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전체메뉴보기

전체기사보기

  • [카약] 한류 열풍 따른 항공권 검색 증가율 브라질 상파울루 최대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류열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한류의 제 2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내 K-pop 가수들의 해외 음악 차트 고공행진, 공연 티켓 초 단기 매진, 유명 시상식 초청 등 놀랄만한 소식이 연일 보도되기 때문이다. 나이와 국적을 불문, 좋아하는 K-pop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콘서트장 주변을 둘러싼 팬들의 모습 또한 진풍경을 연출하며 해외 언론에 소개되기도 할 만큼 한류는 세계를 휩쓰는 ‘대세’가 됐다. ▲ 카약이 한류 열풍에 따른 항공권 검색 증가율을 공개했다 이에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한류의 뜨거운 인기가 여행에 미치는 영향력을 자사 항공권 검색 데이터를 통해 분석·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약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유명 K-pop 가수의 월드 투어 일정 공개 이후 카약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도 콘서트가 열리는 지역에 대한 검색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콘서트가 열리는 달의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두 자릿수에 머물러 있던 반면, 콘서트 기간에는 적게는 20%, 많게는 무려 39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대부분의 공연 날짜가 금요일 임을 감안하더라도 주목할만한 수치다. 정효진 카약 한국 지사장(Head of Korea)은 “인기 많은 관광지가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따른 ‘콘셉트 여행’을 지향하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액티비티 같은 일반적인 즐길 거리에서 나아가 문화적 요소, 가령 책 속에 등장하는 거리, 영화 세트장, 애니메이션 배경이 되는 마을 등을 찾는 등, 세분화된 니즈가 여행 동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pop 공연을 즐기기 위해 항공권을 결제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11~12월 한국에서 열린 주요 시상식 일정에 따른 한국행 항공권 검색 또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특히 주요 시상식의 경우, 시상식이 개최되는 당일 도착으로 검색된 항공권은 전년 동기 대비 최소 44%, 최대 154%의 증가율을 보이며 K-pop이 가진 영향력을 드러냈다. 카약은 여행 계획부터 예약 정보 및 일정 관리에 이르기까지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 알리미’, ‘가격 예측’ 및 ‘트립스’, ‘익스플로어’ 등 카약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여행을 보다 스마트하게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방문 국가 수, 여행 도시, 총 비행거리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표시해주는 ‘나의 여행 인포그래픽’,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수하물 크기 측정 기능’도 여행을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최근 새로이 업데이트 된 항공권 검색 필터를 통해서는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특정 항공기 기종을 검색 결과 포함 혹은 제외할 수 있다. 최적의 항공권 및 여행지 별 항공권 구매 최적 시기, 여행 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카약 한국 사이트 혹은 카약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19-04-15
  • [양산] 통도사, 매월 정기템플스테이 진행...5월초 개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문화유산인 양산 통도사가 매월 한 번에서 두 번 정기템플스테이 체험형을 진행하고 5월 초 국제템플스테이관을 개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형 템플스테이의 경우, 불교문화에 대한 간접체험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돕는 건강형 템플스테이다.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절정은 해가 지고난 후 자신이 만든 연꽃 등을 들고 하는 보궁명상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보관되어 있는 사리탑은 그 안에 발을 딛는 것만으로도 전율을 느낄 수 있으며 이곳에 눈을 감고 있노라면 콧 끝으로 흘러가는 솔내음이 숨소리를 타고 들어와 지친 몸을 치료해주며, 정적 속에 들리는 미세한 소리들은 오직 내 생각이 내 몸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 오직 나의 마음이 바로 이곳, 사리탑 안에 있음에 어제까지 있었던 걱정과 슬픔과 분노와 미움이 그 순간만큼은 눈 녹듯 사라져 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가 트는 아침에는 통도사 암자순례가 있다. 이 시간에는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또 하나의 백미인 만초스님(통도사 연수국장)의 법문과 활동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하루 동안 서먹했던 낯선 사람들과의 동거가 감사함으로 마무리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통도사는 1박 2일 코스라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 2박 3일에 대한 요구가 많이 있는데 국제템플스테이관이 5월 초 개원하면 이러한 요구들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월부터 5월 중순까지는 부처님오신날 준비로 정기템플스테이를 진행하지 않는다. 통도사는 5월 18일 한 번의 정기템플스테이가 있으나 신청이 이미 마감된 상태이며 통도사 정기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19-04-15
  • 한국공항공사, 제6기 KAC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25명 6개월 활동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6기 KAC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워크숍 후 기념촬영 KAC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2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한국공항공사의 대내외 온‧오프라인 행사와 국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 기획‧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서울에서 발대식을 마친 대학생 서포터즈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공사 항공기술훈련원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 뉴스클릭
    • 일반
    2019-04-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