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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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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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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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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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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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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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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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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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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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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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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충북] 증평군, 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북카누연맹과 함께 '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를 지난 12일 증평군 도안면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원남저수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카누연맹(회장 남덕우)이 주최·주관하고 증평군, 충청북도, 블랙스톤벨포레리조트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업 상호 간의 상생과 화합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증평군의 신규 조성되는 산업단지의 성공적 투자유치 및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회는 도내 주요 투자기업 노사관계자, 지역 내 군부대, 청주대학교 스포츠학과 학생팀 등 총 16개 팀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각 팀별로 12인승 용선(드래곤보트)을 타고 200m 직선 경주 속도경쟁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와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지친 도내 주요 기업 노사 관계자들과 지역 내 군부대, 학생들이 힐링과 치유의 공간인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원남저수지에서 건강과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의미를 선사하는 대회였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 보호를 위해 출발 전 진행에 필요한 장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대회 기간 보험 가입, 안전요원 및 구급차 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증평군에 신규 조성되는 산업단지의 성공적 투자유치 및 관광특구 활성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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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울산시] 북구, 관광자원 집중 홍보…쇠부리축제 관광홍보관 및 팸투어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12일부터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에 북구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북구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인생사진! 여기어때?'를 주제로 북구 주요 관광지인 북구12경을 여행하며 담은 관광사진전 수상작으로 꾸며진다. 또 기념품과 특산품을 전시하고 북구 12경 관련 촬영 소품과 함께 인생사진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북구 관광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북구는 또 축제와 연계한 팸투어도 진행해 북구의 매력을 알린다. 인플루언서와 블로거,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축제 현장과 함께 북구의 산림과 해양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숨은 관광자원을 찾아내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구의 매력을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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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하동군] 하동 북천 1억 송이 꽃양귀비 만발...'제9회 꽃양귀비 축제' 개최, 5월 19일~2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스모스·메밀꽃과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장인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양귀비가 이상기후로 인해 일찍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붉은 자태를 한창 드러내고 있다. 하동군은 해 질 녘 석양의 노을을 옮겨 놓은 듯 1억 송이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들판을 수놓는 오는 19일∼29일 11일간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제9회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개화가 1주일가량 일찍 시작돼 유료화 구간 행사장은 오는 13일부터 사전 개방한다. 입장료는 1인 1천 원이다. 경관보전 직접지불제에 따라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축제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3년 민간주도형 축제로 완전 전환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한다. '꽃길 따라 향기따라 꽃천지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꽃 단지를 비롯해 악기연주·축하공연 등의 무대행사, 전국관광객 장기·노래자랑,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직전 들판을 붉게 수놓은 축제의 주인공 꽃양귀비 외에도 축제장 곳곳에는 유채꽃, 하얀·분홍빛 안개초, 수레국화, 유럽·아메리카 양귀비, 수국, 미니다알리아, 연꽃정원, 이색꽃밭도 조성돼 볼거리가 풍성하다. 꽃구경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행사도 축제 기간 매일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에는 고향역 색소폰 연주와 풍물공연, 초청가수 장현주와 서우의 축하공연으로 첫날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은 전국관광객 장기자랑, 팔씨름 선발대회, 왕소연·한길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일요일인 다음 날은 전국관광객 훌라우프 왕 선발대회와 황인아·문주리 등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된다. 이후에도 매일 초청가수 공연, 전국관광객 노래자랑, 고고장구 공연, 전국관광객 ○×퀴즈, 어린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장 인근 옛 북천역에서는 양귀비 꽃길을 따라 이명터널의 환상적인 경관조명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힐링 걷기도 할 수 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관광객이라면 자동차로 15분 거리인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하동야생차의 매력에 빠져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하동 플라이웨어 케이블카를 탑승해 금오산 정상에서 청정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하는 것도 좋다. 법인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개화가 빨리 진행돼 현재 꽃이 50%가량 피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행사라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형형색색의 봄꽃에다 신명 나는 무대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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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서울시] 강서구, '2023 허준박물관에서 만나는 보물체험'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허준박물관'이 소장한 국가 지정 보물 '신찬벽온방', '구급간이방 권6'을 활용한 '2023 허준박물관에서 만나는 보물체험'을 운영, 조상들의 지혜와 우수한 문화유산을 공유한다. '허준박물관에서 만나는 보물체험'은 구암 허준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전통 의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들에 의학 전문 지식을 알리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문화재청 공모 사업이다. 사업은 ▲나는 조선의 의원 ▲허준 박물관 보물을 만나다 ▲허준 뮤지엄(Heojun Museum) 외국인 전통체험 등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나는 조선의 의원'은 조선시대 전문 직종인 '의원'을 꿈꾸는 혜민서(惠民署) 생도가 돼보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의원 복식을 착용하고 사상체질, 약재 포장과 조제법, 각종 약재 분류와 효능 등을 알아본다. 과거시험(잡과) 중 하나로 의원이 되기 위한 관문인 의과(醫科) 시험을 도전하며 전문 의료인 직업 체험을 한다. 오는 7월~8월 총 4회 진행된다. '허준 박물관 보물을 만나다'는 백성의 일상 속 질병 인식과 치료법 등이 기록된 국가 지정 보물 '신찬벽온방'과 '구급간이방 권6'에 대한 내용을 명사의 설명으로 알아보는 문화유산 강연 프로그램이다. 상반기(4월)와 하반기(10월)로 나눠 1회씩 총 2회 진행된다. 허준 뮤지엄(Heojun Museum) 외국인 전통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의학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허준박물관에서 문화유산 해설을 들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약초와 다양한 의술을 배울 수 있다. 또 한의사를 초청, 진맥을 받아보고 침술을 체험한다. 오는 10월, 11월 총 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 기관인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코리아헤리티지센터로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과 외국인들이 이번 전통의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서구가 보유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내재적 가치를 발견하고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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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과천시] '제26회 봄꽃 축제' 개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과천시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앙공원(도서관길 36) 일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 축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개막 축하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상철, 여행스케치, 도시아이들, 오정태, 서인아 등이 출연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민다.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 조성되는 행사장에는 과천의 명품 화훼 브랜드 '이코체' 전시관과 봄에 피는 꽃을 구역별, 공간별로 조형물이 설치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일인 오는 19일에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커피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꽃 관람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세계적인 명품 화훼도시를 지향하며 화훼브랜드 '이코체'를 개발하고 매년 화훼 전시 축제를 여는 등 화훼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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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5월 6일~7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양주시 회암사지 일원에 개최 예정이던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시작 일을 하루 늦춰 오는 6일∼7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축제 첫날인 5일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와 강풍 등이 예보됨에 따라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예방과 원활한 축제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옥정지구 시가지 일원에서 예정됐던 '시가지 어가행렬'과 공연은 전면 취소되며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장 내 어가행렬, 양주목사 환영마당, 창작 뮤지컬 '하늘을 받들다' 등은 오는 6일 오후로 일정을 변경해 진행한다. 이 밖에도 상설 부대 행사와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야외 부스는 6일부터 7일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는 5일 야외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실내로 장소를 옮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어린이날 관련 부대행사는 7일 박물관 내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기상상황 악화로 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말 양일간 축제를 축소 진행하게 됐다"며 "6일부터는 모든 체험프로그램과 야외부스, 공연이 정상 운영되는 만큼 축제 참여를 계획한 시민과 관람객들께서는 이점을 참고해 축제장을 방문해달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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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제31회 산신제'... 5월 6일, 지리산 형제봉 철쭉제 개최, 200명 참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무딤이들판 그리고 동정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지리산 형제봉에서 하동군 악양산우회(회장 최재인) 주관으로 5월 6일 제31회 산신제(철쭉제)를 지낸다.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형제봉은 해발 1115m 지리산 남부 능선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 우뚝 솟은 산봉우리로, 정상에 서면 천왕봉을 비롯해 노고단, 반야봉, 촛대봉, 제석봉 등 지리산 종주 등산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전국의 산악인이 즐겨 찾는 곳이다. 4월 말이면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형제봉 정상을 향해 불꽃처럼 물들어 절정을 이루며 꽃의 향연을 펼치는 이때 악양산우회가 정상 인근의 철쭉 재단에 제물을 올려놓고 제례를 올린다. 올해는 6일 오전 11시 지역주민과 서울·부산 등의 향우,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당일 비가 오면 제례는 악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낸다. 또한 이날 철쭉제는 철쭉을 보호하고 관리함은 물론, 떡과 과일, 돼지머리 같은 제물을 차려놓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건강, 행복과 풍요를 기원한다. 제례를 마친 참가자들은 산우회가 준비한 음식과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화합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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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창원시]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5월 12일, 오동동 문화광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창원특례시 오동동 문화광장서 12일 마산아구데이축제 열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12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마산아구데이축제는 2009년 시작으로 창원 대표 음식 아귀찜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동동 아구테마거리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아귀를 이용한 체력대결 ▲피지컬 100 ▲빅마우스 선발대회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창원시 관내 대학교와 협력해 ▲아귀비빔콘밥, 아귀강정 등 무료 시식회를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내 아구거리의 축제 참여 아귀찜 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향수만들기, 방향제 체험 등 다양한 프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창원특례시 향토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테마거리인 아구거리를 널리 알려 창원 관광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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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개최... 5월 3일~5일,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KG 모빌리티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차박 및 캠핑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Tun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업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캠핑카(모터홈) 및 아웃도어&트레일러, 오프로드&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업체(13개)와 개인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참가자(10대) 그리고 캠핑 및 차량 관련 용품업체(2개) 등 총 25개 업체와 개인이 선정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멋지게 꾸며진 KG 모빌리티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서울모빌티쇼에서 인기를 얻었던 RC카 체험과 어린이날 선물 지급(미니카 튜닝 세트) 그리고 우수 튜닝카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튜닝이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기존 양산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것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돼 가며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튜닝에는 그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 튜닝(Tune up), 외관 디자인 도색과 휠·타이어 교환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적재함, 특수장치 부착, 캠핑카 등 빌드업 튜닝(Build up) 등이 있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과 함께 올바른 튜닝 문화를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 비즈니스 튜닝카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 고객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 콘테스트를 실시해 각각 최고의 튜닝카에는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 업체 및 개인에게는 기본 전시물품과 KG 모빌리티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며,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경감해주고, 개인은 참가비 무료와 전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업체는 KG 모빌리티의 튜닝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해 함께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1차적으로 커스터마이징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S&C는 행사기간 중 차별화된 튜닝카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페스티벌 참여 업체가 아니더라도 KG S&C와 튜닝 비즈니스에 대한 협업을 원하는 업체는 언제든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 접수를 통해 차박이나 캠핑만큼 튜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은 물론 올바른 튜닝 산업 육성에 일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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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광양시]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4월29일~30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양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를 즐기고 옥곡5일장을 구경하는 여행코스를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백운산 국사봉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개막일인 29일은 옥곡 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축제와 장날 구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는 옥곡면사무소 옆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 주무대와 국사봉 정상 특설무대 등 두 군데서 이뤄져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즐거움도 두 배가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주무대를 중심으로 난타, 가요제 예심과 본심, 광양시립합창단공연, 개막식, 지역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국사봉 정상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버스킹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국사봉 철쭉로 등반대회, 우리지역알기 OX퀴즈, 국사봉산상음악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국사봉 정상과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29일은 축제장과 인접한 옥곡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과 흥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2년 개장해 60년 전통을 이어가는 옥곡시장은 4일과 9일에 열리는 오일장으로 취나물, 갑오징어 등 신선한 지역 산물과 씨앗호떡, 소금빵 등 이색 먹거리가 풍성하다. 해발 532m 국사봉은 백운산이 억불봉, 노랭이봉, 대치재를 거쳐 남향한 지맥으로 35ha 철쭉 동산과 4km 이어지는 아름드리 편백숲을 자랑한다. 해마다 4월이면 억불봉을 비롯한 백운산 주능선들은 연둣빛 병풍을 이루고 국사봉엔 연분홍 철쭉이 물감을 찍듯 화사하게 피어난다. 국사봉에는 절벽 위 아슬아슬한 바위를 괴어주는 '괸돌바위'가 있는데 그 아래 있었던 국사암을 찾아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늘면서 소원바위로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이번 주말은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를 찾아 곱게 물든 철쭉과 흥겨운 축제를 즐기고 신선한 지역 농수산물이 풍성한 인근 옥곡전통시장을 찾아 오일장의 흥과 인정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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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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