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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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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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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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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5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며 개막했다. 2005년 첫 시작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수 6천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와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97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으로는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선택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는 통제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중앙역이나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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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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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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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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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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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경기관광공사, 서울랜드 + 63빌딩 봄맞이 상품 50%할인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가 운영하는 경기관광 온라인 통합 시스템 e땡큐(www.ethankyou.co.kr)가 봄을 맞이해 서울랜드와 63빌딩 패키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았다. 봄철 가족나들이, 연인들을 겨냥한 이번 상품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한화63시티 빅3 자유이용권을 묶은 상품이다. 4월 30일(금)까지만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정상가격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한화63시티 빅3 이용권의 성인 정상가격은 59,000원이지만 이번 상품은 딱 절반가격인 29,500원에 판매 돼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구입 후 6월 30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언제든 사용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에는 입장을 포함해 모든 놀이시설(일부유료시설 제외)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한화63시티 빅3 이용권은 스카이아트, 씨월드, 아이맥스 3곳을 이용 할 수 있다. 이 상품 하나로 사실상 서울랜드와 63시티의 인기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셈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테마파크와 63시티를 결합, 시중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공연 티켓 판매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본격 판매중인 이번 상품은 경기도 여행 포털 사이트 e땡큐(www.ethankyou.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e땡큐사이트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국내최대 레저항공 축제인 ‘경기국제항공전’(www.skyexpo.or.kr) 입장권을 인터파크와 함께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하코네, 벚꽃 특선 메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내달 30일까지 신선한 봄철 식재료로 화려하게 구성한 벚꽃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봄에 한창 제 맛을 내는 흰 살 생선과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봄나물을 재료로 하여 다채로운 봄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코스마다 벚꽃 축제를 연상시키는 화사함이 더해져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총 8코스의 다채로운 요리들로 구성된 벚꽃 세트 점심 메뉴는 제일 먼저 달콤한 고구마와 밤으로 만든 떡, 찹쌀로 만든 찜, 새우살 어묵을 비롯하여 향긋한 죽순과 미역, 뱅어와 산초나무 순을 곁들인 맑은 국이 제공된다. 이어 최상급 도미와 광어, 부리로 구성된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향긋한 쑥, 냉이, 달래와 함께 마련되는 뱅어 튀김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흰 살 생선을 봄 채소와 함께 부드럽게 찐 생선요리는 미각뿐 아니라 후각까지 싱그럽고 건강한 봄 향기를 가득 전한다. 코스 요리가 끝나면 죽순 양념밥이 식사로 나오며, 디저트로는 신선한 계절 과일이 마련된다. 총 9코스로 마련되는 벚꽃 세트 저녁 메뉴는 봄기운이 가득 담긴 8가지 진미를 시작으로 바다장어와 죽순, 산우엉이 들어간 오이말이 초회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요리인 두부와 야채가 곁들어진 삼치 말이 간장구이와 독특한 풍미의 두부 산초순 된장구이 또한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별미다. 하코네에서 선보이는 이번 봄 향기가 가득한 벚꽃 특선 메뉴는 각각 8만원과 13만원에 선보인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호주] 아웃백웨이 개통…서호주서 동부까지 호주최단 대륙횡단
    서호주정부관광청(손병언 대표)은 최근 서호주 퍼스에서부터 호주 중심부를 횡단하여 동부 케언즈까지 여행할 수 있는 아웃백 웨이(Outback Way)를 공개했다. ‘호주에서 가장 긴 최단거리 (Australia’s Longest Shortcut)’ 라는 다소 재미있는 이름으로 개통한 아웃백 웨이는 기존에 있던 도로와 중간중간 막혀있거나 폐쇄되었던 도로를 연결하여 마침내 일반인들이 자동차로 운전해서 다닐 수 있도록 완전 개방했다. 퍼스에서 시작된 이 루트는 세계 최대의 노천광산이 있는 칼굴리와 호주의 배꼽으로 알려진 울루루을 관통하고, 마지막에 태평양을 마주한 퀸즈랜드 북부의 케언즈까지의 장장 2750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장정의 루트를 자랑한다. 서호주정부관광청 손병언 대표는 “작년 여행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서호주를 여행하는 한국인의 숫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서호주 자유여행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이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 아웃백웨이에 많은 관심이 쏠릴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아웃백 웨이의 최대 매력은 기존의 관광코스에서 벗어나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호주의 진정한 자연을 조우할 수 있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손대표는 또 "모험을 좋아하는 젊은 층은 물론 시간적으로 넉넉한 중장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코스다”고 밝혔다. 아웃백 웨이를 통해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일정은 하루에 6시간씩 운전하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7일이 소요된다. 그러나, 주요 지역에서 머물면서 투어에 참가하거나 독특한 축제를 관람하고 싶은 여행객들은 좀더 시간적 여유를 갖기를 추천한다. 숙소는 5성급 호텔에서부터 모텔, 농장 숙박 그리고 저렴한 캠핑장까지 다양하다. 아웃백을 여행할 때는 통신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자동차 정비소와 기타 다른 공급이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타이어와 교체 방법 정도는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충분한 물과 여분의 음식, 자외선 차단제, 지도 등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아웃백 웨이의 상세한 지도와 지역별 정보를 담은 책자는 호주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MBC 무한도展&레저사진전 춘천서 열린다
    2010춘천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춘천MBC와 공동으로 ‘무한도展 & 레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10 춘천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레저경기대회 사진 100여점과 MBC 인기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사진 20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무한도展’은 지난 1년간 무한도전 촬영 뒷이야기가 테마별 포토존으로 마련되며, ‘레저 사진전’은 2009 제2회 춘천국제레저경기사진촬영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레저경기의 짜릿함과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생생한 촬영현장을 느낄수 있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전은 춘천국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부산시, 유비쿼터스 관광안내서비스
    부산시는 'U-관광안내시스템 오류찾기대회’를 이달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오류찾기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내 주요지점에 설치된 U-관광안내시스템 39대의 번역오류, 오류자료, 오작동 내용을 U-투어피아 홈페이지(funbusan.net)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9대로 운영하기 시작한 U-관광안내시스템은 6개월간 17만명이 이용하는 등 부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올 1월부터 주요 관광지와 관문지역에 30대를 추가로 3월부터 U-투어부스 2대, U-관광안내도 27대, U-전망대 6개, U-포토죤 4대 등 39대가 안내서비스를 했다. 현재 관광지 안내는 물론 항공영상서비스, 사진촬영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기존 운영되던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운영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오류찾기대회의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U-관광안내시스템 전자지도상의 표기와 2,000여건의 관광콘텐츠에 대한 4개 국어 표기, 자료오류, 오작동 등에 대한 사항을 검증받아 6월부터는 더욱 정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코레일, 이달 13일부터 전국 유명 꽃군락지 관광열차 운행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난 13일부터 ‘구례 산수유 축제 열차’를 시작으로 오는 5월초까지 매화꽃, 산수유, 벚꽃, 철쭉 등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의 봄꽃 군락지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봄꽃 관광열차는 전국 주요역에서 출발해 여행객의 입맛대로 당일, 무박2일, 1박 2일 일정 등 다양한 코스로 운행된다. 특히 당일코스의 경우, 교통체증 없이 4만~6만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봄꽃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 매화꽃 열차 - 가장 먼저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섬진강변의 새하얀 매화꽃과 춘향골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한루, 인근 재래시장을 둘러볼 수 있음. 3월 중 당일 혹은 무박2일 일정으로 매일 운행한다. 1박 2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섬진강 매화축제뿐 아니라 외도 혹은 오동도 등 섬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요금은 4만7천원부터 9만9천원. 쌍계사 벚꽃 열차 - 코레일은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감상하기에 가장 적기인 3월말부터 4월 중순까지 당일, 무박2일, 1박2일 일정으로 벚꽃열차를 운행. 특히, 우리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정읍의 산외마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행코스가 있다. 요금은 5만9천부터 6만5천원. 진해 벚꽃 군항제 열차 - 진해 군항제 기간인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당일, 무박2일, 1박2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운행. 1박2일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진해 벚꽃과 부산시티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레일은 군항제 관람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진해역까지 매일 무궁화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구례 산수유 축제열차 -이번 주말쯤이면 전남 구례에선 샛노란 산수유가 꽃망울 터트릴 예정. 코레일은 산수유 축제에 맞춰 3월 13일부터 21일 사이 매일 당일코스로 산수유축제와 정읍 산외마을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요금은 5만2천원부터 5만9천원. 청풍호반 벚꽃길 충주호 유람선 기차여행 - 누리로 열차와 유람선을 연계해 충주호반을 둘러싸고 화사하게 핀 벚꽃길과 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수도권지역에서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운행. 요금은 4만2천원부터 4만 8천원선.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 춘장대역 주변의 붉은 동백꽃과 열차를 타고 바라보는 서해바다와 송림이 장관인 여행코스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서울역(영등포,수원)에서 출발. 달리는 열차, 혹은 장항선 각 정차역(광천역, 청소역, 춘장대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연중 테마열차. 이밖에도 코레일은 진안 마이산 벚꽃, 경주 보문단지 벚꽃, 보성녹차밭, 변산반도와 부안 내소사 벚꽃,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 등지로 떠나는 봄여행 열차를 운행. 상세일정은 수도권 주요역(서울역 ☎02-3149-3333, 영등포역 ☎02-2639-3638, 용산역 ☎02-3780-5555, 청량리역 ☎02-913-1788, 수원역 ☎031-250-6229)로 문의.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기차여행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5-12
  • 카타르항공, 남미시장 첫 진출 발표
    지난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여행 전시회인 2010 ITB 베를린 트래블 쇼에서,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Akbar Al Baker)는 첫날 기자회견을 통해 카타르항공이 올해 남미 시장에 첫 진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카타르항공은 수 개월 내 카타르 도하에서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로(Sao Paulo)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에 취항할 예정이며, 여름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는 3월 28일부터,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일부 국제선 구간에 신형 항공기를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수용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남미 진출로 카타르항공은 1997년 처음 국제 무대에 진출할 이 후 급성장, 13년 만에 카타르의 도하에서 중동, 아프리카, 유럽, 동아시아, 남아시아, 호주 및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완성하게 되었다. 카타르 항공사의 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는, “ 이번 남미진출은 도하를 기점으로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카타르항공의 전략을 잘 보여주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진출로 카타르항공은 중동 지역의 신생 항공사로 출범한 13년 만에 전세계 모든 대륙으로 취항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항공사로 성장했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작년 IBT 베를린 쇼에서는 68대의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말했는데, 오늘은81대의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카타르항공의 확장 전략은 현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것이다. 카타르항공은 도하를 허브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항공사로, 특정 시장에 치우치지 않기 때문에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에서도 견딜 수 있다. 앞으로도 전 세계 곳곳의 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파울로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취항으로, 카타르항공은 2010년에만 총 7개 도시에 신규로 취항하게 된다.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에 이어 오는 3월에는 덴마크 코펜하겐, 4월에는 터키 앙카라와 일본 도쿄, 6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새로 취항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 한강공원 봄꽃 공원으로 탈바꿈, 곳곳에 43만본 식재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긴 겨울을 지나온 한강공원에 화사한 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볼거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한강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도록 올봄 총면적 7,500㎡에 43만본의 꽃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더 혹독하고 긴 겨울을 지나온 한강공원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어느새 꽃망울을 맺고 있는 팬지, 비올라, 프리뮬라와 같은 봄꽃들이 선보이게 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의 아름다움을 한강공원에서 먼저 느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선, 여의도·난지·반포한강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한강공원의 주요 지점들을 중심으로 ‘계절꽃을 주제로 한 꽃밭’이 조성된다. 봄에는 팬지·데이지·프리뮬라 등의 봄꽃 43만본을, 여름에는 메리골드·사루비아, 가을에는 중추국 등 다양한 꽃들이 연이어 선보여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는 꽃잎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디자인 꽃 식재화단이 조성되어 시민들과 많은 사진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래섬 등 한강변 대규모 유휴지(54,000㎡)는 유채, 밀, 코스모스 등의 경관식물을 식재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원풍경단지’로 조성된다. 우선, 지난가을 파종한 유채, 밀 등이 5월이면 만발해져 서래섬, 양화대교 남·북단, 난지한강공원에서는 ‘유채밭’을, 이촌 거북선 나루터 앞, 동호대교 남단에서는 ‘밀밭’을 볼 수 있다. 특히, 서래섬의 유채는 봄의 한강공원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매년 많은 시민이 5월 유채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공원 분위기에 맞춰 반포·난지한강공원 등지에 바람개비, 장미터널 등 독특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산책로 숲길을 조성해 화사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계절 꽃이 피는 화사한 공원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께서 삭막한 도심속에서 때론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쉬어가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5-12
  • 파도를 벗 삼아 걷는 해안순례길 선정
    몇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슬로시티가 조용한 인기몰이에 나섰다. 장흥, 창평 등 대표적인 곳 외에도 최근 국토해양부에서는 해안을 따라 느리게 걷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바닷길을 만들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15일 우리나라 동서남해안 78개 연안 시·군·구6,000㎞ 해안에 해양역사문화와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해안순례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형성된 산책길, 마을길과 같은 ‘옛길’ 을 시·도의 추천을 통해 발굴, 선정하게 될 이 해안순례길은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별도의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관광길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건강에 대한 욕구와 웰빙 열풍이 맞물려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분위기를 감안,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과 호흡하며 아름다운 해안을 걸을 수 있도록 이동거리별 코스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안순례길을 따라 걷다보면 여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자신을 성찰하며 인생을 관조할 수 있는 ‘느림의 미학’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휠체어로도 이동이 가능한 노선도 적극 발굴하고, 주요 노선의 포토존에서 찍은 답사사진을 제출하면 해안순례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도보여행의 흥미와 추억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안순례길을 따라 걸으면 동해의 일출, 서해의 낙조, 남도의 풍광을 감상하면서 바닷가 곳곳의 맛있는 해산물도 즐길 수 있어서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선별로 스토리를 발굴하여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축제와 병행해 걷기행사도 개최하게 될 경우, 세계 제일의 걷기여행 명소로 불리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비견되는 명품 도보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순례길은 3월중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며, 걷기여행전문가, 여행작가 등으로 구성된 답사단의 현지조사를 거쳐 노선을 선정한다. 선정이 완료되면 노선별 난이도, 주변 맛집, 숙박지, 관광지와 같은 코스정보를 수록한 안내책자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바루즈 싱글즈 파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루즈(Bar Rouge)는 오는 25일 미혼 남녀를 위한 싱글즈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싱글즈 파티는 연인이 없는 싱글들을 커플로 맺어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특징. 특히 국내 최고의 커플 매칭 전문 플래너인 이재목씨가 싱글즈 파티를 진행해 싱글들에게 커플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파티에 참가한 남녀 싱글들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도록 커플퀴즈, 댄스배틀, 빙고게임, 사랑의 짝짓기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플게임도 마련된다. 또한 호주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 론 깅스턴의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와 초청 DJ의 하우스뮤직도 마련되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바루즈의 싱글즈 파티는 저녁8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한 싱글들에게는 웰컴 칵테일 한잔과 스낵뷔페가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객실 숙박권 및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도 마련된다. 가격은 5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된 금액)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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