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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가을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이 가을까지 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하며,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 전문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참여한 76개의 다양한 정원이 전시된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최초의 정원박람회로,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은 김영민·김영찬 작가의 '앉는 정원'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원 전문기업과 친환경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의 작품 17개가 전시되는 '기업동행정원',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유관기관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기관참여정원'도 있다. 정원 분야 전공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학생동행정원' 10개와 시민 참여형 '시민동행정원' 15개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국내 주재 외국인이 참여한 '글로벌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작가, 기업 대표,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글로벌 정원 앞에서 인사말을 나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번 박람회에 백합 약 5천 구근을 기부했다. 플리트 대사는 "아직 식재한 백합이 피지 않았지만 다음 달쯤 만개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서울 시민의 6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며 녹지와 정원에 대한 갈망이 크다"며, "뚝섬한강공원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문화에 대한 해설과 학술행사, 휴식·독서·음악·친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탄소저장고로 조성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세계적인 정원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한강 수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정원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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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봄바람 타고 자전거로 즐기는 시흥 오이도, '해로 토로'와 함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푸른 바다와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가르는 이들과 시흥시 캐릭터 ‘해로 토로’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이렇게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바다와 바람, 햇살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차다. 멀리에서도 선명한 빨간 등대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오이도는 연중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이 가득하다. 퇴역 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에서는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김채성 작가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려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오이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10가지를 소개한다. 오이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빨간 등대는 오이도의 상징으로, 멀리서도 선명한 자태를 뽐낸다. 이 등대는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등대 전망대에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오이도박물관은 시흥의 문화유산과 신석기인의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생명나무 전망대는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노을의 노래 전망대도 일몰 시 멋진 풍경을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다. 갯벌 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오이도 항구는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어민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포츠 센터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서핑, 제트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통해 바다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해양문화광장에서는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안도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경치가 일품이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산책을 하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오아시스 복합문화공간은 정박한 배에서 예술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 작가 김채성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리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이도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오이도를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맛집 5곳은 다음과 같다. 1. 오이도 회타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제공된다. 2. 해녀의 집: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3. 해물천국: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해물탕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4. 갯마을식당: 바닷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5. 오이도 해물칼국수: 칼국수와 해산물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식당이다.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다양한 명소와 맛집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오이도를 방문해 봄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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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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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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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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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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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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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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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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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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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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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 최대명절 내달 13일부터 시작
    우리나라의 구정에 해당하는 라오스의 최대명절인 ‘분 삐마이 라오(Bun Pimai Lao)’가 내달 13일부터 시작된다. 라오스는 남중국에서 처음으로 라오인들이 이주했을 때 신년은 1월1일이었다. 그러나 인도달력과 크메르인 신년축제인 ‘차울 크남트메이’를 받아들여 일 년 중 가장 더운 4월로 신년이 옮겨졌다. 라오스 전통축제인 이 ‘삐마이라오’에서 가장 큰 행사는 ‘헛남’이라는 물 뿌리기. 보행하는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양동이로 퍼붓거나 아예 호스로 물세례를 가하는 이 행사는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이는 건기가 최고조에 달한 4월에 마지막 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라는 의식에서 시작된 전통으로 몸을 정결하게 씻고 악신을 쫓아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삐마이라오 헛남행사는 남부와 북부를 가리지 않고 라오스 전역에서 행해진다. 특히 물세례를 받은 사람이나 뿌리는 사람 모두가 서로 웃고 인사를 건네며 한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 올해는 우리의 섣달 그믐날에 해당하는 내달 13일부터 축제를 시작 15일까지 3일간 공식적인 휴일로 지정했지만 일주일 내내 온 나라가 축제로 열광한다. 이 기간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단연 루앙프라방이다. 관광성수기에도 적지 않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러나 ‘분 삐마이라오’기간에는 이 특별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더 많은 외국인이 밀려든다. 또 축제기간에는 ‘미스 삐마이라오’를 선발하는 미인대회가 전국에서 함께 개최된다. 이 많은 미인대회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루앙프라방의 ‘남속칸’이라는 미스 삐마이라오 선발대회로 도심행렬이 장관을 이룬다. 삐마이를 맞는 라오스 원주민들은 가까운 사원을 찾아 부처상을 씻어주고 종교적인 의식을 거행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또 라오스 국민맥주 ‘비어라오’를 한 달 전부터 사서 모아놓고 집을 찾는 손님에게 접대하기도 한다. 지난해 이 기간에 루앙프라방을 찾은 외국인은 약 2만명으로 주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루앙프라방 시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1만명이 조금 넘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외국인이 찾았다는 결론이다. 4월15일을 전후해 1주일간 펼쳐지는 이 축제는 라오스 젊은이들이 대거 참석한다. 그러나 외국인과 충돌하거나 음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은 라오스 국민성과 무관하지 않다. 보는 사람에 따라 무질서한 것 같지만 그들 나름대로 질서를 유지하는 전통과 유순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또한 라오스 정부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색소를 탄 유색물이나 자갈 등 이물질을 섞어 물 뿌리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발표해 헛남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한편, 분삐마이라오 기간에는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항공편이나 숙박이 쉽지 않아 미리 예약하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출처: 라오코리아타임즈)
    • 여행종합
    2010-05-12
  • 일본관광객 1천여명 해랑열차로 전남 관광
    일본 실버관광객 1천여명이 올 상반기 땅 위의 유람선이라 불리는 ‘해랑열차(크루즈)’를 타고 전남 관광에 나선다. 해랑열차는 바다 위의 고급스러운 유람선을 철도와 접목한 새롭고 유일한 호텔식 관광열차다. 해랑은 해(태양)와 더불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유람하는 최고의 열차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이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레일 크루즈의 해랑열차가 30일 일본 관광객 80명을 태우고 목포역과 순천역에 각각 도착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이번에 들어오는 해랑열차는 열차 내에서 숙식과 이벤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레일 크루즈 해랑열차 관광상품으로 일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상반기동안 25회에 걸쳐 1천여명이 전남 관광지를 찾는다. 해랑열차는 8량 23실 54명 규모로 일본 중산층(실버층)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출시중이며 관광지는 호남권(서울·익산·목포, 서울·남원·곡성·순천·경주), 경북·강원권(서울·경주·정동진·태백·추전역) 등이다. 일본 레일 크루즈 관광객들은 그동안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수산물시장 등에서 지역 특산품인 김, 미역, 건어물을 구매하게 된다. 또 목포지역, 목포역, 유달산 조각공원, 목포야경, 진도 신비의바닷길, 영암 왕인박사유적지를 돌아 보고 남도의 한정식 식사를 하고 순천지역, 순천역, 곡성 기차마을(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심청마을 흥양예술단 공연), 낙안읍성 관광 등을 한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2010~2020년 한국방문의 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F1 코리아그랑프리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해랑열차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본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해랑열차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과 8월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및 일본 JTB 여행사, 간사이 TV,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고 12월에는 일본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JTB, 한큐교통 등 14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상품, 2012여수세계박람회, F1코리아 그랑프리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대구경북 관광스토리텔링대회 개최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경상북도관광협회는 내달 2일 오후 2시 EXCO 3층 메인무대에서‘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의 특별행사의 일환으로‘관광서비스 경진대회’및‘대구경북 관광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실무능력향상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경기종목은 칵테일 조주와 테이블세팅 및 접객서비스의 2개 종목으로 대구·경북에 위치한 관광관련 고교 및 대학 재학생들이 경연을 펼친다. 칵테일 조주부문은 대회당일 추첨에 의해 선정된 두 가지의 작품을 제한된 시간(5분) 내에 연속적으로 조주해야하며 완성도, 조주법, 숙련도, 소요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테이블세팅 및 접객서비스부문은 8가지 코스 메뉴의 테이블 세팅과 와인서비스, 접객서비스 등 부가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과정을 기량을 겨룬다. 각 종목별로 총 6명을 선정하여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2010 대구경북 관광스토리텔링대회는 대구·경북관광을 소재로 다양한 관광테마와 여행경험을 소개함으로써 관광매력지로서의 대구경북을 알리고 흥미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구경북 관광지, 그 발자취를 찾아서’ ‘2011년 대구방문의 해’를 주제로 하여 자유로운 형식으로 3분 내외의 스토리텔링을 펼친다. 한국어 가이드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스토리텔링 구성의 완성도, 작품의 이해정도, 발표(표현)능력, 관객 호응도 등을 평가하여 대상1명, 우수상·장려상 각 3명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경기관광공사, 서울랜드 + 63빌딩 봄맞이 상품 50%할인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가 운영하는 경기관광 온라인 통합 시스템 e땡큐(www.ethankyou.co.kr)가 봄을 맞이해 서울랜드와 63빌딩 패키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았다. 봄철 가족나들이, 연인들을 겨냥한 이번 상품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한화63시티 빅3 자유이용권을 묶은 상품이다. 4월 30일(금)까지만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정상가격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한화63시티 빅3 이용권의 성인 정상가격은 59,000원이지만 이번 상품은 딱 절반가격인 29,500원에 판매 돼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구입 후 6월 30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언제든 사용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에는 입장을 포함해 모든 놀이시설(일부유료시설 제외)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한화63시티 빅3 이용권은 스카이아트, 씨월드, 아이맥스 3곳을 이용 할 수 있다. 이 상품 하나로 사실상 서울랜드와 63시티의 인기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셈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테마파크와 63시티를 결합, 시중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공연 티켓 판매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본격 판매중인 이번 상품은 경기도 여행 포털 사이트 e땡큐(www.ethankyou.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e땡큐사이트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국내최대 레저항공 축제인 ‘경기국제항공전’(www.skyexpo.or.kr) 입장권을 인터파크와 함께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하코네, 벚꽃 특선 메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내달 30일까지 신선한 봄철 식재료로 화려하게 구성한 벚꽃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봄에 한창 제 맛을 내는 흰 살 생선과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봄나물을 재료로 하여 다채로운 봄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코스마다 벚꽃 축제를 연상시키는 화사함이 더해져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총 8코스의 다채로운 요리들로 구성된 벚꽃 세트 점심 메뉴는 제일 먼저 달콤한 고구마와 밤으로 만든 떡, 찹쌀로 만든 찜, 새우살 어묵을 비롯하여 향긋한 죽순과 미역, 뱅어와 산초나무 순을 곁들인 맑은 국이 제공된다. 이어 최상급 도미와 광어, 부리로 구성된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향긋한 쑥, 냉이, 달래와 함께 마련되는 뱅어 튀김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흰 살 생선을 봄 채소와 함께 부드럽게 찐 생선요리는 미각뿐 아니라 후각까지 싱그럽고 건강한 봄 향기를 가득 전한다. 코스 요리가 끝나면 죽순 양념밥이 식사로 나오며, 디저트로는 신선한 계절 과일이 마련된다. 총 9코스로 마련되는 벚꽃 세트 저녁 메뉴는 봄기운이 가득 담긴 8가지 진미를 시작으로 바다장어와 죽순, 산우엉이 들어간 오이말이 초회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요리인 두부와 야채가 곁들어진 삼치 말이 간장구이와 독특한 풍미의 두부 산초순 된장구이 또한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별미다. 하코네에서 선보이는 이번 봄 향기가 가득한 벚꽃 특선 메뉴는 각각 8만원과 13만원에 선보인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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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호주] 아웃백웨이 개통…서호주서 동부까지 호주최단 대륙횡단
    서호주정부관광청(손병언 대표)은 최근 서호주 퍼스에서부터 호주 중심부를 횡단하여 동부 케언즈까지 여행할 수 있는 아웃백 웨이(Outback Way)를 공개했다. ‘호주에서 가장 긴 최단거리 (Australia’s Longest Shortcut)’ 라는 다소 재미있는 이름으로 개통한 아웃백 웨이는 기존에 있던 도로와 중간중간 막혀있거나 폐쇄되었던 도로를 연결하여 마침내 일반인들이 자동차로 운전해서 다닐 수 있도록 완전 개방했다. 퍼스에서 시작된 이 루트는 세계 최대의 노천광산이 있는 칼굴리와 호주의 배꼽으로 알려진 울루루을 관통하고, 마지막에 태평양을 마주한 퀸즈랜드 북부의 케언즈까지의 장장 2750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장정의 루트를 자랑한다. 서호주정부관광청 손병언 대표는 “작년 여행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서호주를 여행하는 한국인의 숫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서호주 자유여행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이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 아웃백웨이에 많은 관심이 쏠릴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아웃백 웨이의 최대 매력은 기존의 관광코스에서 벗어나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호주의 진정한 자연을 조우할 수 있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손대표는 또 "모험을 좋아하는 젊은 층은 물론 시간적으로 넉넉한 중장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코스다”고 밝혔다. 아웃백 웨이를 통해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일정은 하루에 6시간씩 운전하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7일이 소요된다. 그러나, 주요 지역에서 머물면서 투어에 참가하거나 독특한 축제를 관람하고 싶은 여행객들은 좀더 시간적 여유를 갖기를 추천한다. 숙소는 5성급 호텔에서부터 모텔, 농장 숙박 그리고 저렴한 캠핑장까지 다양하다. 아웃백을 여행할 때는 통신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자동차 정비소와 기타 다른 공급이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타이어와 교체 방법 정도는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충분한 물과 여분의 음식, 자외선 차단제, 지도 등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아웃백 웨이의 상세한 지도와 지역별 정보를 담은 책자는 호주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MBC 무한도展&레저사진전 춘천서 열린다
    2010춘천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춘천MBC와 공동으로 ‘무한도展 & 레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10 춘천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레저경기대회 사진 100여점과 MBC 인기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사진 20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무한도展’은 지난 1년간 무한도전 촬영 뒷이야기가 테마별 포토존으로 마련되며, ‘레저 사진전’은 2009 제2회 춘천국제레저경기사진촬영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레저경기의 짜릿함과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생생한 촬영현장을 느낄수 있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전은 춘천국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부산시, 유비쿼터스 관광안내서비스
    부산시는 'U-관광안내시스템 오류찾기대회’를 이달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오류찾기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내 주요지점에 설치된 U-관광안내시스템 39대의 번역오류, 오류자료, 오작동 내용을 U-투어피아 홈페이지(funbusan.net)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9대로 운영하기 시작한 U-관광안내시스템은 6개월간 17만명이 이용하는 등 부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올 1월부터 주요 관광지와 관문지역에 30대를 추가로 3월부터 U-투어부스 2대, U-관광안내도 27대, U-전망대 6개, U-포토죤 4대 등 39대가 안내서비스를 했다. 현재 관광지 안내는 물론 항공영상서비스, 사진촬영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기존 운영되던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운영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오류찾기대회의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U-관광안내시스템 전자지도상의 표기와 2,000여건의 관광콘텐츠에 대한 4개 국어 표기, 자료오류, 오작동 등에 대한 사항을 검증받아 6월부터는 더욱 정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코레일, 이달 13일부터 전국 유명 꽃군락지 관광열차 운행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난 13일부터 ‘구례 산수유 축제 열차’를 시작으로 오는 5월초까지 매화꽃, 산수유, 벚꽃, 철쭉 등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의 봄꽃 군락지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봄꽃 관광열차는 전국 주요역에서 출발해 여행객의 입맛대로 당일, 무박2일, 1박 2일 일정 등 다양한 코스로 운행된다. 특히 당일코스의 경우, 교통체증 없이 4만~6만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봄꽃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 매화꽃 열차 - 가장 먼저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섬진강변의 새하얀 매화꽃과 춘향골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한루, 인근 재래시장을 둘러볼 수 있음. 3월 중 당일 혹은 무박2일 일정으로 매일 운행한다. 1박 2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섬진강 매화축제뿐 아니라 외도 혹은 오동도 등 섬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요금은 4만7천원부터 9만9천원. 쌍계사 벚꽃 열차 - 코레일은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감상하기에 가장 적기인 3월말부터 4월 중순까지 당일, 무박2일, 1박2일 일정으로 벚꽃열차를 운행. 특히, 우리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정읍의 산외마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행코스가 있다. 요금은 5만9천부터 6만5천원. 진해 벚꽃 군항제 열차 - 진해 군항제 기간인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당일, 무박2일, 1박2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운행. 1박2일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진해 벚꽃과 부산시티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레일은 군항제 관람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진해역까지 매일 무궁화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구례 산수유 축제열차 -이번 주말쯤이면 전남 구례에선 샛노란 산수유가 꽃망울 터트릴 예정. 코레일은 산수유 축제에 맞춰 3월 13일부터 21일 사이 매일 당일코스로 산수유축제와 정읍 산외마을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요금은 5만2천원부터 5만9천원. 청풍호반 벚꽃길 충주호 유람선 기차여행 - 누리로 열차와 유람선을 연계해 충주호반을 둘러싸고 화사하게 핀 벚꽃길과 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수도권지역에서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운행. 요금은 4만2천원부터 4만 8천원선.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 춘장대역 주변의 붉은 동백꽃과 열차를 타고 바라보는 서해바다와 송림이 장관인 여행코스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서울역(영등포,수원)에서 출발. 달리는 열차, 혹은 장항선 각 정차역(광천역, 청소역, 춘장대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연중 테마열차. 이밖에도 코레일은 진안 마이산 벚꽃, 경주 보문단지 벚꽃, 보성녹차밭, 변산반도와 부안 내소사 벚꽃,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 등지로 떠나는 봄여행 열차를 운행. 상세일정은 수도권 주요역(서울역 ☎02-3149-3333, 영등포역 ☎02-2639-3638, 용산역 ☎02-3780-5555, 청량리역 ☎02-913-1788, 수원역 ☎031-250-6229)로 문의.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기차여행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5-12
  • 카타르항공, 남미시장 첫 진출 발표
    지난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여행 전시회인 2010 ITB 베를린 트래블 쇼에서,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Akbar Al Baker)는 첫날 기자회견을 통해 카타르항공이 올해 남미 시장에 첫 진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카타르항공은 수 개월 내 카타르 도하에서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로(Sao Paulo)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에 취항할 예정이며, 여름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는 3월 28일부터,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일부 국제선 구간에 신형 항공기를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수용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남미 진출로 카타르항공은 1997년 처음 국제 무대에 진출할 이 후 급성장, 13년 만에 카타르의 도하에서 중동, 아프리카, 유럽, 동아시아, 남아시아, 호주 및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완성하게 되었다. 카타르 항공사의 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는, “ 이번 남미진출은 도하를 기점으로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카타르항공의 전략을 잘 보여주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진출로 카타르항공은 중동 지역의 신생 항공사로 출범한 13년 만에 전세계 모든 대륙으로 취항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항공사로 성장했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작년 IBT 베를린 쇼에서는 68대의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말했는데, 오늘은81대의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카타르항공의 확장 전략은 현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것이다. 카타르항공은 도하를 허브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항공사로, 특정 시장에 치우치지 않기 때문에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에서도 견딜 수 있다. 앞으로도 전 세계 곳곳의 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파울로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취항으로, 카타르항공은 2010년에만 총 7개 도시에 신규로 취항하게 된다.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에 이어 오는 3월에는 덴마크 코펜하겐, 4월에는 터키 앙카라와 일본 도쿄, 6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새로 취항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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