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6곳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 중 율동공원(분당구 율동) 내 황톳길이 9월 20일에 개장했다. 이는 대원공원과 수진공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황톳길이다. 개장식에는 성남시장 신상진,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과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율동공원의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20cm 두께의 황톳길을 만들었다. 또한,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앞으로 수내동 중앙공원, 창곡동 위례공원,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등에서도 황톳길이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34억5100만원이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는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