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  축제여행

실시간뉴스
처음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보성군] '제11회 보성 세계 차 엑스포' 발대식...24일 조직위 출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2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 세계 차 엑스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발대식은 식전공연,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 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 공동위원장에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위촉됐다. 학계·문화계·세계 차 분야 전문가들은 자문위원으로, 향우와 기관 단체장 등 130여명은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 지원협의회 30여명은 지역 사회에서 홍보 등을 맡아 축제를 돕는다. 보성 세계 차 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가 열리는 주 무대인 보성차밭은 보성관광 제1경에 해당하는 명소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서 있다.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보성 다향대축제,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 보성 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불꽃축제 등이 펼쳐진다. 6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차문화전시관이 운영되며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 문화 5천년 유물전시회도 열린다. 김철우 공동위원장은 "녹차 수도 보성은 천년의 차 역사를 지녔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차 산업·문화·관광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며 "보성의 모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학래 공동위원장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이끄는 엑스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보성 세계차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 사전 행사로 3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24
  • [보은군]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6월 개최 확정... 9일부터 11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보은군은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를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광장과 법주사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주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는 회의를 열어 지난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축제를 올해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일 변경 등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 축제 행사장은 신화공연무대, 신화체험부스, 신화먹거리장터, 세계유산마당(법주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전통문화공연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축하공연, 천왕봉 산신제, 영신행차, 속리산 산신제, 속리산 향기 품은 '산채비빔밥체험', 민속예술경연대회, BOEUN 댄싱Go 페스타, 한밤의 야단법석 EDM & 치맥 파티, 장고 페스티벌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보은무형문화재체험장, 달달대추 달고나와 포춘쿠키, 풍경만들기, 신과함께 타로여행,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김선자 군 문화예술팀장은 "속리산 신화여행축제를 지역의 전통문화와 젊은 세대 참여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 공모 등 보고 즐기고 느끼는 공감 한마당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왕회 위원장은 "지난해보다 한 달 더 빠르게 축제가 열리는 만큼 준비를 더 철저히 하고 있다"며 "오는 6월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에 오셔서 속리산 지역이 품고 있는 전통을 몸소 느끼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21
  • [쿠바] 세계 시가 축제의 중심지 제23회 하바노 축제 개막... 2월 27일~3월 3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 시가의 본고장인 쿠바에서 열리는 제23회 하바노 축제(Habano Festival)를 맞아 아바나가 다시 한번 멋지게 단장하고, 독특한 제품 하바노의 세계 수도로 변신한다. 2월 27일~3월 3일의 행사 기간에는 애호가,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Habanos, S.A.의 세계 최고 브랜드인 Montecristo, Bolivar 및 Partagas를 맞이할 기대에 부풀어 있다. 1주일간 진행되는 올해 축제를 위해 하바노를 중심 주제로 하는 다양한 활동, 워크숍, 강의 및 프레젠테이션이 마련됐다. 이는 전통과 전체 가치 사슬의 전달 및 지식 공유 모두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개최된 하바노 축제와 마찬가지로, 이번 축제에도 110개국 이상이 참가해 Habanos, S.A.의 독특한 제품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제23회 하바노 축제는 담배 부문 종사자, 고급 제품 제조업체 및 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만남의 장인 무역박람회 개막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하바노 축제에는 10개국에서 27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여한다. 27일 밤에는 Club Habana가 저녁 환영 행사를 진행하면서, 첫 번째 특별한 저녁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Montecristo 브랜드와 이 브랜드에서 크게 인정받는 Linea Open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마지막 특별 제품도 발표된다. 주중에 El Laguito Protocol Room에서 열리는 저녁 행사에서는 Bolivar와 La Casa del Habano를 선보인다. 또한, 브랜드의 121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비톨라를 발표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전문 매장으로 구성된 국제 네트워크의 세계적인 중요성을 기릴 예정이다.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린 올해 하바노 축제의 대미는 3월 3일 Pabexpo에서 열리는 갈라 이브닝 행사가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마법 같은 저녁 행사는 Partagas에 집중한다. 올해 하바노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하바노 시상식과 전통 담배상자 경매다. 경매 수익금은 관례적으로 쿠바의 공공 보건 시스템에 기부된다. 이와 함께, 'Vitolfilia를 통해 보는 Partagas 브랜드'라는 회의를 시작으로 국제 세미나도 열린다. 쿠바 Vitolfilia 협회 회장 Fernando Gonzalez Garcia와 쿠바 Vitolfilia 협회 회원 Zoe Nocedo가 진행하는 이 회의는 아바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축제가 진행되는 1주일 동안에는 동일한 장소에서는 하바노 제조 과정을 교육하는 여러 마스터 클래스는 물론, 다양한 제품을 이용한 시연 및 페어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하바노 월드 챌린지(Habanos World Challenge)의 신나는 순간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짝을 이뤄 하바노를 만들고 즐기는 여러 단계에 관한 지식과 숙련도를 증명해야 한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Tarek Gamayel과 Fadi Hammad를 잇는 올해 대회 우승자가 되려면, 일련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제23회 하바노 축제의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농장 방문으로 마무리된다. 올해는 피나르 델 리오 지역의 브엘타 아바호 지구뿐만 아니라, Partagas와 La Corona 공장까지 견학함으로써 하바노 제조의 모든 공정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21
  • [울산시] 태화강 마두희 축제, 6월 23∼25일 개최...단오와 연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중구 대표 축제인 마두희 축제가 '태화강 마두희 축제'로 변경되었다. 중구는 21일 구청에서 '2023 태화강 마두희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명 변경, 축제 일정, 운영 방법 등을 심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이름을 기존 '울산 큰줄다리기 마두희 축제'에서 '태화강 마두희 축제'로 바꿨다. 지금까지 원도심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축제를 올해부터는 태화강변까지 확장하면서 명칭에도 '태화강'을 넣었다. 축제는 단오와 연계해 오는 6월 23∼25일까지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젊은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21
  • [목포] 목포항구축제,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10월20일~2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높은 축제로 관광객이 믿고 즐겨 찾는 축제가 되도록 전라남도가 적극 지원하는데, 이번에 선정된 10개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 공간, 퍼레이드, 공연 등 주민 주도형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2천만 원의 예산과 전문가 축제컨설팅, 축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지정축제이기도 한 목포항구 축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항구축제다. 지난해에는 파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본래 취지는 부각하면서 새로운 콘텐츠와 공간 구성으로 젊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지역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올해 말 2년 주기로 지정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평가에도 도전해 항구축제의 브랜드를 높여갈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말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항구축제가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목포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19
  • 시흥시, 갯골축제 아이디어 전 국민 대상 공모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를 널리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축제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3일까지 '갯골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흥갯골은 경기도에서 유일한 내만 갯벌로, 바다에서 도심 중심부까지 이어지는 수로를 통해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고 있어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자연 생태계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갯골에는 농게, 방게 등의 갑각류, 양서류를 비롯해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고, 가을이면 빨갛게 변하는 퉁퉁마디, 칠면초 등의 염생식물도 볼 수 있다. 검은 머리 물떼새, 저어새, 황조롱이 등의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동물에 해당하는 조류도 자주 관찰 된다. 이렇게 다양한 생물이 방문하거나 살고 있는 것은 자연이 만든 갯골 생태계가 올바르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 주제는 ▲ 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매·전시 프로그램 ▲ 축제를 통한 시민 행복증진·건강증진 활성화 프로그램 ▲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에 점수를 주기로 했다. 프로그램, 이벤트, 특산물, 기념품, 온라인 콘텐츠,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은 누구나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제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10명)는 1인당 10만원씩 시상금을 받는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내 유일의 내만갯골에 조성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축제다. 2020~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관광축제 부문 대상, 2021~2022년 문화관광축제, 2021~2022년 경기관광대표축제, 2021년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친환경 프로그램 은상 및 교육프로그램 동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시흥갯골축제를 올해 첫 시민참여 정책제안 공모전 주제로 선정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16
  • [강진군] 청자축제 기간 관요·민간요 30% 할인 판매...2월23일부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강진군이 23일부터 열리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명품 청자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강진청자박물관에서 제작한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 도예업체가 제작한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전통 방식 그대로 화목가마에서 요출된 청자 작품에 대해 즉석 경매 행사를 열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까지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꾸준히 청자 할인행사를 해 왔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방식을 변경해 온라인 판매로 강진 명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가볍고 기품있는 청자 신상품과 텀블러, 책갈피 등 청자의 빛깔과 문양을 적용한 청자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군은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해 강진 청자 판매가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 경매를 통한 강진 청자의 관심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며 "청자 할인 판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강진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청자문화의 계승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16
  • [구례군] 제24회 산수유꽃축제 4년 만에 개최…내달 11일 개막, 40여개 프로그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3월 11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해 교통과 안전 분야에 더 중점을 둬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공연, 체험, 판매 등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원촌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성인들로 구성된 구례합창단이 산수유 로고송인 '구례의 산수유'를 부르고, 작년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호남여성농악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 공연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탑 6에 올랐던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트로트계 흑진주 '박해신',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이자 구례군 출신 가수 '김산옥'과 구례 대표가수 '이정옥'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지역 청소년과 지역 청년들이 기획·공연하는 '우리동네 버스커' 공연,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 버스킹팀 공연, 구례 출신 트로트 가수 기획공연인 '렛츠디스코'와 국가무형문화재 농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어린이를 위한 '키즈데이'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산수유꽃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휴 쉼터도 조성했다. 어린이 동반 가정과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등 테마 공연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산수유 씨와 과육을 분리하는 체험인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가 있다. 관광객 참여 행사로 진행하며 순위를 매겨 수상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산수유꽃길 걷기 프로그램은 총 3개 테마로 구성했다. 가족 단위 걷기 프로그램인 '산수유패밀리웍',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산수유꽃길-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장애 걷기 코스인 '러브앤힐링로드'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주변 관광지 연계 이벤트도 추진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온 관광객들을 위해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화엄사 홍매화, 구례300리 벚꽃, 섬진강 갓꽃 등 봄철 내내 우리 지역 꽃길을 걸으면서 구례의 봄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은 산수유꽃 축제에 이어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서시천체육공원과 300리 벚꽃길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해 구례를 봄꽃의 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14
  • [전남] 강진청자축제…'23일~3월 1일까지, 고려청자도요지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강진청자축제'가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일대의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진청자축제는 1973년 금릉문화제, 1996년 청자문화제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2009년 강진청자축제로 이름을 바꿔 전남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51회를 맞이하는 강진청제축제는 '흙·사람 그리고 불'을 테마로 전시, 체험, 공연, 부대 행사 등 6대 분야, 44개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자제작의 필수요소인 '불'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로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 겨울방학 및 봄방학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에게 화목가마 장작패기, 청자 성형물레체험, LED 소원풍등 날리기, 눈썰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명품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진군은 그동안 여름휴가와 방학을 겨냥해 축제를 여름에 개최해 왔지만 한반도를 지나는 홍수나 태풍, 폭염 등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겨울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군은 첫 겨울축제로 새로운 변신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캠핑촌처럼 가족과 함께 간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 ‘파이어 피트 9292’, 캠프파이어와 새해 소망을 담아 태우는 ‘화목(和睦) 소원 태우기’, 이글루, 눈사람 볼풀, 팽귄 포토존 등 어린이를 위한 겨울 분위기 포토존과 겨울 대표 스포츠인 ‘눈썰매장’ 등 계절적 특징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야간 경관조명 ‘빛의 조형물’로 SNS 업로드를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대동 연 날리기, 황금 청자를 찾아라, 화목가마 장작 패기, 스노루 오르골, 청자 물레 체험 및 코일링 체험 등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2일 "청자축제를 겨울로 자리를 옮겨 개최하는 만큼 겨울의 마지막 낭만과 이른 봄 마중을 강진청자축제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청자축제는 그동안 '전국 최우수축제'와 '대한민국 대표축제' 지정에 이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강진은 전국 400기의 청자 가마터 가운데 절반 수준인 188개가 남아있는 고려청자의 본산으로 대한민국의 국보나 보물급 청자 80%가 강진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상세내용] 시작일2023.02.23. 종료일2023.03.01. 전화번호061-430-3352 홈페이지https://gangjin1.clickn.co.kr/ 주소전라남도 강진군 청자촌길 33 청자사업소 행사장소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 주최강진군 주관강진군 축제추진위원회 이용요금무료 (일부 체험프로그램 유료) 행사시간주간행사 : 오전10시~오후 6시 야간행사 : 오후 6시~ 오후 9시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13
  • [장흥군] 물축제, 4년 연속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4년 연속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한 시상식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지정축제에도 이름을 올리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물축제는 매년 가장 무더운 여름 휴가철인 7월 말 ~ 8월 초에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린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지상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樂 풀파티 등 방문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물축제 기간에는 40~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물축제는 매년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축제로도 알려져 있다. 유니세프 물부족 국가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등에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한 장흥군은 물축제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장흥군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 브랜드"라며 "올해는 다양한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활기차고 젊어진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2-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