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이 설 연휴부터 1960∼70년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고고장(고고클럽)을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에서 재현, 개업한다. 고고장은 당시 청년문화의 핫플레이스로, 여기서 중장년층은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고고장은 1965년경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급속도로 청년들을 사로잡았던 장소로, 현재의 클럽 문화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울산에서는 당시 \'아틀란티스\', \'오라오라 클럽\', \'퍼시픽\' 등의 고고장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공단은 방문객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고고장에서 유행했던 음악과 스트로브 조명을 상시 가동하며, \'울산경찰서 장생포지서\'와 연계한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무리: 이춘실 이사장은 "장생포옛마을을 살아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장생포 고고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세대 간의 소통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