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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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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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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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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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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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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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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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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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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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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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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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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띠별 행운의 여행지는 어디일까?...호텔스닷컴 이색 추천 여행지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텔스닷컴이 홍콩의 유명 풍수 전문가이자 점술가 ‘막링링’과의 컬래버레이션 통해 특별 기획한 2019년 띠별 운세 및 행운의 여행지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다가오는 이맘때쯤이면 올 한 해가 어떻게 풀릴지 본인의 운세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각종 스마트폰 앱(App), 챗봇 등을 통해 손안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이러한 트렌드 속 호텔스닷컴이 홍콩의 유명 풍수 전문가이자 점술가인 막링링(Mak Ling Ling)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한 2019년 띠별 운세 및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만의 띠별 행운의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참고하기 바란다. ◇돼지띠 ▲ 하코네 후지산 전경 올해의 주인공인 돼지띠에게 2019년은 여행하기 좋은 해이다. 다만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너무 활동적인 여행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 올 한 해 돼지띠에게 추천할만한 여행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심신의 편안함을 누리는 여행이다. 추천 여행지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온천욕,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일본의 하코네 및 절과 성지들로 유명한 교토가 있다. 후지타야 B&B, 교토(FUJITAYA BnB, 호텔스닷컴 평점: 9.2/10) 올 한 해 돼지띠의 행운의 숙박 팁은 무리한 활동을 조심하는 것이다. 대신 낯선 이들과 친구가 되어 소소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홈스테이 혹은 민박 형태의 숙박 시설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교토에 있는 후지타야 B&B는 니시혼간지, 니조 성, 니시키 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도보 25분 이내에 거리에 위치해 있어 소소하면서도 알찬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쥐띠 쥐띠의 신년은 사랑으로 가득할 예정. 특히 장거리 여행은 행운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이다. 여성의 경우 따사로운 해변에서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어보는 것도 좋다. 추천할만한 장거리 여행지로는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스나 태국의 푸껫이 있다. ▲ 몸 트리스 빌라 로얄, 카론 몸 트리스 빌라 로얄, 카론(Mom Tri's Villa Royale, 호텔스닷컴 평점: 9.6/10) 몸 트리스 빌라 로얄은 쥐띠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일광욕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푸껫섬 인근의 5성급 해변 리조트이다. 2개의 스파뿐만 아니라 마치 바다에서 수영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환상적인 뷰를 지닌 야외 수영장도 3개나 보유하고 있다. ◇소띠 소띠인 사람들은 그 어느 해보다 출장으로 여행을 가는 일이 잦아지고, 커리어가 빛나는 해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같이 여행하는 동반자들과 불화가 생기기 쉬우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행운 여행지로는 재미가 가득한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본 도쿄의 디즈니랜드, 말레이시아의 레고랜드와 선웨이라군이 있다. 더 쿠알라룸푸르 저널, 쿠알라룸푸르(The Kuala Lumpur Journal, 호텔스닷컴 평점: 8.6/10) 더 쿠알라룸푸르 저널은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 근처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로컬 분위기와 모던함이 물씬 묻어나는 실외 및 내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올해 출장을 앞두고 있는 소띠 여행객이라면 이 유니크한 비즈니스 호텔에서 보다 즐거운 출장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호랑이띠 ▲ 홋카이도 눈축제 호랑이띠라면 올 한 해 부모님 혹은 친척과의 여행을 가장 추천한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남녀노소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여행지로는 한국의 서울, 일본의 홋카이도, 싱가포르 등이 있다. 온천으로 유명한 홋카이도는 나이드신 부모님께서 지친 심신을 녹이기에 제격이며, 싱가포르의 경우는 휠체어 이용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W 싱가포르 센토사 코브, 싱가포르(W Singapore - Sentosa Cove, 호텔스닷컴 평점: 9/10) 올 한 해 호랑이띠의 행운 숙박 팁은 부모님 혹은 친척들과의 여행이다. 이러한 여행에서는 가족에게 맞는 훌륭한 패밀리룸과 좋은 접근성이 관건이다. W 싱가포르 센토사 코브는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겸비한 럭셔리 호텔이다. 팔라완 비치 근처에 위치해 멋들어진 항구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토끼띠 ▲ 방콕 토끼띠 역시 소띠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직장운을 자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커리어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기대해봐도 좋다. 다만 올해 여행 시에는 외딴곳을 조심하고 소지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타인의 수하물을 대신 운반하는 행위는 피하도록 해야 한다. 행운의 여행지로는 유흥과 쇼핑으로 잘 알려진 태국의 방콕, 싱가포르, 일본의 도쿄가 꼽힌다. 카사 니트라 방콕, 방콕(Casa Nithra Bangkok, 호텔스닷컴 평점: 9/10) 유흥과 쇼핑의 도시 방콕의 이점을 톡톡히 누리기 위해선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카사 니트라 방콕은 대표적인 도심인 까오산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해 화려한 여행을 꿈꾸는 토끼띠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방콕 리버사이드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왕궁, 왓 아룬 등 주변 명소로도 쉽게 이동 가능하다. ◇용띠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용띠는 신년을 맞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향상될 것인데, 여행을 통해 이 행운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 올 한 해는 여행 비용을 조금 더 넉넉하게 잡고, 여행 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기념품을 살뜰하게 챙겨보자. 추천 행운 여행지로는 베트남의 호이안, 캄보디아의 씨엠립이 있다. 더 베이지, 씨엠립(The Beige - Siem Reap, 호텔스닷컴 평점: 10/10) 올 한 해 용띠에게 독창적인 기념품이 풍부한 전통적인 여행지 만큼 좋은 곳도 없을 것. 그런 의미에서 고대 크메르 왕국의 중심지이자, 유서 깊은 유적지 앙코르와트로 알려진 캄보디아의 씨엠립이 최고의 여행지가 될 수 있다. 더 베이지는 크메르 제국 수도의 마지막 유적군인 앙코르 톰에 위치한 럭셔리 텐트형 방갈로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호텔이다. 삼림욕을 즐길 만큼 싱그러운 뷰를 자랑하는 야외 수영장 등이 있다. ◇뱀띠 ▲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야경 뱀띠의 신년은 불확실함이 깔려있지만, 여행을 통해 좋은 기운을 늘려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로드 트립은 가급적 삼가고 대신 활기찬 에너지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여행을 추천한다. 대만의 타이페이, 홍콩, 중국의 상하이, 두바이, 프랑스의 파리, 싱가포르와 같은 여행지가 행운을 불러올 것이다. 오리진, 타이베이(Originn, 호텔스닷컴 평점: 9.6/10) 도심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은 뱀띠 여행객에게는 오리진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한다. 타이베이 도심에 위치해 이동이 원활하고 편리하며,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을 지니고 있어 하루 일정을 마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말띠 올 한 해 말띠는 나홀로 떠나는 출장이나 여행 시 큰 행운이 따를 것이다. 개인 소지품 분실이나 기상 변화 등에만 잘 대비한다면 큰 차질없이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좋은 날씨를 보장하는 호주의 애들레이드, 스리랑카의 콜롬보, 태국의 치앙라이 등을 행운 여행지로 추천한다. 리프 빌라 & 스파, 와두와(Reef Villa & Spa - Wadduwa, 호텔스닷컴 평점: 10/10) 기상 변화에 사전 대비해야 하는 말띠에게는 일년 내내 맑은 날씨가 보장되는 대표적인 여행지인 스리랑카가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콜롬보에 있는 리프 빌라 & 스파는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겨도 괜찮을 만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 내에서 낚시도 가능하며, 테니스 코트, 배구, 스쿠버다이빙, 수상 스키 등 즐길 수 있다. ◇양띠 ▲ 인도네시아 우붓 전통춤 양띠들에게 2019년은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나홀로 여행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여행 중 만나는 동물로 인한 예기치 못한 부상이나 교통 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만한 여행지로는 인도네시아의 우붓, 필리핀의 마닐라, 대만의 타이베이가 있으며, 자아실현을 위한 나홀로 여행지로는 태국의 치앙마이, 인도네시아의 우붓, 필리핀의 시아르가오를 추천한다. 발퀴스 헤리티지 호텔, 짐바란(BALQUISSE Heritage Hote, 호텔스닷컴 평점: 9/10) 창의력과 예술적 영감을 얻어야 하는 양띠에게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컨셉을 지닌 발퀴스 헤리티지 호텔이 제격이다. 발리 짐바란 비치 근처의 부티크 리조트로 베노아 광장, 가루다 공원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총 16개의 객실을 지니고 있으며, 무료로 해변 셔틀을 제공한다. 화려한 2개의 야외 수영장과, 풀서비스 스파 등을 누릴 수 있다. ◇원숭이띠 ▲ 제주도 천제연 폭포 전경 원숭이띠에게 2019년은 즐거운 한 해가 될 것이다. 해외 결혼식과 같은 즐거운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으며, 올 한 해 전체에 큰 행운이 깃들어 있기에 여행하는 동안 재미 삼아 내기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추천 여행지로는 한국의 제주, 일본의 후지, 뉴질랜드의 웰링턴 등이 있다. 제주신라호텔, 서귀포(The Shilla Jeju, 호텔스닷컴 평점: 9.2/10) 꿈같은 결혼식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핫플’로 떠오르고 있기도 한 제주신라호텔은 즐거운 한 해를 보낼 원숭이띠 여행객들에게 더욱 완벽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중문 해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429개의 객실, 3개의 레스토랑, 2개의 바, 2개의 수영장 등 화려한 규모의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닭띠 닭띠에게 올해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창조의 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한다면 적기라는 의미. 여행 면에서는 단기 일정으로 즐기는 해외여행이 좋다. 다만 약간의 위험요소를 맞닥뜨릴 수도 있으므로 여행 전 보험을 들어놓는 것이 필수다. 특별한 기술을 배우기 좋은 여행지로는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길리섬, 스키를 배워볼 수 있는 일본의 니세코, 봉사활동 기회가 많은 베트남의 호찌민 등이 있다. ▲ 더 알코브 라이브러리,호치민 더 알코브 라이브러리 호텔, 호치민 (The Alcove Library Hotel, 호텔스닷컴 평점: 8.8/10) 닭띠에게 2019년은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배움을 행하는 여행이 행운을 불러올 것이다. 더 알코브 라이브러리 호텔은 이러한 여행에 적합하면서도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숙소이다. 전쟁 박물관, 벤탄 시장,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문화 시설로의 도보 접근이 용이해 다각도에서 베트남의 문화를 배우고 느껴볼 수 있다. ◇개띠 2019년 개띠들에게는 즐거운 일이 가득할 것이라고 기대해봐도 좋다. 결혼 혹은 새로운 가족 일원을 맞이하는 경사가 생길 수도 있다. 다만 여행 중에는 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비상약을 챙기는 것이 좋다. 말레이시아의 사라왁, 필리핀의 엘 니도, 라오스의 루앙 남타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싱그러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들을 추천한다. ▲ 힐사이드 네이처 라이프스타일 로지, 루앙파르방 힐사이드 - 네이쳐 라이프스타일 로지, 루앙프라방(Hillside Nature Lifestyle Lodge, 호텔스닷컴 평점: 9.6/10) 힐사이드 - 네이처 라이프스타일 로지는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산에 위치한 호텔이다. 자연친화적인 여행지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은 올해 개띠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영, 산악자전거, 하이킹, 바이킹 트레일등 다양한 에코 액티비티도 근처에서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와 관련해 호텔스닷컴 김상범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이해 여행객들에게 조금 더 즐거우면서도 유용한 팁을 줄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띠별 운세 및 행운 여행지에 대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재미로 보는 띠별 운세와 여행 팁, 호텔스닷컴이 추천 및 제공하는 전세계 각지의 호텔들을 통해 더욱 특별하고, 행운 가득한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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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이천] 1박2일 주말여행...‘돼지보러오면돼지’보고 ''테르메덴'온천 즐기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황금돼지의 해에 돼지를 주제로 한 여행이 뜨고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경기도 이천 ‘돼지보러오면돼지’도 입소문을 타며 유명 관광지로 손꼽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돼지를 위한 동물원이나 돼지 테마파크가 아니다. 돼지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더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동물농장이다. 전 세계에서 독일과 우리나라에 있는, 돼지를 주제로 꾸민 공간이다. ▲ 교육농장 '돼지보러오면돼지' 돼지는 어떤 동물일까? 돼지 하면 지저분하고 게으른데, 맛있는 고기를 주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똥오줌이 뒤섞인 축사에서 고작 6개월만 살다 인간들의 식탁에 오르는 돼지의 일생때문에 우리는 돼지의 진짜 모습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돼지는 수명이 10~15년이고, 잠자리와 화장실을 구분하며, 지능지수가 70~85로 개보다 훨씬 높다. 돼지를 제대로 알기위해서는 이곳에사 가서 직접 만나봐야 한다. 돼지보러오면돼지는 지난 2011년 이종영 촌장이 조성했다. 축산학을 전공한 이 촌장은 돼지인공수정센터를 창업해 운영하다가 부상당한 수퇘지를 내보내면서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프랑스의 테마 교육 농장에서 양을 키우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하는 꿈도 키웠다. 그 결실이 돼지박물관, 문화·홍보관, 공연장, 소시지체험장, 카페와 식당, 치유정원 등으로 구성된 돼지보러오면돼지다. 돼지 공연과 소시지 만들기 체험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하루 4회씩 진행한다. 돼지 공연은 때랭이, 봉자, 까미, 라이언 등 미니돼지 5~6마리가 재주를 보인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니돼지 가운데 똑똑한 녀석을 훈련해서 공연을 진행한다. 때랭이는 관객과 함께 볼링 대결을 펼치고, 봉자는 조련사의 움직임에 따라 가랑이 사이를 오가며 관객과 뽀뽀도 한다. 까미는 재빠르게 장애물을 넘는다. 코로 공을 굴려 골대에 넣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정리하거나, 가방에 들어갔다가 숫자에 따라 가방을 탈출한다. 하이라이트는 라이언의 복권 추첨이다. 라이언이 숫자 6개를 뽑아서 알려주는데, 관객은 이 숫자를 메모하며 복권을 꼭 사야겠다고 다짐한다. 올해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돼지해인 만큼 행운을 기대해보는 건 어떨까? 40분 남짓한 돼지 공연이 끝나면 돼지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먹이통을 두드리면 미니돼지 수십 마리가 쏜살같이 달려온다. 관객은 먹이를 먹는 돼지를 쓰다듬으며 교감하고, 갓 태어난 새끼 돼지를 안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진한 쌍꺼풀이 있고 사람 눈을 빼닮은 귀여운 모습에 돼지가 지저분하다는 편견은 이내 사라진다. 소시지 만들기는 가장 인기 있다. 길이 10~15cm 위너 소시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 뒷다리 살에 녹말과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육류 95% 이상의 건강한 소시지다. 손으로 반죽하면 오염되기 쉽고, 열에 약한 고기의 특성상 유수 분리 현상으로 육즙이 빠져나간다. 체험장에서 준비해 숙성시킨 반죽을 압축기에 넣고 손잡이를 돌려 케이싱에 넣으면 된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육가공식품의 현실과 올바르게 선택하는 방법도 알려줘 유익하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좌우로 돼지박물관과 문화·홍보관이 있다. 문화·홍보관에는 돼지 관련 정보가 가득하다. 인간과 함께한 돼지의 역사와 의미, 고사 지낼 때 돼지머리를 올리는 이유와 돼지 저금통의 유래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돼지 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한다. 이웃한 돼지박물관에는 이종영 촌장이 20여 년 동안 23개 나라를 돌며 수집한 돼지 소품과 공예품, 미술품 1300여 점을 전시한다. 돼지가 한낱 미물이라도 생명이란 점을 깊이 전해주는 곳이 있다. 돼지박물관과 이웃한 치유정원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와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차분히 걷다 보면 한쪽에 ‘돈혼비(豚魂碑)’가 보인다. 검은 비석에 구제역으로 희생된 수많은 돼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다는 문구가 있다. 천사의 날개를 단 돼지 벽화도 희생된 돼지를 기리는 것이라 한다. 돼지보러오면돼지에는 줄잡아 50여 마리 돼지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행복하게 산다. 치유정원 주변에는 이곳에서 생을 마감한 돼지들이 고이 잠들어, 돼지를 경제동물이 아니라 한 생명으로 여기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 테르메덴 실외온천풀 테르메덴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온천이다. 온천을 뜻하는 독일어 ‘therme’와 구약성경에 나오는 지상낙원 에덴동산에서 따온 ‘eden’을 더해 ‘온천의 지상낙원’이란 뜻이다. 테르메덴은 크게 온천과 수영을 동시에 즐기고 수(水) 치료도 겸할 수 있는 지름 30m 실내바데풀, 다양한 입욕제가 포함된 노천이벤트탕과 연인탕, 정자탕, 유아노천탕 등 온천 프로그램을 갖춘 실외온천풀로 나뉜다. 동계 시즌(2018년 12월 15일~2019년 3월 1일) 금·토요일에는 실내바데풀 오후 8시 30분, 실외온천풀 오후 8시까지 나이트 스파로 운영되며, EDM과 인디 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만큼 온천의 추억이 더 깊어진다. 테르메덴은 100% 천연 온천수로, 38℃ 내외를 유지하는 단순천이다.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이 다량 함유돼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울창한 숲 속에 마련된 전통 한옥과 캐러밴에서 하루를 보내면 더없는 힐링의 시간이 된다. 테르메덴과 가까운 곳에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전래동화인성체험관이 있다. 요일에 따라 이천의 효양산 전설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래 동화에서 존중과 나눔, 근면과 협동, 정직과 배려, 효 등을 배운다. 전래 동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꾸며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고, VR로 인성동화마을을 탐험해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이라면 들러볼 만하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 친숙한 만화 캐릭터를 만나는 공간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내 청강홀 3층에 자리한 박물관은 근현대 만화의 시대적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1909년 〈대한민보〉에 실려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가 된 이도형의 삽화부터 만화의 변천사를 시대별로 자세히 소개한다. 《꺼벙이》의 길창덕, 《오성과 한음》의 박수동, 《로봇 찌빠》의 신문수 등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도 볼 수 있다.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에 있는 한국동요박물관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한국동요박물관은 동요의 역사가 담긴 곳이다. 1924년 윤극영 선생의 ‘반달’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로 탄생한 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변천하는 동요의 역사를 차례로 만난다. 옛 음악 교과서와 어린이 동요 모음 LP, MBC창작동요제 앨범 등이 전시된다. 이천시는 80만 거란 대군을 물리친 서희가 태어나고 묻힌 고장이다. 거란이 고려에 침입했을 때 서희가 적장 소손녕과 담판으로 강동6주까지 얻은 일은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이천시 부발읍에는 서희테마파크가 있다. 서희의 행적을 5가지 테마로 전시한 서희역사관, 서희의 영정을 모신 추모관, 서희의 삶과 행적을 조형물로 설치한 서희역사산책로 등으로 구성된다. 추모관 위에는 서희와 소손녕의 담판 장면을 표현한 조형물이 있어 당시의 역사를 되새겨볼 만하다. [당일 여행 코스] 서희테마파크→한국동요박물관→청강만화역사박물관→돼지보러오면돼지→테르메덴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서희테마파크→한국동요박물관→설봉공원(이천시립박물관, 세라피아)→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테르메덴 둘째 날 / 전래동화인성체험관→청강만화역사박물관→이천농업테마공원→돼지보러오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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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제주] 휴애리자연생활공원...미끄럼 타는 흑돼지와 붉은 동백꽃 보는 재미 쏠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정답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이하 휴애리)이다. ▲ 제주휴애리자연생활공원 ▲ 휴애리 매화축제 이모저모 오는 2월 8일부터 열리는 매화축제는 ‘제주 속 작은 제주’라 할 만큼 제주다운 것을 한데 모은 향토 공원 ‘휴애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로 벌써 13번째를 맞이한 매화축제는 ‘KBS 6시 내고향’에 생중계 될 정도로 유명하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매화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 곳을 찾는 여행자들을 기쁘게 해준다. 감귤따기, 다양한 포토존, 동물먹이주기체험, 흑돼지·거위야 놀자 (흑돼지쇼),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및 전통놀이 등이 운영된다. 휴애리 갤러리 팡에서는 작가의 작품이 전시를 통해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예술성이 가미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휴애리 매화축제 기간동안 제주도민 어린이 및 장애복지 단체는 무료입장이며, 세자녀 가구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입장료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매화꽃으로 봄을 알리는 매화축제에 신례1리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을 초청해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과 축제를 찾는 여행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봄을 알리는 포근한 매화향을 느끼고 싶다면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휴애리 매화축제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아이들한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미끄럼 타는 새끼 돼지를 볼 수 있는 ‘흑돼지야 놀자’다. 흑돼지 20여 마리가 미끄럼틀에 아장아장 올라가 신나게 내려오는 모습이 귀여워 엄마 미소가 절로 흐른다. 처음엔 아이들이나 좋아하겠거니 심드렁하던 어른도 까맣고 통통한 몸매를 뽐내며 종종걸음 치는 새끼 돼지를 보는 순간, 그 매력에 푹 빠진다. 매화축제가 봄을 알리는 행사라면 동백축제는 겨울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의미를 갖는다. 11월부터 시작해 1월까지 동백이 지는 날까지 계속되는 동백축제는 찾는 사람들에게 황홀경을 맛보게 해준다. 그래서 붉은 동백꽃이 활짝 핀 산책로와 정원에서 인증 사진 찍기는 필수코스가 되었다. 그밖에 감귤 따기 체험도 빠뜨리면 서운하다. ▲ 동백축제 가족이나 연인끼리 휴애리에 와서 멋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후에는 출출해진 배를 달래줘야 한다. 제주에는 고기국수, 돔베고기, 몸국(모자반국) 등 돼지고기를 이용한 향토 음식이 여럿이다. 표선면 가시리에 가면 제주 전통 순대를 넣은 순댓국을 맛볼 수 있다. 육수는 걸쭉하고 검붉은 색을 띠며, 선지에 메밀가루와 밀가루, 쌀을 넣어 만든 순대는 쫀득하고 찰기 있다. 선지로 착각할 만큼 색도 짙다. 새해 첫 여행인 만큼 일정에 성산일출봉을 넣어보자.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휘닉스아일랜드 글라스하우스 2층 레스토랑, 한국 전통과 어우러진 본태박물관, 오설록티뮤지엄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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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홍콩관광진흥청,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개최...'사랑과 로멘스' 주제로 작품 전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관광청(HKTB)과 홍콩특별행정구 관광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International Light Art Display)’ 행사가 새로운 조명 예술물들을 선보인다. 각종 유명 작품과 함께 2월 24일까지 전시되는 이들 예술물은 ‘사랑과 로맨스’라는 행사 주제를 공유한다. 또한 빅토리아 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센트럴 하버프론트를 커플 로맨틱 사진 촬영 명소로 만들 것이다. 특히 밸런타인 데이와 봄맞이 연등축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소셜미디어 상에서 필수 방문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에는 홍콩 현지 예술가와 해외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 15점과 더불어 ‘사랑과 로맨스’를 주제로 한 신규 작품 7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일부 작품들은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선보인다. 신규 작품 중에는 LED로 만든 형형색색의 거대한 꽃들이 자리한 헝가리 출품작 ‘Bunch of Tulips’, 관람객들이 신비로운 원 안으로 발을 내딛으면 많은 조류 조각품들을 조명으로 비추는 일본 출품작 ‘Birds Fly Around With You’ 등 해외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색의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에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으로 하트 모양을 지상에 나타내는 ‘Geometry of Love’, 눈을 마주치면 인터렉티브 LED 조명과 음악이 60초 동안 작동하는 ‘Hello, Stranger’ 등 홍콩 현지 작가들의 작품 4점도 전시된다. 한편 어드미럴티 지역 타마파크에 자리한 50미터 길이의 ‘라이트 터널’은 사랑과 로맨스라는 주제를 나타내기 위해 핑크색으로 장식되며 다양한 하트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연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들 가운데 지난해 11월 페스티벌 초기부터 전시되어 있던 including ‘Angels of Freedom’, ‘Talking Heads’, ‘Tapping’ 등 유명 작품 8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는 2018년 11월 새롭게 론칭된 메가 이벤트 ‘홍콩 펄스 라이트 페스티벌’의 핵심적인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센트럴 & 웨스턴 디스트릭트 산책로(중심 부분)에서 열리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조명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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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일본] 2019년 떠나기 좋은 일본 온천 베스트 10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겨울여행의 백미 중 하나는 온천여행을 꼽을 수 있다. 온천하면 일본이다. 일본은 '온천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각 지역마다 효능과 수질이 다른 다양한 온천이 있다. 유명한 온천마을도 좋지만 때로는 소도시의 자그마한 온천마을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휴식도 좋다. 조용한 온천 마을을 산책하고 정갈하게 정돈된 료칸에서의 하룻밤까지 보내고 나면 그것이야말로 소박한 행복이다. 그렇다면 일본의 베스트 10대 온천은 어디일까? 여행박사(대표 황주영)가 올해 떠나기 좋은 일본 10대 온천을 추천하고 ‘온천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으니 겨울에 일본 온천여행을 계획한 여행자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 아마가세 온천 산소텐스이 료칸 ◇나고야 ‘게로 온천’ 기후현 중동부와 나가노현 경계에 위치하는 게로 온천 마을은 효고현의 아리마 온천, 군마현 구사츠 온천과 함께 극찬하며 일본의 3대 명천으로 유명해졌다. 알카리성 수질은 무색투명하며 피부에 부드럽게 감겨 매끈해진다고 하여 미인온천으로 불린다. 실제 피부염과 류머티즘,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게로(개구리)라는 마을 이름처럼 개구리 캐릭터를 이용한 시설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시코쿠 ‘고토히라 온천’ 다카마쓰를 방문한다면 가가와현을 대표하는 작은 온천마을 고토히라를 놓쳐서는 안 된다. 고토히라에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온천시설이 많다. 입욕 후 포근한 느낌이 오래 유지되는 나트륨, 피로 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칼슘 등 수질의 종류가 다양하니 각자 취향대로 골라 여행의 피로를 달래는 시간을 가져보기 좋다. 코우바이테이, 고토산카쿠, 고토히라 카단 등 유서 깊은 료칸이 대표적이다. ◇규슈 ‘우레시노 온천’ 일본 규슈 사가현의 남쪽에 자리한 우레시노는 물이 좋아 일본 3대 미인천으로 꼽힌다. 우레시노 온천은 탄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규슈 굴지의 유명한 온천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천은 17군데에서 나올 정도로 풍부하다. 소박한 도시지만, 오래된 온천 마을답게 고풍스럽고 정갈한 온천탕을 갖춘 여관이 즐비하다. ◇규슈 ‘아마가세 온천’ 물 좋기로 유명한 아마가세 온천마을은 규슈 오히타현 히타시에 위치하며 마을 크기는 작지만 13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기에도 소박하고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이 마을에는 중앙에 흐르는 강을 중심으로 오래된 상점과 료칸들이 줄이어 있다. 강 주변으로 자리한 혼욕탕이 명물로 꼽힌다. 온천수는 단순온천수와 유황천으로 이루어져 미백 효과에 탁월하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에 효능이 있다. ◇홋카이도 ‘기타유자와 온천’ 홋카이도 협곡에 위치한 다테시의 온천마을인 기타유자와는 자연의 광대함을 눈앞에 두고 고즈넉한 매력을 품고 있는 온천마을이다. 온천수는 염화물 온천과 황산염 온천의 혼합천으로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자연이 풍요로워 녹음과 단풍 그리고 새하얀 설경까지 계절마다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의 하얀 눈이 쌓인 배경은 노천온천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그 외 △홋카이도 도야 온천 △요나고 카이케 온천 △규슈 다케오 온천 △규슈 초자바루 온천 △규슈 츠에타테 온천이 있다. 온천 기획전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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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평창] 평창송어축제, 누적방문객 60만명… 방문객 80만명 돌파 예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송어축제가 25일까지 누적방문객 6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남은 기간 8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에 따르면 동일기간 방문객은 335.838명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진행된 11회 평창송어축제는 66일의 역대 최대 기간 운영되었으며 51만4280명이 방문했다. 특히 12회 평창송어축제 30일 동안 방문객은 이미 전년 축제 총방문객 수를 추월했다. 손천웅 축제 홍보국장은 “올해 누적방문객 수나 매출 모두 지난 축제와 비교해 20% 이상 성장했다”며 “이러한 성공의 원동력으로는 평창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 때문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축제위원회는 송어가 잘 잡히는 시간, 낚시 명당, 낚시방법 등 송어낚시 꿀팁을 페이스북 ‘평창송어축제’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축제는 올해 처음 순금이 걸린 황금 송어 잡기 이벤트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 잡기, 어린이 실내낚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송어를 잡고 눈썰매, 얼음 자전거, 얼음썰매, 스노우래프팅과각종 얼음 조형물을 즐기거나 감상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폐막 후에도 일정 기간 1인당 1만5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개수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송어를 낚시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송어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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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노르웨이] 2019년 유럽 친환경 초록도시 오슬로...내셔널지오그래픽 2019 관광명소 11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슬로가 2019년 유럽의 녹색수도 (European Green Capital)로 선정됨과 동시에 네셔널 지오그래픽 2019 관광 명소 11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도시 오슬로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 박물관, 레스토랑 및 쇼핑가가있는 세계적인 허브이다. 올해 오슬로에서는 피오르드 시티 워터 프론트와 건축 바코드 프로젝트로 갈라쇼와 피어귄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초록 수도 가이드 워크와 친환경적 컨퍼런스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 오슬로 비겔란 조각공원 ▲ 오슬로 풍경 (사진=ⓒVisitno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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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간 방문객 5000만명 최초 달성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2018년 L.A. 방문객 수가 5000만명을 최초로 돌파하며 2020년 목표를 2년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L.A.를 찾은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5000만명으로 집계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L.A. 방문객 수는 8년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연간 내국인 및 해외 방문자 수는 각각 4250만명과 750만명으로 두 수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33만5000명으로 집계돼 2년 연속 30만명을 돌파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장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Ernest Wooden Jr.)와 L.A.시는 16일(현지시간)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 방문객 수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스포츠 아이콘이자 L.A. 레이커스의 전설로 불리는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가 실물 크기로 등장하는 특별한 홀로그램 영상도 공개됐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L.A.를 전 세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소개했다.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 로스앤젤레스관광청장은 “방문객 수 5000만명은 2013년 설정된 L.A. 관광산업의 이정표였으나 이 성과가 지역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과 가시적인 경제적 이익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이 목표는 자연스럽게 L.A.시 전체의 슬로건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관광산업이 L.A. 경제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성원을 보여준 시 관계자 및 업계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L.A. 시장은 “L.A.는 모두가 환영 받는 곳이고 L.A. 관광산업은 다양성 증진, 지역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연간 방문객 수 5000만명 2년 조기 달성은 L.A.를 세계로, 세계를 L.A.로 이끌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L.A.의 미식 및 문화 여행지로서의 매력, 호텔 객실 증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국제선 공급석 확대 등이 2018년 방문객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Everyone is Welcome’ 캠페인에 이어 지속적으로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한 신규 글로벌 캠페인 ‘L.A. Loves’도 이번 성과의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2018년 다니엘 헤니 캠페인 영상 제작, 여행업계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L.A. 인사이더’ 론칭 등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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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2019년 주목할 만한 세계 여행지 베스트 10...요르단 와디 럼, 멕시코 바칼라르, 콜롬비아 팔로미노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19년 주목할 만한 여행지 10곳은 어디일까? 온라인 숙소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여행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숨겨진 천국’ 콜롬비아의 팔로미노를 비롯해 거친 사막을 체험할 수 있는 요르단의 와디 럼, 해산물 별미로 유명한 멕시코의 바칼라르 등 새롭게 떠오르는 이색적인 여행지가 포함된 이번 리스트는,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 동안 부킹닷컴에서 진행된 해외 여행 예약 중 전년도 동기대비 연간 가장 높은 수요와 예약 성장률을 기록한 여행지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요르단 와디 럼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는 요르단 와디 럼은 거친 사막에 대한 판타지를 아낌없이 채워줄 수 있는 여행지다. 모래산, 붉은 협곡, 선사시대 암석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경관을 자아내는 와디 럼은 세상과의 단절을 꿈꾸는 여행객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붉은 모래와 언덕이 만들어낸 이곳의 사막은 세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듯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부킹닷컴을 통해 와디 럼을 방문했던 여행객들은 눈부신 석양, 별 관측, 사막을 여행 테마로 꼽았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 사마르칸트 야경 고대 실크로드에서 가장 번영했던 요충지 가운데 하나인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수백 년 동안 세계 문화 교류의 거점으로 기능해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세 건축물과 유적이 곳곳에 즐비한 이곳은 특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히는 레기스탄 광장(Registan Square)이 유명하다. 모자이크화, 금박 장식, 기하학적인 캘리그래피로 가득한 사마르칸트의 여행 테마로는 고대 유적, 건축, 역사가 있다. 멕시코 바칼라르 제2의 몰디브로 떠오르고 있는 바칼라르는 눈부신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일곱 빛깔의 호수(Lake of Seven Colors)’로 유명하다. 새하얀 백사장과 어우러져 청록빛으로 반짝이는 깨끗한 호수의 물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고, 호수 주변에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은 어부들의 집도 인상적이다. 바칼라르를 대표하는 해산물 요리 시식도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여행 코스 중 하나다. 부킹닷컴을 통해 바칼라르에 먼저 다녀온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여행테마는 수영, 휴식, 고요다. 모로코 와르자자트 사하라사막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알려진 와르자자트는 모로코 아틀란스산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마을 전체가 요새화된 아이트 벤 하두(Ait Ben Haddou)로도 유명하다. 아이트 벤 하두의 고대 카스바에서 즐기는 일출과 일몰은 그야말로 장관이며, 4륜 오토바이로 주변 지역을 즐기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좋은 여행 방법이다.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미드 ‘왕좌의 게임’ 등 많은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해 영화 마니아라면 현지 영화 스튜디오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콜롬비아 팔로미노 콜롬비아의 대표 관광지로 전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팔로미노에서는 카리브해 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서핑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숭이, 큰부리새 등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튜브를 타고 팔로미노강을 따라 카리브해까지 이동해 주변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도 있고, 특히 별미인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도 있어 해변 산책, 휴식, 자연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여행지로 손꼽힌다. 조지아 메스티아 조지아 북서부 지방에 위치한 메스티아는 해발 1500m에 위치해 여행의 시작점으로 삼기에 적합하다. 스바네티 박물관(Svaneti Museum of History and Ethnography)에서 현지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코카서스 산맥 경사를 따라 펼쳐지는 찰라디 빙하와 우쉬바산 초입에 있는 호수들을 중심으로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미식가라면 고기 파이인 ‘굽다리(Kubdari)’, 으깬 감자와 치즈의 조화가 일품인 타시미자비와 같은 스바네티 현지 요리에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메스티아의 여행 추천 코드는 산악, 하이킹, 경치다. 르완다 키갈리 최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중인 ‘천개의 언덕을 품은 나라’ 르완다는 특히 화산국립공원(Volcanoes National Park)의 산악 고릴라를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또한, 아카케라 국립공원에서는 ‘빅 파이브(Big Five)’로 불리는 사자, 코뿔소, 코끼리, 들소, 표범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하고 매력적인 수도인 키갈리는 맛집, 로컬 시장, 나이트라이프 등 도심에서 즐길 거리가 많은 여행지로 상반된 매력을 뽐낸다. 키갈리 여행객들은 가장 인상적인 요소로 친절한 사람들, 깨끗함, 문화를 꼽았다. 네덜란드 레이와르덴 ▲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 풍경(사진=주한네덜란드 대사관) 구시가지, 도시 산책, 쇼핑으로 호평받는 레이와르덴은 네덜란드 특유의 매력으로 가득하다. 2018년 문화수도로 선정될 만큼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이 도시는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수도 있다. 프리스 미술관에서 프리스란트주의 유물과 문화재를 관람한 뒤 기울어진 형태로 유명한 레이와르덴의 대표 건축물 올데호베(Oldehove) 탑에 방문해보자. 붐스마 박물관에 들러 가족이 대대로 운영하고 있는 양조장의 현지 주류를 시음해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다. 알바니아 사밀 알바니아 남부 지방에 위치한 사밀은 아직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하다. 알바니아 리비에라에 위치한 이 보석 같은 여행지에서 에메랄드빛 바다, 한적한 해변과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다. 물방울 색깔이 눈동자의 색처럼 반짝인다는 의미에서 ‘파란 눈(Syri I Kaltër, the Blue Eye)’이란 별명이 붙은 이곳의 호수는 놓칠 수 없는 명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대 도시 부트린트도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해산물, 해변, 친절한 사람들로 특히 각광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누사 페니다 누사 페니다는 길리 제도, 발리 등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점이 오히려 더 매력적인 여행지다. 발리의 남동부 해안 밖에 위치한 누사 페니다에서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거나 크리스털 베이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연이 만든 인피니티 풀 앤젤스 빌라봉과 기리 푸트리 동굴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누사 페니다 여행객들은 여행 키워드로 자연, 해변, 스노클링을 가장 많이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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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구례]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준비 돌입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구례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 통합 추진해 온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축제별로 별도로 구성함에 따라 이날 위원 위촉식을 갖게 됐다. 앞서, 구례군은 지역의 3개 축제에 대해 독창성과 전문성, 지역 여론 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축제별로 추진위원회를 따로 구성하는 내용의 관련조례를 지난해 말 개정한 바 있다. 위촉식에서 김순호 구례군수가 관련분야 교수, 기관단체, 기업, 개최지역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 14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이날 위원회 임원 선출에서 구례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박태환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은 산동면이장단장 박정태씨, 감사는 김경일씨와 오성수씨를 각각 선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곧바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식 등 주요 프로그램을 특별 기획 운영하고, 행사 수익과 주민소득 창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 20주년이 되는 산수유꽃축제를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하고 “축제와 연계하여 여행패턴에 걸맞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환 위원장은 “훌륭하신 위원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막중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며 미약하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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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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