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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약, 2019년 여행 검색 데이터 공개...태국 방콕, 베트남 푸꾸옥, 호주, 뉴질랜드, 포르투갈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새해 인기 있는 여행지로 베트남의 푸꾸옥과 태국의 방콕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포르투갈 등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카약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다가오는 2019년 여행지 트렌드를 26일 발표했다. ▲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2019년 여행 검색 데이터를 공개했다, ▲ 포르투갈 포르토 야경 ▲ 벨렘탑 2019년 공휴일은 2018년보다 3일 줄어든 66일로 3일 이상 연휴는 설날과 추석 명절을 포함해 총 4차례로 예상된다. 가장 가까운 연휴는 설날이다. 2월 5일 설날이 화요일이어서 2일 토요일부터 6일 수요일까지 총 5일가량 쉴 수 있다. 나흘 연휴는 추석 연휴 한차례다. 2019년 추석은 9월 13일로 금요일이어서 12일 목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가 연휴다. 카약이 한국 여행객의 호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주가량의 장기 여행을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59일 전에 호텔 예약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이 바로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시작할 시기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카약은 매년 20억건의 여행 정보 관련 검색 쿼리를 처리하고 있다”며 “매년 국내 소비자의 관심 여행지 분석을 통해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와 더불어 2019년 여행을 발 빠르게 준비하는 얼리버드족을 위해 카약이 2019년 인기 여행지와 떠오르는 여행지를 예측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2019년 여행, 검색량 1위는 ‘태국 방콕’, 하와이·파리 등 비행시간 4시간 이상 여행지도 순위권 2018년 설 연휴 여행을 위해 2017년 검색량 상위 3곳을 차지했던 곳이 순서대로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였던 것에 비해 2019년에는 1위 방콕, 2위 다낭, 3위 괌 등 비교적 거리가 먼 여행지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 오사카,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가 각각 4위, 6위, 7위, 8위를 차지해 내년에도 일본 여행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여행객이 2019년의 여행을 위해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곳은 전반적으로 일본과 베트남 여행지가 인기를 유지한 가운데, 1위는 태국 방콕으로 나타났다. 2019년 검색량 상위 여행지의 대다수가 인근 아시아 지역 여행지로 이루어졌지만 8위로는 하와이 호놀룰루가, 10위에 프랑스 파리가 올라 장거리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여행객이 꽤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다만 일본, 제주 등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여행지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항공권 가격 편차가 크지 않고 미리 계획하기보다는 기회가 될 때 즉흥적으로 또는 여행 날짜가 임박해서 항공권 검색과 숙박 예약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아 신년이 되면 일부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반면 2018년 한국인이 카약에서 가장 많이 검색했던 여행지 1위는 일본 오사카였다. 이어 제주,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이 순서대로 순위에 올랐다. 2018 상위 3개 여행지 중에서는 오사카 한 곳만 자리를 유지했으며, 방콕이 세 단계 상승했다. 2018년 인기 여행지 10곳을 기준으로 봤을 때, 평균 여행 기간은 3.1일로 3박 4일에 적합한 여행지가 가장 인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항공권 가격은 왕복 약 29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지인 제주도(약 8~9만 원)를 제외한 가장 항공권이 저렴했던 곳은 후쿠오카(약 20만원), 가장 높았던 곳은 방콕(약 41만원)이었다. 반면 호텔 숙박을 위해 가장 많이 검색했던 여행지 1위, 2위는 각각 서울과 부산이 차지했다. 해외 여행지 대신 국내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이른바 ‘호캉스’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예상 평균 숙박 비용은 1박당 약 21만원이었고 가격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약 23만원), 가장 낮았던 곳은 태국 방콕(약 16만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떠오르는 여행지는 ‘베트남 푸꾸옥’, ‘TV 속 여행지’ 인기도 뜨거워 검색량 증가율이 가장 가파른 여행지 1위는 베트남 푸꾸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포르투갈 리스본이 207%로 2위를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2018년 한 해 동안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수차례 등장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 추운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182%), 호주 퍼스(+138%), 멜버른(+125%)과 같은 지역이 강세를 나타냈다. 천혜의 자연과 여유로운 도시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은 물론 젊은 층과 신혼부부 여행지로도 인기인 곳이다. 노르웨이 오슬로(+116%) 또한 이름을 올렸다. 노르웨이관광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노르웨이 방문객 숙박일 수는 2017년 12만540박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올해부터 국내 항공사에서 여름 한정 오슬로 직항 노선을 취항해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2019년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8년 동안 검색량이 급증한 여행지 상위 10곳에는 일본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일본 사가 현, 벳푸(벳부), 대만 가오슝, 태국 끄라비와 같이 비교적 등 덜 알려진 지역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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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제주 허니문하우스, ‘옛 추억을 품은 커피 명소’로 탈바꿈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서귀포칼호텔은 11월 27일 제주 신혼여행지 명소였던 (구)파라다이스 호텔의 허니문하우스를 카페로 재단장해 문을 열었다. ▲ 서귀포칼호텔이 카페 허니문하우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서귀포칼호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허니문하우스’는 소정방폭포로 이어지는 칠십리 바다와 섶섬, 문섬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제주 제일의 해안 절경과 유럽풍의 예술적인 건축물,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는 제주의 옛 명소로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귀포 칼(KAL)호텔은 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긴 기존 허니문하우스의 인테리어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 빈티지하며 클래식한 매력을 살려 사랑과 추억이라는 테마를 가진 제주의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한국바리스타 챔피온쉽, KNBC 국가대표선발전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무스오 쇼콜라, 와이칸 등의 고급 원두를 사용해 제주 최고의 커피 맛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제주의 신선한 로컬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차와 주스, 당일 카페에서 직접 구워낸 쿠키와 케이크, 샌드위치까지 준비해 추억의 장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게 된다. 허니문하우스는 서귀포칼호텔에서 소정방폭포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포함하여 내년 4월 경 새로 재정비되는 제주올레 6코스 길 위에 위치해 있어 추후 올레꾼들의 쉼터로 활용되리라 기대된다. 또한 칼호텔 투숙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음료 무료 및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허니문하우스의 공간을 활용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하여 지역 내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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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관광공사, 호텔 메리어트와 공동 마케팅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7일 오후 원주 본사에서 세계적 체인호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방한 기업회의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식 후 두 기관 관계자들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체인 17개 호텔 총지배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MICE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이번 협약은 고부가 관광객인 외국인 기업회의단체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소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계열 19개 호텔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사 32개 해외지사 조직망과 전 세계 7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메리어트 호텔의 글로벌 세일즈 오피스(GSO) 조직망이 기업회의단체 유치를 위한 다각적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사는 고부가 관광객인 기업회의 목적의 방한단체 유치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방한단체의 규모와 성격에 맞춰 입국 환영행사 개최, 선호 관광지 입장지원, 체험관광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해왔으며, 기업회의 개최지로써의 매력을 높이기 위하여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을 지원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메리어트 측과 해외로드쇼 및 전문박람회 참가, 기업회의 관계자 초청사업 등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성과여부에 따라 타 체인호텔과도 공동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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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호텔 라마다 속초, 2018년 대포동 사랑의 경로잔치 후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18 대포동 사랑의 경로잔치가 25일 호텔 라마다 속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포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하에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와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텔 라마다 속초의 변호성 총지배인은 “호텔 라마다 속초는 지역 발전과 함께 상생의 의미로 연말을 맞아 2018년 대포동 사랑의 경로잔치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지상 20층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속초 유일의 대규모 호텔로 뛰어난 전망과 접근성이 특징이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차량으로 7분 이내면 도착이 가능하고 대포항까지 도보 1분, 중앙시장 차량 10분, 설악산 여행은 차량 1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연인, 친구, 가족 등 연령대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웨딩 및 연회, 돌잔치 등 가족연을 진행할 수 있는 대규모 연회장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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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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