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꿈나무어린이공원과 이촌어린이공원의 공원조성계획을 변경, 고시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더 나은 놀이터와 쉼터 조성에 나섰다. 이는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구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동부이촌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충분한 야외 놀이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용산구는 기존 소공원 두 곳을 어린이공원으로 세분 변경하여 고시했다. 이 공원들은 내년 3월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놀이시설, 휴게시설,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정비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꿈나무어린이공원은 대형 버즘나무를 중심으로 친환경적인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촌어린이공원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순환 산책로를 포함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에 편리함과 쾌적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용산구의 이번 어린이공원 조성 계획은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용산구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