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래구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제29회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축제는 도시활력증진과 지역개발을 목표로 한 \'온정36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온천장로 114-26번길에 위치한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에서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됐다. 30여 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대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동래구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를 모티브로 한 테마가 설정됐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이색적인 옷차림의 모델과 퍼포먼스로 애국심을 더욱 고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래구청장 장준용은 "온천장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재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