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전체기사보기

  • [거창군] 수승대 눈썰매장, 겨울여행지 인기...오전, 오후 하루 2회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구인모 군수가 겨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승대 눈썰매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 시설물을 보완·정비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개장한 수승대 눈썰매장은 120m 길이의 슬로프와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와 수승대 출렁다리 개장으로 창원·거제·진주 등 경남 일원과 대전·광주·대구 등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인원은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했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하며, 이용료는 1인당 어린이 6천원, 청소년 7천원, 성인 8천원(단체이용료는 30명 이상부터 적용)이고 눈썰매장 이용 시 주차료는 무료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놀이시설은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요원들에게 적정한 휴식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충분히 안내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눈썰매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승대 눈썰매장은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휴장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1-16
  • [양주시] '2022년 찾아가는 농촌체험운영' 성과 공개...16억 원으로 2021년보다 25% 증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해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며 이용객과 매출액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린 비대면 키트 개발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면 체험의 한계를 극복한 것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관내 34개소의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 체험농장 이용객은 약 5만 명으로 2021년 3만5천 명보다 30% 늘었으며 매출액은 약 16억 원으로 2021년보다 25% 증가했다. 시는 농촌체험마을 4개소, 교육농장(에듀팜) 12개소, 체험농장 18개소를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창의와 인성, 농촌사랑과 환경사랑을 심어주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유치를 위해 학교와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하는 등 농촌체험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기북부의 중심인 양주시가 농촌체험마을의 활력을 잃지 않고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을별 특색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01-16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새해 첫 방문객 환영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 14일 역전한마음시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번째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했다. 이날 2023 러브투어 관광객 1호의 행운은 80명의 회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한 KCA 대한문화역사탐방연합회 강건식 회장에게 돌아갔으며 강씨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증정됐다. 이후 이들은 제천 관광명소인 배론성지와 정방사를 답사하고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해 환영식과 함께 먹거리, 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5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 모객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러브투어 해설사 교육 강화 등 투어의 질적 향상으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 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이고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1-16
  • [강릉시] 적극적 스포츠 마케팅, 동계 전지훈련지 각광...MZ세대 여행 성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집, 멋집을 골고루 갖춰 MZ세대들의 여행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최근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겨울 시즌에는 10개 종목, 83개 팀이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 야구, 농구 종목 55개 팀의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돼있어, 총 3912여 명이 강릉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아레나와 국제규격을 갖춘 강릉컬링센터를 주축으로 활발한 동계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컬링 종목의 경우 전국 실업팀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컬링부 '팀 킴' 창단으로 전지 훈련팀과 각종 컬링 대회를 활발하게 유치하고 있다. 또한 체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최근 3년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했고 참가선수 28,600여 명을 비롯한 선수 가족 등이 방문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관광과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는 4월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 대회, 6월 제58회 강원도민체전과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7월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해 체육 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과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고,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충분한 기반과 역량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 도시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 활성화된 지역경제의 훈풍이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1-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