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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의 EY876편은 10일 오후 10시 45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아부다비 공항을 출발해 11일 오후 12시 5분(서울시각)에 65번째 취항 도시인 서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총 3종류의 객실로 구성된 에어버스 A330-200기가 투입돼 매주 2,800석의 좌석을 제공한다.
에티하드항공의 서울-아부다비 직항노선은 지난 10월 아시아나항공과 체결한 공동운항협약(코드쉐어)에 따라 양사의 코드명 EY(에티하드항공)와 OZ(아시아나항공)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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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10시30분부터 서울 중구 반얀트리에서 가진 에티하드 항공 취항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임스 호건(중앙). | ||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활약하는 국내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대한민국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주요 교역 국가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국내 기업의 에너지, 건설, 기술 분야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아울러 현재 아랍에미리트연합의 현지 거주 및 주재 한국인은 5천 여명을 넘어섰다.
주한 아랍에미리트연합 대사 모하메드 알 마이나 (H.E Mohammed Al Maainah)는 “아랍에미리트연합은 에너지, 건설, 사회기반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대한민국과의 관계구축을 지속하고 있다”며, “에티하드항공의 이번 서울-아부다비 직항노선 취항이 관광과 여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해 양국 모두의 이익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임스 호건 CEO는 “에티하드항공의 이번 서울 직항노선 취항은 대한민국 정부와 항공 관계 기관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연합 정부와 민간항공총국(GCAA; General Civil Aviation Authority)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에티하드항공에 대한 양국의 지원에 성공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이번 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을 시작으로 에티하드항공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국내 승객들이 아부다비를 거쳐 걸프, 이스탄불, 아테네, 런던, 파리 및 남아프리카 등지로 훨씬 수월히 여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티하드 항공
에티하드항공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United Arab Emirates)의 국영항공사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수도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03년 설립된 에티하드항공은 중동, 아프리카, 호주,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세계 43개국 총 6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World Travel Awards에서 수여하는 “세계 최우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