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14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서울 소재 관광 및 MICE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전문 분야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도약을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관광 및 MICE 기업에 4가지 전문 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 상담 및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여, 서울 관광 및 MICE 산업의 회복을 돕고자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직한 서울 관광 및 MICE 산업 종사자들에게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여, 업계 복귀를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및 지원 사항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필요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접수 후 1주일 이내에 이메일로 개별 확인이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특별 지원금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심리상담 제도를 추가하여 코로나 블루 치유에 노력해왔다. 2023년에는 서울 관광 스타트업과 연계한 특강 및 멘토링데이 운영을 통해 상담 수혜자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센터는 그간 코로나19 긴급대응센터로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업계가 지속적으로 경영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전문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는 부득이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기업들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