉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어버이 날은 처음에는 한국전쟁 이후 이 땅의 어머니들이 전쟁으로 사망하거나 부상 당한 남편 대신 양육은 물론 생업에도 책임이 무거워졌기 때문에 이를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어머니 날'을 만들었다. 이후 '어머니날'로 지정해 갖가지 경로효친 사상이 담긴 행사를 실시하다가 18회가 되던 해 1973년 3월 30일 '어버이 날' 로 바꾸어 지정됐다. 어버이날에는 전국의 각 가정에서 자녀들이 부모와 조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하거나 효도관광에 모시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효자·효부로 선발된 사람에게 ‘효자·효부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특별히 관광을 시켜주기도 한다. 김미경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 진부에서 영매화미술연구소를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화풍 개척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영매화 작가 김미경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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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피아니스트 에릭 루, 내한공연과 전국투어 개최...2018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8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에릭 루(Eric Lu)가 한국 전국투어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투어이다.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시리즈는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 브랜드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콘서트이다.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를 비롯한 세계 8개국의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스타인웨이 아트부문장인 게리트 글라너(Gerrit Glaner)가 수상자를 선발하며, 2017년부터 한국 정식 파트너로 WCN(대표 송효숙)이 선정되면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의 한국 투어를 맡게 되었다. 2018년 5월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이반 크르판의 리사이틀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5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인 에릭 루의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전국 투어는 5월 11일 인천 엘림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2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14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16일 천안예술의전당, 1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8일 부산문화회관까지 총 7개의 도시에서 펼쳐진다. 에릭 루는 영국에서 열린 2018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WCN 주최, 스타인웨이&손(STEINWAY&SONS)과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The Leed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코스모스악기의 후원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에릭 루는 2018년 9월 영국에서 열린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할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4번을 연주하며 1등을 거머쥐었다. 여러 매체는 그의 준결승 연주곡인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 연주를 듣고 ‘엄청난 장엄함으로 숨을 멎게 했던 연주’라는 평을 내놓았다. 그는 2018/19시즌을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과 지휘자 바실리 페트란코와 함께 시작한다. 또한 할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마크 엘더 경과 지속적인 연주를 계획하고 있다. 다른 연주로는 위그모어 홀, 사우스뱅크 센터, 세인트 조지 브리스톨, 엘브필하모니, 보자르 부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그, 게반트하우스 라이프치히에서의 피아노 리사이틀과 오슬로 필하모닉과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2018년 11월에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들려준 베토벤과 쇼팽의 곡이 수록된 그의 첫 번째 앨범이 워너클래식을 통해 발매되었다. 1997년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난 에릭 루는 일찍이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뉴저지 심포니, 18세기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카타르 필하모닉과의 협연을 통해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는 카네기 홀, 알테 오퍼 프랑크푸르트, 타이페이 국립 콘서트홀, 도쿄 메트로폴리탄홀, 오디트리오 나시오날 마드리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쳤다. 2015년 바르샤바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입상한 에릭 루는 2017년 독일 국제 피아노 어워드와 미국 쇼팽 콩쿠르에서도 상을 거머쥐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현재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커티스 음악원에서 수학 중이며, Jonathan Biss and Robert McDonald, Dang Thai Son에게 사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과 브람스, 헨델과 쇼팽의 작품을 모두 아우르는 그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기회이다.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이끈 슈만과 쇼팽의 곡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작품을 통해 피아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브람스와 헨델의 곡을 통해 깊은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만(R. Schumann)의 유령 변주곡은 여유롭고 따사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에 잠긴 영혼이 확신에 찬 어조로 노래를 읊조리고 있는 듯한 선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브람스(J. Brahms)의 간주곡 제1번이 이어진다. 브람스의 곡으로는 드물게 소품 세트에 제목을 붙여 세상에 내놓은 곡으로 예리하고 탁월하고 본능적인 음악성을 요하는 곡이다. 또한 △브람스(J. Brahms)의 6개의 피아노 소품곡은 그의 말년의 서정적인 작품들의 모음이며 내성적인 우울함을 내포하고 있는 곡으로 1부를 꾸민다. 이어지는 2부는 △헨델(G. F. Handel)의 샤콘느로 문을 연다. 주제와 더불어 10개의 변주로 이루어진 바로크 변주곡의 전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이 곡은 피아노, 오르간, 하프시코드 및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위한 곡으로 오늘날에도 많은 연주자에게 사랑 받는 곡이다. 2부 마지막 곡으로는 △쇼팽(F. Chopin)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을 선보인다. 기존 피아노 소나타의 형식과는 다르게 전체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곡은 다양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구성과 기교로 가득한 멜로디를 더해 완성도 있는 곡이다. 드라마틱한 연주로 전 세계 평단에게 놀라움과 감탄을 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에릭 루는 다가오는 5월, 한국의 전국투어에서 피아노의 찬란한 선율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WCN이 주최하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학생할인(대학생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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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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