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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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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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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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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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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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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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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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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의 봄,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 서울페스타 2024 개막..5월 1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전역이 봄날의 축제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4가 개막되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는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로드쇼, 노을공원에서의 K-BBQ 피크닉 등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페스타 2024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의 매력을 한꺼번에'라는 주제 아래 서울광장에서의 파티, 광화문광장에서의 플레이, 노을공원에서의 피크닉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K-POP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K-패션, 뷰티, 및 K-POP 공연이 펼쳐지는 대규모 로드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노을공원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K-BBQ를 즐기며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조성되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봄날의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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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담양대나무축제 '대숲처럼, 초록처럼' 개최...5월 11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담양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담양군에서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라는 주제 아래 죽녹원 일원에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축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축제는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청년 창업, 전시 체험, 농특산물 판매 및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 콘텐츠 또한 강화해 관광객이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죽녹원은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소망등, 반딧불 전구,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풍물패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이어진다. 특히,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로트 가요제와 김경호 밴드 공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불쇼,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병노 군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죽녹원의 최초 야간 개장과 다양한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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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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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힘내라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동안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가 진행되었다. 이번 팸투어는 "힘내라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땅!!"이란 주제로 독도 공연을 함께 해 의미가 컸다. 본지와 울릉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팸투어는 성곽길 역사문화연구소 최철호 소장을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역사탐방 원정대 단장으로 한국무용가 문소지, 대금명인 정정희, 순창 부부해설사인 양원준, 박재순 부부와 이다빈 여행작가,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최연소 전수자인 오지윤 어린이가 함께 했다.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역사탐방 원정대는 천연기념물 336호이자 민족의 섬 독도와 국가지질공원이 된 울릉도를 동시에 탐방해 국내외에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은 물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 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3일 오전 10시부터는 독도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땅!!" 이란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오지윤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자(8세)의 사회로 시작한 무대는 먼저 노래 "독도는 우리땅'을 다함께 합창했으며 이어 문소지 한국무용가의 '한량무'가 독도 망양대 무대에서 펼쳐졌다. 약 5분 40초 동안 '한량무'를 공연한 문소지 한국무용가는 " '한량무'는 코로나 이전에 추고 3년만에 처음인데 이렇게 독도 망양대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문소지 무용가의 '한량무'는 대한민국 최초로 올린 독도 망양대 공연이라 그 의미가 크다. '한량무' 공연이 끝나고 정정희 명인의 대금연주가 이어졌고 박재순 해설사의 시낭송과 고운 (본명 최치선)시인의 시낭송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고운 시인이 자작시 '독도를 사랑하는 이유'를 낭송할 때 문소지 한국무용가의 안무가 함께 펼쳐져 무대를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약 25분 동안 진행된 독도 공연은 마지막으로 다함께 "대한민국 만세!, 울릉도·독도 만세!!, 트래블아이 원정대 만세!!!" 를 크게 외친후 막을 내렸다. 독도공연을 마치고 오후 4시부터는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남한권 군수와 팸투어 원정대의 간담회가 약 30분간 있었다. 남 군수와의 간담회에서는 하루 3000명이 입도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울릉도와 독도를 관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매일 군민의 30%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지만 숙박과 렌트카 등이 많이 부족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앞으로 2025년 하반기에 울릉공항이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기에 숙박과 교통, 식당 등에 대한 대책을 직접 들어 보았다. 남한권 군수는 "우선 숙박문제는 울릉도의 협소한 부지로 해상호텔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인데 워낙 파도가 높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그전에 법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렌트카를 비롯한 교통문제도 친환경 섬에 걸맞게 수소나 전기 차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고 나아가 대중교통 역시 수요에 맞게 순차적으로 증차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한정 차량을 증편할 수는 없기에 1일 입도 예약제 도입 등도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꺼내기도 했다. 이번 팸투어를 기획하고 주최한 트래블아이 최치선 대표는 "울릉군과 군수님의 배려로 독도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역사적으로 지질학적으로 의미가 큰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2023년 8월에는 '제4회 섬의 날' 국가 행사를 울릉도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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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8월 22일~24일, 독도공연 눈길...대금연주, 한량무, 시낭송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지는 울릉군청과 공동으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최철호 소장(성곽길역사문화연구소)과 함께 하는 울릉도 역사탐방이다. 팸투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울릉군청과 대저해운, 뉴동해관광, 천금수산, 배가네화로구이, 독도렌트카3팀이 후원했다. 탐방단은 최 소장을 단장으로 정정희 대금 명인, 문소지 한국무용가, 오지윤 국가무형문화재 최연소 전수자(송파산대놀이), 이다빈 여행작가, 양원준·박재순 부부해설사, 고운 시인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가한다. 2박 3일 동안 탐방단은 울릉도 명소투어는 물론 독도공연을 하게 된다. 특히, 23일 오전 동도 망향대에서 열리는 독도공연은 정정희 명인의 대금연주와 문소지 한국무용가의 한량무가 펼쳐지며 노래 독도는 우리 땅 합창과 만세 3창 등이 약 20분에 걸쳐 이어진다. 또한 23일 독도공연을 마친 후 오후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최철호 소장은 이번 역사탐방에 대해 “울릉도와 독도는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에 생성된 화산섬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특히,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서 신라 때부터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우리 땅이 분명하기에 일본이 주장하는 허황된 주장에 신경 쓸 가치조차 없습니다. 이번 트래블아이 팸투어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역사탐방을 주재하면서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 최치선 대표는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의 목적은 민족의 섬 독도와 국가지질공원이 된 울릉도를 동시에 취재하며 국내외에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은 물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 임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키는 의미를 갖는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일정과 주요 내용이다. 22일 아침 8시 포항 여객터미널 미팅후 승선수속 오전 9시 출발 오후 1시 울릉도 도착 후 점심 오후 2시 버스투어 또는 명소 관광 오후 6시 저녁식사 오후 8시 독도 공연 리허설 겸 다과 오후 9시 자유시간 취침 23일 오전 8시 아침식사 후 현포항 이동 오전 9시 현포항 출발 오전 10시 독도 도착 후 동도 망향대에서 공연 오전 11시 독도 출발 오전 12시 울릉도 도착 후 점심 식사 오후 1시 이후 버스투어 또는 트래킹 오후 4시 남한권 울릉군수 면담 오후 5시 관광 후 저녁식사 오후 6시 이후 자유시간 24일 아침 8시 아침식사 후 관광 오후 12시 점심 후 1시30분 승선 오후 2시 울릉 출발 오후 7시 포항도착 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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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인천] 서구, '여름에는 서구어때?' CF 패러디로 명소 알리기...구청 직원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여름 혼자 어때~ 둘이 어때~' 최근 TV를 본 사람이라면 입가에 맴도는 CM송이다. 서구 공무원들이 CF 패러디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지역 명소 알리기에 나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튜브 '서구TV'와 SNS 채널을 통해 서구 매력을 알리는 '여름에는 서구어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이동을 최소화하면서도 즐겁게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과 서구 내 여름 명소를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고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한 이번 영상은 물놀이 공원, 정서진 노을종, 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 등 서구를 배경으로 여행플랫폼 앱의 CF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이벤트는 구민들이 영상에 등장하는 서구 명소 중 가고 싶은 곳을 선정해 응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들께서 영상을 보시고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코로나가 걱정되고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NS 채널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3월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구민에게 사연을 받아 선정된 구민에게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을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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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산청]'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놀러오세요’ ...11일~14일 '2022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참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산청군(군수 이승화)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400여 부스가 운영된다. 새로운 여행 정보와 여행상품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와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산청군은 박람회에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가을철 대표 여행지인 대원사계곡, 황매산 억새 등 힐링 여행지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도 함께 홍보한다. 특히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인 산청맥주, 산청 과일식초, 산양삼주, 약도라지청, 지리산 벌꿀 등을 전시하는 한편 돌림판 및 투호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청군과 친구가 돼주세요'를 주제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과 소통 창구를 넓힐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2023산청엑스포와 한방약초축제를 적극 홍보할 것"이며 "산청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여행,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 간 상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다른 관광박람회와 달리 B2B와 B2C를 구분해 진행하는 점이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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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장흥] '탐진강 물놀이장' 15일까지 연장 무료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이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폐막 이후에도 '탐진강 물놀이장'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물축제가 끝난 다음 날인 8일부터 광복절 연휴인 15일까지다. 연장 운영 기간 중에는 물놀이용 풀장 1면과 어린이용 물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실천할 방침이다. 특히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안전에 중점을 두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 인근 설치된 바닥분수는 8월 31일까지 정상 운영해 군민들의 즐길 거리로 제공한다. 장흥군은 여름철 여가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이용료 없는 '집 근처 피서지' 운영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물놀이장 운영수칙 및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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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인천] 옹진군 북도면, 피서철맞이 클린업데이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 북도면은 8월 4일 수기해수욕장에서 청소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서철맞이 클린업데이에 북도면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북도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수기해수욕장에 나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북도면 관계자는 "올해 피서철을 맞아 수기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해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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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아이슬란드...피요르드 위에서 사랑을 외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2아이슬란드 원정대'는 2022년 5월 31일 새벽 인천공항을 이륙해 5월 31일 저녁에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저녁 7시에도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아이슬란드는 5월초부터 백야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9시간 시차와 백야라는 현상때문에 좀처럼 잠을 이루기 힘들었다. 그래도 몸의 시계는 곧 적응을 시작했다. 1~2시간 잠을 잤지만 다음날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운전은 크게 지장받지 않았다. 중간 중간 명소를 둘러보고 휴식을 충분히 취했기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남부 도시 레이다르피외뒤르에서 가까이 있는 세이디스피요르드가 형성된 정상에서 찍은 풍경이다. 피요르드 또는 협만은 빙하로 만들어진 좁고 깊은 만이다. 태고적 빙하로 말미암아 생긴 U자 모양의 골짜기에, 빙하기 종결 이후 빙하가 녹아 해안선이 상승하면서 바닷물이 침입해 생성됐다. 나는 여기에서 볼 수 없는 사랑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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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광양]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7일부터 본격 가동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남 광양시가 오는 7일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가동한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읍, 중마동 등 탑승지에 따라 토요일 코스와 일요일 코스 2개 버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일(광양읍)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돌아본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서천변을 산책한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이순신대교를 구경한 후,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이 있는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을 경유해 순천역(18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일요일(중마동)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중마관광안내소(10시 40분)에서 탑승해 구봉산전망대를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배알도 섬 정원과 망덕포구 일대를 투어한 후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순천역(18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시티투어는 엄선된 광양의 대표 관광지를 편리하고 알차게 여행할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티투어를 통해 숨겨진 광양의 멋과 맛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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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목포]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개최, 고하도 봄나들이 추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목포가 풍성한 콘텐츠로 봄나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2년여 동안 위축됐던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는 만족스러운 봄나들이가 될 만한 매력들을 갖추고 있다. 평화광장에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환영하는 쇼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뮤지컬 작품이 첫선을 보이는데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쇼케이스 후 프로그램 조정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춤추는 바다분수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5월에는 평일(화·수·목·일) 2회(저녁 8시·8시 30분), 주말(금·토)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평화광장은 '맛의 거리'가 조성돼 있어 병어, 민어, 갈치, 낙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수산물 요리를 즐기기에도 좋다. 평화광장 인근의 갓바위문화타운에 위치한 목포자연사박물관은 5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관람객에 대한 무료 입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백악기 공룡 액자 만들기', '공룡 에코백 만들기', '동물 가방고리 만들기', '귀여운 동물과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하도도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고하도 해변에 설치된 해상데크(1818m)로 일렁이는 바다 위를 파도소리, 바닷바람, 바닷냄새와 함께 걸으며 기암괴석의 유달산, 포근한 느낌의 목포 앞바다 풍경, 웅장한 목포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바다 위에서 아픈 역사의 흔적을 관람할 수 있다. 고하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06일간 머무르며 전력을 가다듬었던 섬이기도 하다. 당시 이순신 장군은 고하도에서 자라는 곰솔로 배를 만들었는데 현재 곰솔숲은 모충각을 중심으로 야자매트 둘레길(1.4㎞)과 휴게 공간 2개소가 조성되고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벤치가 설치돼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고하도에는 목화체험장이 운영 중인데 특히 안전 인증을 받은 대규모 자연 친화형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까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도 목포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근대역사관 1·2관, 목포문학관 등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전시문화시설들이 즐비하다. 정부기관들도 관람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고하도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5∼7일 '키즈 바이오위크'가, 21∼22일 '생물다양성위크' 등을 운영한다. 갓바위문화타운에 위치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0월 25일까지 '2022년 선상박물관 문화기행'을 운영해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목포 앞바다를 항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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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구례] '보랏빛 향기 가득한' 구례백두대간 산책로...스마트가든 운영 '힐링생태교육장 활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의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연못주변 수변산책로를 따라 튤립과 수선화를 뿜어냈던 곳이 어느새 초록을 동반한 등나무 아래 은은한 보랏빛으로 물들어 또 다른 변신을 했다. 백두의 정원을 따라 걷다 보면 어디선가 은은한 꽃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는데 바로 등나무꽃에서 불어오던 향기이다. 흐드러지게 별빛처럼 쏟아지는 나무 꽃송이가 당장이라도 안길 것처럼 화사하게 빛을 발하고 있어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또한 생태교육장 입구정원을 거닐다 보면 새롭게 조성된 '유럽풍 미니정원'이 아기자기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곳에는 유럽에서 자생하는 20여 종의 화목이 조성돼 있으며 아로마 테라피의 일등 공신인 라벤더가 식재돼 길 따라 향기를 스며들게 하고 있다. 이곳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오는 6월이면 구례야생화 포토존이 구성된 실내정원으로 자동관수, 조명제어 등 일체형의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가든'이 조성돼 관광객들의 힐링 생태 교육 최적의 장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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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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