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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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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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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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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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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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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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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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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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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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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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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전남] 송호해변 여름축제...7월 28일~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에서 송호해변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울창한 해송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아름다운 송호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여름 축제에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쇼를 비롯해 불꽃쇼, 해변 가요제 등이 열린다. 또한 너른 백사장에서는 워터밤(WATERBOMB), 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도 이어지며, 놀이터와 주전부리 낭만펍 등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선8기 산발적으로 이어져온 축제를 계절별로 정착시켜오면서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 송호해변축제를 대표 여름축제로 확대해 여름철 관광활성화의 기반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4∼5월 개최된 달마고도 힐링축제와 어린이 공룡대축제는 대표 봄축제로 성공리에 개최돼 축제 브랜드를 전국에 알렸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전국 걷기 여행객들의 성지로서 달마고도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했고, 올해 처음 개최된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2만5,000여명이 찾으며 차별화된 어린이 축제로써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송해해변 여름축제에 이어 가을의 초입인 9월부터는 매달 축제가 이어진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우수영 관광지에서 명량대첩축제가 열리며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대표 캠핑성지 오시아노에서 캠핑 박람회 및 뮤직페스타가 개최된다. 특히 11월에는 3일부터 5일까지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특색있는 맛의 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해의 마지막이자 첫 시작을 맞는 겨울축제로는 유라시아의 시작인 땅끝마을에서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 해남군은 코로나 등으로 산발적으로 이어지던 축제를 계절별로 정착시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표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사계절 축제 브랜드화에 나서고 있다"며 "봄축제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사계절 축제를 통해 지역 유동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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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전남] 곡성군, 춤명상 축제 개최...8월 12일~13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8월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춤명상 축제'를 개최한다. 2020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농촌애(愛)올래'에 선정된 곡성군은, 이후 지역 내 다양한 농촌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섬진강 트레킹'과 '태안사숲 트레킹'은 여행자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인기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춤명상 축제'는 주민공정여행사 '그리곡성'과 '몸의학교'가 협력해 기획한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이 축제에서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춤과 명상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자기실현과 치유적 연결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춤명상 축제'는 곡성군 죽곡면의 강빛마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1박 2일 동안 숙박과 식사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첫날 프로그램으로는 'Music&Performance'에 대북, 핸드팬, 플롯, 기타 등 다양한 악기가 활용되며, 보이스테라피와 만트라 공명, 드럼서클, 댄스나이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수피춤명상과 몸의학교 특화 프로그램인 '9웨이브'와 'Body Emotion Mind'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사로는 곡성의 제철 비빔밥, 발효음식 등의 로컬푸드가 제공된다. '춤명상 축제'는 개인부터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곡성군의 지원을 받아 참가비는 1인당 294,000원으로 설정됐으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축제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그리곡성'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KTX를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곡성역에서 축제 장소인 강빛마을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곡성군은 '춤명상 축제'를 통해 일반적인 농촌관광을 넘어, 자연과 환경 그리고 자원을 활용한 여행과 축제의 융합을 통해 치유와 농촌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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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제천시, 2023 청풍명월 바둑축제 개최...7월 8일~9일, 아마추어 기사 300여명 참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마추어 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청풍명월 바둑축제'가 오는 8일∼9일 이틀간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바둑 기사 300여 명이 신청한 가운데,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바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동안 이어질 바둑축제는 동호인으로 구성된 전국최강부·지역강호부 2개 부의 개인전과 3인 단체전을 더해 총 3개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여름 뜨거운 열기 속 제천에서 펼쳐질 아마추어 기사들의 이번 대국 현장은 바둑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2023 청풍명월 바둑축제 우승자에게는 전국최강부 200만원, 지역강호부 100만원의 상금과, 3인 단체전 12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총 상금 규모는 약 1천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청풍명월의 고장인 제천의 수려한 경관 속에서 대국을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각종 전국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 경기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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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8
  • [독일] 베를린 'Bestival 2023', 국제 비즈니스 페스티벌, 1000명 이상 참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 베를린에서는 7월 6일 세계 최대 규모의 쇼케이스 행사가 "베스티벌(Bestival)"과 함께 시작되었다. 전 세계 관광 및 이벤트 산업에 종사하는 1000명 이상의 대표들이 독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석했다. 베를린 경제 상원의원 Franziska Giffey와 CEO Burkhard Kieker는 아침 Magazin der Heeresbäckerei에서 이틀간의 모범 사례 축제에 참석했다. 금요일까지 강의와 워크샵 및 라이브 공연을 통해 베를린의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베를린의 새로운 통계도 "Bestival"에서 발표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수도에서 회의, 의회 및 기업 행사를 위한 비즈니스가 크게 회복되었다. 코로나 이후 업계의 회복은 2022년부터 베를린 상원의 재시작 프로그램에 의해 적극적으로 지원되었다. " Bestival" 프로그램에는 이벤트 주최자를 위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베를린 의회 기금도 포함되어 있다. "Task Force MICE Berlin"은 VisitBerlin 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베를린을 위한 새로운 회의 및 행사를 유치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경제, 에너지 및 공기업 상원 의원 Franziska Giffey은 "베를린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온 손님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우리 도시의 의회 및 이벤트 산업에 매우 긍정적인 발전을 보고 있습니다. 이동성, 의학에서 최첨단 연구까지 더 많은 회의와 행사는 베를린 호텔에서의 더 많은 숙박, 더 많은 레스토랑 예약 및 이곳에서 발생하는 더 많은 지출로 이어지며, 이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 베를린 전체에 이익이 됩니다. 이것은 특히 이벤트 산업에 맞춰진 여기 Bestival과 같은 베를린 의회 기금과 관련이 있습니다."라고 환영했다. VisitBerlin 의 CEO인 Burkhard Kieker는 "베를린은 도시에 매우 중요한 의회 사업에서 '복귀'했다."고고 말했다. 그는 또 "비즈니스 이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베를린 상원과의 공동 Restart 프로그램은 이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2022년 의회 통계에서 베를린의 이벤트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를린의 의회는 작년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고 보았다. 2022년에는 약 590만 명의 참가자가 이벤트를 위해 베를린을 방문했다. 이는 2021년(참가자 321만 명)에 비해 84% 증가한 것이지만, 2019년(참가자 938만 명)보다는 여전히 37% 낮은 수치이다. 베를린의 현장 이벤트 수는 긍정적인 발전을 보였다. 작년에는 6만4813개의 대면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이는 2021년 수치의 3배 이상(2021년 대비 205% 증가, 2만1222건) 2019년 위기 이전 수준(2019년 대비 -3%, 6만6850건)과 거의 일치한다. 2022년 행사와 그 방문객들은 약 13억 1천만 유로를 베를린에서 사용했다. (2019년: 20억 유로). 이로 인해 총 부가가치가 약 100% 증가한다. 7억 2040만 유로(2019년: 9억 3700만 유로). 베를린의 가장 중요한 시장은 독일이며, 반면에 가장 중요한 국제 시장은 영국과 미국이다. "IT 및 디지털 경제", "정치 및 공공 기관" 및 "운송, 이동성 및 물류" 부문은 베를린에 모인 주요 산업 중 일부이다. "Bestival" 프로그램: 50명 이상의 연사 및 라이브 공연 국제 비즈니스 행사는 Spree의 산업 랜드마크인 "Magazin in der Heeresbäckerei"와 Spree의 Sage Beach에서 열린다. 패널과 토론의 주제는 "Berlin Sustainable", "Berlin Lifestyle", "Berlin Culture", "Berlin Community", "Berlin Innovation"이다. "All of Berlin"은 7월 7일 축제 둘째 날의 모토다. 그런 다음 참가자는 디스커버리 투어, 현장 조사 및 파트너 이벤트에 대한 수도의 다양한 제안을 탐색할 수 있다. 저녁에는 "Long Night of Hotels"에서 네트워킹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지속 가능성 고려: 완전한 CO2 보상 VisitBerlin은 지속 가능한 활동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Bestival"의 조직은 베를린 컨벤션 사무소의 "베를린 지속 가능한 회의" 이니셔티브의 기준을 따른다. 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를 위한 ISO 표준 20121을 준수한다. 완전한 CO2 보상은 Gold Standard에 따라 인증된 공급자 "Atmosfair"에 의해 수행된다. 공급망에 있는 회사를 포함하여 모든 서비스 제공업체는 생태학적으로 작업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생산하는 배출량을 측정하고 문서화한다. 목표는 "Bestival"을 장기적으로 기후 중립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는 이미 시작되었다. 산업 회의는 올해 ISO 표준 20121에 따라 인증될 것이다. 감사의 첫 번째 부분은 준비의 일환으로 이미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감사의 두 번째 부분은 현장에서 직접 진행된다. 'Bestival'은 산업 협회인 visitBerlin Partnerhotels , BEN Berlin Event Network 및 INTOURA 와 함께 visitBerlin 이 주최한다 . 업계의 160개 이상의 베를린 기업이 비즈니스 이벤트에 참여한다. 300만 명 이상의 업계 관련 종사자들이 모인 "Bestival 2022"는 단일 도시에서 조직된 세계 최대 규모의 쇼케이스 행사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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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8
  • [전남] 신안군, '섬 원추리 축제' 홍도서 개막...7월 7일~1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한국인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선정된 홍도에서 '홍도원추리와 야생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섬 원추리 축제'가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홍도원추리'는 식물도감에도 등재된 육지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관상 가치가 매우 뛰어나 야생화 식물로서의 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홍도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보릿고개시설 홍도 주민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견디어 냈으며, 원추리꽃이 지고 나면 잎을 잘라 새끼를 꼬아 띠 지붕을 만들고, 배 밧줄, 광주리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도구를 만들어 쓰면서 살아왔다. 또한, 천연의 신비를 간직한 섬 '홍도'는 천연기념물 제170호(1965년 지정) 지정되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1981년지정)돼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거리임에도 해마다 10만 명 이상 관광객들이 찾는 섬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홍도의 과거·현재·미래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마련하고 홍도를 찾아오는 모든분들이 아름다운 홍도원추리꽃과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고 가족과 연인들이 행복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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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강릉]'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막식 전석 매진...7월 3일~13일,강릉아레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7월3일 개막하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일주일을 남겨두고 개막식 티켓이 전석 매진되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개막식 티켓 예매율은 지난 5월 31일 예스24를 통해서 티켓 오픈을 시작한 이래 조금씩 증가하다가 가수 규현과 거미 등 출연진이 확정되면서 10일부터 가파르게 증가세를 보였다. 개막식은 7천여 명이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2만 원으로 티켓 현장 수령 시강원상품권으로 100% 전액 환급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내외빈 입장을 시작으로 개최국 ․ 참가국 국기 입장, 대회기 입장, 인사말, 타종 퍼포먼스, 공식주제가 제창 등 의례행사에 이어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고영열,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의 이동규, 소프라노 박혜상, 가수 규현과 거미 등의 공연이 준비되었다. 소프라노 김순영과 가수 김범수가 출연하는 폐막식은 같은 달 13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는데, 티켓 예매는 7월 3일까지 예스24를 통해서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더불어, 다섯 번의 축하콘서트 티켓은 매진되었으나, 해외합창단의 예약 취소가 발생할 경우는 추가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경연은 선착순 무료관람할 수 있다. 한편, 축하콘서트는 7월 4일 시립합창단, 7일 도립무용단, 10일 국립합창단, 5일과 11일은 해외합창단 공연이 행사 날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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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2023 세계음식축제' 주남아공한국문화원 주최, 8개국 100여명 참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을 비롯한 세계 8개국의 대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2023 세계음식축제' 행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렸다.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 소재한 주남아공한국문화원(원장 천정범)은 '2023 세계음식축제'를 27일 개막해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남아공, 브라질, 이란, 필리핀, 네팔, 튀르키예, 스리랑카 등 총 8개국이 참가해 각국 음식과 식문화를 소개한다. 개막식에는 박철주 주남아공 한국 대사를 비롯해 각 참가국 대사와 외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대사는 환영사에서 "음식은 그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창과 같다"며 "짧은 기간 음식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서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통 음식을 일반인들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 각국의 상차림 사진전과 전통의상·공예품 전시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공존해 '무지개 나라'로 불리는 남아공에서 쌍방향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세계음식축제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천정범 주남아공한국문화원장은 "작년 축제에 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반응이 좋아 올해도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문화가 서로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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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증평장뜰시장에서 '문화관광 먹거리 축제' 개최...6월 23일~2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증평장뜰시장은 오는 6월 23일~24일 2일간 증평읍 장뜰로 58-1 일원인 증평장뜰시장 내 행사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증평장뜰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먹거리 축제'이다. 행사장 구간은 전통시장 내 대명식당에서 오복슈퍼 아케이트(170m) 구간으로 증평장뜰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순대, 족발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1인분 기준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고 시장에서 고기를 구매한 후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고기구이용 장비(버너, 불판, 가위, 집게 등)를 무료로 대여한다. 또한 행사 현장 참가자들 대상으로 팔씨름대회, 훌라후프 돌리기 등 이벤트를 통해 2일간 총 2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상품으로 지급하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3인 이상 가족단위 방문객 중 사전 예약한 1일 40가족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는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까지 함께 준비해 운영한다. 한편 증평장뜰시장과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달부터 10월까지 증평문화관광투어 '장뜰애(愛) 가자!'를 운영하는데 이번 먹거리 축제 행사장은 문화여행지 17개소 중 한 곳(증평축제)으로 스탬프투어 참여자들은 행사장을 방문해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전승열 증평장뜰시장 상인회장은 "증평장뜰시장에서 처음 열리는 '먹거리 축제'인 만큼 장뜰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널리 홍보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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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6월 18일까지 삼악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제16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 30분 축제장 내 주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주제로 한 1000대의 군집 드론 비행쇼 및 홍진영, 장민호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인당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막국수·닭갈비 뷔페를 최초로 도입해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어쩌다 가요제,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 경연대회, 태군노래자랑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순환버스 코스는 ▲축제장→남춘천역→춘천역 ▲남춘천역→춘천역→축제장 ▲춘천역→남춘천역→축제장으로 각 코스별 배차간격은 15분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의 본격적인 종식과 함께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마음껏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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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광주] 동구,'2023년 광주문화재야행'...6월 16~17일, 주제 '돌의 안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 동구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인 '2023년 광주문화재야행'이 6월 16일~17일 이틀간 재명석등 앞 광장(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역사·문화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7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광주문화재야행’은 동구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로, 올해는 ‘돌의 안부’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날인 16일, 재명석등 앞 5·18민주광장에서 개막행사인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의 콘서트 ‘돌의 빛’을 시작으로 광주 5개 자치구의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광주문화재한마당’이 진행된다. 광주읍성유허 일대에서는 차(茶) 한잔의 여유로움과 함께 의재 허백련과 광주읍성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성돌카페 춘설헌’, 전시로 만나는 ‘아뜰리에 無等等(무등등)’, ‘전통 놀이 쉼터’(고누·바둑·칠교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서석초교 일원에서는 문화재의 의미를 예술과 놀이로 경험하는 ‘붉은벽돌학교’, 광주문화재야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주는 ‘서석사진관’이 준비돼 있다. 단, ‘붉은벽돌학교’는 16일 장애아동을 위해 우선 개방되며 17일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동구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는 공간 중심 콘텐츠 구성으로 개막행사와 일부 체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행 축제장 일원과 ‘광주문화재야행’과 연계된 동명동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 화폐인 ‘상평통보’를 보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광주읍성 이틀장(테마 장터·로컬 디저트) ▲광주문화재야행 디너 패키지 ▲관복 체험 등 문화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역사 여행이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야행 누리집(www.gjnight.com) 또는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와 동구 문화재활용사업 사무국(☎062-229-3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 광주문화재야행은 이야기와 공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 문화재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16~17일 이틀간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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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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