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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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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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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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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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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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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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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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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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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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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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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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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서울 한지문화제서 한지패션쇼 무대 오른다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한지문화제가 12일부터 이틀 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김선 회장)’는 한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서울한지문화제’에 참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고 10일 밝혔다. ▲ 한지로 만든 의상을 입은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한지문화제 프로그램은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전통 한지와 접목,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프닝 무대는 한지패션쇼로 꾸며진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모델들은 무대에 올라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한지패션쇼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장기봉 예술감독 연출로 격조 높으면서도, 한지가 대중에게 예술로 승화될 수 있는 세대 공감쇼로 구성됐다. 한지패션쇼를 시작으로 막을 연 한지문화제는 네 가지 구역(감성충전존, 띵작존, 제2의 버스커버스커를 꿈꾸는존, 소확행존)으로 나뉘어져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포토존, 소원나무 편지나무 등 문화제를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각 구역별 프로그램 감성충전존 야외 도서관에서 무료로 책을 대여해 자신이 앉고 싶은 자리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비치된 카세트테이프와 턴테이블을 이용해 본인이 고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띵작존 인형극을 위한 작은 극장이 있는 곳이다. 매년 한지 인형극은 한지축제와 함께 해왔다. 이번에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지 인형극은 타임별로 진행된다. 쉬는 타임 중간에는 한지 스크린을 통해 저작권이 없는 무성영화나 대중들이 좋아하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제2의 버스커버스커를 꿈꾸는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은 매주 여러 버스커들이 모여 공연을 하는 공연의 메카다. 이 점에 착안해 제2의 버스커버스커를 꿈꾸는존은 모두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구역으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도 하고, 투표도 진행한다. 제일 인기가 많은 버스커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소확행존(체험부스와 마켓) 여러 체험부스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다양한 한지공예품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선물도 할 수 있다. 이 체험은 마로니에 공원 한가운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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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서울숲 가을페스티벌 ‘책들고 숲으로’ 개최...10월 13~14일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숲에서는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서울숲가을페스티벌 ‘책들고 숲으로’를 개최한다. 서울숲가을페스티벌은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그 해를 대표할 만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문화 행사다. 올해12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읽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담았다. ◇책을 읽다, ‘라이프러리’ FOREST=Lifrary ‘삶(Life)’과 ‘도서관(Library)’이 합쳐진 ‘라이프러리(Lifrary)’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야외 생활공간에 서가를 조성하여 함께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이다. 부산과 제주에 이어, 서울숲에 열리는 3번째 ‘라이프러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 서울숲컨서번시가 함께 한다. 서울숲 가족마당 잔디 위에 꾸려진 휴게존을 중심으로 ‘북그라운드’, ‘오픈 스튜디오’, ‘캣왕성 유랑책방’ 등이 마련되고, ‘Jazz in the LIFRARY’에서는 재즈 밴드 조남열 콰르텟이 감미로운 재즈 선율과 하피스트 하와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인기 팟캐스트 ‘두 남자의 철학 수다’, ‘다독다독’ 팀이 라이프러리 서울숲 오픈 스튜디오에서 Live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8 책의 해 슬로건(#함께읽는2018책의해, #무슨책읽어?)의 누리소통망(SNS) 핵심표시어(해시태그) 인증 및 즉석 사진 증정 이벤트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뒹굴며 놀 수 있는 책 놀이터인 ‘북 그라운드(book ground)’가 마련되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책을 노래하다, 숲속음악회 ‘내 인생의 책’을 주제를 한 숲속음악회가 은행나무숲과 대왕참나무숲에서 펼쳐진다. 은행나무숲에서는 MODNY, 흠밴드, 이문석 트리오, 싱송생송 등의 재즈 아티스트 8팀을, 대왕참나무숲(가족마당 무대 옆)에서는 소년과 바다, 꿀막걸리, 서교동 트리오, 백허거스 등의 인디 아티스트 8팀을 만날 수 있다.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숲에서 펼쳐지는 재즈와 인디공연의 자세한 라인업은 서울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을 이야기하다, 환경책큰잔치와 북토크 서울숲 방문자센터 1층의 ‘서울숲이야기’에서는 (사)환경정의와 함께 하는 ‘제17회 환경책큰잔치’와 북토크가 펼쳐진다. 환경책큰잔치에서는 2018 올해의 환경책을 전시하는 팝업책방과 ‘우리 시대 환경고전’, ‘먹거리문제’, ‘유해물질 및 대기 등 생활안전문제’, ‘환경이슈’에 관한 코너, 환경책 원화 전시展을 통해 환경문제와 환경책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며,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함께 읽기에 대한 북토크와 놀이에 대한 저자와의 북토크가 열린다. 북토크 ‘지금 누구와 함께 읽고 있나요?’는 성동구에 있는 4개의 독서동아리, 읽다쓰다나누다, 보늬샘, 이번주 독서하브루타, 책마중이 함께 각 동아리에서의 읽기 방법, 동아리 운영 방법, 고민거리 등을 공유하고 책 한권을 선정하여 함께 토론하는 연합 북토크이다. 북토크 ‘내 안의 자연인을 깨우는 법-어른들을 위한 숲놀이’는 숲해설가이자 만화가인 황경택 작가의 안내를 따라 내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 숲을 느끼고 관찰하면서, 잃어버렸던 자연감성을 되찾는 시간으로, ‘우리가 자연인이라는 걸 어떻게 아는가’을 이야기하는 실내 강연과 자연감성을 깨우기 위해 숲에서 해보면 좋을 몇 가지 숲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서울숲가을페스티벌에 대한 세부사항과 북토크의 사전신청은 서울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서울숲공원을 관리하는 서울숲컨서번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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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제5회 ‘세계문자심포지아 2018: 황금사슬 폐막...강병인, 이수호, 장정일, 박민정 등 참여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사)세계문자연구소(대표이사 임옥상)가 주관하고 종로구와 공동주최한 제5회 ‘세계문자심포지아 2018: 황금사슬(예술감독 양지윤)’이 지난 10월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개막식에서 강병인 작가가 글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지운 예술감독은 "문자는 국가와 자본이 제 권력과 이데올로기를 구현하는 기본적인 도구다. 그러나 예술가들과 지식인들에게 문자는 오히려 그 구조를 꿰뚫고 뛰어넘는 상상력과 지성의 도구다. 예술가와 지식인의 문자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을 넘어서, 시민들이 제 삶의 주인이 되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문자심포지아 2018은 참여한 시민들이 자신 만의 문자를 구축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동 계곡에서 시작된 멋글씨작가 강병인의 글씨 퍼포먼스와 함께 10월 4일 개막했다. 50여명의 시민들은 강병인이 쓴 세계 각국의 글씨 ‘파열’을 들고 통인시장 앞 정자에서 수성동 계곡으로 행진했다. 권병준 작가의 사운드 퍼포먼스 ‘글쓰는 소리’가 함께 했다. 개막식에는 제20대 국회의장 정세균 의원, 김강윤 종로구 부구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안재홍 전 종로구의원, 석금호 산돌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인기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회장, 홍동원 글씨미디어 대표, 조기태 세종마을가꾸기회 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여했다. ▲ 옥인동34-1에서 강연 중인 장정일 작가 옥인동34-1에서는 10월 6일과 7일 강연이 있었다. 최병두는 서촌을 비롯한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 이슈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통해 지리학적으로 재구성했다. 문강형준은 토마스 하디의 마지막 소설 ‘무명의 주드’에서 출발해 사회 계급과 문자라는 주제를 다뤘다. 장정일은 음성언어, 문자언어, 몸짓언어 다음의 제 4의 문자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김규항은 신좌파와 포스트주의 흐름이 자유주의 체제로 포섭되어 무력화한 상황을, 마르크스 물신숭배론을 기반으로 해명했다. 박민정은 1930년대 월북-여성작가였던 지하련의 작업을 소개하며 ‘여성 작가로서의 글쓰기’를 살폈다. 전시 공간 중 하나는 ‘옥인동34-1 한옥’이다. 연기백 작가는 올해 말로 철거가 예정된 이 건물에 머물며 도배지를 뜯어 기록과 흔적에 관한 설치 작업을 완성했다.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 작가는 오래된 현판 위에 동음이의어를 사용하여 새로운 문자를 적어냈다. 구수현,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김온, 김유진, 김정모, 노성일, 연기백, Klega, less, Mo Sirra 작가가 참여했다. ▲ 폐막행사 영추문을 열어라 7일 폐막 행사 ‘영추문을 열어라’는 닫혀있던 경복궁의 서쪽 문인 영추문을 시민들과 함께 여는 행사다. 영추문은 세종마을과 경복궁 집현전 터를 가장 가깝게 이어주는 통로로써 개문의 중요성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 한재준 디자이너(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교수)가 개문 행사를 진행했다. 폐막식에는 제20대 국회의장 정세균 의원, 이기웅 열화당 대표, 안재홍 전 종로구의원,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조기태 세종마을가꾸기회 회장, 문정희 전통문화원 원장, 황두진 건축가, 이하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선임문정관 등 다수의 내빈이 참여했다. 영추문은 올해 11월 영추문 상시개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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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서울문화재단, 10월 13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위댄스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0월 13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위댄스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라이브밴드의 음악과 함께 500명의 댄서들이 선보이는 스윙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탱고, 스윙, 살사, 발레, 얼반, 재즈 등 39개 댄스팀, 총 1000여명의 열정적인 스테이지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넓은 들판에서는 DJ의 음악에 맞춰 누구나 즐기는 춤판이 열린다. 세계 비보이 대회 30회 우승에 빛나는 ‘갬블러크루’를 비롯해 월드 살사댄스 우승팀, 아르헨티나 탱고월드컵 준우승팀 등 세계적인 마스터들의 공연은 물론, 이들에게 직접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일일교습소도 진행된다.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공예체험 부스가 서는 ‘밤도깨비 야시장’과 함께 눈과 귀, 입이 모두 즐거운 축제가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생활예술 춤축제 ‘위댄스페스티벌(WE dance festival)’을 13일 14시~22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위댄스스테이지), 체험(소셜댄스파티, 쉘위댄스, 춤신춤왕) 플래시몹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위댄스페스티벌’은 시민이 관객이 아닌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생활문화 축제로, 작년 동대문구 ‘세계 거리 춤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단독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한강공원을 찾은 다양한 시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참여 장르도 2배(3개→6개)로 확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장한평역 장안대로에서 열린 제1회 ‘위댄스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48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메인 프로그램은 ‘위댄스스테이지(18:00~21:00 물빛무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장르 춤 동아리 39개 팀과 초청 마스터 3개 팀이 릴레이 춤판을 벌인다. 올해의 마스터는 △작년 ‘월드 살사댄스 챔피언’ 우승팀인 Danya Lizeth Gonzalez Mor & Willy Arey △‘아르헨티나 탱고월드컵’ 준우승팀(2009)인 Miguel Calvo & Pelin Ercan △독일 ‘배틀오브더이어’ 우승(2009)을 비롯해 세계대회 30회 우승자인 한국의 비보이 ‘갬블러 크루’다. 39개 팀(△탱고 10팀 △스윙 14팀 △살사 2팀 △발레 3팀 △얼반 5팀 △재즈 5팀)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생활예술 춤 동아리들로, 8월부터 두 달 간 네트워킹, 장르별 합동공연, 마스터클래스 등을 거쳐 이날 최종 결과물을 선보인다. 개막공연으로는 500명의 스윙댄서와 라이브밴드의 퍼포먼스가 열린다. 이에 앞서 13시~18시에는 사전행사로 비보이, 재즈댄스 등 게릴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위댄스플래시몹’이 진행된다. 누구나 댄서가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자. 14시~18시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는 대형 무대에서 라이브밴드(서울재즈빅밴드)와 DJ(DJ린넨, DJ민트)의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길 수 있는 ‘소셜댄스파티’가 열린다. 또 세계적인 마스터들에게 직접 춤을 배워보는 일일 춤 교습소 ‘쉘위댄스’(14시 탱고, 15시 스윙, 16시 살사, 17시 얼반)도 함께 열린다. 너른들판 한 켠에는 ‘펌프’, ‘저스트댄스’ 등 춤과 관련된 게임이 있는 놀이공간인 ‘춤신춤왕(14시~21시)’이 마련되고, 막춤경연 등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9일에는 ‘위댄스페스티벌’의 하나로 ‘2018 서울춤자랑’ 본선이 19시 30분~21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춤자랑’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40~80대 시니어 춤 동아리 20팀 357명이 재즈댄스, 지터벅, 화관무, 살풀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8일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8 서울춤자랑’ 본선 진출 공연은 향후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에 편성 예정이며, 우수한 공연을 선보인 최종 6개팀은 ‘으뜸상’, ‘지도자상’ 등의 시상과 함께 내년도 ‘위댄스페스티벌’ 초청공연 기회를 갖는다. ‘위댄스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춤을 추는 것은 무엇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생활예술”이라며 “생활예술무용인이 가족과 지인을 넘어 대중 앞에서 큰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위댄스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춤을 즐기고 생활예술의 매력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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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김포공항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10월 11일 마곡 서울식물원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10월 11일 강서구 마곡서울식물원에서 김포국제공항 개항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성장한 김포공항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기원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남진, 이은미, 장미여관, 소유, 노라조, 우주소녀, 미라클라스, KBS 관현악단이 출연해 김포공항 60주년 축하무대를 가진다. 초대권은 김포공항 국내선 1층 안내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포하며, 관람객은 11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대행은 “김포공항의 지난 60주년은 국민과 함께 한 우리나라의 성장 역사와 같다”며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한 김포공항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공항이자 지방공항의 구심공항, 미래 스마트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열린음악회는 11월 4일 오후 6시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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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10월 9일 한글날 기념,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후원 ‘세종대왕 납시오’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시청 시민천 바스락홀에서 '세종대왕 납시오'라는 볼만한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후원하는 세종즉위 600주년 한글반포 572돌을 기념해 마련됐다. 또한 우리의 글 한글의 정통성을 일깨우고 우리한글, 우리한복, 우리음악(국악포크)의 우수성을 세계각국의 교포와 어린이들에게 일깨워주고자 기획됐다. 주요 세부행사로는 세계각국 어린이들의 축하동영상, 아름다운 우리옷 한복알리기, 세계 어린이 한글 손글씨대회 및 시상식, 세종음악회(국악포크, 한글노래, 한글동요), 시민들과 세종대왕과의 만남(박원순 서울시장 대역) 등이 열릴 예정이다. 대회를 후원하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 장기봉 감독은 “민족의 성군 세종을 통해 한글, 한복,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스토리텔링화해서 세대공감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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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전시] 갤러리박영, 개관 10주년 기념 ‘십년감수’ 전 10월 18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도서출판 박영사에서 지원을 받아 설립된 갤러리박영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18일부터 ‘십년감수(十年敢守)’ 展을 개최한다. 2008년, 미술의 불모지였던 파주에 내딛은 첫걸음은 10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작가, 미술, 문화인들과 소통하며 미술문화를 폭넓게 알려온 갤러리박영의 역사를 표현한 말이다. 1952년 설립한 도서출판 박영사의 창업자, 안원옥 회장은 운보 김기창, 의재 허백련, 소전 손재향 선생들과 가까이 지내며 생활이 어려운 작가들을 후원했다. 미술가에 대한 애정을 유산으로 받은 안종만 현 회장의 특별한 숙원 사업으로 시작한 갤러리박영은 파주출판단지 내 작가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최초의 1호 갤러리가 되었다. 갤러리박영은 작가지원사업이 스튜디오박영(2008~2013, 레지던스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파주출판단지 내 미술작가들의 작업실을 지원하며 작가 성장에 초점을 맞춘 비상업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와 파주 인근에는 200여명의 작가들의 스튜디오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시작이 바로 십년 전 갤러리박영이었다. ▲ 박승순, page (68) 162.1x130.3cm oil on linen 2018 ▲ 이지현, Dreaming book-섹스피어 64X44X21cm 책 뜯다 2018 지난 10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와 함께 성장한 스튜디오박영 1기 출신 작가인 이지현, 한지석, 김태중, 스튜디오박영2기의 김범수, 강민수, 이주형, 김진, 그리고 파주 지역 미술 발전을 확장을 도모한 양만기와 김홍식, 미래 융·복합 시대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 박승순, 정영환, 배수영까지 미술가 12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스튜디오박영 이후 기업정신을 이어 박영 작가 공모전 ‘THE SHIFT 더시프트’(2013~현재)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후원 전시하며, 파주 지역의 미술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파주출판단지가 미술문화 특구로 성장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한 갤러리박영의 역사와 함께 10년의 저력과 잠재력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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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안무가 이영선의 전시공연 복합프로젝트 ‘드로잉-몸을 위한, 몸에 의한’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장르와 매체와 삶의 여러 경계를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이영선의 전시공연 복합프로젝트 <드로잉-몸을 위한, 몸에 의한>이 천안 예술의전당 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및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3시에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그 외의 기간에는 미술관 내에서 무작위로 이루어지는 작가의 움직임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과 시간의 개념이 이질적인 전시와 공연이라는 형태를 미술관이라는 공통의 장소와 시간 속에 집어넣어 복합적인 형태를 띠는 작품으로써, 크게 <몸을 위한 드로잉>과 <몸에 의한 드로잉>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우선 <몸을 위한 드로잉>은 안무가가 춤의 창작과정 중에 기록했던 드로잉, 스케치들을 영상, 프린트, 입체 드로잉, 아트북, 오브제 설치물 등으로 확장한 것이고 <몸을 위한 드로잉>은 몸으로 공간에 그려내는 순수 움직임의 드로잉이라 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이 전시를 설명하고 있는 많은 어휘와 장르 통합적인 전시방식만은 아니다. 모든 어구와 표현을 통틀어 다른 기존의 것과 차별화되는 것이 있다면 온갖 치장과 테크놀로지의 화려함 속에서도 빛을 발휘하는 살아있는 오브제, 즉 이영선 작가의 몸이 발현하는 움직임이다. 이는 오랜 기간의 창작과정 속에서 홈메이드처럼 생성된 고유의 움직임으로서 원초적인 언어와 같은 것이다.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장르의 구분, 결과와 과정에 대한 추론, 언어의 스토리 적인 구조를 초월하는 또 다른 소통의 언어를 발견하길 바란다. 어쩌면 이것이 인간을 가장 인간적이게 하면서도, 우리가 현대문명의 발달에 따라 점점 잃어가는 인간의 본질적인 소통능력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전시공연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각 장르 간에 어떻게 유기적으로 전이, 변형, 통합되는지 관찰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영선은 한국과 미국에서 영문학과 무용을 공부하고 현재는 천안에 있는 그의 창작스튜디오에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의 예술은 모든 것에 속하지만 아무것에도 속하지 않는 특성을 갖는다. 하나의 집단적 결속력과 제도를 원하는 곳에서, 정의되기 힘든 그의 자유로운 예술혼은 기존의 관념에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그는 여전히 다양한 삶의 궤적을 창작의 원천으로 삼아 다룰 수 있는 다양한 툴로 결합하고 상상하여 그만의 독특한 시각이 담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이를 ‘영선아트’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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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연희문학창작촌, 10월 6일 가을축제 2018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연희문학창작촌은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야외무대 ‘열림’과 마당에서 가을축제 ‘2018 연희극장’을 개최한다. 축제에선 음악과 연관 있는 문인들이 출연해 평소 좋아하거나 영감을 받은 음악인들과 함께 실제 연주하는 음악을 듣는 ‘음악의 맛’, 축제에 참여한 문학 애호가들과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연희 킨포크’ 등이 열리며 연희문학창작촌 일대가 야외 캠핑장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음악의 맛은 △1부 음악 안의 나 △2부 내 안의 음악으로 진행된다. 1부 음악 안의 나는 음악을 즐겨듣는 김연수 소설가, 최정화 소설가, 이병률 시인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영감을 준 음악인을 소개하는 무대를 갖는다. 평소에도 다양한 음악을 즐겨들으며 신곡 찾아듣기가 취미라는 김연수 소설가가 선택한 음악인은 싱어송라이터 ‘백아’다. 백아는 이번 무대에서 ‘테두리’, ‘첫사랑’, ‘비운다’ 등의 신곡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여성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정화 소설가는 직접 바이올린, 판데이루 등의 악기를 배우고 문인들로 구성된 ‘김준연밴드’를 결성해 활동한 이력이 있다. 브라질의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화분’과 함께 타악기가 주는 시원하고 이국적인 음악의 세계를 소개한다. ‘끌림’의 여행작가이자 여러 권의 시집을 발표한 이병률 시인은 한때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구성작가로 활동한 만큼 음악 지식에 해박하고 다양한 청취 습관을 가진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병률 시인에게 음악적 영감을 준 음악가는 이병우 기타리스트로, 클래식 기타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지를 이룬 음악가이자 영화음악감독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역임하면서 전방위 아티스트로 자리 잡고 있다. 2부 내 안의 음악에는 작가들이 직접 음악가가 되어 출연한다. 먼저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정현우는 2015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으로, 라디오 작가이자 구성작가로 활동하면서 ‘바람에 너를’ 등 앨범을 발매해 수상을 한 바 있다. 현재 3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한 작가 밴드 ‘복근당’은 연희문학창작촌 입주작가로 지내면서 알게 된 문인들이 결성한 5인조 밴드로 임곤택(시인), 진연주(소설가), 신미나(시인), 차성환(시인), 김은주(시인)가 출연하여 재능 많은 작가들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 연희극장의 진행은 이상협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상협 아나운서는 2012년 현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1998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자 출신으로 음악과 문학의 밀접하고 특별한 관계에 대해 내공있게 짚어나갈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연희 킨포크에는 연희동과 연남동 인근 독립서점 5곳(책방 연희, 인공위성, 베로니카 이펙트, 캔들오, 토끼책방)이 참여한다. 킨포크(kinfolk)는 친척, 친족 등의 가까운 사람들을 뜻한다. ‘킨포크 라이프’는 가까운 사람들과 느긋하게 일상의 작은 행복을 누리는 삶을 의미한다. 연희 킨포크에 참여하는 독립서점 5곳은 독특한 독립출판물을 비롯한 서적과 상품(굿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방문한 관객을 위해 연희문학창작촌 마당에는 푸드트럭과 시음코너가 준비되고 곳곳에 캠핑 의자를 마련하여 자연 속에서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음악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18 연희극장의 본 행사인 음악의 맛은 10월 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야외무대 열림에서 진행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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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추석] 인천국제공항, 지역 전통문화 알리는 한가위 특별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여헤승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들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인천무형문화재 제4호 대금정악 보유자 진철호 이번 한가위 특별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올해에는 특히 공항이 위치한 인천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참여하는 예술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 토요일에는 인천무형문화재 제4호 대금정악 보유자 진철호 선생의 ‘대금정악’ 공연을 선보인다. 대금정악은 궁정이나 관아 또는 각 지방의 풍류방에서 음악을 즐기고 감상하기 위해 연주되던 음악으로 전통악기인 대금, 소금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관악기로 구성되어 활기차고 웅장한 분위기의 소리를 낸다. 대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함과 슬픔이 돋보이는 곡인 다향, 소금 연주를 바탕으로 클래식과 팝의 요소를 흥미롭게 조화한 아리랑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인천무형문화재 제17호 완초장 한명자 선생과 함께 전통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완초장은 흔히 ‘왕골’로 알려져 있는 ‘완초’라는 풀을 재료로 하여 돗자리, 방석, 합 등 여러 가지 생활 용품을 만드는 장인으로, 아름다움과 실용성이 결합된 완초공예는 강화도 등 인천지역에서 역사가 오래된 생활문화유산이다. 체험프로그램 참여 시 꽃 문양 또는 빗살 문양의 목걸이를 만들 수 있어,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간직하는 특별한 기념품이 될 전망이다. 완초공예 작품전시도 같이 진행되어 완초로 만들어진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인천무형문화재 제17호 완초장 한명자 ▲ 인천무형문화재 제20호 휘모리잡가 예능보유자 김국진 둘째 날인 23일 일요일에는 인천무형문화재 제20호 휘모리잡가 예능보유자 김국진 선생의 ‘휘모리잡갗 공연이 진행된다. 휘모리잡가는 빠른 속도로 사설을 촘촘하게 엮는 창법의 노래로 리듬이 빠르고 소리가 경쾌하여 전문소리꾼의 신명 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휘모리잡가의 대표적인 노래인 비단타령, 방아타령, 아리랑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같은 날 전통음악과 더불어 인천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 기능 보유자인 최소연 선생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차(茶)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규방다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규방다례는 우리나라 전통 차 문화를 복원 및 계승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차(茶) 문화와 생활예절을 복원·정립한 것이다. 체험 내용으로는 다관을 잡는 법, 찻잔을 들어 손님에게 전달하는 법, 상보 접는 법 등의 우리 조상의 차 문화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제1터미널 면세지역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송편 등 명절음식 나눔, 민속놀이 체험과 같은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365일 상설공연도 추석연휴 내내 이어지는데, 명절의 흥을 돋우는 퓨전국악 공연팀 ‘시아’와 ‘투블라썸’의 공연이 펼쳐진다. 9월 22~23일은 오전 10시 30분과 11시 30분, 그 외 날짜는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개최된다. 모든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관람 또는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컬처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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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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