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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관광 활력 위해 경북도·대구은행과 업무협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시, 경북도, 대구은행은 8일 오후 5시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로 침체한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구은행이 새로 출시한 적금상품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향후 마케팅 상호협력 및 협의회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금융상품인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앱을 통해 방문 인증(GPS 기반)하면 1곳당 0.15%P에서 최대 10곳 연1.5%P까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12일부터 출시 예정이다. 이는 은행상품에 지역 관광지 방문이라는 이벤트를 입혀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의 발길이 줄어든 대구·경북의 관광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경북과 지역의 대표 은행인 대구은행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은행은 은행을 방문하는 금융상품 가입 고객 대상으로 관광지를 홍보하고 시와 경북도는 관광지 내 홍보공간, 플랫폼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핫플적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 핫플적금의 인증장소 중 한 곳인 김광석 길을 들러 실제로 앱을 구현해 관광지 인증을 시현해 보는 세리머니도 가졌다. 박희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에 금융상품을 접목한 색다른 금리우대 상품 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팍팍해진 시민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과 함께 '다시 일어서는 대구 경제', '대구 관광 붐업'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협력 사업 발굴로 시민이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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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중국...영화 '아바타'의 활영지, 장자제의 선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장가계 張家界)는 1992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면서 95년 이후 한국인들에게 중국여행시 필수코스 중 하나가 되었을만큼 유명한 곳이다. 우리 선조들에게는 무릉도원으로 꿈에서나 볼 수 있던 신비로운 장소였다.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되었던 장가계(장자제)의 비경을 한 눈에 살펴 보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야 한다. 수시로 나타나는 운무 때문에 수많은 기암 봉우리들을 못보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흘러가는 구름들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풍경은 실로 선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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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4월 23일 2021 세계 책의 날...‘2021 책드림’행사 개최, 시민 423명에게 책과 장미꽃 선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 23.)을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과 함께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을 상징해 시민 423명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2021 책드림’행사가 열린다. 4월 7일부터 9일까지 ‘2021 세계 책의 날’ 누리집(worldbookday423.modoo.at)을 통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도서를 신청하면 책과 응원 엽서, 장미꽃 액자를 받을 수 있다. ‘2021 세계 책의 날’ 누리집에서는 ‘책숲 행사’와 ‘체험꾸러미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책숲 행사’에서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자신의 고민과 이야기를 누리집에 남긴 100명을 선정해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과 응원편지를 선물한다. 특히 100명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0명과는 ‘1:1 소통 책 처방 생중계(라이브)’를 진행한다. ‘체험꾸러미 만들기 행사’에서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423명에게 체험꾸러미를 발송한다. 체험꾸러미는 나만의 독서 공책을 만들거나 책 모양의 화분에 씨앗을 심으면서 2021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 12.~25. 어디서나 함께하는 온라인 책의 날 행사 진흥원 유튜브(www.youtube.com/user/gokpipa)에서는 다채로운 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집콕 토크 콘서트’를 볼 수 있다. ‘제법 안온한 날들’을 주제로 남궁인 작가(4. 12.), ‘책의 말들, 북튜버의 말들’을 주제로 김겨울 작가(4. 18.) 등이, 책 유튜브 창작자 ‘공백(진행자)’과 대담한다. 문우당서림·민음사티브이(TV)는 ‘책 만드는 사람과 책 파는 사람의 수다’를 주제로 출판사×서점 대담(4. 21.)을 이어간다. 전국 50개 서점 및 출판사가 참여하는 ‘우리 동네 서점·출판사 라이브(4. 21.~25.)’도 온라인으로 생중계[50개 서점 및 출판사 누리소통망(SNS)]된다. 서점 ‘진주문고’에서는 서울에서 남해로 이주한 창작집단 ‘해변의 카카카’와 함께 지역에서의 삶의 방식을 탐구하고 지방도시 소멸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출판사 ‘마음산책’에서는 요리사이자 소설가인 천운영 작가와 함께 책의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계란부침 요리를 만들어본다. 그 밖의 서점과 출판사의 온라인 생중계 계획은 ‘2021 세계 책의 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23.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식 개최 ‘세계 책의 날’ 기념식 행사는 4월 23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책드림’을 신청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책드림’을 비롯해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글쓰기(최은영 작가)’, ‘이야기 만드는 이야기(김보통 작가)’를 주제로 하는 ‘책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2021 세계 책의 날’ 문화행사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독서 경험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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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5. 7.~14. ‘제7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백 년이 지나도 살아 숨 쉬고 있는 옛 기록들이 있다. 바로 영화·드라마와 같은 콘텐츠 속에서 창작 소재로 활용되는 옛 선인들의 이야기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전통 기록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에 착안해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이하 국학진흥원)과 함께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제7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부제: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등 사업화가 가능한 콘텐츠 기획안을 찾는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이면 누구나 3~4명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감을 얻고 싶거나 이야기 소재가 필요하면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http://story.ugyo.net)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일기류(번역본) 등을 활용하면 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공모전은 참가하는 모든 팀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교육형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공모작 선정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형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사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소재로 게임콘텐츠를 기획해 대상을 받은 한국다람쥐 팀의 ‘난전일기’ 보드게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현재 제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에 5월 14일 오후 5시까지 기획안을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기획안 공모에 선정된 8개 팀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교육형 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보완된 기획안은 11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시상할 예정이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 작품은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 내의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사업담당자(☎ 054-851-0843)에게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한류의 뿌리이자 우리의 역사적 문화자원인 전통 기록문화는 창작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신한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창조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시상개요] ▴ 대상(1개 팀): 상금 1000만 원(문체부 장관상) / ▴ 최우수상(1개 팀): 상금 500만 원(국학진흥원장상) / ▴ 우수상(2개 팀): 상금 200만 원(국학진흥원장상) / ▴ 장려상(4개 팀): 상금 100만 원(국학진흥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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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저작권 ‘조정제도 실무강좌’...4월 8일 오후3시 온라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다렌 탕),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와 협력해 2021년 4월 8일 오후 3시, ‘조정제도 실무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실무강좌는 저작권·콘텐츠 산업 종사자, 법률 전문가, 학계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정 등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외 저작권 분쟁, 특히 국제 저작권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에서는 ▲ 문체부-세계지식재산기구 조정제도 무료 이용 지원 사업, ▲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조정제도, ▲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조정제도 등을 안내한다. 참석자는 실무강좌 진행 중 온라인상에 질의를 남길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은 강좌가 끝난 이후 개별 전자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강좌 주소(링크)는 사전에 참석 등록 절차를 진행한 개인이나 기업에 개별 전자우편으로 알려준다. 이번 강좌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먼저 참석 등록을 한 이후 4월 8일 오후 2시 50분부터 전자우편으로 받은 강좌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등록: https://register.gotowebinar.com/register/6452629536804883726 문체부-세계지식재산기구 조정제도, 5월 31일까지 무료 이용 지원 특히 이번 실무강좌에서 저작권·콘텐츠 국제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 간 협력사업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해 국제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기업이 대체적 분쟁해결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계지식재산기구가 제공하는 조정제도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조정제도는 소송 등 기존 사법제도를 통한 분쟁 해결책에 대한 대안으로서 시간적·금전적 비용 부담 등을 줄일 수 있는 대체적 분쟁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해 2021년 5월 31일까지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조정제도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이 이 제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인이나 기업은 조정인 비용과 행정 비용 등을 지원받아 이 제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조정 과정에서 변호사 선임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당사자별 최대 1500달러(사건당 최대 3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계지식재산기구 조정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재조정센터 누리집*과 대표 전자우편(arbiter.mail@wipo.int)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국·영문으로 상담 및 접수도 할 수 있다.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조정감정팀, adr@copyright.or.kr)에서도 전화와 전자우편 등으로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국문 - https://www.wipo.int/amc/ko/center/specific-sectors/ipoffices/korea/mcst 영문 - https://www.wipo.int/amc/en/center/specific-sectors/ipoffices/korea/mcst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실무강좌를 통해 국내외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기업에 조정 등 대체적 분쟁해결제도를 자세히 알리고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특히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해 지원하는 ‘조정제도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저작권·콘텐츠 관련 국제분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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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여가 친화 경영’기업‧기관 공모...4. 7~5. 21 접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과 함께 4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1년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 친화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0년까지 기업 201곳을 인증했다.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된 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정부로부터 여가 친화적인 직장으로 인증받으면서 소속 직원의 자부심이 높아졌고, 인증 이후에 입사 지원자도 많아지고 채용도 잘되고 있다고 답변하는 등 ‘여가친화인증’이 기업의 이미지와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친화기업과 기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지역문화진흥원장상 등 포상을 하고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휴가지원사업(한국관광공사 주관) 가점 부여, ‘문화가 있는 날’ 직장문화배달, 동동동 문화놀이터(지역문화진흥원 주관) 프로그램 지원,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관), 인문학 강연(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등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향유 기회 등을 제공한다. 문체부는 제도 시행 10주년을 계기로, 직장에서 근로자들의 여가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정부, 지자체 포함) 등도 신청할 수 있게 하여 인증 대상을 확대하고, 그 평가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하나의 법인이더라도 사업장이 다른 경우에는 별도로 인증 신청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여가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여가친화인증 지원을 위한 사전·사후 상담(컨설팅)도 강화한다. 사전 상담은 인증을 신청한 기업‧기관 중에서 사전 상담을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사전 상담을 수료한 곳은 내년도 인증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해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지원한다. 이미 여가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에 대한 사후 상담도 강화해 직장 내 여가친화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가친화기업·기관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사업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www.rc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7월 중에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되면 기업·기관의 이미지를 높이고 우수 인력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확대하고 있는 특전(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며 “여가 있는 삶을 소중히 여기고, 여가 활성화 등을 실천해 여가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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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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