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창덕궁 후원. 이제 더 많은 연인들이 가을의 멋진 풍경과 함께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덕궁 후원을 더 넓게 개방한다. 그동안 제한적으로만 연인과 손을 잡고 걸을 수 있던 이 곳에서 이제는 해설사의 인솔 없이도 자유롭게 후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100명만 창덕궁 후원을 방문할 수 있었지만, 가을철 수요 증가에 따라 이를 150명으로 확대한다. 이 중 현장 예매는 100명, 온라인 예매는 50명이다.
자유롭게 창덕궁 후원을 즐길 수 있는 이유
이번 조치는 창덕궁 후원의 문화유산 및 생태계 환경을 보존하면서도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추억 만들기에 완벽한 스팟
창덕궁 후원은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역사적인 건축물, 그리고 섬세한 정원미술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해설사 안내
해설사의 인솔을 원한다면 그것도 가능하다. 원하는 관람객들은 입장 시간에 맞춰 선택적으로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의사항
보수공사 중인 옥류천 등 일부 구간은 제외되니, 이 점을 고려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이번 창덕궁 후원의 자유 관람 기간은 문화유산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기회를 통해 조선의 임금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시를 짓고 심신을 수련하던 그 아름다운 후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