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일 예정되었던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식이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재검토 문제로 인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 절차의 철저한 검증을 위한 조치로, 관련 내용은 상위기관인 경기도와 협의 후 재공고를 의뢰할 예정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공사 낙찰 후 적격심사 절차를 거쳐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평가 기준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조달청 공고 후 개찰 예정이었던 사항이 취소되었으며, 시는 관련 내용의 철저한 검증을 위해 상위기관과 협의 후 재공고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절차와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 착공식 개최를 연기했다"며, "향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착공식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본격적인 공사는 동절기 이후인 2024년 2∼3월경 애초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북지구 레포츠공원은 블루존, 패밀리존, 레포츠존 등 다양한 테마공간으로 구성되어 각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착공식 연기는 행정 절차의 철저한 검증과 불미스러운 일 방지를 위한 조치로,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 더욱 철저한 준비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