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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한강\" 개막식...서울의 심장에서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다

최치선 기자
\"폼나는 한강\" 개막식...서울의 심장에서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강, 서울의 아름다운 심장이 또 한 번 새롭게 뛰기 시작했다. 9월 8일 오후 7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서 주최한 \'폼나는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이 개막식을 통해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고래의 웅장한 모습이 재현된 강력하고 아름다운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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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세빛섬 일대는 개막식과 함께 9월 한 달 동안 ‘폼나는 한강’ 페스티벌의 열기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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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한강\' 개막식 축하공연 (사진=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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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한강\' 개막식 축하 공연 (사진=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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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축하 공연(사진=최치선 기자)

 

개막식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존, K-컬처 체험부스, 그리고 물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나 대형 조형물 \'혹등고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마 \'우영우 변호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디어로, 실제로 움직이는 꼬리와 지느러미, 물분사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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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한강\' 개막식 축하공연 현장 (사진=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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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높이4m 크기의 술래로봇\'영희\'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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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조은희 국회의원, 김헌기 서울시의회 의장 등(사진=최치선 기자)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은희 국회의원(국민의 힘 서초갑),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주현영 등이 참석해 K-콘서트 축하공연과 혹등고래 조형물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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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가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치선 기자)

  

먼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한강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상상력을 현실로 변화시킨 혹등고래 조형물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길 대표는 "태평양에서 사는 혹등고래가 서울 시민과 전 세계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한 달간 세빛섬에서 살아 숨쉬는 고래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현장은 오세훈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라며 이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한강과 K-콘텐츠의 결합이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서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강과 케이 콘텐츠가 만나면 \'폼나는 한강\'이 탄생하고, 이는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미래의 한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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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치선 기자)

 

오 시장은 또한, 한강이 어떻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전했다. 아마존 강에서 본 핑크 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한강에서도 그러한 꿈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축사에서 한강을 즐기고, 폼잡은 한강을 만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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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치선 기자)

 

조은희 국회의원은 오 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2.0\'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이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한강에서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혹등고래 조형물은 사이즈가 가로 16.5m, 세로 25m에 달하며, 생생한 움직임과 울음소리, 물분사 기능이 강의 생동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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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 점등식을 위해 무대에 올라온 오세훈 서울시장 외 인사들(사진=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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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에 띄워진 혹등고래 조형물(사진=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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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술래로봇 영희 앞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게임에 참가한 시민들(사진=최치선 기자)

 

개막식이 끝나고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존에서는 실제 시민들이 참가해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처럼 게임을 즐겼다. 

4미터 크기의 술래 로봇 \'영희\'는 참석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주며, 사람들은 그 크고 강력한 로봇 술래 앞에서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9월 한 달 동안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세빛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고래 조형물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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