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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각 중심으로 관광 홍보 전략 전환

최치선 기자
남해군, 남해각 중심으로 관광 홍보 전략 전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관광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노량대교 홍보관 내의 남해군 홍보관을 철수하고, 대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해각의 기능을 강화하여 관광 홍보의 새로운 거점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집중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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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대교 홍보관에서 남해군의 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알려온 남해군은, 남해각 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자리매김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가속화를 통해, 홍보 기능을 남해각으로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남해각은 1975년 해태그룹이 남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도록 건립한 휴게공간으로, 한때는 인기 여행지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잊혀진 공간이었다.

 

남해군은 남해대교에 얽힌 추억과 남해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재생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곳을 \'남해여행의 시작과 끝\'으로 장식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변모시켰다. 남해각에서는 남해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바다도서관 운영과 워케이션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남해대교 경관조명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남해대교 브릿지 클라이밍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노량대교 홍보관에 있던 남해군 특산물 판매장은 삼동면 독일마을 화암주차장으로 임시 이전했으며, 2024년에는 창선면에 개장할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에서 남해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의 이번 전략적 변화는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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