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용산구와 베트남 퀴논시가 코로나19 종식을 앞두고 새로운 관광 활성화 전략을 선보였다. 이번 \'용산구-빈딘성 외국인 관광객 등 유치설명회\'에서는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그리고 다양한 교류사업을 홍보했다. 행사에는 퀴논시와 용산구의 대표단과 다양한 기업, 기관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식전 행사로는 8개 참여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 맞춤형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홍보하고, 교류사업 참여기업들이 사업 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퀴논시 대표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용산을 방문, HDC신라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현재 한국의 관광 트렌드와 시장 현황을 파악했다. 퀴논시 서기장 응우엔 반 중은 "퀴논시와 용산구의 관광 분야가 앞으로 주요 협력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용산구는 이미 2016년부터 퀴논시에 \'꾸이년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한국어 강좌 수료생 300여 명을 배출하고 있어, 두 도시간의 문화와 언어 교류가 활발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지역은 관광객 유치와 민간부문 투자를 활성화하려는 명확한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도 용산과 퀴논시의 협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두 지역의 관광과 문화,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