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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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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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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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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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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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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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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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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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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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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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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카타르항공, 남미시장 첫 진출 발표
    지난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여행 전시회인 2010 ITB 베를린 트래블 쇼에서,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Akbar Al Baker)는 첫날 기자회견을 통해 카타르항공이 올해 남미 시장에 첫 진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카타르항공은 수 개월 내 카타르 도하에서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로(Sao Paulo)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에 취항할 예정이며, 여름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는 3월 28일부터,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일부 국제선 구간에 신형 항공기를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수용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남미 진출로 카타르항공은 1997년 처음 국제 무대에 진출할 이 후 급성장, 13년 만에 카타르의 도하에서 중동, 아프리카, 유럽, 동아시아, 남아시아, 호주 및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완성하게 되었다. 카타르 항공사의 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는, “ 이번 남미진출은 도하를 기점으로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카타르항공의 전략을 잘 보여주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진출로 카타르항공은 중동 지역의 신생 항공사로 출범한 13년 만에 전세계 모든 대륙으로 취항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항공사로 성장했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작년 IBT 베를린 쇼에서는 68대의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말했는데, 오늘은81대의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카타르항공의 확장 전략은 현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것이다. 카타르항공은 도하를 허브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항공사로, 특정 시장에 치우치지 않기 때문에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에서도 견딜 수 있다. 앞으로도 전 세계 곳곳의 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파울로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취항으로, 카타르항공은 2010년에만 총 7개 도시에 신규로 취항하게 된다.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에 이어 오는 3월에는 덴마크 코펜하겐, 4월에는 터키 앙카라와 일본 도쿄, 6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새로 취항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 한강공원 봄꽃 공원으로 탈바꿈, 곳곳에 43만본 식재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긴 겨울을 지나온 한강공원에 화사한 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볼거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한강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도록 올봄 총면적 7,500㎡에 43만본의 꽃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더 혹독하고 긴 겨울을 지나온 한강공원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어느새 꽃망울을 맺고 있는 팬지, 비올라, 프리뮬라와 같은 봄꽃들이 선보이게 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의 아름다움을 한강공원에서 먼저 느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선, 여의도·난지·반포한강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한강공원의 주요 지점들을 중심으로 ‘계절꽃을 주제로 한 꽃밭’이 조성된다. 봄에는 팬지·데이지·프리뮬라 등의 봄꽃 43만본을, 여름에는 메리골드·사루비아, 가을에는 중추국 등 다양한 꽃들이 연이어 선보여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는 꽃잎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디자인 꽃 식재화단이 조성되어 시민들과 많은 사진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래섬 등 한강변 대규모 유휴지(54,000㎡)는 유채, 밀, 코스모스 등의 경관식물을 식재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원풍경단지’로 조성된다. 우선, 지난가을 파종한 유채, 밀 등이 5월이면 만발해져 서래섬, 양화대교 남·북단, 난지한강공원에서는 ‘유채밭’을, 이촌 거북선 나루터 앞, 동호대교 남단에서는 ‘밀밭’을 볼 수 있다. 특히, 서래섬의 유채는 봄의 한강공원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매년 많은 시민이 5월 유채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공원 분위기에 맞춰 반포·난지한강공원 등지에 바람개비, 장미터널 등 독특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산책로 숲길을 조성해 화사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계절 꽃이 피는 화사한 공원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께서 삭막한 도심속에서 때론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쉬어가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5-12
  • 파도를 벗 삼아 걷는 해안순례길 선정
    몇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슬로시티가 조용한 인기몰이에 나섰다. 장흥, 창평 등 대표적인 곳 외에도 최근 국토해양부에서는 해안을 따라 느리게 걷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바닷길을 만들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15일 우리나라 동서남해안 78개 연안 시·군·구6,000㎞ 해안에 해양역사문화와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해안순례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형성된 산책길, 마을길과 같은 ‘옛길’ 을 시·도의 추천을 통해 발굴, 선정하게 될 이 해안순례길은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별도의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관광길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건강에 대한 욕구와 웰빙 열풍이 맞물려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분위기를 감안,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과 호흡하며 아름다운 해안을 걸을 수 있도록 이동거리별 코스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안순례길을 따라 걷다보면 여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자신을 성찰하며 인생을 관조할 수 있는 ‘느림의 미학’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휠체어로도 이동이 가능한 노선도 적극 발굴하고, 주요 노선의 포토존에서 찍은 답사사진을 제출하면 해안순례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도보여행의 흥미와 추억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안순례길을 따라 걸으면 동해의 일출, 서해의 낙조, 남도의 풍광을 감상하면서 바닷가 곳곳의 맛있는 해산물도 즐길 수 있어서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선별로 스토리를 발굴하여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축제와 병행해 걷기행사도 개최하게 될 경우, 세계 제일의 걷기여행 명소로 불리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비견되는 명품 도보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순례길은 3월중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며, 걷기여행전문가, 여행작가 등으로 구성된 답사단의 현지조사를 거쳐 노선을 선정한다. 선정이 완료되면 노선별 난이도, 주변 맛집, 숙박지, 관광지와 같은 코스정보를 수록한 안내책자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바루즈 싱글즈 파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루즈(Bar Rouge)는 오는 25일 미혼 남녀를 위한 싱글즈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싱글즈 파티는 연인이 없는 싱글들을 커플로 맺어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특징. 특히 국내 최고의 커플 매칭 전문 플래너인 이재목씨가 싱글즈 파티를 진행해 싱글들에게 커플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파티에 참가한 남녀 싱글들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도록 커플퀴즈, 댄스배틀, 빙고게임, 사랑의 짝짓기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플게임도 마련된다. 또한 호주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 론 깅스턴의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와 초청 DJ의 하우스뮤직도 마련되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바루즈의 싱글즈 파티는 저녁8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한 싱글들에게는 웰컴 칵테일 한잔과 스낵뷔페가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객실 숙박권 및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도 마련된다. 가격은 5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된 금액)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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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에미레이트 항공 A380기 중국 북경 취항
    에미레이트 항공의 최근 행보가 커지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차세대 항공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초대형, 초호화, 친환경 복층 구조인 A380기를 지난 연말 한국에 취항한 데 이어, 올 8월 1일부터 북경-두바이 노선에도 취항한다. 이번 중국노선 취항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뉴질랜드, 태국, 한국을 포함 총 4개 국가에서 A380기를 운항하게 됐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기는 지난 2009년 12월 14일 인천-두바이 노선에 국내 최초 취항하여, 이미 국내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항공기 대비 좌석이 40% 이상 증가한 총 517명의 승객 수용 능력을 자랑하며, 퍼스트 클래스에서 이코노미 클래스에 이르기까지 한층 더 여유로워진 좌석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1,200여 개 이상의 컨텐츠가 제공되는 ICE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개인 스크린 또한 전 클래스에 제공되어 긴 여정에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세계 3대 크기 규모의 경제를 자랑하는 중국에서의 고급화를 통해 기존 한국 시장과 더불어 동북아 항공 시장에서 두바이, 중동, 아프리카 및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편리하고 안락한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A380기를 이용한 북경-두바이 노선은 새벽 4시 10분에 두바이 국제 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10분에 북경에 도착하고, 복편은 밤 11시 55분 중국을 떠나 다음 날 새벽 4시 20분경 두바이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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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Experience Extraordinary'
    ‘Experience Extraordinary’는 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내놓은 것이다. 이번 브랜드는 서호주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지와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한국을 비롯 영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및 뉴질랜드 등 서호주의 주요 시장은 물론 호주 국내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서호주정부관광청의 스테파니 버클랜드(Stephanie Buckland, CEO) 청장은 이번 신규 브랜드 개발 배경에 대해서 “새로운 캠페인에 앞서, 여행객들이 생각하는 여행지로서의 서호주에 대한 폭넓은 조사가 이루어졌다"면서 "우리의 가장 큰 과제는 서호주가 갖고 있는 독특함과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하나의 효과적인 브랜드로 이끌어 내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해서 "관광지는 물론 특별한 이벤트와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서호주의 슬로건으로 ‘Experience Extraordinary’가 탄생했다. 서호주에는 세계 자연 유산 지역이자 호주 최고의 아웃백 전경을 자랑하는 벙글벙글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25미터 이상의 고래 상어와 수영할 수 있는 닝갈루 리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2,000 종의 야생화가 펼치는 야생화 계절, 전세계에서는 유일하게 낙타를 나면서 인도양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브룸 등 기억에 남을만한 독특한 경험이 있는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손병언 대표도 “2005년 10월 한국에 진출한 서호주정부관광청은 당시만 해도 새로운 여행지인 서호주를 알리기 위해 ‘서호주, 진정한 호주’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이 캠페인은 서호주에 대한 인지도 상승은 물론 서호주로 입국하는 한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체 한국인 해외 여행객의 숫자가 감소하였던 작년에도 서호주를 여행한 한국인의 숫자는 20% 증가한 사실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손 대표는 “이전의 캠페인이 서호주를 소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면 이번의 'Experience Extraordinary' 캠페인은 한국인 여행객이 서호주를 여행 목적지로 결정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서호주의 관광 진면목을 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4년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에서 서호주 관광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여행사와 항공사 그리고 관광전문 매체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력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이번 ‘Experience Extraordinary’ 슬로건을 중심으로 각종 여행사 공동 캠페인, 이벤트, 프로모션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서호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 - 호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주민 예술: 서호주 북부에 있는 댐피어 군도 지역에는 약 3만년 이상된 아보리진들의 암벽화 약 1만 여점을 발견할 수 있다. - 호주 최대의 아웃백: 서호주 북부 킴벌리에 있는 벙글벙글은 약 3억 5천만년 전에 생성되었으며, 거대한 벌집 모양의 수많은 바위 형상물로 특히 사진작가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 브룸의 케이블 비치: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22킬로에 이르는 인도양의 해변에서 석양을 감상하며 낙타타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에스페란스: 이곳의 럭키 베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호주에서 가장 하얀 모래 해변으로, 순백색의 해변과 옥색빛 바다로 유명하며, 특히 해변에 나와 일광욕을 하는 캥거루로 인기가 높다. - 프리맨틀: 전세계에서 가장 19세기 항구 도시의 모습을 잘 간직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는 도시로 80%이상의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아름다운 해양의 역사와 카푸치노 거리와 100년 이상된 주말 시장, 부띠크 맥주 등으로 유명하다. -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장: 서호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장인 총 1,365킬로미터에 이르는 눌라보 링크 골프장이 있는 곳이다. 서호주의 칼굴리에서 시작하여 남호주까지 이어진다. - 호주 최대의 야외 조각장: 서호주의 소금 호수인 발라드 호수는 영국의 유명한 조각가인 안토니 곰리가 만든 51개의 실제 인간 크기의 조각상이 펼쳐진 10평방 킬로미터 규모에 이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 전시장이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 서호주의 마운트 오거스터스는 길이 8킬로미터, 약 48 평방킬로 미터 크기에 이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로 에어즈 록(울루루)보다 무려 2배가 넘는 크기이다. - 호주 최대 일조량 도시: 퍼스는 일평균 8시간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호주에서 따뜻한 도시이다. - 전세계에서 유일한 동물 쿼카: 유대류의 일종이자 로트네스트 섬의 상징이기도 한 귀여운 동물 쿼카는 호주에서는 유일하게 서호주에서만 관찰할 수 있다. - 샤크 베이: 호주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자연유산 지역이 되는 4가지 조건 – 자연 경관, 생물학적 다양성, 생태학적 사료 가치 그리고 지구 역사와의 관련성-을 모두 갖춘 곳이다. - 야생화: 서호주는 1만 2천종 이상의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한강 ‘자전거 SOS 서비스’ 실시
    평소 건강관리와 취미활동으로 한강변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자출족 이모씨는 최근 한강공원에서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자전거 앞바퀴가 펑크 나면서 오도 가도 못할 상황에 빠진 것. 주변에는 자전거 수리점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자동차처럼 어디든 달려와 주는 보험회사가 따로 있지도 않은 상황. 결국 이모씨는 여의도에서 안양천까지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이제 한강공원에서라면 어디서든 이런 불편 없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됐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운행 중 고장이 발생 할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하면 현장출동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SO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변 자전거도로/산책로 분리공사’ 완료 후 자전거 이용 시민이 더욱 증가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안심하고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자전거 SOS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런 자전거 고장으로 난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더욱 도모하게 되었다. ‘자전거 SOS 서비스’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운행 중 고장이 발생할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연락하면 인근 자전거 수리점 직원이 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장출동하여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고장, 체인고장, 기어고장 등 정상적인 자전거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이며, 도움 요청시 고장 자전거를 수리점까지 이동시키지 않고 고장발생 현장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수리비용은 일반 수리점 비용과 동일하며, 별도의 출장비는 청구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현재 서비스 실시를 위해 한강공원 12개 자전거대여점 내 부속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수리점 운영시간 : 09:00 ~18:00(대여점 영업시간 내. 연중무휴)
    • 여행종합
    2010-05-12
  • 경북, 생태관광 MOU 후속조치 본격 착수
    경북도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시책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달 3일 전국 최초로 체결한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에 본격 착수했다. 12일 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원활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주를 비롯한 도내 6개 국립공원과 인접한 7개 시군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확충,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를 시작으로 경주국립공원-경주시, 주왕산국립공원-청송군·영덕군, 가야산국립공원-성주군, 속리산국립공원-상주시, 월악산국립공원-문경시 등 지역별 국립공원사무소와 접경 시군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한다. 따라서 MOU는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후속 공동 협력사업을 확정, 국도비를 비롯한 예산확보에 나서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조성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별로 국립공원 측과의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발굴하고 있는 협력사업을 조기에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나선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생태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로서의 경북의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국립공원 측과 협의중인 공동사업은 시군별 1~2개 사업이 우선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국립공원 생태체험마을 조성을 통한 체류형 생태관광 상품개발, 영주 소백산 자락길과 죽령옛길을 연계한 선비문화체험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산지 탐방로 친환경 정비 등 주왕산 솔누리느림보 프로젝트, 가야산 자연생태 및 성주 生,活,死 전통문화체험, 속리산국립공원과 녹색농촌체험마을 연계 프로그램 등 시군별로 사업규모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국립공원구역과 관련된 각종 민원사항 등 지역별로 산적한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 중이다. 2009년 말을 기준으로 경북도내 6개 국립공원에는 경주 290만명, 가야산 84만명, 소백산 46만명, 속리산 140만명, 월악산 72만명, 주왕산 100만명 등 732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 6,59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068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는 백두대간과 낙동강, 동해안 등과 3대문화권을 비롯한 전통문화유산이 잘 어우러진 생태관광의 보고(寶庫)”라면서 “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하여 경상북도가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행종합
    2010-05-12
  • 싱가포르 항공 영화표 공짜로 준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달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singaporeair.com/kr)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고객 20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1인 2매 증정되며, 고객들은 가까운 CGV에서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3월 19일까지 예약 및 발권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와 더불어 ‘BEST FARES 프로모션’을 동시에 이용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BEST FARES 프로모션은 싱가포르를 비롯해 아시아, 미주, 대양주 항공권을 할인된 요금에 제공하며, 이 요금에는 유류할증료 및 각종 세금이 모두 포함돼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singaporeair.com/kr) 및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02-755-1226)을 통해 가능하다.
    • 여행종합
    2010-05-12
  • 화이트데이, 여심을 흔드는 선물
    평소에 쇼핑을 즐겨하지 않는 남자들도 '화이트데이'만큼은 예외다. 연인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선물을 골라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구직포털에서 남성 직장인 9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7%가 화이트데이에 교제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선물을 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준비한 선물로는 ‘초코렛’(20.7%)과 ‘사탕’(20.2%)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패션잡화’(8.5%), ‘식사대접’(7.5%), ‘기타’(7.5%), ‘꽃다발’(7.3%), ‘케익’(6.2%), ‘보석 및 시계’(5.6%), ‘향수’(5.6%), ‘도서’(4.3%), ‘고백’(3.3%) 등으로 조사됐다. 특별한 날임에도 매년 비슷한 선물을 준비하게 되는 연인들을 위해 좀더 좋은 선물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와이스파에서는 봄과 시작된 연인들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연인의 사랑과 피부를 함께 지켜주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와이스파를 찾아온 모든 여성고객에게 초콜렛을 증정하고, 80만원 이상 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초콜렛과 함께 용카의 바디로션 LAIT CORPSE(래콥스)를 선물하고 있는 것. 용카의 바디로션 래콥스는 영국 미남축구선수 데이비드 배컴의 부인 빅토리아 배컴(스파이스 걸스 멤버)이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남녀가 함께 받을 수 있는 와이스파의 커플 스파는 ‘화이트데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프랑스 명품스킨케어브랜드인 용카로 관리를 해주는 브랜드 스파로써, 천연 해양 솔트와 활력을 주는 식물성 아로마 입욕제를 첨가한 하이드로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와이스파는 프랑스 60년 전통의 용카 제품만을 사용한 용카 전문살롱이다. 한국에 런칭되어 각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와이스파는 최고의 재료와 서비스로 화재를 일으키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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