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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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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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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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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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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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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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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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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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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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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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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10월 6일~ 9일...특별한 가을로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가을, 안성시는 다시 한번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로 가을 축제의 백미를 선사한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 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금년 축제는 조선 시대의 흥겨운 예술혼을 다채롭게 담아내면서,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안성에서 만나는 특별한 가을 축제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2023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이곳에서 당신은 2001년부터 시작된 문화 축제의 화려한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축제는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예인 김암덕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녀의 문화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 코로나가 종식된 원년을 맞이해, 축제는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힐링, 그리고 상생의 가치를 선사하려 한다. 금년 축제는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 남사당 풍물단 공연, 퓨전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안성 예술인과 시민단체들도 이번 축제에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장소인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는 눈부신 일루미네이션 설치와 농특산품 판매장, 먹거리 장터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여러분은 전통공예 체험, 농경·축산 체험, 한복 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축제의 일환으로 자전거 동력을 활용한 저탄소 놀이마당도 운영된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성과 주제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계획입니다." 라며 "가족과 친지, 연인과 함께 축제를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안성이 안성맞춤인 가을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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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한강에서 만나는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한강의 아름다운 세빛섬에서 '폼나는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강 수변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과 K-콘텐츠의 인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는 K-콘텐츠의 상징적인 조형물 3개가 전시됩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혹등고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영희, K-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등이 전시되며, 매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불빛으로 아름답게 밝힐 예정입니다. 세빛섬 앞 한강 위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혹등고래 조형물이 전시됩니다. 이 거대한 고래 조형물은 실제 크기와 같이 제작되어 있으며, 매일 저녁 6시에서 9시 사이에 움직이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또한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4M 크기의 술래로봇 '영희'와 K-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조형물도 전시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막식은 9월 8일 저녁 7시 10분에 시작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우 주현영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막식 이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개막식 당일인 9월 8일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과 '딱지치기' 게임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폼나는 한강' 페스티벌은 서울의 대표 관광 자원인 한강과 K-콘텐츠의 만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은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과 서울 방문에 큰 영감을 제공하는 K-콘텐츠의 만남으로,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분들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한강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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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대구 뮤직페스타, 23∼24일 화려한 음악 축제로 온·오프라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시가 '2023파워풀대구 뮤직페스타'를 23∼24일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다가오는 23∼24일에 '2023파워풀대구 뮤직페스타'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대구시의 관광 분야 메타버스 '대구메타라이브'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오프라인 공연은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구메타라이브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서 지역의 관광지를 메타버스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메타라이브는 동성로부터 수성못까지 다양한 장소의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뮤직페스타에서는 23일과 24일에 각각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공연예술가와 유명 가수, 버스커들이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음악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보자.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뮤직페스타를 통해 시공간의 제한 없이 대구의 문화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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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산청군]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로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에서 가장 큰 한방항노화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건 그냥 일반 축제가 아니라 10년 이상의 역사와 축제 경쟁력을 갖춘 것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 축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이벤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에 처음 시작해서 2013년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까지 개최하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설립되어 축제의 지속성과 국제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계획이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산청군은 이제 전문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축제 관광상품 개발 등의 지원도 받게 되어, 이 축제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레벨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축제의 규모와 퀄리티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 기대가 크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이제는 온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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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부산] 화려한 용선들의 질주...드래곤보트대회로 물 위를 뜨겁게 달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 동안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에서 화려한 '제11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를 주최자로,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과 부산광역시드래곤보트협회가 이 역동적인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드래곤보트 경기는 단순한 레이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배에 장착된 용의 모형은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치면서 노 젓는 선수들과의 팀워크를 높인다. 이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괌, 싱가폴을 비롯한 12개국에서 16개 팀, 총 350여 명이 참가한다. 공식경기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며, 시민 참여 무료 체험행사까지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산의 드래곤보트 열풍을 반영해 '초등부'가 신설되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이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선정을 앞둔 이 시점에서, 이런 대규모 국제대회가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의 드래곤보트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문화, 예술,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창조한다. 부산시민이나 여행자, 혹은 스포츠 팬이라면 이번 주말, 수영강 에이펙 나루공원은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행사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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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부산] 기장군 "도시의 번화함을 뒤로하고 자연 속으로!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체험’을 더하고 싶다면 도시의 빠른 템포와 잠시 작별인사를 건네고 기장의 환상적인 자연으로 떠나볼까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파티 부산에 가까운 기장군은 도시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쉬고 싶을 때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그림 같은 바다와 푸른 숲을 배경으로 한, 리얼 ‘인생 캠핑’의 현장입니다. 여행 + 레저 + 예술 + 문화 =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이곳에서는 단순히 캠핑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컬 아티스트 라펠코프, 버닝소다, DJ포이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요리대회, 노래경연대회와 같은 부대행사까지! 여행과 레저, 예술, 문화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축제입니다. 팸 캠핑(Family Camping)에서 어른까지 즐길 거리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 문화놀이터도 있어 팸 캠핑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에게도 놀거리가 풍성합니다. 성인을 위한 '기장막걸리 누룩 만들기'와 같은 참신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참가는 어떻게? 참가비는 사이트당 2만 원이며, 네이버 쇼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기장군민과 일반인을 위한 접수 기간이 다릅니다. "어떻게 이런 놀거리가 다 있는지!"라고 탄성이 나올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천혜의 자연 환경, 그리고 기장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까지. 도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하루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그 선택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문의는 (051-301-1560)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 네이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그럼, 가을의 기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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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평택시] 마시멜롱축제 10월 6일 개최...10월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택시문화재단 '2023년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평택마시멜롱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추수가 끝난 후 평택의 너른 들판에 놓여 있는 곤포사료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되는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평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의 농특산물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이번 '평택마시멜롱축제'는 경기평야로 대표되는 드넓은 평택평야에서 생산되는 평택 쌀을 수확한 후 한우와 젖소 등 반추동물의 겨울철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비닐로 밀봉해 놓은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공동체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축제다. 가축 사료로 활용되는 곤포사일리지는 외형이 마시멜로처럼 보여 도시민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예술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축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마시멜롱축제가 펼쳐지는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며, 평택지역 각 도심권에서의 진입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체도로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주차장과 임시주차장 활용이 가능하며, 승용차 기준 최대 520여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다. 이곳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마시멜롱축제'는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해 마시멜롱 그림그리기 대회, 마시멜롱 굴리기와 들고 달리기대회, 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볏짚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마시멜롱 라이브 페인팅을 통해 즉석에서 작품을 시연하고, 평택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예술단체가 참여해서 선보이는 화려한 상설공연, 음악과 마술 등 버스킹 단체의 공연, 평택혼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 공연, 가무악이 함께 하는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의 화려한 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동요 부르기 대회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연과 창작연 날리기, 짚풀을 활용해 새끼꼬기와 짚신만들기, 계란꾸러미 등을 만드는 체험, 장승과 솟대 만들기 체험, 사진촬영과 출력 체험, 농업인단체의 농업체험부스 운영 등이 축제장을 찾는 관객의 호기심을 끈다. '평택마시멜롱축제'에서는 슈퍼오닝 평택시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평택쌀, 배, 오이, 토마토, 애호박 등 농산물들을 홍보하며, 미한우 시식 부스 운영,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의 향토음식부스 운영, 다양한 먹거리를 싣고 달리는 푸드트럭도 운영돼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맛있는 축제를 기획한다. 평택마시멜롱축제를 주최하는 신석근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 대표는 "평택지역의 산업자원인 곤포사일리지를 소재로 한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어르신과 기성세대에게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향수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평소도시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경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1∼3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세대 통합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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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부산] 강서구,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29일 개막...31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강서구 명지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보이소!'를 슬로건으로 해, 개막 하루 전날 축제기원제를 지낸 후 사흘간의 '맛있는 축제'에 돌입한다. 축제 기간에는 나현재, 김수찬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참여하는 '빅파워 콘서트'와 '청춘 트롯 콘서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은빛가요제'가 매일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상인솜씨 경연대회', '전어 무료 시식회', '전어 할인판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합기도 군무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밤에는 야시장이 열린다. 개막식 날 저녁 9시에는 낙동강 하구 명지시장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지며, 31일 은빛가요제 본선과 시상식을 끝으로 사흘간 축제의 막을 내린다.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인 명지시장 전어축제는 연한 육질과 고소한 맛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수산 시장이 많이 위축돼 있는데, 이번 전어축제를 통해 다시 활기를 띠길 바란다"라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어를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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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사천시]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 확정...8월 18일~20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예정되었던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잠정 연기되었던 상황에서, 축제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경남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분위기와 정서 등을 고려하여 재개최되기로 결정되었다. 이번 축제는 몇 차례의 예정 변경과 잠정 연기를 겪은 만큼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지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은 것과 더불어 자연산 전어축제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축제의 재개최에는 사천시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와 축제 참여 상인들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하였다. 바가지요금 근절에 관한 결의와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시료 채취 분석 등은 축제의 재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지난 몇 주간의 불황속에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도 사천시로 유입되어 축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사천시는 다양한 문화와 자연산 전어를 선보이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주제로 열린다.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참여 상인들이 바가지요금 해결을 위해 전어 먹거리를 정찰가로 판매하기로 했다. 책정된 가격은 전어회와 전어 회무침 3만원, 전어구이 2만원, 소주·맥주 4천원, 음료수 2천원 등이다. 무료 시식회, 맨손 전어 잡기를 비롯해 생선껍질 공예 전시, 특산품 깜짝 경매, 비즈공예 체험, 전어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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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광주 고려인마을 '역사마을 1번지 축제' 개최...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고려인마을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려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역사마을 1번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제는 역사 문화 콘텐츠와 관광 상품을 소개하여 고려인마을을 '역사 교육 문화 특구'로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5일에 시민이 참여하는 '광복의 완성 봉오동 전투'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호남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1923년 3월 1일 연해주에서 열렸던 '3·1 만세운동 4주년 대회'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일본군을 대파했던 봉오동 전투 등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인과 이주민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지원 실습장인 '스타트 리빙랩 in 고려인마을'의 개소식도 마을 내 고려인미디어센터에서 연다고 알려졌다. 이 실습장은 글로벌 음식 브랜드 개발, 세계 음식 쿠킹클래스 운영, 마을 스토리텔링 북 제작, 마을 아트 벽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된다. 이를 통해 고려인과 이주민 청년들이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인마을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와 중앙아시아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범 운영한다. 호남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지역혁신리빙랩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영화 교수는 ‘고려인마을은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마을공동체다. 또한 아시아의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글로벌시티다“ 라며, ”이와 같은 풍성한 인적, 문화적 자원과 함께 문화관광브랜드를 발굴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소 ’고려인마을 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우리는 연해주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지원했던 독립군의 후손이다” 며 “이런 고려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또한 많은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 너무 기쁘기에 마을 주민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고려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고려인마을을 찾아주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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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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